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892jmsll~상조내구제 업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73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우리나라가 독감 유행시 예방백신과 치료의약품 부족으로 적절한 대응에 어려운 매우 취약한 의료환경에 놓여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질병관리본부 김영택 예방접종관리과장은 지난 29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인플루엔자 현황과 대책' 심포지엄에서 "국내에는 독감백신 생산업체가 없어 '인플루엔자 판데믹(대유행)' 발생시 각 생산국에서 수출을 하지 않으면 백신 부족으로 인한 큰 혼란이 올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 과장은 특히 "독감이 일단 대유행하면 예방백신 뿐만 아니라 치료제가 대량으로 비축되어 있어야 하나 현실적으로는 그러하지 못해 세계 유일의 독감바이러스 치료제인 로슈사의 '타미플루'를 지금부터라도 대량으로 비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국내 인플루엔자 대비책은 국내외 자본을 가릴 것 없이 연간 2000만 도스 이상을 생산할수 있는 백신공장을 설립해야 하며, 치료제는 인플루엔자 대유행시 48시간 이내에 환자에게 투약할수 있는 '타미플루' 1000만명분(5000억원 상당)를 확보해야 한다고 보고했다. 특히 국내 백신공장과 관련, "국내에는 보건소에서 해마다 600만도스 규
일부 의원이 태반·탯줄·사태아 등의 감염성 폐기물을 불법 유출·유통시키고 있는 것으로 들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전주 중부경찰서는 31일 최근 도내 일부 건강식품 판매점들이 태반 등을 불법 경로로 구입해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판매점과 산부인과 병원, 감염성 폐기물 처리업체 등을 상대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일부 감염성 폐기물처리업체가 산부인과 병원에서 나오는 태반 등을 관련법규에 따라 소각·처리하지 않고 건강식품 판매점에 불법 유통하고 있다는 혐의가 포착됐다는 것. 경찰은 또 일부 산부인과 병원이 상습적인 불법 낙태수술로 이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은 산부인과 등 병원에서 나오는 사람의 태반 등을 감염성 폐기물로 분류, 지정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수거해 소각 등 폐기처분 하도록 하고 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최근 이들 병원과 업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해 관련 장부 등을 압수, 병원의 불법 낙태수술 및 폐기물업체와 건강식품 판매점 사이의 밀거래 등의 사실이 있는지 정밀 조사를 하고 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4월부터 인터넷포탈사이트를 국민과 요양기관 서비스 혁신에 역점을 두고 전면 개편 작업에 착수한다. 심평원은 31일 대 국민 및 요양기관 서비스 강화를 위한 포탈의 개선은 2004년도에 시행된 심평원 포탈 웹사이트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통신위원회를 통한 전문가 조직의 자문을 거쳐 실행한다고 밝혔다. 개선 내용에 따르면 종이로 신청하던 요양기관의 이의신청 업무가 인터넷에서 신청하고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도록 개선되며 포탈사이트에 산재한 정보의 접근도를 높여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검색 기능이 강화된다. 이와 함께 시각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음성서비스(TTS)와 장애인 뉴스 및 일반인과 전문인을 위한 의학용어사전 서비스가 제공되며, 심사평가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들을 정리한 사이트 용어집도 제공한다. 이외에 *주요 질병의 증상과 예방법, 연령에 따른 질병정보, 자가 건강체크 등 국민건강정보서비스 추가 *현장감 있는 업무수행을 위해 실시간 여론파악이 가능한 온라인 리서치 기능 부가 *웹 서버 등 서버장비를 이중화하여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지식경영을
다국적 제약기업내의 여성 마케터 위상이 급격히 부상하면서 인력구조도 마케팅부의 절반을 넘어서는 등 ‘우먼파워’가 양과 질적인 면에서 가속화 되고있다.. 여성마케터들의 모임인 WMM(Woman Marketer Meeting)이 최근 15개사(제약 11개사, 유관 4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여성 사원수 및 마케터 현황’에 따르면 총 직원수 4920명 가운데 여성사원이 1662명으로 전체의 34%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마케팅 사원수는 마케팅부서 인원 280명중 54%인 152명으로 집계 됨으로써 마케팅 인력구조에서 우먼파워가 크게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에서 나타난 제약회사 가운데 여성사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MSD로 전직원 430명중 53%에 달하는 226명의 여사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장 우먼파워가 큰 업체로 집계됐다. 또한 여성마케터가 가장 많이 근무하고 있는 기업은 한국화이자로 마케팅부서 인력의 76%인 28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조사대상 회사 가운데 마케팅 부서의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국쉐링으로 88%를 차지하고 있어 전체 17명
의약품 산업중 '의약품 화합물·항생물질' 제조사의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이 2억700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진흥원이 조사한 '2004년 보건산업실태조사 및 사업연관분석' 자료에 따르면 의약품산업의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은 '의약용 화합물·항생물질 제조업'이 2억700만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의약용 약제품 제조업'이 1억8,400만원,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이 1억3,400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업체당 평균 종업원수는 '의약용 약제품 제조업'이 267명, '의약용 화합물·항생물질 제조업'이 217명, '한의약 조제품 제조업'이 142명, 생물학적제제 제조업'이 52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연구개발 집약도는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이 8.30%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의료용품·의약관련제품 제조업'이 7.30%, '의약용 화합물·항생물질 제조업'이 4.06% 등으로 집계됐다. 또한 연구개발비는 ‘한의약조제품제조업’이 96.9%, '의약용 약제품 제조업'이 91.8%, 등으로 자체 부담율이 높았고 '의약용 화합물·항생물질 제조업'이 85.1%,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이 71.2%
청구소프트웨어 인증제가 6월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고품질의 S/W를 사용하는 요양기관이 증가해 시장 개편이 불가필 할 것으로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30일 의원급이하 요양기관 청구S/W공급업체 170여개사를 대상으로 전화모니터링을 시행한 결과, 향후 영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는 의과 55개소 등을 총 150여개사로 20개사가 사업을 접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중 의원·약국 등 여러 요양기관 종별에 걸쳐 S/W를 공급하는 경우를 1개 업체로 계산하면 실제 업체수는 99개사로 분업이후 처음으로 S/W공급업체가 거의 절반으로 줄게 된다. 이들 청구S/W공급업체는 한때 약 300곳에 이를 정도로 난립현상을 보이기도 했지만 올 6월 3일 인증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고품질의 S/W를 사용하는 요양기관이 증가해 청구S/W업체 시장재편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심평원은 인증 S/W를 사용하는 요양기관은 EDI청구기관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3월 22일 기준으로 의과의 경우 95.2%의 사용율을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94.4%에 달해 인증제 시행관련 요양기관 불편은 없을 것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한국로슈의 ‘칼디비타정’에 대해 특별 약사감시를 실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식약청은 최근 대한약사회가 행정처분을 의뢰한 한국로슈의 ‘칼디비타정’에 대해 특별감시를 경인청에 이첩했다고 29일 밝혔다. 식약청의 이번 특별약사감시는 반품 비협조 제약업체에 대한 대한약사회의 대응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최근 한국로슈측의 반품 거부로 갈등을 빚고 있는 약사회는 최종 협상에서도 계속 거부 당하자 강경 대응하는 방향으로 전환, 1차적으로 ‘칼디비타정’을 식약청에 고발조치 했다. 이에따라 식약청은 지난주 경인지방청에 ‘칼타비타정’의 불량 상태를 확인토록 특별 약사감시를 지시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어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식약청은 약사감시후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한국로슈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리고 민원을 제기한 대한약사회측에 그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식약청의 약사감시는 제조공장에 대한 조사와 품질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필요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을 무작위로 수거해 불량 상태를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약사회의 민원
지난해 매출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도매업소는 9개소로 전체 매출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출 500억~800억대의 도매상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형 도매업소들의 시장점유율이 확대,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가속화 되고있다. 의약품성실신고조합이 집계한 ‘2004년도 도매업소 외형별 현황(도매 86개사)’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2천억원 이상을 기록한 도매업소는 3개소로 이들 도매업소의 매출 총계는 8224억6900여 만원으로 전체매출의 20.7%를 차지 함으로써 대형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또한 1500억~2000억원대를 기록한 도매업소는 1개사 1553억으로 3.9%(2003년 2개사 3578억 9.8%)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1천억원 이상 업소는 1000억원~1300억원이 3개사(3426억원, 점유율 8.6%), 1300억~1500억원대가 2개사(2854억원, 점유율 7.2%) 등을 포함, 9개로 이들 1천억원대 이상 9개 도매상이 전체 시장의 40.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2003년도에 1천억원대 이상 매출을 기록한 도매업소 6개사의 점유율 31.5% 보다
분업이후 제약회사의 도매거래가 계속 확대되고 있고 병원거래는 유통일원화 거래금지 영향으로 위축되고 있다. 의약품성실신고조합이 부가가치세 신고를 토대로 작성한 2004년 매출규모는 제약회사(87개사)가 6조8890억9960만원으로 2003년의 6조3756억8695억원 보다 8.1% 증가한 실적으로 나타나 이는 상장 제약기업의 지난해 매출증가율 12.8% 보다 4.7%P 낮은 것으로 나타나 대기업의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 됨으로써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 현상이 가시화 됐다. 또한 도매업소(90개소) 매출액은 총 3조9694억8010만원으로 전년도 3조6535억9490만원 보다 8.64%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제조업> 제약회사의 매출액을 유통단계별로 보면 도매거래 비중은 2004년 41.26%로 2003년의 40.94% 보다 0.32%P 높아졌고 2002년의 39.87%, 2001년의 32.53%에 비해서는 계속 거래폭이 증가한 추세가 두드러졌다. 약국거래 비중은 분업이후 2003년까지 감소하다 2004년 들어 다소 증가한 추세를 보였다. 거래비율은 2001년 24.61%, 2002년 23
마로테크(대표 이형훈, www.marotech.co.kr)는 28일 정보통신부와 대한소프트웨어 산업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사업자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마로테크는 엑스레이, CT 등 의료영상을 디지털파일로 전환, 저장 및 전송하는 시스템인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전문 개발사이자 선두회사로 설립 11년째를 맞는 중견벤처기업이다. 지난 99년 세계 최초의 Filmless병원을 마로테그의 순수개발 솔루션인 MAROSIS-Enterprise로 구축하였으며, 이후 PACS수가의 제정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여 현재 4개의 전국지사망을 갖추고 매출 250억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포천중문의과대학교 차병원, 가톨릭의과대학교 성모계열 6개병원, 인제대학교 백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국내외 120여개 의료기관에 PACS 솔루션을 공급해 대형 및 대학병원의 50%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마로테크 이형훈 대표는 “지금까지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힘써준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국
솔표 조선무약은 최근 본사 강당에서 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8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박종환 경영위원장은 "솔표가 걸어온 지난 80년의 세월은 부단한 도전과 개척의 역사였으며, 80년이란 긴 시간 동안 모진 풍파를 꿋꿋이 버텨온 강한 의지와 끈기를 바탕으로 다가올 100년을 향해 ‘전통을 미래로, 한방을 세계로’라는 모토로 희망적인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어 "인재경영·브랜드경영·제품가치경영 등 솔표 3대 프로젝트의 실현을 통해 기업 미래가치 창조의 기틀을 다질 것"을 다짐했다. 이어 협력업체를 대표한 정용준 신원통상 대표는 축사를 통해 “협력업체단은 한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솔표의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신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성유리 정해영 사장(협력업체단 회장) 등 8개 업체에게 감사패, 37년간 솔표를 발전시켜온 생산부 전현수 이사에게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조선무약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법무팀 오남경 과장을 비롯한 8명의
28일 실시된 서울대병원, 국립의료원, 보훈병원 재입찰에서 일부만 낙찰되고 또 일부가 유찰되는 등 투찰 분위기가 억제되는 양상을 보인 가운데 수도권 국공립병원이 입찰이 서서히 매듭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NMC>28일 실시된 연간 소요의약품 4차 입찰에서 신용산약품이 2그룹을 겨우 낙찰시켰다. 국립의료원에 따르면 유찰그룹인 1그룹 ‘엔푸르란’ 등 439종과 2그룹 ‘염산케타민주사’ 등 187종 등을 입찰에 붙인 결과, 1, 2그룹 모두 유찰됐다가 처음에는 유찰되었다가 재입찰에서 2그룹만 신용산약품에 낙찰 됐고, 1그룹은 여러 업체가 투찰, 예가초과로 유찰됐으나, 재입찰에서는 응찰자가 없었다. <서울대병원>28일 진행된 연간 소요의약품 5차 입찰에서 부림약품 등 3개 업체가 각각 1개 그룹씩을 낙찰시키는 진행을 보였다. 이날 입찰에서 공통사용 2개 그룹과 분당단독 사용 3개 그룹은 유찰돼 오후에 재입찰을 실시했다. 입찰업계에 따르면 이날 공통사용 5개 그룹과 분당단독 3개 그룹이 입찰에 붙여졌으며, 부림약품이 2그룹(에이디엠주사액 등 29억6,800만원)을, 한국약품이 3그룹
도매상의 약값 평균회전일은 종합병원이 196일로 가장 길고, 약국이 108일로 가장 짧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도매업체 중 29% 만이 공동물류에 참여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28일 발표한 설문조사(지난해 11월26일~12월15일까지 도매협회 회원사 26개 업체 대상) 결과에 따르면 외상매출금 평균회수기간은 *종합병원196일 *일반병원 193일 *의원은 120일 *약국 108일로 조사됐다. 또 외상매입금 평균 지불기간은 제약기업이 111일, 도매상이 71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도매업체는 의약품 구입시 지급수단으로 어음(55%)과 현금(44.5%)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반면 신용카드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판매시 결제수단은 현금(57.5%)이 가장 많았고, 어음(39.5%), 신용카드(1.9%), 기타(1.1%)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공동물류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24개 업체 중 7개 업체(29%)가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으며, 25개 업체 중 3개 업체는 거래하는 요양기관에 판매장려금을 지급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산아억제 사업을 주도하던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가 출산율 회복을 위한 민간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출산지원 전문기관'으로 재탄생 된다. 28일 보건복지부(장관 김근태)는 지난 61년 4월 대한가족계획협회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대표적 산아억제 기관이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주무기관으로 탈바꿈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협은 오는 4~5월까지 인터넷과 라디오를 통해 임신출산정보 및 출산장려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며 출산정보센터를 구축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관련 정보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체 CEO, 국회의원, 홍보매체 관계자, 웨딩업체 등에 저출산 및 고령화 극복방안을 적극 홍보하고 각종 임신, 출산 공모전 등 문화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와 더불어 고령 산모의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인식 하에 이에 대한 개선책도 마련한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99년 이후 25~29세 연령층의 산모비율은 크게 줄었지만 30~34세 연령층 산모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1회 건강기능식품 기준규격 확대 세미나 및 전시회’가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액리놀레산(CLA·Conjugated Linoleic Acid)의 기능성(경상대 하영래 교수) *녹차의 항산화 작용(태평양 기술연구소 소성 박사) *홍국의 체내 작용기작과 기능성 및 안정성 고찰(충북대 성창근 교수) *프락토올리고당과 올리고당의 특성과 기능성(서울대 지근억 교수) *콩단백질과 건강기능성(경북대 김정산 교수) 등의 학술강연이 있었다. 또한 태성뉴트라텍 서남수 사장과 바이오랜드 이성구 이사, 바이오팜 정호진 사장이 연자로 나서 CLA(공액리놀레산), 녹차추출물, 홍국 등의 시장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밖에 업체간 실질적인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부스전시회를 병행, 공급업체와 수요업체간 실질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자리에는 식약청 임기섭 식품안전국장, 기능식품협회 김영웅 부회장 등 건식관련 관계인사와 기업체 등에서 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조현미 기자 (hyeonmi.cho@medifonews.com) 2005-03-28
제23회 동경국제건강산업박람회(Tokyo Health Industry Show 2005)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동경 빅 사이트 엑시비션 센터에서 열렸다. 매년 3월경 열리는 동경국제건강산업박람회는 일본 최고의 건강식품 및 건강용품, 휘트니스 설비에서 웰니스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는 전문 산업박람회로, 올해에는 25,690㎡면적에 30개국 539개사 약 700부스가 참여하고, 5만여명의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끄는 등 아시아 최대의 건강산업 전문박람회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일본업체들은 지난해까지 아미노산, 키토산제품 등의 제품을 다수를 선보인 것에 반해, 올해에는 유기농, 아토피, 청즙 등 천연식물을 추출한 소재나 전통요법을 현대화시킨 제품을 많이 선보여 일본에서의 건강기능식품의 트렌드가 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남승우)가 건강기능식품의 국제적 동향파악과 신제품에 대한 정보수집 및 친선교류를 위한 박람회 참관인단을 구성하여 참관하였으며, ‘한국의 건강기능식품시장 동향’에 대한 세미나 발표 및 정부지원 통해 처음으로 일본 전시회에
전국 시도의사회 대의원총회가 잇따라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개원가는 *한방 병의원의 불법의료행위 근절 *불공정한 수가계약제도 개선 *감염성 폐기물관리법 개정 *의료분쟁조정법 조기 시행 *의료일원화 적극 추진등 의료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는 각종 시책을 폐지하거나 개선토록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대전시의사회를 시작으로 잇따라 총회를 개최하고 있는 전국 시도의사회는 이구동성으로 의료계가 처해있는 악화된 의료환경을 개선하려는 강한 의지가 표출되고 있으며, 의권수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 25일 광주-울산, 26일 서울-경기-강원-전북-경남 등 7개 시도의사회가 잇따라 정기총회를 열어 금년도 핵심사업 방향을 설정 하면서 의료계의 희생을 강요하는 각종 정부 시책들의 철폐나 개선에 초점을 맞추면서 *약대6년제 추진 반대 *한방 병의원의 불법의료행위 근절등 의권을 침해하는 사안에 대한 강력한 투쟁등을 천명하고 있다. 지난 한달간 총회를 개최하고 전국 시도의사회는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불공정한 수가계약제도 개선을 비롯, 폐기물관리법 개정, 약대 6년제 추진 반대, 한방
경희의료원이 2005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병원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대학병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른바 ‘재벌병원’을 누르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한국생산성본부와 조선일보, 미국 미시건대학이 공동으로 조사한 2005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I)에서 경희의료원이 82점으로 지난해보다 9.3%나 향상된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번 조사에서 78점으로 1위 등극에는 실패했지만 삼성서울병원을 제치고 처음으로 2위에 자리에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삼성은 지난해보다 3점이 내려가 그동안 7년 연속 1위를 지켜온 자리를 허망하게 내주고 3위에 머물렀다. 이어 4위는 76점을 받은 강남성모, 5위는 74점의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의 순위를 나타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와 달리 외부에서 진행된 각 병원별로 250명이 표본이 되어 참여 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경희의료원은 시설 등 전반적으로 다른 조사 대상 병원보다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를 극복, 지난해보다 9.3%나 향상된 점수를 받아 1위에
‘제1회 건강기능식품 기준규격 확대 세미나 및 전시회’가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액리놀레산(CLA·Conjugated Linoleic Acid)의 기능성(경상대 하영래 교수) *녹차의 항산화 작용(태평양 기술연구소 소성 박사) *홍국의 체내 작용기작과 기능성 및 안정성 고찰(충북대 성창근 교수) *프락토올리고당과 올리고당의 특성과 기능성(서울대 지근억 교수) *콩단백질과 건강기능성(경북대 김정산 교수) 등의 학술강연이 있었다. 또한 태성뉴트라텍 서남수 사장과 바이오랜드 이성구 이사, 바이오팜 정호진 사장이 연자로 나서 CLA(공액리놀레산), 녹차추출물, 홍국 등의 시장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밖에 업체간 실질적인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부스전시회를 병행, 공급업체와 수요업체간 실질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자리에는 식약청 임기섭 식품안전국장, 기능식품협회 김영웅 부회장 등 건식관련 관계인사와 기업체 등에서 5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조현미 기자 (hyeonmi.cho@medifonews.com) 2005-03-28
검찰이 제약사의 부당거래에 대한 리베이트 수사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제약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24일 검찰측에 의하면 부패방지위원회가 지난달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 의지를 밝히고 있고, 해당 제약회사에 대해 자체 정화를 권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리베이트 관련 고발이 계속 늘고 있어 이에대한 수사가 불가피 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의약품 리베이트의 경우 전문지식이 필요하다고 보고 수사팀에 전 제약회사 마케팅 부장을 참여시키는 등 대대적인 수사 계획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측은 익명의 제보자들이 병의원-약국명, 제약회사 관계자 이름과 구체적인 리베이트 액수 등이 담긴 파일 등을 계속 제보하고 있어 수사가 조만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의하면 "제약사들이 제네릭 의약품 랜딩 과정에서 음성적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있다는 제보가 10여건이 넘고 있고, 오리지널 의약품 업체들의 리베이트 제공 단서도 포착되고 있어 부당한 금품거래를 밝혀내는데 수사력을 모으겠다”고 밝히고 있다. 검찰의 강력한 수사의지는 갈수록 음성화되고 계속 악순환되는 의약품 리베이트가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