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 돌아왔지만…비뇨의학과 전공의는 ‘이동수련’ 불가피
전공의들이 병원으로 돌아갔지만 비뇨의학과는 전공의들의 이동수련까지 예정되며 여전히 인프라 붕괴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최근 전공의 수련과 관한 법률이 개정된 가운데 비뇨의학회는 이를 환영하면서도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전공의들이 충분한 임상경험과 수련기간을 지닐 수 있게 유연한 제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창립 80주년을 맞은 대한비뇨의학회가 22일부터 3일간 ‘The Korean Urological Association, Beyond 80th years into the Future’라는 슬로건과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제77차 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23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공의 교육 정상화와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박재영 홍보이사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비뇨의학과 전공의는 114명이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