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병원 금동인 병원장은 24일 대전시 대덕구 소재 안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덕지구협의회 2008년 정기회에서 오송남 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금 병원장이 평소 봉사정신과 투철한 희생정신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적십자사봉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결정됐다.
금동인 원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감사패를 받아 부끄럽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봉사회와 손잡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는 공공의료기관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써 줄 것을 부탁하며 대한적십자사봉사회에 성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