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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세브란스병원 연세간센터가 간의 날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간 건강을 지키는 생활 습관부터 지방간 · 간염 등 질환에 대한 설명과 간이식에 대한 강의까지 다양한 내용을 아우르고 있다. 환자 · 가족이 평소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사법 · 운동 가이드도 다룬다. 의료진에게 직접 궁금한 내용을 묻고 상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소화기내과 한광협 교수가 '100세 시대 건강한 생활습관' ▲소화기내과 김승업 교수가 '현대인 건강의 적신호 지방간' ▲소화기내과 김범경 교수가 '간염 치료 어디까지 발전했나요' ▲이식외과 주동진 교수가 '나도 간이식이 필요한가요?' ▲영양팀 이나래 영양사가 '간질환 식사 가이드' ▲이미경 운동처방사가 '간질환 운동 가이드'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본 강좌는 무료이며 간질환 환자 · 보호자는 물론,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세브란스병원 연세간센터(02-2228-5415)로 하면 된다.
건국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가 오는 20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원내 지하 3층 대강당에서 '2018 건국대학교병원 국제 대장암 심포지엄(2018 Konkuk International Colorectal Cancer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대장암의 최신 치료법'이다. 대장암의 새로운 수술 치료 및 항암제를 포함한 다양한 약물치료의 최신 정보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국내 · 외 대장암 전문가 강연이 마련됐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암센터 종양내과의 정기영(Ki Y. Chung) 교수는 대장암 항암 및 면역관문억제제와 하이펙(HIPEC) 등 최신 지견에 대해 강의한다.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대장외과의 카네미츠(Kanemitsu) 과장은 국소 재발 및 절제 불가능한 대장암 수술 등 수술기법 발전에 대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서 대장암 복막전이 치료 경험이 가장 많은 단국대학교 박동국 교수가 복막전이 절제술 및 하이펙(HIPEC) 치료 경험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세션별 지정 토론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덕우 교수 △서울아산병원 박인자 교수 △서울성모병원의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진료비 거짓 청구로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의료기관 개설자가 자격정지 기간에도 의료기관 개설자를 편법으로 변경해 의료기관을 운영하거나, 의료기관 폐업 후 타 의료인 명의로 의료기관을 신규 개설해 개설자 변경 방식으로 의료기관을 편법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전국 402개 응급의료기관 중 자살시도자 예방 상담 가능한 응급실은 52개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복지부 · 심사평가원 ·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사의 지역별 공급 격차가 크고, 의사 인력이 부족한 지역일수록 질병발생 · 사망률 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8일 건보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5년간 탈모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총 103만 명에 달하며, 탈모 치료에 사용된 진료비는 무려 1,25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이 심사평가원 제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년간 월경통 환자 수가 27% 증가했으며, 진료비는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혜숙 의원은 "휴가 · 외박 중인 군인, 군무원, 군인
BMS의 면역항암제 '옵디보·여보이'병용요법이 식약처로부터치료 경험이 없는 중간 혹은 고위험 진행성 신세포암 1차 치료에 적응증을 획득했다. 또한 같은 날 '옵디보'의 기존 60분 투여법에서 개선된 30분 투여 용법 또한 식약처의 승인을 받았다. /MSD가 자사의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에 대해지난 해와 올해 발표된 영국 정부 및 LSHTM 연구에 이어 국가 예방접종 프로그램으로서 백신 유효성 및 대상포진 발병률 감소 효과를 입증한 리얼월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 식약처는 의약품 허가‧신고 갱신 제도 시행 이후 개정된 사항과 업체들이 자주하는 질의사항을 담아 해당 제도에 대한 민원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의약품 허가·신고 갱신 질의응답집’을 개정‧배포했다. 메디포뉴스가 8일자 제약계 주요 소식과 사회공헌활동 등을 살펴봤다. 옵디보·여보이 병용, 신세포암 1차 치료 적응증 추가 및 30분 투여용법 변경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지난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옵디보 20mg, 100mg(성분명 니볼루맙)’과 ‘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의 병용요법으로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중간 혹은 고위험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에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아동 · 청소년 아토피 환자는 감소하고, 성인 환자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6년간 19세 이하 아토피 환자는 9.7% 감소했지만, 20세 이상 성인 환자는 13.3% 증가했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2012년~2017년 건강보험 아토피피부염 질환 시도 시군구별 진료현황').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인 아토피는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 습진 질환으로 만성적으로 재발한다. 대개 나이가 들면서 빈도는 줄어들지만, 소아 · 청소년 · 성인에 이르기까지 호전과 악화를 보이며 만성적 경과를 보이기도 한다. ◆ 인구 10만 명당 아토피 진료인원 가장 많은 시군구는 '전남 강진군' 전국 249개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전남 강진군'으로, 9,450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 1,831명 대비 5.16배나 높으며, 2위 지역인 △'전남 완도군' 3,681명에 비해서도 2.6배나 높은 수치이다. 3위는 △'용인시 처인구' 3,596명, 4위는 △'충북 옥천군'
보건의약단체들로 구성된 사회곤헌협의회가 지난 5일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를 찾아 급식봉사 싱크대교체 간식후원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 충남대학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도 대전·충남 공공의료기관협의체와 함께 충남 부여 지역주민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실천했다. 전북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충남대학교병원, 길병원 등이 지난 5일 '키즈리본캠페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지역암센터는 국민 암 예방 수칙을 아동·청소년기부터 습관화 해 아동 10명 중 5명은 암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10월 5일을 ‘키즈리본캠페인의 날’로 정하고 있다. 또 10월 첫째주부터 11월까지 두달간 전국 지역암센터를 중심으로 유치원,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 ◆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에서 ‘따뜻한 손길’ 급식봉사, 싱크대 교체, 간식후원 등 사랑나눔 실천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는 10월 5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 위치한 원각사노인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2018년 제3차 사회공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이하 국감)가 37개 기관 대상으로 이달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열린다. 기관증인은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을 비롯해 총 300인으로 확정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9월 20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국감계획서 △국감 증인 · 참고인 △기관증인 명단 등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일반증인은 18인 · 참고인은 21인으로 채택됐다. 2018년도 국감계획서 감사일정에 따르면 ▲10일(수) 11일까지 보건복지부 · 질병관리본부 ▲15일(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감이 진행된다. 11일 국감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신청한 △게르베코리아 강승호 대표가 증인으로 참석해 리피오돌 공급 중단 사태에 대해 발언하며,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이 신청한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아비 벤쇼산 회장(한국 MSD 대표이사)이 증인으로 참석한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이 신청한 △대한병원협회 이혜란 수련환경평가위원장이 증인으로 참석해 전공의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구성 · 회의록에 대해,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이 신청한 △손영춘 세비앙노인요양원장이 증인으로 참석해 세비앙노인요양원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다. 11일에 참석하는 참고
건강보험 심사평가체계 개편 협의체(이하 개편협의체)가 지난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8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후속 실무 논의체인 ‘심사평가개편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를 별도 구성하여 개편협의체에서 논의 된 안건에 대해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 차기회의에서 그 결과를 논의하기로 했다. 개편협의체는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간사 역할을 맡고 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지난 5일 ‘의료계의 동의 없이 경향심사를 강행하려는 정부의 폭거에 강력히 항의한다.’는 성명서에서 “정부는 기관별 경향심사로 확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심사체계개편 움직임을 즉각 중단하고 의료계와의 협의를 통해 원점에서 재검토 하라.”고 촉구했다. 지난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건강보험 심사평가체계 개편 협의체 제2차 회의 주요 논의 사항’이라는 보도참고자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5일 열린 제2차 개편협의체에서는 ▲심사체계 개편(안) ▲동료의사 심사평가제도(안) ▲의학적 근거중심으로 심사기준 개선(안) ▲현행 심사방식 개선을 위한 병행 추진 과제 ▲선도(시범) 사업 등 5개 안건이 논의됐다. 심사체계 개편(안) 논의 결과
“의료사고 부담금을 원천징수하면, 의료분쟁조정원의 모든 조정을 거부하는 운동을 추진할 것입니다.”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40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간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이충헌 회장이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9월20일 불가항력 의료사고 부담금을 의료보험 요양급여비용에서 강제로 징수하는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통과됐다.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친 후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에 이충훈 회장은 “부담금의 당사자인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반대 의견을 의협을 통하여 제출하였고 부담금 자체를 국가에서 부담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입법화를 계속한다면 의료분쟁조정원의 자동개시 이외의 모든 조정을 거부하는 운동도 총회에서 논의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낙태 사안과 관련해서는 산모의 건강권을 우선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 회장은 “산부인과와 관련된 의료계 현안이 참으로 많다. 이 중 낙태죄 문제는 워낙 사회적 관심이 큰 관계로 국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입장은 태아의 생명권을 존중 하지만 진료현장을 지키는 의료인으로서 여성의 자기결정과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의료 질 향상 의식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의학적 실수 최소화 · 의료 질의 소득별 격차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보험연구원이 8일 발간한 KIRI 고령화리뷰 제24호에서 안소영 연구원(이하 안 연구원)은 '국제사회의 보편적 의료보장 목표와 의료서비스 질 평가' 내용을 소개했다. 2015년 유엔(United Nations) 총회는 보편적 의료 서비스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저소득 · 중소득 국가 내 국민 건강을 보장하는 목표를 수립했고, 이에 발맞춰 필수 보건 서비스 제공 · 재정적 보호 외에도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 안 연구원은 "낮은 질의 의료 서비스는 부족한 자원을 낭비해 의료 서비스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했다. 2010 세계 보건 보고서(World Health Report 2010)에서는 전체 의료 부문 자원의 약 20~40%가 낭비되는 것으로 추정했다. 낭비의 주원인은 △부적절한 의료 사용 △최적화되지 않은 인적 자원의 혼합 △장비의 과도한 사용 · 공급 △부패 △충분히 이용되지 않는 인프라 등이다. 안 연구원은 "의료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서는 의료 질 발전을 저해하고, 재정적 낭비를 초래하
국내 연구진이 뇌경색의 원인 진단에 결정적 도움을 주는 고해상도 뇌혈류지도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동국대 일산병원 김동억 교수 연구팀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가참조표준센터가 전국 11개 대학병원의 뇌경색 환자 1,160명의 뇌 영상 데이터 MRI · MRA를 기반으로 현존 최고 수준 해상도의 뇌혈류지도를 개발했다고 동국대의료원이 7일 전했다(아래 별첨 '연구 성과 관련 추가 설명').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암과 심장질환 다음으로 가장 높은 사망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뇌 조직이 혈류공급을 받지 못해 괴사하는 뇌경색이 질환 대부분을 차지한다. 뇌경색은 뇌에 혈류를 공급하는 중대뇌동맥, 후대뇌동맥, 전대뇌동맥 등 세 종류의 대뇌동맥 혈관계 중 한 곳 또는 여러 곳이 막혀 발생한다. 대뇌동맥 혈관계가 한 곳이 막혔는지 두 곳 이상이 막혔는지에 따라 검사 방법, 처방 약의 종류 및 효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막힌 혈관계의 정확한 파악은 매우 중요하다. 세 종류의 대뇌동맥은 뇌를 세 부분으로 나눠 각각의 혈류 공급을 담당한다. 여기서 착안한 것이 각 대뇌동맥이 지배하는 뇌의 영역을 영토처럼 구분한 뇌혈류지도다. 현재 병원에서는 뇌혈류지도를 뇌경색 환자의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등 8개 보건의료기사단체가 오는 12월20일 법정단체로 승격되기에 앞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참여 등 정책비전을 선포했다. 8개 보건의료기사단체는 5일 오후 2시경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2018 보건의료기사의 날 정책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전병진 회장이 8개 단체를 대표해서 '정책비전'을 발표했다. 8개 보건의료단체는 지난해 12월19일 개정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12월20일부터 법정단체가 된다. 의무기록사는 12월20일부터 보건의료정보관리사로 명칭이 바뀐다. 법정단체가 되는 8곳은 사단법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사단법인 대한방사선사협회, 사단법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사단법인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사단법인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사단법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사단법인 대한의무기록협회, 사단법인 대한안경사협회이다. 전병진 회장은 정책비전 발표에서 선진국 보건의료기사 역할 모델의 도입을 제시했다. 전 회장은 "선진국을 모델로 하는 선진화된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과 제도의 도입을 추진한다. 앞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기사 등에 대한 단독법 제정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의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참여
10월4일 천사데이(1004day)를 맞아 각 병원 간호사들이 기념행사를 가졌다. 전북대병원 동산병원 상계백병원 제주대병원 등은 물론 많은 병원이 내원객 대상으로 혈압 혈당체크와 건강상담을 하거나, 간호상담과 발마사지로 환우와 마음을 나누는 등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되새겼다. 안동병원이 지난 4일 경북외상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앞으로 안동병원은 경북권역에 발생하는 중증외상 환자를 24시간 365일 전담한다. 인천힘찬병원이 충남 홍성군에서 ‘찾아가는 진료’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 베스티안재단이 지난 4일 청주시 오송읍에서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러한 병원계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전한다. 천사데이는 10월 4일을 숫자로 쓰면 1004(천사)가 된다는 데서 나온 말로 어려운 사람을 돕거나 착한 일을 하자는 취지에서 정한 날이다. 각 지역병원들은 천사데이가 시작된 2005년부터 매년 10월 4일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아래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전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제주대학교병원이 각각 천사데이를 기념한 모습이다.◆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1004Day(천사데이)’ 날인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사기 · 수액세트 이물혼입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지난 4일 희귀질환자에게 활동지원급여 신청자격을 부여해 자립생활을 돕는 '장애인활동 지원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이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실습 · 교육의 효율적 연계를 위해 필요할 경우 공공보건의료대학이 위치한 지역에 국립중앙의료원 분원을 설치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이 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 해 동안 890만 명이 복용할 수 있는 양의 마약류 비만약이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 고령화 시대에서 60세 이상 여성 갱년기 질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은 "60대 이상 갱년기여성을 위한 건강관리가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보공단이 약 1개월 동안 운영한 인도네시아 건강보험공단 직원 대상 '실무연수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10월 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 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 대전 · 충청권 의원급 2,621개 기관 대상으로 금년 하반기에 잠자는 진료비 33억 7천만 원을 찾아줬다. /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쇼핑몰에
한반도 공동체를 형성함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토대는 한반도 건강공동체를 만드는 일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상호 교류에 따른 ▲감염병 위험성과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보건의료 과제, ▲의약품, 의료 기자재 등의 의학정보 교류 관리의 필요성, ▲인적 교류에 따른 응급의료 상황 대처 가이드라인 확립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4일 연세의료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는 통일보건의료학회가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를 주제로 개최한 2018년 추계학술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전우택 통일보건의료학회 이사장은 9.19 평양공동선언 이후 남북한 보건의료 교류 활성화의 기대가 높아지며 ‘한반도 건강공동체’ 준비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 이사장은 “남한과 북한 사이의 평화적 관계가 정립되고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되며, 그동안 우리가 생각해왔던 통일에 대한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과거 경제적 차이에 따라 남한이 북한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통일할 것이라는 예상과 다르게, 북한이 비핵화를 완성하고 정상적인 국가의 궤도 안으로 들어온다면 두 개의 주권을 가진 국가와 국가 간의 통일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따라서 한반도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 이하 KoNECT)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아시아 최대 임상시험 행사인 ‘2018 KoNECT 국제 컨퍼런스(2018 KoNECT-MFDS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KIC)’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18 KIC는 KoNECT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식약처, 미국보건복지부(HHS), 독일식약청(BfArM) 등의 정부기관과 제약업계, 학계를 대표하는 해외연자 40여 명이 포함된 신약개발 및 임상전문가 100여 명이 연자와 좌장으로 참여한다. 이번 KIC에서는 식약처 의약품심사부 김나경 부장을 비롯한 식약처 각 분야 담당자 8명이 좌장 및 발표를 맡아 최신 규제와 다지역 임상시험 등 주요 이슈와 동향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임상개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들과 접근방법 등을 제시함으로써 국내외 임상시험 종사자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전망이다. 행사 기간 동안 총 2개의 기조강연과 ▲세계 각국의 임상시험 최신 규제 변화, ▲위기관리모니터링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스마트 임상시험 센터 등을 주제로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이 식약처 자료를 분석한 결과 58세 환자가 특정 병원에서 10년 이상 복용할 양인 3,870정의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 국립중앙의료원 소속 직원이 지난 9월 독감 예방 백신을 대량으로 불법 구매 후 다수 직원에게 배부해 불법 투약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은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관련 직원의 강력한 처벌을 국립중앙의료원에 주문했다.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심사평가원 · 건보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금년 7 · 8월 42개 상급종합병원 입원급여비 수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295억 원으로 38.7%p 증가했으며, 시행 직전 2개월 입원급여비보다도 5,094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9월 평양공동선언에 발맞춘 남북 보건 · 의료 분야 협력의 필요성을 4일 대정부질문에서 역설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고대 럭비부 · 아이스하키부에 마우스 가드 50개를 전달했다.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교직원 46명을 케어리더(Care Leader)로 임명하여 환자 서비스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 같은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정리했다. ◆
응급실 경유 진료 관련 의료분쟁과 관련해 감정 완료가 된 시점에서 환자 10명 중 4명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조정 성립 사건에서절반 이상은 5백만 원 미만으로 성립됐고, 평균 조정성립액은 약 823만 원이며, 최고 조정성립액은 3억 5천만 원으로 조사됐다.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최근 발행한 의료사고예방 소식지 MAP(Medical Accident Prevention) 제7호에는 2012년 4월부터 2018년 3월 접수 사건 기준 응급의학과 조정개시율 현황 및 응급진료 관련 의료분쟁 조정 · 중재 현황이 수록됐다. 2017년 기준 응급의학과 조정개시율은 전체개시율보다 7.7%p 높은 수치인 64.9%로, 전년 대비 35.5%p 증가했다. 총 120건의 응급실 경유 진료 관련 의료분쟁에서는 30~70대 환자가 78%를 차지했고, 남성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종별로는 △종합병원 53건 △상급종합병원 37건 △병원 30건 순이며, 진료과목은 △응급의학과 69건 △외과계 22건 △내과계 18건 순이다. 이 중 △진단 관련 사고 발생이 66건인 55.0%로 가장 많았고 △처치 및 치료 관련 사고는 42건인 35.0%, 그 뒤를 이어 △약물 이상 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가 우수한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을 적극 발굴 · 확산하기 위해 '2018년 제3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전했다(아래 별첨 '제1 · 2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요약'). 본 공모전은 전국 어린이집 ·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 및 만 3~5세 유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부문은 유아교육기관의 창의적 · 효과적인 흡연위해예방교육 활동과 유아의 흡연위해예방 그림 그리기 두 가지로 나뉜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2016년부터 시작된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우수한 유아교육기관의 교육 활동과 부모 체험수기를 선정해 전국 교육청 및 유관기관에 배포함으로써 흡연으로부터 유아를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우수사례 공모전은 특히 유아의 그림을 공모함으로써 더 많은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공모전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각 분야 대상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2백만 원, 50만 원이 수여되며, 대상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20개 작품이 우수사례로 선정된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 임기 동안 총 13.5조 원의 건강보험 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추계보다 3.9조 원 증가한 액수이다. 또한, 차기정부에서도 문케어로 인해 12조 1천억 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7백만 명이 넘는 사람이 구급차를 이용한 가운데 이 중 20만 명은 비응급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이 지난해에 이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계획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이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중추적 역할 수행과 더불어 공공지역사회 핵심 공공보건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역할 · 기능이 커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 같은 소식을 메디포뉴스가 정리했다. ◆ 문재인 정부 건보 재정적자 13.5조 원, 작년 추계보다 3.9조 원 증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 · 비례대표)이 2일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건강보험료율 인상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전망' 자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