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홍강의)와 공동으로 11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횡성 둔내자연휴양림에서 ‘2007년 청소년 생명사랑 나눔의 숲 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복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숲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함으로써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 활동을 실천하고 위기에 처한 또래친구를 도울 수 있는 역할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숲 체험 프로그램과 생명사랑 나누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운영될 예정이며, 서울 소재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2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