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2차 보건의료 빅데이터 결합 연구데이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2024년 제2차 보건의료 빅데이터 결합 활용을 위한 연구데이터 신청을 받는다고 8월 26일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보다 신속한 데이터 제공을 위해 그간 플랫폼 참여 공공기관들과 협의해 데이터 제공기관별 심의 폐지하고, 플랫폼 연구평가위원회 심의로 통합·운영하는 등 심의 절차를 개선했으며, 2024년 8월 현재 국민 건강증진과 관련된 총 80건의 보건의료 연구에 결합데이터를 제공했다.
아울러 연구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결합 데이터셋도 ▲질병관리청 대기오염 DB 2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환자 정보 DB 2개 등이 추가되며, 최종적으로‘64종 → 68종’으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