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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10월6일 보건복지가족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49개 국공립병원에 대한 의약품 입찰현황을 분석한 결과 리베이트 제공 가능성이 크다”며 “국공립병원의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해 복지부차원의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국립대병원(14개), 지방의료원(29개), 적십자병원(6개) 등 총 49개 공공의료기관의 원내 의약품 입찰 현황 분석한 결과, 보험 상한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낮게는 40.3%에서 높게는 100%까지 나타났다“면서 ”의약품의 낙찰율이 높다는 것은 국공립병원들이 입찰과정에서 약가인하 노력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로 특히 상당부분이 음성적 거래비용으로 활용될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저가로 낙찰 받은 특정 제약사의 약품이 원내처방은 적은 반면, 원외처방이 많은 경우와 각 병원 별 특정 제약사의 약품 낙찰가 편차가 심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최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립대병원의 경우 보험 상한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 보험 상한가 대비 65%선에서 결정되는 서울대치과병원이나 70% 선에서 결정된 서울대병원(’08년 83.8%, ’09년 72.3%)을 제외하
주식회사 LG생명과학(사장: 김인철)은 신종플루 진단시 음성(비질환자) 판정이 나올수 있는 오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종 인플루엔자 실시간 유전자 증폭 분석 키트 ’를 개발해 전국 병원 및 임상검사센터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금번에 개발된 분석 키트는 전국 11개 대학병원 및 임상검사센터에서 성능 확인을 위한 임상평가를 실시했으며,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임상평가를 실시한 모든 병원 및 임상검사센터에 납품이 확정돼 공급중에 있다.LG생명과학에 따르면, 이 제품은 신종플루 질환자가 실험상의 오류로 음성(비질환자)으로 판정받게 되는 오류를 개선하기 위해 Human Rnase P(인간 알앤에이즈피)를 동시에 검사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 에 대한 음성 결과가 과정의 오류인지 혹은 실제 비감염자인지를 파악 할 수 있게 하여 검사 신뢰도를 높힌것이다. 또한 이 진단 키트는 현재 시판 제품 중 유일하게 한 튜브 내에서 인플루엔자 에이(Influenza A)와 신종 플루(New Influenza A; H1N1) 그리고 Human Rnase P(인간 알앤에이즈피) 등 3개의 타겟(target) 유전자를 동시에 검출할 수 있어 검사자에게 편리하
미국 FDA는 9월 15일자로 4개 제약회사의 H1N1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시판을 허가했다. 4개 제약회사는 사노피-아벤티스, 노바티스, CSL, 및 아스트라제네카 (AZ)의 메드이뮨 (MedImmune)이다. MedImmune 사는 주사대신 코 안에 분무 형태로 제조된 백신이다.FDA는 10월 중순에 대규모 접종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GSK를 포함한 5개 제약회사로부터 1억 9500만 명분의 신종독감 백신을 약 10억 달러에 구입하여 접종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달 중순까지 4-5천만 명분의 백신이 이용가능하며 각 주 정부 보건부로 배분할 것이라고 한다. 백신 선적은 추가 백신을 제조해야 하기 때문에 여러 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한다. 일차적으로 백신 접종은 보건의료 담당 종사자들과, 임신 여성, 아동 및 청년 등 신종 바이러스에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받는 층에 우선 실행한다. 지금까지 신종 독감 균주는 60세 이상 미국 노인들에게는 걸리지 않고 있는데 이는 이들이 과거 독감 대유행을 일으킨 유사 바이러스에 면역이 생겼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최근에 학교에서 추가 신종 독감이 나타나고 있다. FDA에 의하면 지난 주 발표된 신종 독감백신 임상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 카림카르티)는 C-arm형 X선 투시촬영장비(mobile C-ARM) 시스템인 ‘OEC 9900 Elite’의 삼성서울병원, 여의도 성모병원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첫 상용화에 들어갔다.이번에 GE헬스케어가 국내에 도입한 ‘OEC 9900 Elite’는 정형외과 뿐만 아니라 신경외과, 비뇨기과, 마취과, 통증 클리닉, 일반외과 등에서 수술 시 직접 수술 부위 확인, 컴퓨터 자동 조절이 가능하며 전후 혹은 좌우 영상의 동시 관찰 및 비교 분석이 가능한 장비다.‘OEC 9900 Elite’의 주요 특징은 최첨단 소프트웨어와 안정성 그리고 높은 열효율성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탑재된 DRM(Dynamic Range Management) 기술은 개선된 처리 속도로 영상의 질을 향상시켜 수술에 필요한 특정 부위의 화질을 높였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OEC9900 Elite’ 고유의 ABS 자동추적장치를 통해 시술부위의 재조정이나 피폭량 변화 없이도 고해상의 화질을 빠르게 구현, 환자와 사용자를 위한 안정성을 개선했다. 또한, 향상된 소프트웨어로 수술 중 혈관 촬영의 조영과 시술기구의 위치 등을 모니터 화면상에서 확인할 수 있고, 연부
안동병원이 감염내과를 신설하고 8일부터 본격 진료에 나선다. 감염내과는 ‘전염병’이라 불리던 여러 미생물에 의한 질환들을 치료하는 진료과목으로, 최근 미생물에 대한 치료제의 개발과 그에 따른 내성 획득, 침습적 의료시술의 진보, 항암제 치료 및 이식 등에 따른 면역기능 저하환자의 증가로 인해 그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의료영역이다. 안동병원은 “감염내과 최희경 과장(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조교수)이 8일부터 외래진료를 시작, 현재 전국적으로 유행하는 신종인플루엔자A(H1N1)의 확산방지와 치료를 통해 지역 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감염성 및 세균성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 뿐만 아니라 병원내 감염관리가 한층 강화돼 입원환자의 안정가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안동병원은 감염내과 신설로 인해 내과에서 모두 7개의 전문분야별 진료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전문분야별 진료는 1999년 6개의 전문분야별 진료를 시작으로 출발했으며 현재 소화기내과, 순환기(심장)내과, 호흡기내과, 신장내과, 내분비대사내과, 혈액종양내과, 감염내과 등 7개 세부과목에 모두 14명의 전문의가 전문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감염내과 진료문의
신종인플루엔자 국내 발생 이전부터 병·의원의 타미플루 처방이 남발돼 내성 우려가 심각하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전혜숙 의원(민주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09년 1월부터 4월까지의 ‘수진자별 타미플루 처방내역’ 자료를 분석했다.그결과 조류인플루엔자나 신종인플루엔자 환자의 치료에 사용돼야 할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가 일반 환자에게까지 처방되는 등 심각하게 오남용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류/신종인플루엔자 발생 이전인 올해 1월~4월까지 4516명에게 처방됐으며 처방환자 중 119명은 관절염, 축농증, 당뇨병, 복통환자 등 관련 질환이 아닌데도 처방됐다.특히 타미플루는 “예방접종을 대체할 수 없음(타미플루복약지도서)”에도 불구하고 조류/신종 인플루엔자 환자가 국내에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종합전문요양기관인 S병원, H대학부설병원, J대학병원, A병원과 27개 병·의원에서 66명에게 예방적 차원에서 타미플루를 처방한 것으로 드러났다.전혜숙 의원은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의 처방기준을 보완해 무분별한 처방을 예방하고, 현재까지 처방된 내역을 정밀하게 분석해 처방 현황을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남발하고 있는 의료기
노바티스는 보조 세포배양 A 독감 백신(H1N1)이 단 1회 접종으로 강력한 면역 반응 및 우수한 내용성을 보였다고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셀트라(Celtura)로 불리는 백신을 영국에서 18-50세 건강한 1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한 결과 단 1회 접종으로도 80%가 원하는 반응을 보였고 2회 접종하면 90% 이상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이 시험 결과로 나타난 면역력은 유럽과 미국 당국의 기준에 적합한 것이라고 말하고 추가 시험도 6000명 이상의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회 접종이 더 완벽하지만 1회 접종에도 충분한 면역 반응을 보였다고 회사 백신 진단사업부 사장인 오스왈드(Andrin Oswald)씨는 평가하고 있다.한편 중국에서도 베이징 소재 시노박(Sinovac)사는 중국성 식약청(SFDA)에서 신종 독감백신 Panflu 1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3-60세 접종으로 적절한 면역 반응을 나타냈다고 SFDA측은 설명하고 있다.시노박측은 Panflu 1은 1회 접종이며 한국 보령제약과 시판 및 한국 정부에 백신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최근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국민 불안 심리에 편승해 ‘신종인플루엔자’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는 식품의 허위·과대 광고를 무기한 집중 단속한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청은 현재까지 특정 식품이 신종인플루엔자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바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식약청 관계자는 “식품을 구입할 때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하거나 치료한다’는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허위 과대광고를 발견할 때에는 부정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손씻기 등 보건 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의 ‘신종인플루엔자A(H1N1) 예방요령’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전 세계가 신종인플루엔자A(H1N1, 이하 신종인플루엔자)의 등장으로 이를 위한 예방과 치료에 혈안이 되어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앞다투어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종합 대응 대책을 마련하여 공표함으로써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위생용품의 수요 폭발로 관련 제품의 품귀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위생용품 회사들은 앞다투어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출시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은 물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알코올 손 소독제이다. 그러나 손 소독제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와관련해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에서 올바른 손 소독과 소독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항균 손 소독제품이 무엇이고 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왜 손 씻기가 중요한가?일상에서 일반인들은 각종 세균 감염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다. 공용으로 사용하는 화장실 수도꼭지부터 지하철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사무실에서 매일 만지는 전화기, 키보드, 마우스, 자판기, 특히 오래된 책과 돈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세균과 타인의 손에 있던 다양한 전염성 병원균들이
최근 신종플루와 관련 원료공급계약을 맺은 명문제약(공동대표 사장 이규혁, 부사장 우석민)은 일반의약품으로 꾸준히 판매되어지고 있던 에키넥스액의 판매가 눈에 띄게 급성장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명문제약에 따르면, 에키넥스액의 주성분은 Echinacea purpurea 추출물로 이는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인체의 저항력을 키워주는 생약성분의 면역증강제로 약물상호작용이 없고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약물이다.또한, 항산화효과, 항균효과, 항진균효과, 소염효과가 있어 호흡기를 비롯한 각종 감염증에 널리 사용하고 있는 천연약제로 2세이상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복용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아울러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와 동일한 형태인 H1N1의 인플루엔자 A형에 대한 mouse실험에서 매우 유의성 있게, 보호효과를 가짐으로서 비교대상군에 비해 생존율을 약 50%정도 높혀 준다고 보고된 바 있어 그 효능을 뒷받침 해주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대표 김진호)은 당사 GSK 바이올로지컬스 본사와 협의 끝에 한국에 우선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 H1N1 백신을 공급하기로 하고, 연내에 우리 나라에 일차적으로 300만 도즈의 물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본사의 약속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5일 벨기에 릭센사트에서 열린 GSK 본사와 한국법인, 질병관리본부 이종구 본부장을 위시한 정부대표단과의 미팅에서 논의됐다. 이에 따라, 곧 한국 정부와 GSK 간에 백신 구매 계약 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gsk에 따르면, 연내에 백신 공급이 이루어진다면 정부에서 예정한 우선접종 대상자 백신 접종 계획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GSK는 정부가 요청하는 공급 일정을 맞추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할 것이며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국내에서 가장 먼저 사용되는 백신 제품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GSK 한국법인의 김진호 사장은 “백신 확보에 대한 우리 나라 정부와 국민들의 걱정이 높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에, 이번 미팅에 한국법인이 함께 참석하는 것은 물론 사전에 본사 측과 의견 조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여러 여건상 백신의 공급 물량
진료상 입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홍역, 수두, 유행성이사선염 등의 전염병으로 격리실 입원시 전염기간 등에 따라 격리실 입원료를 인정된다. 또한, 척추체제거술 인접부위에 추간판제거술 시행시 수술 난이도 등을 고려해 추간판제거술 수기료를 별도 인정하기로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심의한 사례 중 5항목(12사례)에 대해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공개했다.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제1군 이외의 법정전염병 등 전염성이 강한 질환에서의 격리실 인정여부 등에 관해 논의한 결과 입원료를 인정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제1군 이외의 법정전염병 등 전염력이 강한 전염성환자의 격리실 인정여부에 대해 검토한 결과, 특정균 감염여부 등에 따라 상병별 고시로 운용되고 있는 인정기준은 현행대로 유지”한다며, “그 이외의 다빈도 민원 발생 질환 등에 대해서는 사례별로 인정하도록 해야 한다. 이 경우 격리실입원료는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의기준에관한규칙 제5조제1항[별표1]에 의거 진료상 입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격리실입원료가 인정되는 사례는 ▶제2군 법정 전염병: 홍역- 발진이 시작된 후
“현재의 우리나라 신종인플루엔자 발생 추세·입원·사망률 그리고 적극적인 방역대책 등을 고려할 때 신종플루 대유행시 사망자 최대 2만명 발생 전망은 현실성이 매우 낮은 시나리오에 불과하다”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제기된 신종플루 사망자 예상치와 관련해 이같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앞서 최영희 의원(민주당)은 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신종인플루엔자 가을철 대유행 대비 방안’(관계부처 회의자료)을 인용해 “정부가 향후 신종플루 유행규모를 입원환자 10만명~15만명, 사망자 1만명~2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힌바 있다.또한 지난 2006년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신종 인플루엔자 대유행의 사회·경제적 영향 추계 및 대응방안’에 따르면 “신종플루가 대유행할 경우 발병률을 30%로 가정시 27조6200억원의 사회·경제적인 비용이 들 것으로 추계된 바 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복지부는 우선 추정된 사망 규모는 영국이나 호주 등 외국에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인용한 추정 사망자나 환자 발생 수치를 단순하게 우리나라 인구에 적용해서 계산한 것으로 여러 가상 시나리오의 하나라고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즉 지난 8월16일에 개최된 관계부처 합동회의자료에는 이 내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6일 신종인플루A(H1N1) 확산 방지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환자의 조기 치료 등을 위한 보건복지가족부의 대책을 일선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해 ‘신종플루 대책 상황반’을 발족ㆍ운영한다고 밝혔다.‘상황반’에서는 신종플루 관련 급여기준과 심사기준 등에 관한 정보를 거점치료 요양기관과 국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고 상담해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진료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혼란을 막는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거점치료 병ㆍ의원ㆍ약국 등의 진료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대책 모니터링과 진료현장 의견수렴 등을 통해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또한, 의협ㆍ병협ㆍ약사회 등 의약단체와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진료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에 대해 효율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정부와 협의해 필요한 진료가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금일(26일) 심평원은 보건복지가족부와 함께 서울소재 마포구보건소와 거점치료병원인 ‘신촌연세병원’, 거점약국인 ‘마포종로약국’ 등을 방문했고, 광주지역 등 지방의 거점병원 등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후 업무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문의창구: 심평원 급여기준실 수가등재부 705-6265~7)
명문제약(공동대표이사 사장 이규혁, 부사장 우석민)은 지난 25일 최근 전국적으로 환자가 급증하며 대유행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신종플루의 치료제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원료 생산 능력을 보유중인 팜스웰바이오와 원료생산공급계약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현재 타미플루는 WHO가 인정한 유일한 실종플루 치료제로, 신종플루 확산과 맞물려 세계적으로 품귀현상을 빚을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신종 인플루엔자A(H1N1)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500만 명분의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를 추가 확보키로 한 바 있다. 이와관련해 명문제약 관계자는 “신종플루의 대유행 가능성과 관련하여 강제 실시권 발동 등에 대비하여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의 원료생산능력이 있는 팜스웰바이오와의 이번 원료공급계약을 함으로써 1차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이 관계자는 “더불어 향후 빠른 시일내에 관련 기초 원료 합성에 필요한 중간체를 발효하는 유전인자 균주 기술도 현재 기술보유업체와 공동으로 연구 노력중이므로 조만간 이에 대한 가시적 성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급성전염성질환인 신종인플루엔자 A(H1N1)가 의심돼 격리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격리실 입원이 이뤄진 경우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된다.이밖에 보건복지가족부가 밝히는 ‘신종플루 의심환자 확진검사법 급여인정기준’ 관련 Q&A를 요약·정리한다.△다른 검사(나-469 바이러스항원검사) 등으로 신종인플루엔자A(H1N1) 확진이 가능한가.=보험급여과-3139호(2009.8.17)에 의거 신종플루의 의심환자에 대한 Real time RT-PCR, Conventional RT-PCR, Multiplex RT-PCR 검사를 확진검사로 인정한다.△확진검사법의 적용수가(C6095, C5968, C6096) 산정시 전문의 판독 가산 적용 여부.=나596 및 나597은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또는 관련분야에 대해 인증 받은 전문의가 판독하고 판독소견서를 작성·비치한 경우에 산정 가능한 수가로, 현행 건강보험 급여·비급여 목록표 및 급여 상대가치점수 고시 제1부제2장 검사료 산정지침 (5)항에 의거 전문의 판독 가산 산정이 가능하다.△확진검사법 급여기준 중 대상환자 적응증에 모두 해당돼야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한지 여부.=급성열성호흡기 질환이 있으면서 세부 세가지
[파일첨부]심평원이 신종인플루엔자A 확산에 따라 요양기관에 급여기준 등을 안내하고 나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신종인플루엔자A(H1N1) 확산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보건복지가족부 등에서 시달되고 있는 확진검사, 타미플루캅셀 등 관련 건강보험 급여기준 및 질의응답 등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팝업창을 통해 관련 규정 등을 보다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안내되는 내용은 ▲신종인플루엔자A(H1N1) 확진검사 급여기준 및 질의응답 ▲타미플루캅셀 인정기준 ▲타미플루캅셀 등 직접 조제 허용 규정 ▲무상지원 타미플루캅셀 등 청구방법 및 작성예시 ▲지역별 신종인플루엔자 진단기관(31개) 및 거점치료병원(455개), 거점약국(522개) 등이다.아울러, 관련 규정 등이 추가되거나 변경되는 경우에도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일선 병원의 환자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신종플루 대응을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제안한다.전장관은 21일 오전 9시 베이징에서 열리는 ‘인플루엔자 팬더믹 대응 및 대비 국제 심포지엄(International Scientific Symposium on Influenza Pandemic Response and Preparedness)’에 초청받아 “한국정부의 신종플루 대응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 행사는 중국 위생부가 WHO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 심포지엄으로, 각국이 지난 4월부터 유행하고 있는 H1N1 신형 인플루엔자에 대한 대응 과정에서 얻은 과학적 연구결과와 효과적인 정책대안을 공유하고, 향후 바람직한 정책의 우선순위를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것.전장관은 심포지엄에서 우리나라 정부가 지난 4월이후 신종 플루의 위기단계에 따라 조치한 상황과 향후 각급학교의 개학과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유행에 대비해 예방백신의 조기 확보와 접종대책, 전국 거점병원과 약국을 통한 항바이러스제 적기 공급, 집단 시설의 확산저지 등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각국에 설명할 계획이다.특히 각국에서 모인 보건장관 및 바이러스 전문가들에게 신종플루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해서
국내에서 신종인플루엔자 A(H1N1)와 관련해 2명의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대유행에 대한 공포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향후 각 학교들의 개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올 가을철 전세계적으로 신종플루가 대유행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어 우려감은 가일층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8월17일 기준) 신종플루 확진환자는 총 2165명으로 이중 1683명이 완치됐다. 치료중인 환자는 총 480명으로, 46명이 병원에서 또 자택에서 434명이 치료중이다.전체 확진환자중(2165명) 외국 입국자는 1053명으로 48.6%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감염 추정 789명(36.4%), 확진환자 긴밀접촉자 301명(13.9%), 어학원 관련 22명(1.1%)으로 집계됐는데 국내에서 발생된 두 번째 사망자 A씨가 해외여행력이나 확진환자 접촉력이 없는 것으로 추정돼 지역사회 감염에 보다 특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신종플루 가을철 국내 확산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등 분주해졌다.시·군·구별로 1개소 이상의 치료거점병원(전화 129나 1339로 문의)을 지정·운영(전국 455개소, 8649병상)해 폐렴 등 중증환자 치료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
“내원환자의 절반 정도가 열을 동반한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데 의심 전력이 없는 이들을 무작정 보건소로 전원 시킬 수도 없고 참 난감합니다!”신종플루에 의한 국내 첫 사망 환자의 발생으로 보건 당국이 대책 마련에 분주한 가운데 정작 의심환자를 최초로 대면하는 1차 의료기관에서는 의심환자 진단 기준이 모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17일, 개원가에 따르면 신종플루 사망환자 발생 이 후 병원을 찾은 환자들 중 상당수가 신종플루에 대해 문의하거나 유사한 증상을 호소하며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해외여행 전력 등 신종플루 진단기준과 증상만을 토대로 했을 때 보건소로의 전원 결정이 쉽지 않았다. 특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을 통한 신종플루 환자의 사망 이 후 환자와 이들을 진료하는 의료진의 불안감이 극대화 돼 있지만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그 어떤 지침도 없다는 게 개원가의 전언이다. 서울 강남의 A내과는 신종플루 사망 환자 발생 이후 증상을 묻는 내원환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이 들 중 실제 몇몇 환자 가운데에는 신종플루의 대표적 증상과 흡사한 열과 인후통을 호소했다. 그렇지만 문진결과 이들은 의심기준인 37.8℃ 이상의 열을 기록하지 않았고 신종플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