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는 12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협회 집단휴진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3월 20일까지 대화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어떤 것이 최선인지, 의사협회가 무엇을 원하는지 논의하고 그 결과를 국민들께 소상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진정성 있는 대화의지를 보이기 위해 의료법 개정안의 국무회의 상정을 유보하였다. 의사협회도 하루 빨리 집단휴진을 철회하고 대화에 나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담화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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