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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영남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제17대 의료원장 취임식이 2014년 8월 12일(화) 15시 권역 호흡기전문질환센터 강당(로비층)에서 내외 귀빈 및 교직원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영남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제17대 최병연 의료원장을 비롯, 제4대 의학전문대학원장 겸 제20대 김용운 의과대학장, 정태은 부속병원장, 박종원 부속영천병원장 신경철 부속병원부원장이 취임하게 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이 최근 여름철 암환자 건강관리를 위한 몇 가지 팁을 공개했다. 여름철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건강한 사람도 지치기 쉬운 만큼 암 환자들의 건강관리에도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혈액종양내과 서봉근 과장은 “기본적으로 잘 먹고 잘 쉬어야한다. 신선한 음식을 위생적으로 조리하여 골고루 잘 섭취하여야 피로감을 줄이고,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 피부 보습과 위생에 유의해야 한다. 항암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들은 대개 피부가 약하고 자극에 민감해진다. 특정 항암제는 피부에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다. 습도가 높은 여름철이라도 피부 보습에 유의해야 하고, 수영장을 이용한다면 피부 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 자외선이 강한 시간에 외부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외부 활동 시에 강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적극적으로 보호해야한다. 시원한 긴팔 옷,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선크림을 여러 번 바르는 것 등이 도움이 된다. ☞ 음료와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탈수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에게 체온조절장애, 입맛감소, 허약감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신장 기능 감소와 같은 심각한 합
강원도 속초의료원 박승우원장과 노조 측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제2의 진주의료원 사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강원도 5개 지부가 속초의료원 직원들의 임금 정상화와 단체협약 이행, 인력 충원 등을 요구했지만 속초의료원은 경영적자를 이유로 어렵다는 입장이다.노사 간 갈등은 지난 7월 말부터 깊어졌다. 노조가 7월 22일~30일 9일간의 파업을 끝으로 직장에 복귀하는 시점에, 속초의료원은 3개 병동 중 2개 병동과 물리치료실을 폐쇄했다. 노조원들에 병원 출입을 막은 것이다.파업에 참여한 노조원들에게 괘씸죄를 적용했다는 게 노조원들의 설명이다. 지난 4일 강원도청 앞에서 노조는 공공병원 정상화와 열악한 근무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릴레이 단식 농성을 돌입했다. 노조 측은 “박승우 원장이 공공병원장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며 “국비와 도비 등 혈세를 투입한 현대화 사업을 완성해가고 있는 속초의료원은 박승우 의료원장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라 속초, 양양, 인제, 고성 도민들에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이라고 강조했다. 현대화 사업으로 발전의 계기가 마련된 속초의료원이 위기를 맞고 있다. 노사 간 갈등이 장기화될 조
제9대 건양의대 학장에 현 건양대병원 제2진료부원장인 최원준 교수(52세)가 최근 임명됐다.최 학장은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섬김과 나눔 정신을 겸비한 우수 의료인을 양성하는데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최 학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외과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캐나다 캘거리대학에서 연수했다.지난 2000년 건양대병원이 개원할 때부터 근무하면서 QI실장,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대장항문학회 상임이사를 거쳐 현재 교육수련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대장암 분야의 명의로 알려져 있다.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8일 한국장기기증원(원장 하종원)과 ‘뇌사장기기증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건양대병원은 앞으로 장기기증 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원내 프로토콜을 만든다.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연구로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개선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장기기증을 활성화하게 된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뇌사 추정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스템을 고착시켜 장기기증 문화가 확산되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지난 2009년 대전․충청권 뇌사자관리 전문병원(HOPO)으로 지정됐다. 지역에서 발생하는 뇌사자의 장기를 적출, 이식하는 역학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에는 뇌사자 발굴 및 장기기증문화 확산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이들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 신체 일부분을 빠르고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는 틱장애(Tic disorders).고의로 증상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뇌의 이상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에 무조건 나무라기보다는 관심을 주지 않고 긍정적으로 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9~2013년) 틱장애 진료인원은 지난 2009년 약 1만 6천명에서 2013년 약 1만 7천명으로 약 1천명(7.8%)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9%로 나타났다.총진료비는 2009년 약 37억원에서 2013년 약 59억원으로 5년간 약 22억원(58.9%)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12.3%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틱장애’ 진료인원을 성별로 보면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77.9%~78.8%, 여성은 21.2%~22.1%로 남성 진료인원이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의 '틱장애‘ 진료인원은 2012년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틱장애‘의 주요발생 연령층인 20대 미만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추측된다.'틱장애’ 환자는 주로 20
한낮 기온이 영상 3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폭염이 계속되면서 피부관리 못지않게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바로 많은 땀으로 인해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는 액취증이다.잠깐 걸어도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에게 여름철은 곤욕이다. 흐르는 땀은 닦으면 되지만 땀 냄새는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겨드랑이 냄새가 유난히 심하기 때문에 지하철이나 버스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인 밀폐된 공간에서 더욱 괴로워진다.겨드랑이 부위에서 좋지 않은 냄새가 나고 흰옷을 입었을 때 옷의 겨드랑이 부분이 노랗게 변한다면 액취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액취증은 겨드랑이의 아포크라인 땀샘에서 분비된 땀이 박테리아에 의해 지방산으로 분해하면서 특유의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것을 말한다. 보통 겨드랑이 부위의 옷 색깔이 누렇게 변하고 악취를 유발하는 경우를 액취증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액취증 환자의 50~60%가 다한증을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다한증과 액취증은 복잡한 지하철이나 차 안, 사무실 등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 해보고 상태가 심해지면 전문의를 찾아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민병원 김혁문 과장은 “액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10일 14시 국립인천공항검역소에서 에볼라출혈열 검역 태세 점검을 위한 긴급 국립검역소장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를 통해 보건복지부는 전국 13개 국립검역소에 대해 비상근무 체제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특히, 4개국 입국자 및 경유자 등으로부터 증상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 각 검역소는 사전 모의훈련을 즉각 실시하여 검역부터 환자 이송, 격리까지의 각 단계별 세부조치사항을 점검키로 했다.
*9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장례식장 1호실, *12일(화) 7시, *연락처: 010-3855-6600
여름 휴가 성수기가 한창이다. 산과 바다로 휴가를 즐기러 가기도 하지만 요즘에는 가까운 워터파크로 여름 휴가를 보내는 이들도 많다. 다양한 놀이시설과 함께 전국 곳곳에 위치하고 있어 어디를 가더라도 어린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많아 여름에 꼭 한번은 가볼 만한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워터파크를 찾아 오랜 시간 서서 기다리고 물놀이 및 놀이 기구를 타다보면 찰과상 등이 발생할 수 있고 흔히 ‘발목을 삐었다’는 사람들이 많다.워터파크 및 수영장에서 염좌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바로 미끄러운 바닥으로 인해 넘어지면서 발목 및 손목을 삐끗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의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물을 맞으려고 밑에서 기다리는 경우에도 목에 통증이 있거나 질환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다량의 물이 목과 경추에 상당한 충격을 주기 때문.염좌는 발목 및 손목을 삐끗했을 때 나타나는 질환으로, 뼈 주위 인대 중 하나가 늘어나거나 파열되었을 때 통증과 함께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인대가 늘어나 있는 상태가 지속되어 상습적으로 발목을 삐끗하게 되는 ‘발목불안정증’으로 진행될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지난 4일 2014년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7월 20일∼26일, 일주일간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19.2명으로 전주 17.9명보다 높았고, 5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이 기간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2.4명으로 전주에 비해 1.2명보다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전체 환자 중 19세 이하 연령이 유행성각결막염 환자의 36.4%,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의 49.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무더위 절정 시기와 더불어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함으로 여름철 눈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여름철 유행성 눈병은 주로 균(바이러스)이 눈에 들어가서 발생한다. 그러므로 유행성 눈병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것은 균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다. 균은 주로 손으로 눈을 만질 때 들어가게 되며, 가족이나 가까운 이웃 중에 눈병환자가 있는 경우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가족 중 유행성 눈병 환자가 있는 경우 수건과 세면대는 따로 사용하고 환자는 눈을 만진 손으로 여기 저기 물건들을 만지면 안된다. 특히 손을 자주 깨끗하게 씻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국회에서 14일째 단식중인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진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에게 유가족들을 돌보던 의료진들이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지난 7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장에서 의사출신의 3선 의원인 안홍준 의원이 “단식을 제대로 하면 벌써 실려가야 되는 게 아니냐”는 말을 한 것으로 오마이뉴스를 통해 언론 보도됐다. 또한 안 의원의 말에 같은 당 신의진 의원은 “의원님은 힘들잖아요”라고 답했고 서용교 의원은 “제가 해봤는데 6일 만에 쓰러졌어요”라고 답했다는 것.그러자 안홍준 의원은 “단식은 죽을 각오로 해야 돼. 병원에 실려가도록…적당히 해봐야…”라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세월호 유가족들을 돌보던 의료지원진들은 8일 성명을 통해 “의사 출신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은 자신의 망언에 대해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의료진은 “단식하고 있는 유가족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해왔던 우리 의료인들은 자식을 잃은 상태에서 단식을 지속하는 것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곁에서 지켜봐왔다. 그런데 의사인 안홍준 의원이 다른 의사출신 국회의원들과 나누었다는 이야기는 우리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박원명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신경정신약물학 교과서인 ‘임상신경정신약물학 제2판’을 발간했다.전체 9부, 총 48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국내 신경정신약물학 분야의 전문가 74명이 집필진으로 대거 참여했다. 이번 임상신경정신약물학 교과서에 수록된 내용이나 도표는 이미 국내외적으로 발표된 논문들과 대한정신약물학회 등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내용를 기초로 했다.신경정신약물학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주요 정신질환의 약물치료와 관련해 임상의가 알아야 할 핵심적인 내용을 포괄적으로 포함했다.박원명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전공의들이 정신약물학을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며 “정신약물학에 대한 이해를 통해 냉철한 사고와 따뜻한 마음으로 정신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돌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현재 박원명 교수는 대한우울조울병학회 회장과 대한정신약물학회 이사장, 한국양극성장애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박근혜 정부와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 송도에 영리병원 설립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에 인천시의사회를 비롯한 의약단체가 강력한 반대의 뜻을 나타냈다.인천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한의사회 등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4개 의약단체장은 9일 오후 1시30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송도 영리병원 설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인천시 의약단체장들은 병원 영리부대사업과 영리자회사 설립을 허용한 최근의 정부정책에 대해 “합법적으로 거대자본을 의료에 편입시키는 구실을 만들고 의료영리화를 허용하는 수단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또한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송도 영리병원 추진은 의료비 폭등과 의료양극화 심화 등 국민적 재앙을 초래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인천시 의약단체장들은 우리보다 일찍이 영리병원을 도입한 미국의 예를 들었다.미국의 경우 GDP의 17%에 이르는 막대한 비용을 의료비로 지출하고 있지만 개인 파산자 중 62%가 여전히 높은 의료비 때문에 파산하고 있으며, 현 오바마 정부의 최우선 정책이 의료개혁일 정도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영리병원을 도입하면 미국과 같이 의료비가 폭증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보건산업진흥원은 2009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9시30분, *(02)3410-6903
건보공단이 서울시청 시민청을 찾아 피부양자 제도, 임의계속 가입제도, 보험료 등 건강보험 관련 궁금증을 상담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해 주목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태백)는 오는 13일(수)부터 매월 1회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시민청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에 관한 상담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전 국민 건강보험 적용 25주년을 맞은 공단은 서울시청의 협조를 받아 서울지역본부 주관으로 자격, 보험료 등 시민에게 실생활과 밀접한 건강보험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시민청 상담부스를 운영한다.현재 전국민의 97%가 넘게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공단은 2013년에 7,160만건에 이르는 민원을 처리한 바 있다.공단은 모든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있는 건강보험제도를 시민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현장상담을 실시함으로써 건강보험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친근감 있는 공공기관으로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단의 찾아가는 서비스는 8월 13일(수)부터 매월 두 번째 수요일(13:00 ~ 16:00)에 제공하며, 시민청을 방문한 모든 시민은 평소 궁금하게 느꼈던 피부양자 제도, 임의계속 가입자제도, 보험료 산정기준 및 달라지는 보험적용
동네의원과 대형병원간 의료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대한평의사회는 보건복지부에 “동네의료기관을 붕괴시키는 관치의료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평의사회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요양급여진료비 중 의원급 진료비 비율은 21%를 차지해 2012년 21.8%에 비해 또 다시 0.8%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더 심각한 사실은 지난 10년간 전체 진료비 중 의원급 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비 비율은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했다는 것. 의원급 진료비 비율은 지난 2004년 27.3%를 기록했지만 10년간 계속 하락해 2013년 21%까지 급감했다. 반면 이 기간 동안 상급종합병원 진료비 비율은 14.7%에서 16%로 상승했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손실이 그대로 대형병원의 이익으로 연결된 것이다.평의사회는 이에 대해 “정부가 지난 10년간 입으로만 동네의원붕괴막기, 일차의료살리기를 외쳐왔을뿐 실제 행동과 정책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명백한 결과”라고 비난했다.이어 “대도시 원격의료, 대형병원 영리자법인 허용 등 동네의원만 죽이고 대형병원만 배려하는 왜곡된 정책들은 의료전달체계의 보호를 위해서도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