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지난 5일 4년 연속으로 우수한 실적을 보인 영업사원에게 중형자동차와 연간유지비를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휴온스는 5일부터 6일까지 충남 아산에 위치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17년 영업본부 전진대회’를 갖는다. 5일에는 지난해 실적 우수사원 32명에게 현대자동차의 중형차인 신형 소나타 32대를 지급했고, 이들 우수사원은 1년간 회사로부터 차량은 물론, 운용금액 일체를 제공받는다. 휴온스는 영업사원들에게 목표달성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자 지난 2013년 이후 4년 연속으로 우수 성과자에 차량을 지급하고 있다. 우수 성과자의 기준은 단순히 매출액뿐만 아니라 매출 신장률과 신 거래처 수 등 다양한 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윤성태 휴온스 대표는 “지난 해는 외부 환경에 크고 작은 이슈가 많아 영업사원들이 더 힘든 한 해를 보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올 해 그런 노고에 보답하고, 상황을 개선하고자, Positive 정책을 펼치고자 한다. 더욱 교육에 투자하여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건의사항에는 더욱 귀를 기울일 것이다. 오늘의 전진대회 및 포상을 계기로 모두 힘을 내어 더욱 힘찬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윤리적이고 투명
2017-01-06 09:21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지난 1월 2일 R동(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 13층 대강당에서 시무식 개최와 함께「2017년도 부산대학교병원 캐치프레이즈」를 선포했다. 부산대병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호의도를 높이고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본원의 비전과 긍정적 이미지를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11월10일부터 11월23일까지 14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했다. 그 결과, 기존의 캐치프레이즈(Vision 2020,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는 계속 사용하고, 부제를 "정밀의학, 선진의료 실천을 위한 새로운 도약"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캐치프레이즈「Vision 2020,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한국’을 보여주는 여러 산업 중, 의료 산업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기 위한 ‘국가대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국내를 넘어 세계 유수병원을 경쟁상대로 삼고 노력하자는 각오와 바람이 담겨있다. 부제 ‘정밀의학, 선진의료 실천을 위한 새로운 도약’은 병원에서 추구하는 정밀의학 및 선진의료의 실천과 발전을 위해 새로 도약하자는 부산대학교의 다짐을 표현했다. '정밀의학'은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 진료의 정확도
2017-01-06 09:16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은 최근 2017년 시무식에서 국제 건강증진병원(WHO-HPH) 및 국제 금연병원 네트워크(ENSH) 가입을 선포했다고 6일 전했다. 건강증진병원은 ‘질 높은 의료 및 간호서비스를 공급하는 것 뿐 아니라 건강증진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환자와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건강증진에 참여할 수 있는 조직적 구조 및 문화를 발전시키고,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에 맞춰 스스로 발전하며,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병원’을 의미한다. 양산부산대병원은 국제 건강증진병원(WHO-HPH), 국제 금연병원 네트워크(ENSH) 가입을 위하여 2015년 10월 14일부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직원대상 △만보걷기챌린지 △담파라치(금연구역 내 흡연직원 신고 포상제도) △금연의 날 행사 △건강증진병원 추진을 위한 슬로건 공모 △흡연직원대상 금연수기집 배포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였고 2016년 11월 국제 건강증진병원 사무국으로부터 가입을 승인받고 향후 4년간 활동하게 된다. 올해는 병원 내 흡연구역 재조정, 직원들을 위한 △바디 챌린지(체성분 분석을 통한 적정체중 관리 프로그램), △만보걷기 챌린지 등 건강증진병원으로서 더욱더 활발한 건강증진활동을 할…
2017-01-06 09:09부산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 동구 범일동 소재)이 5일 오전8시 원내 15층 대강당에서 2017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의료진 및 병원직원 200여명이 참석하였고 병원 경영진은 이들에게 시무식 축하 떡과 함께 응원문구가 적힌 핫팩을 선물하면서 지난 한 해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또한 진료부, 간호부, 행정부 등 각 부서 대표자들이 영상편지를 통해 힘찬 새해 다짐을 전달하고 직원 상호간 새해인사를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문화숙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남다른 수고와 병원 사랑을 치하하면서 “40주년이 되는 내년을 위해서 2017년 올해에는 어느 해보다 진정한 병원 발전과 비전을 같이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며 “더욱더 우리의 기본기인 친절 절약 청결을 실천하여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좋은문화병원의 존재감과 경쟁력을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한편 시무식에 동석한 구정회 은성의료재단 이사장은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새해 덕담을 통해 ‘인생이 바뀌는 5가지 방법’으로 선행, 독서, 명상, 만남, 운동 등을 제시하였다.구이사장은 “올해 슬로건을 ‘좋은 말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좋은 일을 하면 좋은…
2017-01-06 09:09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서문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상인들의 빠른 복구를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1월 4일 대구시청(시장 권영진)을 방문해 9,375,000원을 전달했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영남대의료원 교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작은 보탬이지만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2017-01-06 09:01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에서 2017년 스모키 애쉬라인 컬러 2종과 헤어 블리치 제품을 선보였다. 출시된 이지엔 스모키 애쉬라인은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스모키 애쉬 베이지’와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스모키 애쉬 라벤더’로 이지엔 브랜드에서 가장 인기 컬러인 애쉬 계열의 라인업 보강으로 볼 수 있다. 스모키 애쉬라인과 함께 출시된 ‘이지엔 라이트 업 헤어 블리치 블랙빼기’는 탈색과 탈염이 동시에 되는 제품으로 버진헤어의 탈색은 물론, 검은 컬러로 염색 한 헤어의 블랙빼기까지 가능해 출시 후 반응이 가장 뜨거운 제품이다. 특히 기존 시판 블리치 제품보다 2배(1제 20g + 2제 60ml) 많은 용량과 콜라겐, 케라틴, 동백오일, 올리브오일, 아보카도오일 등 5가지의 모발 보호 성분이 함유되어 모발 손상을 최소화했다. 동성제약은 “애쉬컬러는 올해도 트렌디한 헤어 컬러로 주목 받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스모키 라인의 경우 헤어 블리치를 통해 그 동안 셀프로 구현이 어려웠던 깊은 컬러감의 스모키 애쉬 베이지와 스모키 애쉬 라벤더 컬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깊은 컬러감
2017-01-06 09:00기존 의료기관에 음압격리병실 병상 간 1m 간격 등의 설치는 중장기 로드맵을 정교하게 만들어 단계적으로 시행해야 할 것으로 제안됐다. 대한병원협회가 최근 발간한 병원 최근호(January February 2017)에 '감염관리 측면에서의 병실 및 병상 배치'를 주제로 엄중식 강동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한수하 순천향대부천병원 감염관리팀장이 이같은 내용으로 공동 기고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작년 7월말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은 2018년12월31일까지 음압격리병실을 300병상에 1개 및 추가 100병상 당 1개를 설치해야 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 개정안은 작년 7월28일부터 9월5일까지 40일간 의견조회를 마친 데 이어 법제처 규제개혁위원회 등에서 검토 중이다. < 개정 추진 중인 의료법 시행규칙(안) 주요내용 > 적용대상 현행기준 신․증축 시 기존시설 개선의무 □ 음압격리병실 구비 의무화 ○ 음압격리 병실 확보 (1인실 원칙)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없음 국가지정병상 준하는 수준 (전실, 1인실, 면적 15㎡, 환기기준)* * 세부기준은 복지부 지침으로 추후 확정 ‘18.12.3
2017-01-06 06:00이르면 2월부터 항암면역요법제의 약값의 전액 환자가 부담하게 될 전망이다. 다만 BCG 제제인 온코타이스주는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환자이 증상 등에 따라 필요·적절하게 투여시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따른 공고 개정(안)'에 대한 의견조회에 들어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항암면역요법제인 폴리사카라이드케이제제, 상황균사체엑스제제, 레바미솔염산염, 시조피란제제 등 본인부담율 변경이다. 해당 품목에는 리사카라이드케이제제는 코포랑 등이, 상황균사체엑스제제는 메시마엑스산 등이, 레바미솔염산염은 광동레바미솔정이, 시조피란제제는 시소피란주가 있다. 이들 약제는 허가사항 범위 내에 투여하는 경우 약값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도록 했다. 항암면역요법제는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논의했던 근거중심 원칙(NCCN 등 가이드라인, SCI impact factor 3.0 이상 근거문헌 등)과 비교 시 항암요법제에 비해 임상적 유용성의 근거가 매우 부족하므로 약값 전액을 본인이 부담토록 변경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BCG 제제는 NCCN 가이드 라인에서 권고하고 있고(cT1에 category 1, cTa high grade에 catego
2017-01-06 05:50건강보험 수가 결정의 원가자료 정보를 제공하는 일산병원도 분만실, 신생아실, 감마선촬영실 등의 원가보전율은 최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에 비해 과다한 원가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진료과에 대한 상대가치 재논의 혹은 별도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수가정책 및 정책연구 활용을 위한 원가계산결과 정확성 향상 방법론 연구(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보고서를 공개했다. 연구 결과 분만실과 신생아실, 투시촬영실, 방사선종양학과, 감마선촬영실 등은 원가보전율 극소 10개과로 분류됐다. 원가보전율이 높은 극대 10개과에는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MRI실, 항암주사실, 초음파실 등이 있었다. 분만실은 보험자병원 특성상 규모 유지를 위해 실제 분만건수 대비 근무인력이 많아 인건비 비중이 높았고, 감마선촬영실은 감마선을 방출하는 동위원소를 체내에 주입하고 전문 보건인력이 기기를 사용해 촬영하기 때문에 인건비, 기기비, 재료비가 모두 높지만 행위수가가 낮아 수익이 인건비 수준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영상의학과(기타)에 해당하는 외부방사선영상판독료의 경우 총수익의 32%를 차지해 원가보전율이 높았다. 외부
2017-01-06 05:40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과 의료기기 유통산업 관점에서 다양한 치료재료 정보를 종합한 치료재료 통계정보집인 ‘2016 치료재료 경향과 전망’을 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그간 심평원은 건강보험제도와 전 국민 진료정보데이터에 기초한 통계정보자료를 다수 발간해왔으나 건강보험과 국내외 의료기기산업의 경향과 전망을 아우르는 치료재료 통계정보집 발간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6 치료재료 경향과 전망은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에 대한 전문가 기고문을 시작으로 주요 국가별 수출입 현황, 세계 의료기기 시장 및 지역별 시장규모, 국내 의료기기 생산수출현황, 치료재료 등재현황 및 청구현황 등이 수록돼 있다. 지난해 초 보건복지부 등 6개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바이오헬스 7대 강국도약’을 발표하면서 첨단의료기기 개발지원을 통한 일자리(76만개) 및 부가가치(65조원) 창출을 선언한 바 있는데, 이번에 발간된 ‘2016 치료재료 경향과 전망’ 역시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나온 성과물 중 하나이다. 또한 심평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육성사업’을 3년간 무상지원하며 국내 중소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최우수 사업 평가를 받는 등 건
2017-01-05 18:02연초부터 제약업계가 불안한 출발을 하고 있다. 리베이트로 인한 사회적 시선이 여전히 꼽지 않은 상황에서 더 좋지 않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정 제약사에서 보험급여 등재 과정에서 심평원의 약제급여평가위원을 상대로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검찰에서 심평원과 제약사 2곳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 조사에서 제기된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파장이 매우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중립적 판단을 내려야 하는 약제급여평가위원이 특정 제약사의 로비를 받아서 보험급여 판단 과정에 어떠한 형태로 든 영향을 주었다면 매우 큰 문제가 될수 있기 때문이다. 외국과 달리 단일보험급여 체계를 가지고 있는 한국은 전문의약품의 경우 보험급여 여부에 따라 시장에서 성공 여부도 달라진다. 특히 약가가 높은 항암제, 희귀의약품이나 특정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의약품은 보험급여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사람의 생명과 연관이 높은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산업은 이미지가 매우 중요하다. 제약산업이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성장도 힘들어진다. 제약산업이 국민들에게 욕을 먹는 산업이 아니라 신뢰를 받는 산업이 될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2017-01-05 18:00부광약품은 최근 자회사인 덴마크 CNS (중추신경계) 전문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 (Contera Pharma)’에서 개발한 ‘레보도파로 유발된 이상운동증 (LID)’ 치료제인 'JM-010'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LID는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치료제인 레보도파를 장기 투여하였을 때 환자의 약 60~70%에서 발생하는 운동장애로, 이는 일상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현저히 저하시키는 질환이나 아직까지 만족스러운 치료제가 없는 실정이다. JM-010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수행된 개념증명 임상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인 유효성과 안전성 목표를 만족하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작년에 독일에서 수행된 1상 임상시험이 완료되어 최근 약동학 결과가 입수됨에 따라 후속 임상시험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 국내에서 2상 임상시험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JM-010이 개발단계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한국에서의 JM-010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치료제 보급이 절실한 LID로 고통 받는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7-01-05 17:58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의 고난이도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면서 환자중증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북대병원에서 진료한 환자의 중증도 증감현황을 조사한 결과 1월 23.1%에서 10월말 현재 29.5%로 10개월 사이 6.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2015년 10월 현재 22.2%보다 7.5% 증가한 수치다. 주요 진료과별 환자중증도를 분석한 결과 류마티스내과의 중증도가 80.5%로 가장 높았으며 심장내과(75.5%), 외과(56.%), 안과(41.5%), 흉부외과(40.8%) 순으로 이어졌다. 중증환자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과는 심장내과로 전년(59.5%)보다 16%나 늘어난 75.5%로 조사됐다. 이어 류마티스내과(13.1%) 종양혈액내과(8.4%), 신경외과(5.5%), 구강악안면외과(5.2%) 순이다. 전북대병원에서는 국내 의료체계 중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암과 같은 난이도 높은 중진료를 담당하는 전문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환자 중증도가 높아진 이유는 상급종합병원 본연의 중증질환자 진료를 강화하기 위한 개선 노력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전
2017-01-05 15:10전남대학교병원 윤택림 병원장(정형외과 교수)과 김형근 연구교수의 골형성펩타이드 관련 논문이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지인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번 논문은 ‘골형성단백질-7에서 유래한 골형성펩타이드(BFP)-2에 의한 골아세포 분화촉진(Bone-forming peptide(BFP)-2 derived from BMP-7 enhances osteoblast differentiation from multipotent bone marrow stromall cells and bone formation)’이라는 제목으로 학회지에 게재되고, 학회지에서 소개하는 ‘재생의학 : 골절치료를 위한 방법’이라는 연구분야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 논문은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BFP-2를 중간엽줄기세포에 처리했을 때 뼈 생성을 담당하는 골아세포로의 분화를 촉진시킨다는 내용이다. 이번 논문에 실린 BFP-2 연구는 지난 2005년부터 연구재단과 보건복지부의 병원특성화 및 융합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BFP 관련 연구 중 하나이다, BFP는 15개의 아미노산을 가지는 저분자 펩타이드를 말하며,…
2017-01-05 15:10슈넬생명과학과 에이프로젠이 ABA바이오로직스 지분을 추가로 늘려 바이오시밀러 사업 기반 강화에 나선다. 슈넬생명과학은 ABA바이오로직스 지분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150억원을 출자한다고 5일 밝혔다. 슈넬생명과학이 ABA바이오로직스 지분을 점진적으로 늘려나가 최종적으로 30% 이상을 확보해 안정적 바이오시밀러 사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ABA바이오로직스는 이 자금을 오송 바이오시밀러 공장 건설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1단계 ABA바이오로직스 공장 건설에는 2500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넬생명과학의 이번 추가 출자 결정과 병행해 모회사인 에이프로젠도 430억원을 ABA바이오로직스에 추가 출자하는 이사회 결의를 완료했다. 에이프로젠으로부터 출자 받게 되는 자금은 ABA바이오로직스가 로코조이인터내셔널(새 사명: 에이프로젠 헬스케어 & 게임즈)에 출자해 바이오 사업 기반 구축에 사용하게 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ABA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에이프로젠의 430억원 추가 출자 결정은 에이프로젠의 2대 주주이자 핵심 사업 파트
2017-01-05 12:49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요양시설 입소 어르신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요양시설 촉탁의사제도를 개편해 1월 1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에는 장기요양보험 수가에 촉탁의 활동비용을 포함해 공단과 수급자가 각각 나눠 부담해 왔으나 촉탁의사의 활동이 형식적이라는 지적이 있어 촉탁의 관련 비용을 제외하면서 그만큼 수가를 인하했고, 다른 인상요인 반영에 따라 전체 수가는 4.02% 인상했다. 1일부터 촉탁의에게 진찰을 받으면 공단과 수급자가 촉탁의사 활동비용을 촉탁의사에게 별도 지불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촉탁의 진찰 서비스를 받을 경우 기존에 납부하던 시설 이용 본인부담금과는 달리 촉탁의 진찰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별도로 시설에 납부해야 한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촉탁의사를 통한 어르신 건강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추후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17년 요양시설 촉탁의사 진찰에 따른 회당 본인부담금 > 진찰구분* 본인부담금(기준) 일반(20%) 감경/의료급여(10%) 기초생활수급자(0%) 재진비용 (10,620원) 2,120원 1,060원 0원 초진비용 (14,860원) 2,970원 1,48
2017-01-05 11:23한국화이자제약은 '자낙스정0.25mg'에 대해 식약처에 자진회수 신청을 했다. 회수 사유는 '안정성 시험에서 일탈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회수 대상을 제조번호 및 제조일자는 J07473[100정/병](2013.12.23.(2018.12.22.)), J38010[100정/병](2014.02.11.(2019.02.10.)), J92537[100정/병](2014.06.06.(2019.06.05.)), J34965[30정/병](2014.02.11.(2019.02.10.)) 등이다.
2017-01-05 11:1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2월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으로부터 적혈구 생성인자(EPO) 제제인 ‘에포디온’의 품목허가를 취득하고 ‘대웅 인피온’에서 생산해 1월부터 발매한다고 밝혔다. ‘에포디온’은 신장투석과 같은 만성신부전 환자와 항암 환자의 빈혈 치료에 효과적인 의약품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자체 생산되는 최초의 바이오시밀러이다. 대웅제약은 2012년 인도네시아 바이오기업 인피온과 ‘대웅 인피온’을 설립했고 현지 최초의 바이오의약품공장을 건립한 바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 EPO 제품 시장은 약 300억원 규모로 연 평균 2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수입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에포디온’이 현지에서 직접 생산 및 공급되는 제품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관심을 받고 있어 연 100억원의 매출로 시작해 3년 내 현지 시장의 90%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진출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인 ‘리버스이노베이션’을 실현하기 위해 상반기 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아 연간 약 50억원 규모의 에포디온 원료를 한국으로 역수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현지에 필요한 의약품을 개발해 현지 바이오산업
2017-01-05 11:00프로스테믹스(대표 이원종)는 연골질환 치료제 관련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등록된 특허의 명칭은 '골질환 또는 연골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이다. 프로스테믹스 관계자는 "이 기술은 동물세포로부터 유래되는 특정 물질들이 줄기세포의 연골세포로의 분화 촉진에 관여한다는 것을 규명한 발명"이라며 "골 및 연골질환의 예방과 치료제에 대한 기술로서 효능 확대를 위한 추가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스테믹스는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한 치료제인 '퇴행성관절염치료제(PSI-201주)' 임상시험계획승인 신청자료를 지난해 말 식약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017-01-05 10:41셀트리온은 5일 2017년 매출액을 8604억원, 영업이익은 4886억원으로 하는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을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매출액 전망의 근거로 2016년 4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의 미국 FDA 판매 허가 획득, 2016년 11월 말부터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독점 유통사인 화이자를 통한 램시마 본격적인 상업판매 돌입, 램시마 유럽 시장 점유율의 지속적인 상승 등을 토대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는 점을 들었다. 회사 측은 두 번째로 출시 예정인 세계 최초의 혈액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트룩시마 역시 주요 유통 파트너사 선정이 마무리 된 단계로 EMA 승인 이후 올 해 유럽에서 런칭되면 해당 제품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주요지표 추정치와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는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로부터의 2017년도 주문계획 등을 근거로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산정했다”며 “2017년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 유럽 시장 매출 확대 및 미국 시장 진입 본격화에 따른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트룩시마의 유럽 출시도 예정되어 있어 매출 성장세는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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