'!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강원도 원주의료기기 산업단지 혁신 클러스터 사업이 본격 가동된다. 강원도(도지자 김진선)는 3일 오전 원주첨단의료기기 테크노타워에서 산업단지 혁신 클러스터 추진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6월 시범단지로 선정된 원주 산업단지 혁신 클러스터사업은 기존의 단순 생산집적기능 형태의 산업단지에서 벗어나 물류와 연구개발(R&D), 교육·문화 분야의 혁신역량이 결집된 신산업단지로의 혁신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원주의료기기 산업은 지난 98년부터 창업보육센터를 개설 운영한 이후 R&D 핵심역량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할 첨단의료기기 테크노타워를 건립해 R&D사업을 하고 있으며 내달중 의료기기 벤처타워를 착공, 내년 6월 완공할 예정이다. 또 의료산업의 클러스터화를 위해 태장동 농공단지에 2만4천90㎡ 규모의 의료기기 전용생산공장을 조성해 현재까지 39개 업체가 입주했으며, 동화농공단지에 3천㎡ 규모의 의료전용단지를 조성하는 등 산업단지 혁신 클러스터화 추진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산업단지 혁신 클러스터 추진단이 출범함에 따라 2
일본의 개정 약사법이 이달부터 발효됨에 따라 일본 제약업계가 위탁생산을 크게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수입창구를 한국으로 지목하고 있어 우리의약품의 일본 수출의 길이 활짝 열렸다. 개정된 일본약사법에서는 생산 및 품질규정을 강화하여 아이템별로 별도의 설비를 갖추도록 개정 한 반면 제조시설이 없어도 허가만 얻으면 자국은 물론 해외 판매를 허용토록 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엄청난 추가 설비 투자의 부담을 안게된 일본 제약업계는 주력 아이템을 제외하곤 자국내·외에서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외의 위탁생산 대상국중에서는 생산 및 품질관리 수준이 높은 한국을 가장 적합 한 대상으로 꼽고 있는 경향이다. 국내 제약업계에 의하면 현재 일본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국내업체가 계속 늘고 있는 실정이고 품목수도 매우 다양해져 가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의 품질기준이 까다로워 이 기회를 이용하려면 생산 및 품질관리의 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건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일본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수출하려면 일본 보건당국의 공장실사를 통과해야만 가능하기 때문
주름살 제거 수술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수술을 위한 특수 실에 대해 처음으로 판매 허가가 나왔다. 앞으로 허가받지 않은 불법 제조 및 사용에 대해서는 단속이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일 최근 미소무역에서 수입한 주름살 제거용 특수 실인 ‘압토스(APTOS)’에 대해 의료기기 품질관리 적합성 검사를 마치고 시판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와 관련 식약청 관계자는 “70여일에 걸쳐 해당 제품에 대해 안전성과 유효성 검사를 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돼 허가를 내줬다”고 말했다. 현재 주름살 제거수술용 실이 병원 등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의사들이 외국을 오가며 가져오거나 음성적으로 수입·유통되고 있는 제품들이다. 이번 허가를 받은 압토스는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어진 실에 가시 모양의 돌기를 낸 형태로 피부에 넣어 주름을 봉합하는 수술에 사용된다. 이 제품은 1999년 러시아의 슐라마니츠 박사가 개발한 것으로 이탈리아의 프로모이탈리아라는 회사가 판권을 갖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일부 의사들이 폴리프로필렌 실에 칼로 돌기를 내서 시술하는 경우가 있
금년부터 제약회사에 대한 GMP 차등평가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GMP 실사에서 우수등급을 평가받는 제약회사에 대해서는 약사감시를 3년에 1회, 양호업소는 2년에 1번 실시하는 등 등급별로 인센티브가 차별화 된다. 금년 4월현재 216개소의 점검대상 업소 가운데 22개소 제약사 점검이 실시 됨으로써 차등평가시스템의 객관성 확보 방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차등평가제 점검에 따른 평준화·객관화 차원에서 모두 6차례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차등평가제 시스템의 원활한 구축을 위해 반복적이고 획일적인 약사감시의 틀에서 벗어나 평준화와 객관화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방침은 금년도에 진행되는 제약회사별 점검계획에 따라 업소별 평가등급이 정해지기 때문에 평가 방법에 대한 제약업계의 관심이 높아 충분히 의사를 전달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이미 시행에 들어간 차등평가제 실사와 관련, 우수업소로 인정되면 3년에 1회, 양호업소는 2년에 1회 약사감시가 실시되는 등&nbs
태반 불법유통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주지역 산부인과의원에 대해 압수수색이 이뤄져 개원가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30일 전주중부경찰서에 따르면 태반이 적법하게 감염성폐기물로 처리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의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펼쳤으며 금명간 병의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대상에 오른 산부인과 4~5곳 정도에 대해 압수수색을 펼쳤다”며 “현재 수사과정인 만큼 혐의를 병의원에 두고 있는지 폐기물업체에 두는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라북도의사회는 압수수색이 펼쳐졌으나 협의사실 여부에 대해 소환조사를 받은 의료기관은 없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페기물업체의 유통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진단하고 있다. 의사회 관계자는 “폐기물 업체의 장부와 대조작업을 위해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의사회차원에서 원만한 처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찰조사는 건강원에 태반이 불법 유통되고 있다는 제보에 의해 착수됐다. 이창환 기자(chlee@medifonews
건강기능성식품에 이어 기능성화장품까지 병의원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기능성화장품의 병의원시장 진출은 최근 개원가의 경영난이 심화되는 틈을 적극 이용하여 파고들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제약업계는 물론 관련업계까지 기능성화장품을 피부과, 성형외과 등을 중심으로 서서히 진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유한양행, 보령제약, 동성제약, 대원제약 등 10여 제약회사가 기능성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준비중인 업체도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선두주자는 유한양행으로 이미 2002년 프랑스 제약사 ‘피에르 바브르’의 치료보조 개념의 화장품 ‘듀크레이’를 출시한데 이어 작년 9월에는 ‘아벤느’를 내놓는 등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원제약도 2002년 일본의 시세이도 메티칼 제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SK케미컬은 ㅈ니난해 10월 자체 개발한 기능성 여드름화장품 ‘카라’를 출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 경영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는 동성제약도 화장품사업부를 신설, 기능성화장품을 중심으로 병의원시장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제약회사들은 이
최근 상임이사회를 개최, 회무 활성화를 위해 회보를 발간하기로 했다. 또 오는 11월 경 베트남 나트랑시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상임이사회에서는 이와 함께 의료일원화 적극 협조, 감염성 폐기물 수거업체와 수거료를 파악하여 저렴한 업체 선택, 서울시의사의 날 적극 참여 독려, 5월 중 성북구보건소와 간담회 개최, 자율지도점검 적극 협조, 2005년도 의사회비 납부 독려, 홈페이지 활성화 등을 의결했다
2005년도 제2차 건강보험 연수교육이 29일 오전 가톨릭의대 마리아홀(서울 강남고속터미널 뒤편)에서 열린다. 전국 병원 보험원무·보험심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임상과별 진료비청구 및 심사사례와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의약품 사용평가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2005년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추진방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명례 평가2부장), ‘적정성평가 관련 진료비 모니터링 등 요양기관 관리방안’(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노춘희 보험심사과장)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 ‘진료비청구 및 심사사례’에 관해선 상과별로 내과(심평원 배을룡 차장) 외과(김해련 차장), 산부인과·소아과(김규임 차장), 안과·이비인후과(강성미 차장), 피부과・비뇨기과(권정규 차장) 등으로 구분해 발표혐, 심평원 약가분석부 유영미 차장이 ‘의약품사용평가(DUR)체계 현황 및 향후관리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이날 교육에서 심평원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분야를 현재 9개분야에서 뇌졸중과 약제평가, 진통소염제, 수혈, 무릎인공관절치환술의 관리가 추가되어 총 13개 분야로 확대하며,
그동안 정보화의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지자체 산하 보건소가 최근 들어 PACS, 원격진료시스템 등 첨단 의료정보시스템으로 설비를 갖추고 의료서비스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원구는 지역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 11억원을 예산 투입, 첨단 원격방사선진단영상저장시스템(Tele PACS)을 도입하고 오는 8월초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노원구가 도입할 예정인 ‘Tele PACS’는 현재 대형병원에 설치돼 있는 PACS 보다 앞선 개념의 의료정보시스템으로, 환자의 방사선 검진결과를 디지털 영상으로 담아 메인컴퓨터에 저장·활용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가 원할 경우 인터넷을 통해 환자정보 및 검사정보 등을 집에서 받아 보는 것도 가능하다. 또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흉부 X-선 검진시 지역내 종합병원 진단방사선과 전문의의 원격판독을 통해 호흡기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치과용 X-선 검진, 산전초음파, 안전검사 및 심전도 등의 자료가를 디지털DB로 구축하여 관리할 수 있다. 노원구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내년까지 방사선 검진자료에 대한 데
국내 주요 제약사들의 영업직 사원들의 지난해 1인당 평균 매출액은 5억89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제약회사 18개사를 대상으로 영업직 사원들의 생산성을 조사한 결과, 모두 6227명의 영업사원들이 총 3조6695억2700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영업사원 1인당 평균 매출액이 5억8900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사원들의 생산성을 보면 LG생명과학이 250명의 영업직원이 2136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여 1인당 8억5500만원으로 영업 생산성이 가장 높은 업체로 나타났으며, 유한양행이 400명의 인원으로 3404억을 기록, 1인당 8억5100만원, 동아제약이 649명이 5412억원으로 1인당 8억34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여 영업생산성에서 우수한 업체로 분석됐다. 또한 지난해 고도성장을 기록한 한미약품은 690명의 영업사원으로 1인당 4억5900만원 매출의 평범한 실적을 보였고, 영진약품이 1인당 3억5700만원, 삼진제약이 1인당 3억8800만원으로 평균에도 미치는 못하는 실적을 나타냈다. 강희종 기자(www.hjkang@medifonews.com) 2005-04-
의료정보 국제표준체계 준용 및 적용을 위한 분야별 기술위원회가 본격 가동되고, 의료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CTO 포럼’ 구성이 추진된다. 의료정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중견·중소 전문업체 대표기구인 대한의료정보산업협회(회장 이종욱)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자건강기록(EHR)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컨설팅 *바이오 등 5개 분야별 기술위원회를 통해,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표준화에 대한 적용 및 개선 방안 등을 수렴 및 도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의료정보산업이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기업·학계 전문가의 네트워크 확대와 우수 비즈니스 구현 사례 발굴을 전파하는 동시에 신규수요 창출 등의 중장기 비전 수립을 위한 폭넓은 의견수렴 작업도 펼칠 계획이다. 이 외에도 e헬스 및 원격진료 등 회원사의 신규 사업 기회 확충을 위해 대정부 활동을 펼치는 한편 의료정보 관련 법과 제도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도 중지를 모을 예정이다.
해마다 낮아지는 출산율과 비례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산부인과가 대국민 인식전환을 유도,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는 26일 오는 7,8월경 ‘여성의학 건강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개협 최안나 홍보이사는 “이번 ‘여성의학 건강엑스포’는 여성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하고 산부인과에 대한 국민의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하기 위한 장이 될 것”이라면서 “행사장에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의학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건강정보관 *여성건강관리관 *산업홍보관 *웰빙생활관 등 총 4개 홍보관에 3백여 부스가 마련돼 여성의료 건강 관련 전반에 대한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건강정보관에는 여성의 생애주기별 다빈도 질환의 증상 및 자가 진단법, 예방법, 치료법 등 의학 및 건강정보를, 여성건강관리관은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피부, 비만, 성, 유방, 요실금, 여성암 검진클리닉, 보충요법·영양 등 7개 분야에 걸친 의학 및 건강 정보는 물론 관련 의료기술을 체험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정승환)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CPhI Japan 2005에 한국관을 구성, 참가해 2100만불(한화 210억)의 수출상담과 580만불(한화 58억)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관을 비롯해 미국, 영국, 중국, 독일, 이태리 등 총 29여개국의 450개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중국은 약 70개의 업체가 국가관을 구성해 참가국중 가장 대규모였고, 행사에는 세계 각지에서 1만 5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관했다. 한국관에는 경동제약, 동방FTL, 동우약품, 대신제약, 신풍제약, 에스텍파마, 제일약품, 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한약마을 등이 참가, 신규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펼쳤으며, 기존 거래선과도 유대를 강화했다. 의수협은 홍보 부스를 설치해 전시회 미참가업체의 카다로그와 홍보 CD를 배포하고 상담 알선을 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의수협 관계자는 "일본에서도 점차 제네릭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고 있으며, 중소 규모의 제네릭 제조업체들의 인수합병으로 현재 20% 내외의 제네릭 품목이 향후 서구 선진국 수준인
세포치료전문 바이오 기업 ㈜이노셀(대표 정현진 www.innocell.com)은 녹십자의 헬스케어 부문 계열사인 ㈜노바메디카(대표 노환규 www.novamedica.com)와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면역세포은행사업에 관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이노셀은 노바메디카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간호전문 커뮤니티인 너스케입(www.nurscape.net)과 암전문 포탈인 암닥터(www.amdoctor.com)를 면역세포은행인 라이프셀뱅크(Life Cell Bank)사업을 활성화 하는데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라이프셀뱅크는 면역세포치료제를 만들 때 필요한 자신의 면역세포를 보관하는 세포은행으로, 말초혈액으로부터 림프구를 채취·분리하여 냉동보관함으로써 추후 항암면역세포치료가 필요할 때 양질의 면역세포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다.
면역세포보관은 암환자, 만성 간염환자, 지금은 건강하지만 암발생 가족력이 있거나 흡연 등 고위험군에 노출된 사람들에
개원가의 경영상황이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노원구의사회가 공개입찰을 통해 폐기물 처리비용을 30%이상 대폭 낮춰 개원가에 희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노원구의사회는 최근 관내에서 감염성 폐기물 위탁처리를 하는 7개 업체에 일제히 공개 입찰에 참여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 각 업체로부터 서면 견적서를 받아냈다.
노원구의사회가 공개입찰 방식을 통해 폐기물 위탁처리업체의 수거가격과 전용용기 처리 가격을 대폭 낮춤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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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국민보건 증진을 위한 한국의료기기국제조화추진위원회(KGHC, Korean medical device Global Harmonization Committee)가 28일 출범한다. 또한 의료기기에 대한 정책 수립과 국제조화위원회(GHTF)와 아시아회의(AHWP) 등과 더욱 긴밀한 정보교류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표준의 세계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식품의약청안전청은 25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의료기기 관련 정책 종합설명회를 갖고 앞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2년후로 다가온 품질관리기준인증마크(GMP) 인증 시한과 관련, 의료기기업체들의 혼란을 막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KGHC는 최근 제조업체와 학계 등 관계자로 16명의 운영위원회와 산하에 *국내외 제도일반에 관한 분석과 사전허가 담당 *부작용과 재심사 등 사후감시 담당 *GMP와 감사 담당 *임상연구분야 담당 등 4개 기술위원회를 구성한다. 이에 따라 운영위원회는 28일 위원 위촉식 및 1차회의를 갖고 *일반제도분과 기술위원회 *사후감시분과 기술위원회 *GMP분과 기술위
강원도 원주가 첨단 의료건강산업특구로, 충북 제천이 약초웰빙특구 등 6개 지역이 토지 등과 관련된 각종 규제가 면제되는 지역특화발전특구(지역특구)로 추가 지정 됨으로써 지역특구가 모두 16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재정경제부는 한덕수 경제부총리 주재로 지난 26일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어 6개 지역특구를 신규로 지정하고 지난2월 지정된 익산 한양방의료·연구단지의 규제특례를 확대키로 했다. 이번에 지역특구로 지정된 곳은 *강원 원주시 첨단의료건강산업특구 *충북 제천시 약초웰빙특구 *경남 산청군 지리산약초연구발전특구 *충남 금산군 인삼헬스케어특구 *경북 영양군 반딧불이생태체험마을특구 *인천 서구 외국어교육특구 등이다. 지역특구제는 별도의 예산·세제 지원은 없으나 전국에 걸쳐 획일적으로 적용되는 규제내용을 지역특성에 맞게 완화·강화하거나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해 줌으로써 각 지역이 특색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것이다. 충남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 6만8490평에 조성되는 금산 인삼헬스케어특구는 '2006년 금산세계인삼EXPO'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인삼약초산업을 활용해 국제적인 인삼유통·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지난 3월14일 특허경비지원사업의 접수를 마감하고 응모된 93개 기술 가운데 2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최근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17개 우수 기술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7개 우수 기술은 국내출원비용 130만원, 해외출원비용 900만원, PCT(국제특허협력조약) 출원비용 700만원 한도 내에서 특허출원경비를 지원받고, 진흥원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로부터 국내외 기술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우수 기술은 의약품 분야 5건, 의료기기 분야 7건, 생명공학 3건, 식품분야 2건 등 총 17건으로 식품분야 2건으로 4개의 대학 산업협력단(이하 산협)과 10개 업체로 구성됐다. 선정 기술은 서울대 산협의 *일상생활에서 전기적 비접촉 심전도 계측 장치 외 2건, 조선대 산협의 *스퍼질러스 니듈라스로부터 분리한 신규 펩타이드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약학적 조성물외 1건, 인하대 산협의 *수술용 스테이플 및 이를 구비한 수술용 자동 문합기, 우석대 산협의 *아크릴아미드 생성 억제 기술 등이다.이 밖에 인비트로플랜트의 *무성영양생식 모체발아식물 바이오리엑터, 한랩의 *유체 보상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24일부터 4일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하는 북경의료기기박람회(China Med 2005)에 한국관을 개설·운영하고, 국내 의료기기 업체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14개 부스로 구성된 한국관에는 *셀론텍 *씨유메디칼시스템 *부흥메디칼 *인포피아 *하이텍홀딩스 *단일에스엠씨 *우삼의료기 *지메디 *네오비트 *사이버메드 *제이시스메디칼 *메드스타 *셀렉타 *부림메디칼 등 국내 14개 의료기기 업체와 보건산업벤처협회가 참가, 최신 의료기기 제품들을 전시한다. 진흥원의 이번 지원은 국내 보건산업체의 중국진출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박람회가 중국의 공공의료기관을 관리·감독하는 중국 위생부에서 주관하며, 중국 위생부의 대량구매를 통한 상당한 수출성과가 기대된다는 점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진흥원은 참가업체의 수출성과를 높이기 위해 박람회 폐막 후인 28일 북경현지에서 서울산업통상진흥원과 공동주관으로 수출상담회 행사를 열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및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국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함과 동시에 수출지원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시스템
국내 제약기업들이 막대한 연구비를 투자하여 개발한 국산신약이 10개에 이르고 있으나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매출실적이 기대이하로 부진, 개발의 의미에만 머물러 있어 부가가치를 높일수 있는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 연구기반 확대 등 국산신약 리모델링 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국신신약이 개발이후에도 국내시장에서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은 *의사들의 국산신약에 대한 관심부족 *안전성 정보의 축적 부족 *좁은 적응증으로 인한 시장성 부족 등이 지적되고 있어 과감한 임상연구 투자를 통한 적응증 확대 등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금까지 국산신약은 국내 제약회사들이 막대한 연구비를 투자하여 개발한 신약이라는 점에서관심을 모았으나 최근들어 퍼스트제네릭 보다 홀대받고 있어 그 상징성에 비해서는 위상이 초라한 실정이다. 제약업계는 국산신약을 개발만 하면 어느정도 시장성은 갖춰질 것으로 판단했으나 결과적으로 해외 마케팅 경험부족과 임상시험 연구에 대한 인프라가 떨어져 세계적인 신약으로 성장 시키는 노력이 미흡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약회사 한 연구소장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