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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경북대학교병원은 정부의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정책에 따라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경북대병원은 정년 전 1년간 직전 년도 임금총액의 72%를 지급하는 임금피크제도 적용안을 마련하여, 지난 10월 20일부터 10회에 걸쳐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다.설명회는 본원과 칠곡 분원에서 각각 실시되었으며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참석하여 임금피크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경북대학교병원은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하여 부서별로 별도 회의를 개최하여 임금피크제 도입과 관련한 내용을 직원들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이후 직원들 간의 의견교환 등 집단적‧자율적 의사결정절차를 거친 후 동의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10월 29일 기준으로 경북대학교병원은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 중 동의율이 54.6%에 이르러 근로기준법에 따른 취업규칙 변경절차를 완료하였다고 발표했다.근로기준법 제94조는 사용자가 취업규칙의 작성 또는 변경에 관하여 해당 사업 또는 사업장에 근로자의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이 있는 경우에는 그 노동조합, 근로자의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암환자와 가족의 힐링을 위해 지난 29일 암센터 5층 교육실과 건지산 산책로 일대에서 암치료교육 및 가을산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국가지정 전북지역암센터(소장 김정수 교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암환자와 가족의 질병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 등의 정서적 문제를 완화하고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암환자 및 가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식이 및 영양관리교육과 암치료 교육, 암환자 희망 다큐 영상 등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과 암 관련 정보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건지산 편백나무 숲으로 이동해 산책 및 스트레칭운동과 웃음치료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도모했다. 전북지역암센터 김정수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암 투병 환자 및 가족들이 치료과정에서 받았던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통해 치유하는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힘든 투병생활이지만 긍정의 기운을 북돋아가면서 적극적인 치료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보험가입자포럼이 보건복지부 관계자의 “차등수가제 폐지는 절차상 문제없다”는 발언에 대해 궤변일 뿐이라는 입장을 30일 발표했다.신규 안건이면 행전위의 심의 거쳤어야 하고 동일 안건이면 2/3의 동의를 얻어 재상정 했어야 한다는 주장이다.지난 10월 21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관은 전문기자협의회 기자 간담회에서 차등수가 폐지 절차상 문제와 관련하여 “문제 없다”고 인터뷰했다. 차등수가제 폐지 안건에 대해 내용이나 절차 등 전체 흐름과 쟁점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한 내용이다. 차등수가제 폐지 안건은 지난 6월 29일 건정심에서 비밀투표 결과, 다수결로 부결됐지만, 불과 3개월여 만에 건정심 안건으로 다시 상정됐다. 복지부는 6월 29일 상정된 안건과는 다른 새로운 안건이라며 안건상정을 강행했다. 가입자대표 위원들이 내용, 절차 등의 문제를 들어 상정 자체를 반대했으나 복지부는 새로운 안건이라며 의결을 강행한 바 있다. 이에 가입자 단체들은 지난 22일 복지부의 주장대로 신규 안건이라면 절차상 내용상 문제가 있다고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가입자포럼은 “복지부는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궤변으로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하며 복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에서는 오는 11월 3일(화)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병원 단지 내 성의회관 1층 마리아홀에서 ‘강심장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심장 건강 상담과 강좌,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심장, 뇌, 대동맥 및 말초혈관 질환에 대한 환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마음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고지혈증 진단검사, 심장 건강 상담, 영양 상담, 복약 상담, 심장 건강 운동 및 심폐소생술 현장 시연이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 500명에게는 고지혈증 진단검사와 심혈관 성적표를 제공한다.또한 9시부터 11시까지는 ‘부정맥의 증상’(순환기내과 오용석 교수), ‘심장병과 뇌졸중’(신경외과 송지혜 교수), ‘고맙다, 심장아’(영성부원장 장광재 신부), ‘건강한 다리로 행복한 인생을!’(순환기내과 고윤석 교수), ‘협심증 제대로 알기’(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건강강좌를 연다. 특히 고지혈증 진단검사와 심혈관 성적표를 받기 위해 참가하는 참가자들은 정확한 혈액검사 결과를 위해서 전날 자정부터 약간의 물을 제외하고 금식해야한다(당뇨약을 제외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지난 4월 발생한 지진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네팔 국민에게 인술과 희망을 전하러 나섰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의료봉사단은 10월 30일(금)부터 다음 달 11월 7일(토)까지 9박 10일간 네팔의 작은 시골마을인 풀바리와 럼중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동산병원 황재석 부원장(소화기내과)를 단장으로 한 네팔 의료봉사단은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교수들로 이루어진 진료팀과 간호사, 약사, 행정, 교역자, 간호대학생 등이 참여한 진료지원팀으로 총 24명이다. 동산의료원 의료봉사단은 대지진 피해지역이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 속에 있는 네팔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 상담뿐 아니라 위내시경 검사, 중이염 수술, 사시수술, 군날개 제거수술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에는 네팔 어린이를 위한 희망 행사도 준비했다. 동산병원 간호대 교수와 학생들은 손 씻기, 이 닦기 등의 위생교육과 영양섭취와 관련된 건강교육을 실시한다.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학용품 등을 전달함으로써 네팔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물한다. 이번 의료봉사의 주요 지역인 럼중은 지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11월 1일부터 가톨릭의대 심성보 교수(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가 이사회 의결을 거쳐서 지난 2015년 10월 23일 열린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제47차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 인준을 받고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제44~45대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심성보 이사장은 2015년 11월부터 2017년 10월 말까지 학회 이사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심성보 이사장은 가톨릭의대와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겸직교수이며, 학회에서도 학술위원(2005~2007년), 기획위원(2009~2011년), 기획위원장(2011년~현재), 이사(2009년~현재), 백서발간위원(2013~2015년), 임상진료지침위원(2015년~현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11월 1일부터 충남의대 박창권 교수(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가 이사회 의결을 거쳐서 지난 2015년 10월 23일 열린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제47차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 인준을 받고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제44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신임 박창권 회장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 말까지 학회 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박창권 회장은 계명의대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겸직교수이며, 학회에서도 간행위원(1997~2007년), 고시위원(2001~2007년), 고시위원장(2007~2013년), 이사(2005년~2013)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5년 9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이니시아정 인정여부 등 5개 항목에 대해 10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상병명 및 진료기록 참조, 이니시아정 인정여부 ▲ 동일악 또는 근접부위에 치주관련 처치(치석제거, 치근활택술, 치주소파술 등)와 발치 후의 수술 후 처치(단순처치)를 동시에 시행한 경우 인정여부 ▲근디스트로피 등 상병에 외래에서 시행한 나723 경피적혈액산소포화도측정 (E7230) 및 나604 호기말이산화탄소분압감시(F6040) 인정여부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설단순절제술 및 연부조직종양적출술(지방종 등)-피하양성종양 등에 사용한 초음파 절삭기(Harmonic scalpel 등) 인정여부 ▲조혈모세포이식 요양급여대상 인정여부이다.공개된 심의사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 요양기관업무포털 / 심사정보 / 정보방 / 공개심의사례(순번179번)에서 조회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체질량지수(BMI)가 18.5kg/㎡ 미만인 저체중 해당 사람들이 정상체중(18.5∼22.9kg/㎡)인 사람들에 비해 사망률이 높다고 알려졌다.하지만, 평소 건강에 이상이 없고 흡연을 하지 않았다면 저체중 일지라도 정상체중을 가진 사람과 비교해도 사망률이 높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서일·이주영 교수팀은 미국 하버드대 월터 C 윌렛(Walter C Willett) 교수,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케이티 콰우(KayTee Khaw) 교수 등과 함께 우리나라 중년성인 남녀 14만 여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대상집단 연구를 시행했다.서 교수팀은 35세∼59세에 해당되는 건강한 성인남녀 14만2629명(남성 94.133명, 여성 48,496명)을 대상으로 1993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의 체질량 지수에 따른 사망률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이미 병을 앓고 있어 저체중으로 나타났던 사람들은 통계 수치에서 제외해 연구조사의 타당도를 높였다.연구팀은 대상집단을 성별로 크게 나눈 후, 흡연 여부(흡연력 없음, 과거 흡연, 현재 흡연)로 3단계 구분 했으며, 체질량 지수에 따라 5갈래(저체중 1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은 11월 5일 오후 5시 30분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의과대학생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Career Fair for young doctors and medical students: 경력컨설팅’을 실시한다.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의사로서의 길 뿐 아니라 다양한 진로와 길이 있음을 소개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커리어페어는 전문의 자격을 가지고 있지만 임상의사 외의 기업, 공공의료기관, 사업, 언론, 법조계 등의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여러 유명 인사들을 초청하여 각 직종에서 의사로써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이후에는 분야별로 부스를 만들어 참가자들이 직접 멘토들과 1:1로 개별 상담할 수 있도록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커리어페어로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현실적인 고민을 멘토와 함께 나누고 직무관련 이해와 경력개발 노하우를 전수 받는 등 직무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에 관심 있는 의대생, 전공의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육수련부(02-920-5129,5227)로 문의하면 된다.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는 오는 31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20분까지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제1회 가천대 길병원 개원의와 전공의를 위한 신경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주임과장 김우경 교수의 개최사를 시작으로 ▲치매의 진단과 치료(가천대 김영보, 순천향대 김범태) ▲흔한 신경증상의 진단과 치료(가천대 이상구, 가톨릭대 박익성) ▲뇌질환의 최신치료 경향(인하대 현동근)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첫 번 째 세션에서는 ▲치매의 정의와 올바른 진단(가천대 김은영) ▲치매에 대한 뇌영상 검사(가천대 뇌과학연구소 한예지) ▲치매의 약물치료(가톨릭대 박익성) 등이 다뤄진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두통의 진단과 치료(가천대 김명진) ▲어지럼증의 진단과 치료(가톨릭대 한영민) ▲요통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비수술적 치료(동국대 정주호) ▲요통에 대한 미세침습적 치료(가천대 손성) 등의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방사선 수술(가천대 이기택), 비파열성 뇌동맥류의 치료(가천대 유찬종)가 다뤄진다.신경외과 김우경 교수는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는 1987년 의국 창설 이래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국내 유수의 교
병원계가 의약품 대금을 6개월 내에 지급토록 강제하는 약사법 개정안에 반발하고 있다.지난 29일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는 ‘약국이나 의료기관이 제약사나 도매상에게 의약품 대금을 6개월 내에 지급하지 않으면 연 20% 이내의 이자를 물리고, 시정되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폐쇄토록 한 약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에 대해 대한병원협회는 “동 법안은 규제당사자인 병원계와 충분한 논의 및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중대한 절차상의 하자가 있다. 사적자치의 본질을 침해함은 물론 위헌성마저 내포하고 있다.”고 반대했다.병협은 △약사법·의료법 개정안은 즉각 철회 △정부의 중재에 의한 합리적 개선안 마련 △상호 이해와 협의를 바탕으로 한 정책수립 등을 요구했다.병협은 단순히 의료기관이 우월적 지위관계가 있다는 전제 하에 ‘예외조건’만을 논의하고 있다고 지적이다.그러면서 병협은 “구입한 약값만을 국가로부터 돌려받는 의약품 실거래가 상환제 적용으로 병원은 의약품 구입 마진이 전혀 없으므로 우월적 지위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또한 일부 대금지급 지연은 원천적 저수가 하에서 의료의 공공성을 유지하기 위해 발생한 불가피한 현상이라고 주장했다.병원을 몰아붙이기에 앞서, 규제중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10월 29일 예정되었던 노조 파업이 전면 철회됐다고 29일 밝혔다. 노조와 사측이 밤샘 협상을 통해 의견을 좁혀 10월 29일 새벽 4시 50분 경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임금 인상 요구안 등에 대해서는 진료 수입 증대를 통한 운영 적자 해소 후 재교섭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단체협약 내용 중 상호 합의가 된 부분은 규정 개정 절차 후 시행하게 된다.정부가 올해 추진하는 임금피크제와 관련하여서는 노조에서는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의학원내 10년 간 임금피크제 해당자 2명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10년 7월 개원 이후 2014년까지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여 왔으나, 경영정상화 노력으로 해가 지날수록 적자폭이 줄고 있다. 그동안 적자를 보면 ‘11년 82억, ’12년 69억, ‘13년 39억, ’14년 38억을 기록했다. ‘15년 현재 21억원의 적자를 추정하고 있다. 사측은 “올해 12월까지 예상되는 경영성과를 얻으면 연말 임시, 정기 이사회에서 임금 인상분에 대해 안건화 추진이 가능하다. 현재는 파업이 아닌 연말까지 경영성과에 집중할 때이다.”라고 밝혔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MBC 주말드라마 ‘엄마’를 제작지원 한다. 동성제약은 극중 제품 디자이너인 이세령역의 홍수현이 다니는 회사로 이야기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동성제약 대표 염모제 브랜드인 세븐에이트의 다양한 제품들이 에피소드 및 촬영 소품 등으로 노출되고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세븐에이트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차화연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이번 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드라마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개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세븐에이트 전속모델 차화연이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엄마는 오랜 세월 자식들에게 희생하며 살아온 엄마와 철없는 자식들이 펼치는 상큼발랄 가족 로맨스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는 오는 11월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사학연금회관 세미나실에서 2015 추계학술대회(KSHD Annual Conference 2015)를 개최한다.‘헬스케어 융합의 미래, 디자인으로 말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추계학술대회에서는 특별 세션으로 ‘병원의 응급실, 중환자실, 감염관리를 말하다’를 채택, 환자중심의 병원 공간에 대한 최신 동향과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보건의료계는 물론 뇌공학, 디자인, 건축학, 공학, 인문학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과 관련학과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도 함께 하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김치원 서울와이즈요양병원장의 ‘의료,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한 개막 강연으로 막을 연다.이어 안정웅 현신건축 사장의 ‘성공적인 병원 건립을 위한 단계별 고려사항’, 신촌세브란스병원 신동아 신경외과 교수의 ‘Vertebral reconstruction using 3D-printed implant’, 이주희 제일기획 프로의 ‘자폐 아동의 소통을 돕기 위한 삼성전자 룩앳미(Look At Me)캠페인’ 등의 강으l가 진행된다.오후에 시작되는 Special Session ‘병원의 응급실, 중환자실, 감염관리를 말하다’에서는 팽한솔 서울의료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11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통풍 관절염 건강강좌’를 연다.이번 건강강좌는 통풍 관절염의 증상과 진단 새로운 치료법, 생활관리 및 식사요법에 대한 최신 지견을 알기 쉽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좌는 류마티스내과 주지현 교수의 ‘통풍 관절염의 진단’, 류마티스내과 이주하 교수의 ‘통풍 관절염의 치료와 생활관리’, 영양팀 노민영 영양사의 ‘통풍 관절염의 식사관리’로 구성되었다. 문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02-2258-2032)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사진)은 “2차 의정합의 38개 아젠다 중 원격의료와 자법인 문제는 앞으로 의정협의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나머지 36개 중 이미 차등수가제 등 10개는 해결했다. 앞으로 남은 과제는 노인외래정액제 등 26개이다.”라고 정리했다.추무진 회장은 29일 양평힐하우스에서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연찬회를 개최한 가운데 지난 26일 장관 회동 후 재개된 의정협의와 관련 그동안 추진 경과와 앞으로 진행 과정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큰 맥락에서 보면 전임 집행부 시절의 보건복지부와 논의한 ‘2차 의정합의 38개 아젠다’를 팔로우업하는 것이다.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는 5가지이다.협회 내부 논의과정에서 최우선 과제로 대형병원 쏠림현상 완화를 정했다.추무진 회장은 “메르스 사태를 겪으면서 가장 중요시한 것이 의료전달체계 강화이다. 보건부도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 그렇지만 일순간에 되는 문제는 아니다. 앞으로 국민 의원 상급종합병원까지 동반해서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이다.”라고 말했다.두 번째가 노인외래정액제 문제 개선이다.추무진 회장은 “회원들에게 가장 큰 현안이다. 어르신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여, 건강권을 지킨다는 점에서도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다. 면연력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건강보험재정의 예산 편성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건보재정의 예산 편성 및 심의 과정에 대한 외부적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건보재정의 예산 편성 및 집행상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건보재정을 기금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보건복지위원회가 내놓은 2016년도 예산안 예비심사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복지위는 건보재정이 기금 외로 운영됨에 따른 문제점을 크게 보험급여비 지출과 관리운영비 지출 측면에서 분석했다.우선 천연물신약 보험급여 등재 사례와 선별급여 제도 도입 등을 언급하며 급여결정의 합리성 및 투명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또 국가사업과 건강보험사업의 연계가 되지 않음에 따른 예산심사의 비효율성이 발생하는 사례로 희귀난치성유전질환자 지원 사업, 국가결핵예방 사업, 모자보건사업, 영유아 사전ㆍ예방적 건강관리 사업, 의료 및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 등을 꼽았다.관리운영비 지출의 문제로는 과도한 지사신축, 사전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금연치료사업 추진 등을 지적했다. 보고서는 “건보재정을 기금화할 경우 건보재정이 ‘국가재정법’의 적용을 받아 예·결산 과정에서 재정당국과 국회의 감시와 통제를 거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의생명과학연구원 임상시험센터는(센터장 이종호) 지난 10월 6일, 보건복지부의 2015년도 상반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본연구))에 '치과의료기기 아이디어 실용화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로 응모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선정 이전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사전연구를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고, 본 연구를 위해 8월 26일에 구두발표를 했다. 발표 평가 결과 최종 10월 6일에 선정된 것이다.이 과제의 최종 목표는 치과의료기기 아이디어 발굴과 수집, 정보를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시스템’을 통해 개발 선순환 플랫폼을 구축해 보다 효율적인 의료기기 개발 지원 시스템을 확립하는 것이다.주요 연구내용은 ▲개방적 아이디어 수집 및 원천기술 발굴 시스템 구축 ▲특정 중점분야(치과의료기기 중 재료, 부품, 시술기구) 기반의 아이디어 수집 및 기술 발굴 시스템 구축 ▲임상현장 및 산업체 기반 치과의료기기 공동연구 시스템 구축 ▲치과 의료기기 협력 네트워크 구축 ▲치과의료기기의 기술적/임상적 평가를 통한 시장 진입장벽 극복을 위해 필요한 플랫폼 구축 ▲치과의료기기 아이디어 실용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 컨설팅 및
“‘란투스’의 뒤를 잇는 청출어람의 인슐린이 되는 것이 목표다, 환자들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넘버 1 인슐린이 되었으면 한다”사노피-아벤티스의 기저 인슐린제제 ‘투제오’의 마케팅을 담당하는 나혜승 팀장의 목표다.‘투제오’는 ‘란투스’가 출시된지 10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기저인슐린 제제다. ‘란투스’는 단일 약제로 글로벌에서 매출액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약제다. ‘란투스’는 당뇨환자의 치료 패러다임을 혁신시킨 약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란투스’ 출시로 하루 2~3번 입원을 통해서만 투여 가능했던 인슐린 치료가 외래로 바뀌었다.NPH에서 기저 인슐린으로 치료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란투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투제오’다. ‘투제오’는 ‘란투스’ 대비 피하 투여 후 생성되는 데포(저장소)의 표면적을 줄인 제품으로 용출 속도가 느려져 체내에서 더 천천히 지속적으로 흡수된다. 그 결과 인슐린 글라진의 방출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혈당 변동폭이 줄어 저혈당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투제오’는 ‘란투스’와 생물학적으로 동등하지 않은 전혀 다른 새로운 제제이며 개선된 인슐린 글라진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란투스’가 정해진 시간에 투여해야 했던 단점을 극복해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