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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동아에스티(대표 박찬일)는 지난 11일 아프리카 탄자니아 '박카스' 수출을 기념해 탄자니아 다레살람에 위치한 하얏트 킬리만자로 호텔에서 '탄자니아 박카스 발매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발매식에는 동아에스티 임직원 관계자와 현지 파트너社인 H&K Holding Company 김억년 대표, 채풍석 탄자니아 한인회장, Amri(아므리) 탄자니아 보건복지부 장관 비서실장, Jeremiah(제레미아) 탄자니아 혁명협회(여당) 대표, Chan(찬) 탄자니아 중국 상공인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매식은 아프리카 국가 최초로 탄자니아에 진출한 '박카스'의 성공적인 발매를 축하, 기념하는 자리로서 기념사, '박카스' 제품 소개, 기념 케익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동아에스티는 이번 행사를 기념하고 탄자니아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하고자 탄자니아 보건복지부에 자사 의약품 3000만원 가량을 기부했다.탄자니아는 인구 수 약 4700만명, 1인당 GDP(국내총생산)는 1500달러로 이번 탄자니아 '박카스' 발매는 단일 국가 매출 기여를 떠나 이를 토대로 향후 아프리카 전역의 박카스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과 아프리카에 동아쏘시오그룹을 홍보 할 수 있다는
평촌동에 사는 임희경(여자, 36세)씨는 10도 이상의 일교차로 인해 몸이 적응을 못하고 감기에 걸렸다. 초등학교 3학년 아들과 18개월 된 딸을 두고 있는 그녀는 감기가 혹시라도 아이들에게 옮길까봐 걱정하며 급히 병원을 찾았다. 그녀는 “얼마 전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 독감 예방주사를 맞았는데 왜 감기에 걸렸는지 모르겠다”고 볼멘소리를 하며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면 감기에 안 걸리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무더웠던 지난여름 유난히 고열과 목감기를 호소하는 감기 환자가 많았다. 그 영향으로 인해 본격적인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예년보다 빠르게 독감 예방주사 접종을 위해 많은 환자들이 내과와 소아청소년과를 찾고 있다.아직도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독감을 독한 감기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감기와 독감 모두 호흡기에 생기는 바이러스성 질환이고, 일부 증상이 비슷하기는 하지만 질병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는 완전히 다르다. 감기는 가장 흔한 감염성 질환이다. 의학적 용어로는 ‘급성 비인두염’, ‘상기도염’이라고 하는데, 흔히 ‘코감기’ 혹은 ‘목감기’라고 부른다. 감기는 약 200여종의 바이러스와 세균
세계 유방암 관련 전문가들이 한국에 모여 질환에 관해 논의한다.제4차 세계유방암학술대회(GBCC2013)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다.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윤정한, 이사장 송병주)는 이번 국제 학술대회에 세계 30여 개국 1500여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지난 대회들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역시 아시아 지역 유방암의 예방, 진단, 치료와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해 4회째를 맞는 세계유방암학술대회는 지난 대회에서 2007년 26개국 1000여명, 2009년 28개국 1300여명, 2011년 30개국 1300여명의 참가자를 유치한 바 있다.주최 측은 지난해 주제 공모전을 통해 ‘Together We Challenge, Together We Win!’ 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지난 3회 대회에서 유방암 치료와 치료에 대한 희망에 대해 논의 하는 장이었던 세계유방암학술대회(이하 GBCC)는 올해 4차 대회에서 “우리 모두 함께 도전하고, 우리 모두 함께 이겨나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우리(we)는
Q1. 인플루엔자는 감기와 다른가요?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면 감기도 예방할 수 있나요?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 불리기 때문에 감기와 같은 병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같은 급성 호흡기 감염증이라도 독감과 감기는 다른 병입니다. 감기는 다양한 감기 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을 말하며,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호흡기(코, 인후, 기관지, 폐 등)를 통하여 감염되어 생기는 병으로 감기와는 달리 심한 증상을 나타내거나 생명이 위험한 합병증(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므로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에는 효과가 없습니다.Q2.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열감(발열), 두통, 전신쇠약감, 마른기침, 인두통, 코막힘 및 근육통 등이 인플루엔자의 흔한 증상입니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성인과는 달리 오심, 구토 및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Q3.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어떤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까? 인플루엔자의 가장 흔한 합병증은 세균성 폐렴이며 이외에도 심근염, 심낭염, 기흉, 기종격동, 뇌염, 뇌증, 횡단성 척수염, 횡
베링거인겔하임은 2013년 유럽 호흡기 학회에서 적절한 용량의 ICS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후성 천식이 지속되는 환자에게 ‘스피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피움)’을 추가 투여하면 폐기능이 유의하게 개선되며, 24시간 동안 기관지 확장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두 개의 MezzoTinA-asthma 3상 임상 연구 는 1일 1회 티오트로피움 투여가 ICS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환자의 천식 조절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며,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천식 환자의 중증도 증상의 측정은, 천식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는 치료법의 강도를 기반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번 연구 결과는 최소 ICS/LABA 치료법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PrimoTinA-asthma 3상 임상 결과를 추가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PrimoTinA-asthma 임상 연구는 스피리바 레스피맷을 추가 투여하면 표준 치료와 비교해 중증 천식 악화가 처음 나타나는 시간을 크게 늘릴 뿐만 아니라 천식 악화 증상이 처음 나타는나는 시간까지도 늘린다는 사실을 입증한 바 있다. 네덜란드 흐로닝언 의학 대학 후윕 케르스
경희대학교병원이 임상연구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경희대병원은 지난 9월 17일, 임상연구 분야의 국제인증기관인 AAHRPP(Association for the Accreditation of 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 피험자 보호 프로그램 인증협회)의 인증을 획득했다. 경희대학교병원은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 2010년 7월부터 Task Force Team을 결성한 후, 병원연구 참여자 보호규정 과 표준운영지침서 제정해 연구자 교육을 진행했고 올해 초 1, 2차 서류심사와 지난 5월 실사단의 현장평가를 거쳐, AAHRPP 인증을 획득했다.이번 AAHRPP인증은 경희대학교병원를 비롯해 시카고의 Ann and Robert H. Lurie아동병원, 텍사스 팔로노의 Columbia Medical Center, 미시시피주립대(Agriculture and Applied Science)도 함께 받았다. 최영규 임상의학연구소장은 “AAHRPP인증은 경희대학교병원이 세계적 수준의 높은 기준에 따라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임을 입증 받은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또 “임상연구 참여 대상자의 보호와 연구의 윤리성과 신뢰성, 임상연구 역량과 수준에
*23일, *서울대병원, *발인 26일7시, *(02)2072-2022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최명섭)이 개원 105주년을 맞았다.삼육서울병원은 23일 개원 105주년을 맞아 류제한박사 기념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최명섭 병원장, 홍기도 의무원장, 박신국 부원장을 비롯, 3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30/20/10년 장기근속 직원 총46명에 대한 근속표창과 부상 수여가 있었다. 최명섭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의료선교 105주년 기념예배에 여느 때와 달리 30년 근속 표창을 받는 직원들이 많다. 5대, 7대 병원장 류제한(George H.Rue) 박사도 32년간 한국에서 봉직했다고 말했다.이어 삼육서울병원이 처해있는 상황에 대해 We've arrived 증후군을 언급하며 이만하면 됐다는 생각에 안주하기 보다는 더욱 분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개원 110주년이 다가오고 있다. 가장 일하고 싶은 병원, 가장 치료받고 싶은 병원의 비전이 달성될 때까지 힘차게 달려나가자.”며 병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전진하자고 강조하였다.삼육서울병원은 개원 지난 1908년 9월 24일 105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일요일) 내분비내과(박순희 과장, 진료부부장) 주관으로 ‘당뇨병 공개강좌 및 걷기대회(비포&애프터)’가 개최될 예정
우리나라 의료기술이 중동 보건의료시장의 핵심인 사우디에 본격 진출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22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왕국 보건부와 보건의료 3개 협력분야의 구체적인 협력사항에 대해 합의하였다고 23일 밝혔다.금년 4월 사우디 압둘라 알 라비아 보건부장관 방한시 진영 복지부 장관과 보건의료 6개 분야에 대하여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한 이후, 5개월간 상호 실무협상을 하여 우선 3개 분야의 세부적 범위와 방법을 정하여 시행하기로 확정했다.보건의료 6개 분야 중 ▲의료 정보기술 ▲의료인 교육ㆍ연수 프로그램 ▲의료기관간 Twinning Project를 우선 시행키로 했으며, ▲보건의료 R&D ▲Visiting Physician Program 및 전문가 상호방문 ▲병원 설계 및 건립은 향후 논의될 예정이다.첫째 사우디 국가 보건의료 정보화 프로젝트 우리나라가 시행하게 됐다.시행협약에 따른 주요 실무 합의내용을 보면, 사우디에 있는 모든 보건소의 정보시스템 구축사업과 1개 권역 내에 있는 공공병원의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우리나라가 맡는다. 국가 단위 보건의료 정보화 프로젝트인 진료정보교류, 혈액관리시스템, 원격진료, 현장진료 등에 대해서도 이미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지난 10년 동안 축적한 1조 3,034억 건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보건의료분야 부가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운영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전국민 건강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평생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정보를 공개·개방함으로써 보건의료분야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공단은 ‘빅데이터 운영센터’를 ‘서비스개발팀’, ‘데이터분석팀‘, ’ICT지원팀’으로 구성, 빅데이터의 체계적인 구축과 그 활용을 극대화하고, 향후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유지·관리한다는 계획이다.보험자 역할을 하는 공단은 전국민 5천만명의 출생에서 사망까지 자격 및 보험료 자료, 병의원 이용내역과 건강검진결과, 가입자의 희귀난치성 및 암 등록정보 등 10년 동안 축적된 1조 3,034억 건의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6월, 과거 10년간의 가입자 자격 및 보험료, 진료내역, 건강검진 내역 등이 포함된 747억건의 ‘국민건강정보DB' 구축을 완료한데 이어, 금년 1월에는 국민건강정보DB를 대표하는 3종의 연구용 ’표본DB' 구축을 완료했다.또 노인장기요양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셋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8종을 출시했다. 추석 선물세트는 노인, 중년, 직장인, 예비신부, 어린이 등 받는 사람의 연령과 특성에 따라 맞춤형 제품으로 구성했다. 최대 62%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꽃할배 추석세트’는 간 건강을 위한 ‘밀크씨슬케어’와 전립선 건강 및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쏘팔맥스’, ‘꽃할매 추석세트’는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에 좋은 ‘MSM조인트케어’ 2박스, ‘꽃중년 추석세트’는 홍삼과 오메가3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홍오메가XO 2박스로 구성했다. 또한, ‘패밀리 추석세트’는 오메가3, 비타민 11종, 미네랄 3종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트리플케어’ ‘피앙세 뷰티세트’는 여성들의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제품인 ‘프로바이오 더블액션’, ‘직장인 힐링세트’는 장시간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직장인을 위해 혈행개선과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오메가3’, ‘어린이 튼튼세트’는 퀴노아가 함유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후토스 종합비타민 미네랄’, ‘알뜰 추석세트’는 혈행개선과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데일리오메
신풍제약(대표이사 김창균)은 위염·위궤양치료제 ‘라푸카정 10mg(주성분 라푸티딘)’을 출시했다. ‘라푸카정10mg’은 라푸티딘(Lafutidine) 성분의 신제품으로 새로운 H2 수용체 길항제이다, 주야간 지속적인 위산 분비 억제작용과 위점막 보호작용의 강화로 위염 및 위궤양의 재발률을 낮췄으며,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 pylori.)제균요법에도 적응증을 갖고 있어 작용기전이 다른 PPI 제제와 유사한 제균효과를 갖는 H2 수용체 길항제 약물이다.또한, PPI제제와 비교해 빠르게 약효가 발현돼 위산 분비로 인한 증상을 신속하게 개선시킨다. 공복시 뿐 아니라 식후에도 빠르게 위내 pH를 상승시켜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효과를 나타낸다.신풍제약 관계자는 “효능과 안정성이 입증된 ‘라푸카정10mg’은 PPI 제제와 동등한 약효대비 합리적 가격으로 건강보험 재정 절감효과가 기대되며, 정제의 크기도 작아 장기복용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인 제제로 위염, 위궤양 치료제의 대표품목으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위궤양·위염치료제 '스토가정'에 역류성식도염 적응증이 추가됐다. 스토가정은 위산분비억제작용과 위점막보호작용이 강화된 위궤양과 위염의 재발률을 현저히 낮춘 라푸티딘(Lafutidine) 성분의 약물로, H2RA(H2 receptor antagonist) 제제 중 최초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pylori)제균 적응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스토가는 서울대병원등 국내 20개 의료기관에서 총 494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역류성식도염 완치율이 70.14%로 나타났다. 또한 이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약물투여 후 주증상(흉부작열감, 위산역류, 가슴쓰림(흉통포함))의 증상개선이 PPI 제제와 동등하게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토가는 1시간안에 신속하게 약효를 발현하기 때문에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빠르게 개선시켜, 환자의 삶의질도 증가시키는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토가는 지난 7월 1일자로 1정(10mg)당 기존 290원에서 203원으로 약가가 인하돼 GERD 치료시 고가의 PPI 제제에 비해 최대 78%까지 약가를 절감할 수 있다. 따라서 동일 약효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하는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제넥신(대표이사 성영철)은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지속형 성장호르몬제 ‘GX-H9’이 유럽 네덜란드 국가 임상심의기관(CCMO, IEC)으로부터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성장호르몬제는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발생하는 왜소증(성장장애) 치료제로 2012년 기준 전세계 시장규모가 약 3조 5000억 원에 달한다. 최근에는 안티에이징(노화방지)을 목적으로 한 성인 환자 시장도 확대되면서 거대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는 블럭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이다. ‘GX-H9’은 성장호르몬에 제넥신의 핵심 원천기술인 항체융합기술(hyFc)을 적용시킨 치료제로, 기존의 매일 투여하는 제품들에 비해 한 달에 1회 혹은 2회만 투여하도록 해주는 혁신적인 차세대 지속형 바이오신약이다. ‘GX-H9’은 2012년 2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1호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한독과 제넥신은 전략적 파트너로서 작년 7월, ‘GX-H9’의 임상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유럽에서 전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8월 말부터 세계적인 임상시험 대행기관인 피알에이(PRA)가 네덜란드 소재 병원에서 약 40명의 건강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자체 개발한 인플루엔자 백신(제품명: 일양플루백신프리필드시린지주(인플루엔자분할백신))의 최종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이미 올 가을 유행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균주를 영국 NIBSC(영국 국립 생물 의약품 표준화 연구소)로부터 분양 받아 시험생산을 마친 상태다. 이번 인플루엔자 백신은 계절독감백신으로 유정란 유래의 정제된 3가 불활화 분할 백신이며, 고품질, 고효율의 유정란으로 안전한 생산공정을 거쳐 생산 된다. 일양플루백신은 올해 WHO 추천 균주인 ‘H1N1, H3N2, B type’의 3가지 균주를 불활화시킨 3가 최종원액을 무균 프리필드시린지에 충전한 제품이다. 특히, 일양약품에서 생산한 제품은 유정란 영일영 상태로 입고돼 철저한 훈연 소독을 거쳐 10일간 무균 GMP 백신공장에서 부화하기 때문에 보존제 및 항생제가 생산과정 중 전혀 사용되지 않아 보존제 및 항상제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접종할 수 있다. 또한, 2년간 시 생산을 통해 품질을 안정화한 일양약품 백신은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지표인 혈청 항체양전율 및 방어항체가 생성율이 일반성인 및 고령자에서 미국 FDA
우리나라에서 발생하지 않던 열대열 말라리아, 뎅기열의 해외 유입 증가, 유비저·웨스트나일열 등의 출현으로 감염병 대책에 비상이 걸렸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종합적·체계적 감염병 관리 정책 추진을 위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A(H7N9) 인체감염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례와 같은 신·변종 및 해외유입 감염병으로 인한 새로운 위협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사회적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다.감염 질환 퇴치로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향후 5년간(2013년∼2017년) 국가가 주요하게 추진해야 할 법정감염병 75종의 종합적·체계적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보건복지부는 감염병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대응을 통해 2017년까지 감염병 발생 총량을 현재보다 약 20% 감소시키고, 백일해, 세균성 이질, 파라티푸스, 장티푸스, 말라리아 등 5가지 질병을 퇴치 수준에 도달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예방접종률 제고를 통한 면역력 강화를 위해 민간의료기관 이용 시 국가 정기예방접종 본인부담금(현재 5,000원)을 폐지하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최현승 교수는 ‘외이도염(H60)'의 정의, 원인, 치료법 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 ‘외이도염’의 정의 및 증상‘외이도염’은 귀의 구조 중 외이도 부분의 세균성 감염이나 알레르기 질환에 의한 염증성 질환으로 통증, 가려움증, 이충만감(귀에 뭔가 가득차 있는 느낌), 청력감소 등의 증상이 올 수 있다. ❍ ‘외이도염’의 구조 ❍ ‘외이도염’의 원인정상적인 외이도 피부는 지방층이 있어서 방수 기능을 하고 세균이 외이도 피부로 통과하는 것을 막는다.습도나 온도가 높아지거나 외이도가 오염되거나 지나치게 외이도를 후비게 되는 경우 지방층이 파괴되어 외이도염을 유발하게 된다. ❍ ‘외이도염’의 치료법외이도를 청결히 세정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현미경이나 내시경을 이용하여 외이도를 철저하게 세정하여 산도를 유지한다.통증을 조절하고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약제를 투여한다.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성분이 섞인 점이액을 외이도에 도포하거나 경구용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다. 급성 외이도염의 경우 염증의 초기나 심하지 않을 때는 현미경을 이용한 철저한 세정으로 치료가
외이도염은 작년에 154만명이 발병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물놀이를 즐기는 여름에 가장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6년간(2007년~2012년)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외이도염(H60)’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인원은 2007년 135만 3천명에서 2012년 154만 5천명으로 늘어 최근 6년간 연평균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7년 544억 8천만원에서 2012년 669억 5천만원으로 연평균 4.2% 증가하였고, 공단이 부담한 급여비는 연평균 4.5% 증가하였다 최근 6년간 ‘외이도염’ 질환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수를 월별로 살펴보면 여름철인 8월에 평균 27만 1천명이 진료를 받아 다른 월에 비해 가장 많았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29만명 이상이 진료를 받았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최현승 교수는 “여름철에는 기후가 습하고 휴가를 맞아 수영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 외이도에 세균 감염이 많이 생긴다”고 설명하였다.최근 6년간 매해 8월을 기준으로 ‘외이도염’ 질환의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청소년인 10대가 16.3%(4만 4천명
최근 빈발하고 있는 야생진드기바이러스를 감염병으로 등록하는 등 신종 전염병을 관리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일명 야생진드기 바이러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등 최근 발생한 신종 감염병에 대한 체계적 관리 근거를 마련하는 등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일부개정하기 위해 7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31일 밝혔다.법 개정을 통해 현재까지 신종감염증증후군으로 관리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제4군 감염병에 별도 지정한다.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을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닭, 오리 등 가금류 외 돼지 등 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을 일으키는 다양한 경로를 반영한 것이다.고위험병원체 종류에 2013년 상반기 중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인체감염증 A(H7N9)을 추가한다.법률 개정에 따라, 감염병 발생 신고(보고)서 서식과 신고하여야 하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자의 범위에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를 추가한다. 제2군감염병 및 정기예방접종 대상에 b형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를 추가하는 내용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이 일부개정 ('13.3.
대한남자간호사회가 인구유전학 분야의 세계석학과 협정을 체결했다.김장언 회장은 지난 26일, 분자생물학 분야와 생명공학분야 석학인 Andrews박사와 권한위임 협약을 체결했다.이로써 Andrews박사와 그가 CEO로 있는 회사인 Sierra Sciences의 연구 성과물에 대해 김장언 회장이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ndrews박사는 인간 수명 연장의 핵심인 telomerase 연구의 세계 최고 권위자로 미국에 관련 특허만 35개를 갖고 있다.당초 Andrews박사 측에서는 조만간 나올 성과물을 의료관광과 연계해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건강관련 센터를 설립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다.하지만 김장언 회장의 제안으로 제주도에 건강관련 허브 센터를 세우기로 합의했다. 김장언 회장은 “앞으로 진행되는 일련의 과정에 남자간호사회가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William H. Andrews 박사는 연구 성과물 중 하나인 ‘세상의 모든 암을 포함한 95% 이상의 암 종류를 완치하는 치료기전’을 8개월 내에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이밖에도 생명 연장과 관련한 연구 성과물을 차후에 다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