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2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연합(회장 천재중)는 올해 의사국가고시 합격률이 88.5%에 미친 것과 관련해 18일 성명서를 내고 현행 60점 과락의 당락요건에 대한 시정을 요구했다. 전의련은 “과락이 존재하는 당락요건은 반드시 출제자, 응시자 양자 모두의 고통과 시험문제의 질적 저하를 초래한다”며 “60점은 합격이고 59.9점은 탈락하는 현재와 같은 원시적인 당락의 요건은 반드시 수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국시 주관기관을 현행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독립된 별도의 기구로 이관하길 요구했다. 전의련은 “국시는 그 전문성으로 인해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의료계 내에서 독립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제 우리나라 또한 그러한 여건이 성숙되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현실에 맞추어 국시는 의료계가 그 중심이 되는 별도의 기구에서 주관되기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명단첨부]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18일 고시위원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제50회 전문의자격시험 1차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1일 치러진 제50회 전문의자격 1차 시험에서는 결시자 14명을 제외한 총 3,017명이 응시해 이 중 2,912명이 합격, 96.51%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1차 시험에서 흉부외과와 성형외과, 피부과, 방사선종양학과, 결핵과, 예방의학과 등 7개과는 대상자 전원이 합격했고, 내과 93.21%, 외과 90.86%, 소아과 96.08%, 산부인과가 99.51%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 및 전년도 1차합격자에 한해 1월 19일(금)부터 2월 3일(토)까지 26개 전문과목별로 진행되고 합격자는 2월 9일(금) 오후 2시 의협 게시판 및 홈페이지(www.kma.org)에 게재되고 ARS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전문의 자격 1차시험 합격자 현황. ( 단위 : 명, % ) &nbs
[명단첨부] 올해 치뤄진 국시 합격자는 모두 3301명으로, 88.5%의 합격률을 보였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9일과 10일 양일간 치뤄진 제71회 의사국가시험 합격자는 18일 오후 2시 30분에 발표했다. 3735명이 지원한 올해 시험 합격자는 3305명으로, 합격률은 예년에 비해 낮은 88.5%를 기록했다. 지난 3년간 국시 합격률은 2004년 96.9%, 2005년 93.2%, 2006년 93.2% 등을 나타낸 바 있다. 한편 이번 의사 국가시험에서 수석 합격자는 538점 만점에 479.0점(89.0점(%))을 취득한 가톨릭의대 성필수씨가 차지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전남의대 손득민씨로 올해 52세(1956년 10월생)다. 첨부파일: 2007년도 의사국시 합격자 명단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지난해 2분기 약제평가 추구관리 결과 항생제 및 주사제 처방률이 2005년보다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표시과목별로 살펴본 결과, 항생제의 경우 이비인후과가 가장 높았으며 주사제처방률은 비뇨기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었다. 이는 복지부와 심평원이 지난해 3만6733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항생제 및 주사제 처방률을 평가한 결과다. 의원 표시과목별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을 보면 이비인후과가 68.58%로 가장 높았으며 가정의학과가 54.13%로 뒤를 이었다. ‘02. 2분기(A) ‘03. 2분기 ‘04. 2분기 ‘05. 2분기(B) ‘06. 2분기(C) 증감률 C/A C/B 일반의 71.22 65.04 59.90 60.84 52.26 -26.6 -14.1 내 과 64.38 59.78 53.55 55.07 43.75 -32.0 -20.6 소아과 75.60 71.50 67.47 67.38 51.00 -32.5 -24.3 이비인후과 86.57 83.19 79.17 79.83 68.
20대 남성의 평균 전립선 크기가 통상적으로 알려진 ‘20g’보다 작은 ‘15.35g’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국립경찰병원 민승기 과장(비뇨기과)은 ‘젊은 성인의 전립선 크기-경직장 초음파를 이용한 측정’ 논문에서 국내 젊은 성인의 전립선의 평균적 크기를 경직장 초음파를 이용해 알아보는 한편, 같은 연령층의 만성 전립선염군과의 전립선 크기를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 민 과장은 지난 2002년 4월부터 2005년 3월까지 국립경찰병원을 방문했던 19세부터 23세까지 남성 가운데 경직장 초음파를 시행 받았던 309명을 대상으로 연구조사를 실시했다. 대상자 중 105명은 하부요로증상과 전립선 질환이 없는 환자였고, 204명은 만성 전립선염군으로 진단된 환자로 주 증상이 하부요로증상, 회음부 동통 그리고 혈정액증 등이었다. 3명의 시술자가 각각 98, 94, 117명에게 경직장 초음파를 시행했으며, 초음파를 이용한 전립선 크기는 π/6×(가로)×(세로)×(높이)를 이용해 구했다. 그 결과, 대상의 평균 연령은 21.87±2.44였고, 전체 309명의 평균 전립선 크기는 15.59±
상부위장관 GIST에 내시경적 절제술이 외과적 수술만큼 유용하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아주의대 김진홍 교수(소화기내과)는 최근 열린 ‘제2차 대한헬리코박터 및 상부위장관연구회∙대한위암학회 합동학술대회’에서 ‘GIST의 내과적 치료’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아주대병원에서 1994년 9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시행한 156예의 식도 및 위의 방추형 세포종양 내시경적 절제술을 분석했다. 총 156예 중 남자는 80예, 여자는 76예였으며, 평균연령은 47.9세(23~77세)였다. 종양의 위치는 식도와 위가 각각 87예, 69예였으며, 병리조직학적 진단으로는 평활근종 120예, GIST 32예, 신경초종 3예였다. 절제방법 및 방법에 따른 종양의 크기는 올가미 용종절제술이 88예, 9.6±5.4mm였으며, 절개 핵적출술은 68예, 22.1±13.6mm였다. 절제성공률은 평균 79.4%(140/156)였으며, 올가미 용종절제술은 97.7%, 절개 핵적출술은 79.4%를 기록했다. 내시경적 절제술의 합병증으로는 수혈이 필요한 심각한 출혈
최근 암로디핀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예고된 S-암로디핀 성분에 대한 국내 최초 3상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한림제약(대표이사 김재윤)은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신개념 고혈압치료제 ‘로디엔정’(성분명 니코틴산에스-암로디핀)의 3상 임상시험을 종료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시험은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고려대의료원안암병원, 중앙길병원, 일산병원, 아주대병원이 참여하여 본태성 고혈압환자 124명을 대상으로 시험약(로디엔정)과 대조약(베실산암로디핀정)을 무작위로 8주간 투여한 후, 그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했다.
시험 결과 ‘로디엔정’ 2.5~5mg 투여군은 ‘베실산암로디핀정’ 5~10mg 투여군과 대비하여, 8주간 투여 후 이완기혈압 및 수축기혈압의 변화량에 있어 동등한 수준을 나타냈으며, 이완기혈압의 개선정도에 따른 치료유효율은 ‘로디엔정’이 92.73%로 ‘베실산암로디핀정’ 88.00%
의사 10명 중 6명 이상은 타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고 있으며, 이 같은 경향은 40대, 개원의일수록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진출 희망분야는 이직한 직업을 주 직업으로 할 경우 공직 및 공공단체 임원, 법률전문직, 교육전문가 의료산업전문가 순, 보조직업으로서는 문화예술, 연구직, 서비스, 사회복지 순으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채연구소의 ‘의사의 다양한 진로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의협 회원 105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타 분야 진출 의향에 대한 전화설문조사 결과 66.9%가 타 분야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 의사 중 타 분야 진출에 대한 의향을 보인 응답자가 74.3%로 가장 비율이 높았으며, 20대(61.5%), 30대(69.4%), 50대 이상(52.3%) 순으로 집계됐다. 직위별 타 분야 진출 의향은 개원의가 71.0%로 이직의향이 가장 높았으며, 전공의 68.0%, 봉직의 62.5%, 교수 56.2%로 비교적 안정적인 교수직의 이직의향이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현재 직업에 만족한다는 응
우리나라 국민의 당뇨병 주요 병인요소는 허리둘레, 흡연, 가족력, 혈소판, ALT 수치, 중성지방, 인슐린민감도, 인슐린 저항성, 등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 같은 변수들을 활용해 당뇨병 조기진단이 가능한 새로운 진단법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남한 교수(예방의학교실)는 12일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결과보고회’에서 안성 당뇨병 코호트 추적조사를 발표했다. 조 교수는 “당뇨병 발생과 관련된 병인요소로 허리둘레, 흡연, 여성, 가족력, 나이, 백혈구, HDL, 중성지방, ALT, 수축기 혈압, 베타세포기능, 인슐린저항성 등이 규명됐다”며 “특히 허리둘레와 당뇨병 발생의 관계성이 강하게 부각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과 여성의 경우 당뇨병의 비교위험도가 각각 1.88배, 1.9배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허리둘레의 경우 비교위험도가 2배를 넘어서 당뇨병과의 강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조 교수는 ROC 분석과 민감도-특이도 분석을 통해 당뇨병 진단이 가능한 참고수치로 여성
[파일첨부] 올해 3분기 연령별 요양급여비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에서 요양급여비용이 21.28%가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배포한 ‘2006년 3분기 건강보험통계지표’ 중 연령별 요양급여비용 부문을 분석한 결과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체 요양급여비용은 21조614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15%가 증가했다. 하지만 65세 이상 연령대의 요양급여비용은 5조42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조4759억보다 무려 9524억원이 늘어 21.28%가 증가했다. 이에 대해 심평원은 “65세 이상에서 전년 동기에 비해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이 높은 것은 그만큼 노인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이는 우리사회의 고령화 현상이 심각해지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급속한 고령화 현상에 대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65세 이상에 이어 증가율이 가장 높은 그룹은 50~59세로 3조635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9.86%가 늘었다. 반면 증가율이 가장 낮았던 그룹은 0~9세로 1조9826억원을
77종의 새로운 AIDS 약물과 백신이 개발 중이라는 미국제약협회(Pharmaceutical Research and Manufacturers of America, PhRMA)의 보고서가 발표됐다. 이 보고서에는 AIDS가 전 세계 4000만 명에게 감염돼 있고, 25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미국의 감염자 수는 120만 명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PhRMA 빌리 타우진 회장은 “우리는 AIDS와 같이 중요한 질환의 약물 개발이 성공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PhRMA 회원사들이 이들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hRMA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77종의 신약이 개발 중이며, 이중 19종이 백신, 35종이 항레트로바이러스 약물이다. 이들 약물들은 임상시험 중이거나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특히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약물은 인테그레이즈(integrase) 저해제이다.인테그레이즈(integrase) 저해제라는 새로운 계열의 약물은 기존 약물에 내성을 보이는 HIV를 크게 감소시켰다. HIV의 단백질과 DNA 조각이 조합된 백신이 면역반응을 크게 높여주었으며, 감염과 바이러스에 의한 손상을 모두 예방
올해 3분 요양기관 종별 이용현황을 보면 전체적으로 상승세가 완화된 가운데 병원급의 요양급여비용 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2006년 3분기 건강보험통계지표’를 분석한 결과 3분기 전체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용은 15조1101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가 증가했다. 총 요양급여비용은 지난 1분기에 18.5%의 상승을 기록했으나 2분기에는 12.7%로 둔화됐으며 이어 3분기에는 14.0%를 기록해 성장세는 다소 주춤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병원급의 요양급여비용은 1조7248억58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96%가 증가했다. 특히 요양병원의 약진이 두드러졌는데 요양병원의 경우 2156억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무려 94.13%의 폭발적 증가를 보였다. 의료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종합전문요양기관의 경우 요양급여비용은 3조674억으로 지난해보다 17.6% 증가했고 기관당 진료비는 713억원으로 지난해 621억원보다 14.8% 늘었다. 종합병원은 3조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9% 증가했으며 기관당
이형래 경희의대 동서신의학병원 비뇨기과 Hyung-Rae Lee, M.D. & Ph.D. Dept. of Urology, East-West NEO Medical Center, Kyung Hee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E-mail: hllee61@hanmail.net 서 론 하부요로증상(lower urinary tract symptoms, LUTS)은 개인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주며 사회적으로도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하는 질환이다. LUTS의 발병률은 연령에 따라 증가하며 노인 연령에서 증가 추세에 있어1) LUTS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LUTS는 저장 증상(주간 빈뇨, 야뇨, 요절박, 요실금), 배뇨 증상(요속 감소, 흩어짐, 끊김, 요주저, 복압뇨, 배뇨후 떨어짐) 및 배뇨 후 증상으로 구성된다. 대규모 다국적 연구 결과 50~80세 사이의 남성
[보고서 분석] 일반 중소병원에 근무하는 봉직의가 올려야 하는 목표매출액은 최소한 병원으로부터 받는 총액연봉액의 2배는 돼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영호 원장(전국중소병원협의회 연구팀)은 24일 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6차 전국중소병원협의회 정기이사회에서 김정덕 사무국장과 공동으로 개발한 ‘의사업무량 상대가치에 근거한 진료의사 성과평가시스템’ 보고서를 통해 연구결과의 세부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단, 이번 보고서는 지난 보고서에서 의료순이익률 2%를 기준으로 했던 것과는 달리 경상이익률 8%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진료과별 성과연동총액연봉제’ 연구에 이은 것으로 그동안 반영하지 못했던 각 병원의 세부적인 요소를 반영한다는 취지에서 개발됐다. 보고서는 진료과장의 목표매출을 Gross 연봉총액으로 나눈 ‘진료과별 목표실적 배분율(Dn)’의 최소값을 2.0으로 하고 최대 10.0 이상을 초과하지 않도록 규정했다. 즉, 한 진료과목의 봉직의는 병원측에서 정한 목표매출을 최소한 자신이 받는 연봉의 2배이상 올려야 한다는 계산이다. 이번 보
[도표첨부] 정부는 내년 인턴 정원은 3811명, 레지던트 1년차는 3874명으로 확정했다. 보건복지부는 2007년도 인턴 정원은 가용자원을 고려해 전년도 보다 2.3% 증가한 3811명으로 최종 결정했다. 또한 레지던트 1년차는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의료이용량 증가 *전문의 균형 수급을 위한 수련기피과목 선택기회 확대 *국∙공립 및 지역분포 등을 고려해 전년도 보다 5% 증가한 3874명으로 확정했다. 특히 산부인과의 경우 지원율 급감 등을 고려해 전년 대비 10.6% 감원되었으며,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은 의료이용량 증가를 고려해 11% 증원했다. 한편 전공의 모집은 11월 28일부터 1
병의원 인근 약국이 전체 약국의 60.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의료기관과 동일건물에 위치한 약국이 전체 조사대상약국의 45.4%, 2층 이상 및 지하약국이 6.5%로 조사됐다. 약국의 근무인력 현황은 대표약사 단독 운영이 25.2%, 대표약사+보조인력이 28%로 밝혀져 전체 50%이상이 약사1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약사2인(보조인력별도)으로 운영되는 약국은 37.5%를 차지하고 있었다. 조사대상 약국의 평균 총재고의약품은 3951만원이며, 평균 불용재고의약품은 약439만원으로 조사됐다. 조사대상 약국에서 수용하는 처방전 발행 의료기관에 대한 특성으로는 *성별은 남성이 88.7%, 40대 의사가 50.3%로 가장 많게 나타났으며, *전문과목별로는 내과 25.7% 가정의학과 17%, 일반의 11.3% 등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과의 협조 정도는 ‘매우 좋다’ 15.5%, ‘좋은 편’ 45.9%, ‘보통’ 35.5%를 차지했다. 약국의 일평균 조제건수는 58건이었으며, 처방전 수용은 *대형병원 인근의 약국이 월평균 61개 의료기관에서 *병의원
심원흠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Won-Heum Shim, M.D&Ph.D. Division of Cardiology, Cardiovascular Center, Yonsei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E-mail : whshim@yumc.yonsei.ac.kr 서 론 심혈관계질환은 서구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으로 인한 혈관 질환들이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맥경화증은 경제발전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하여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인에서도 가장 주요한 사망의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동맥경화에 의한 관동맥 질환은 적절한 치료를 잘 시행한다면 심장 관련 사망 및 심근 경색이나 심부전의 빈도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질환으
[경쟁률 현황 첨부] 2007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일반전형은 511명 모집에 1911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3.74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율을 보인 곳 6.42대 1를 기록한 충북대로 19명 정원에 총 122명이 몰렸다. 이어 건국대 5.17대 1(모집 23명, 지원 119명), 가천의과학대 4.45대 1(모집 20명, 지원 89명), 경상대 4.36대 1(모집 70명, 지원 305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내년도 학기부터 임상학술학위과정(M.D-Ph.D)이 처음으로 도입, 부산대와 이화여대, 전북대, 포천중문의대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포천중문의대 M.D-Ph.D 과정에는 선발인원 1명에 9명이 몰려 9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나, 부산대의 경우 정원 3명에 1명 만이 지원해 미달을 기록했다. <2007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지원현황> 전형구분 전형유형 정원(명) 지원자(명) 경쟁률 가천의과학 일반전형 20 89 4.45:1 합 계 20 89 4.45:1 건국대 일반전형 23
자궁경부암 Ⅰb에서는 수술 단독 치료요법이, Ⅱa는 선행적 항암화학치료 이후 수술 치료의 전체 5년 생존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신의대 산부인과학교실은 1993년 1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고신대 부속 복음병원에서 치료 받았던 총 1925명의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병리학적 예후인자들과 치료방식에 따른 전체 5년 생존율을 분석했다. 자궁경부암 환자의 FIGO 병기는 Ⅰa 및 Ⅰb가 56.1%로 가장 많았으며, 연령은 30~50대가 74%를 차지했다. FIGO의 임상병기에 따른 전체 5년 생존율이 가장 높은 병기는 Ⅰa로 97%였으며, 이어 Ⅰb 81%, Ⅱa 74%, Ⅱb 81%, Ⅲ 33%, Ⅳ 16% 순이었다. 종양 크기에 따른 전체 5년 생존율은 4cm 미만이 92.8%, 4cm 이상이 65.5%로 나타났다. 자궁방 조직 침범여부에서는 침범하지 않은 경우 91.1%, 침범한 경우 70.0%의 생존율을 보였다. 림프절 전이에 따른 생존율은 전이하지 않은 경우 91.1%, 전이한 경우 72.5%였으며, 조직학적 유형에 따른 전체 5년 생존율은 유의한 차이점이 발
약사법을 위반한 부정의약품 90% 정도는 회수·폐기되지 않고 국민들이 고스란히 복용하고 있어 부정의약품 회수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식약청(청장 문창진)이 장복심(열린우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약사법령 위반 의약품 수거 및 폐기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자료에 따르면, 2004년 한 해 동안 약사법을 위반한 부정의약품 건수는 49건으로 832만6,187건이 생산·유통됐지만, 이 가운데 12.1%인 101만 342건만이 회수·폐기되어 88%는 이미 시중에 유통, 국민이 복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2005년의 경우도 부정의약품 건수는 96건으로 752만 4960건이 생산·유통되어 이 가운데 13.2%인 99만 5172건만이 회수·폐기되어 87%를 국민이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금년에도 계속되어 총 5건에 109만 985건이 약사법을 위반하여 이 가운데 7.3%인 7만 9395건이 회수·폐기되어 93%를 이미 국민이 복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2004년의 경우, J제약의 신부전환자용 특수영양수액제인 00은 함량시험 부적합으로 당해 품목 허가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