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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아질사르탄, 타 ARB 약제 대비 혈압강하 효과 우월”

당뇨협회, 당뇨동반 고혈압에서 아질사르탄 효과 및 안전성 좌담회 개최


(사)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 가천대 길병원 교수)는 지난 6일 ‘아질사르탄(azilsartan)의 효과 및 안전성’을 주제로 좌담회(Round Table Meeting)를 열고, 한국·미국·일본·유럽 학회 진료지침 등 당뇨병 동반 고혈압 치료의 최신지견을 짚어보는 한편, 아질사르탄 제제의 효과와 우수성을 살펴봤다. 

‘아질사르탄(아질사르탄메독소밀칼륨)’은 가장 최근에 출시된 안지오텐신II수용체차단제(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 ARB)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로, 타 ARB 계열 약제인 발사르탄이나 올메사르탄 등에 비해 혈압강하 효과가 우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고혈압 치료제의 약효가 얼마나 일정하게 유지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T/P Ratio’ 또한 우수해 혈압 변동성이 낮다는 장점까지 갖췄다. 

이날 좌담회에서 정수진 부장(부천세종병원 내분비내과)은 “당뇨병 동반 고혈압 환자는 수면 중 혈압이 10% 이상 떨어지지 않는 ‘논딥핑(non-dipping)’ 및 야간 혈압상승 빈도가 높아 24시간 안정적인 혈압조절이 중요하다”며, “아질사르탄은 T/P Ratio가 높고, 타 ARB 약제 대비 가장 단시간에 가장 큰 폭으로 수축기혈압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조용인 교수(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는 대한고혈압학회, 미국/유럽 심장학회, 일본고혈압학회 등 국내외 최신 진료지침을 소개하며 발표했다. 

조 교수는 “당뇨병 동반 고혈압 환자는 심혈관질환의 고위험군이므로, 각국 진료지침에서는 이들에게 보다 엄격한 혈압조절 목표를 제시하고 초기에 ARB+CCB(calcium channel blocker, 칼슘채널차단제) 병용요법을 권장하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또 “ARB+CCB 병용요법은 타 병용요법 대비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 위험을 16% 감소시켰을 뿐 아니라 추정사구체여과율(eGFR) 및 인슐린민감도 개선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좌장 김종화 과장(부천세종병원 내분비내과, 대한당뇨병학회 보험이사)도 “고혈압 환자라면 당뇨병 동반 여부와 상관없이 집중적인 치료를 통해 심혈관 질환 및 사망, 미세혈관합병증의 발생 위험을 낮추고 신장기능을 개선하는 것이 전 세계 학계의 패러다임이다”라며, “아질사르탄-암로디핀 병용요법은 단독요법 대비 혈압강하 효과가 뛰어나고 안전성도 양호한 만큼, 고혈압 치료를 위한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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