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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2009년 잘나가는 주식부자 제약인 ‘7인’

한미 임성기회장·일양 정도언회장 보유주식 500억원 이상 늘어

올들어 제약업계 상장사 보유주식 자산이 500억원이상 늘어난 주식부자는 2명으로 조사됐다.



최근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 지분 가치를 지난 27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자료를 메디포뉴스가 재분석한 결과, 연초 1월2일에 비해 100억원 이상 증가한 제약업계 주식부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과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이 연초에 비해 보유주식이 500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은 연초에 비해 지분평가액이 784억원(+44%) 증가한 2564억원을 기록했으며, 일양약품 정도언 회장은 1192억원으로 연초에 비해 516억원(+76%) 증가했다.

이어 부광약품 김동연 회장이 연초에 비해 248억원(+20%) 증가한 1472억원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아제약 대표이사 강정석 부사장이 216억원을 기록해 164억원(+318%)이 연초에 비해 주식보유액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삼진제약 조의환 회장이 125억원(+107%), 종근당그룹 이장한 회장이 116억원(+27%), 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회장이 103억원(+63%)이 각각 늘었다.

한편, 동아제약 대표이사 강정석 부사장과 삼진제약 조의환 회장이 연초에 비해 증가율이 10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