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인공임신중절수술 관련 회원투표를 실시한 결과 불법 중절수술 전면금지의 준법 진료에 찬성 91.7%, 반대 9.3%로 나타났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에서는 2016년 11월 28일 08시 부터 12월 4일 18시 까지 7일 동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인공임신중절수술에 대한 회원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산의회 회원2,812명 중 1,800명(64.1%)이 참여했다. 이중 찬성이 1,651명(91.72%)였고, 반대가 149명(8.28%)였다. 4일 직선제 산의회는 “인공임신중절수술에 대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적극적으로 개선을 요구하고 실행 방안에 대한 특단의 대책으로 △시행령 반대, △법 개정, △불법 중절수술 전면금지의 준법 진료, △사회적 합의 요구 등을 세우는 것에 대한 회원들의 절실한 의견을 들었고, 회원들은 특별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것에 압도적인 공감을 하였다.”고 밝혔다. 직선제 산의회는 “복지부는 의료법 시행령, 규칙 개정 입법안으로 인공임신중절수술을 비도덕적 진료행위에 포함시켜 미비한 모자보건법으로 산부인과 의사를 비도덕적 의사로 낙인을 찍었다. 인공임신중절수술에 대한 입법의 미비와 사회적 문제를
2016-12-05 16:2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봉사단 ‘사랑을 모으는 사람들’(이상 사모사)은 2016년 12월 3일(토) 오전 9시부터 낙동강 승전기념관 입구 공터에서 ‘2016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사모사 회원을 비롯하여 자유총연맹 포순이 봉사단, 남구자원봉사센터/남구가족봉사단이 함께 추진한 행사로 독거노인과 불우한 이웃, 다문화 가정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정성껏 담은 김장을 나눠주며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여명의 봉사자들이 3,000kg 김장을 담갔다. 더불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및 행정처장 신현욱 신부가 참여해 봉사단과 함께 땀방울을 흘리며 지역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로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2016-12-05 16:16고국을 떠나 대구․경북지역에 유학 온 네팔학생들과 산업연수생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축제의 한마당 ‘네팔의 밤’ 행사가 12월 4일(일) 오후 5시 타라 네팔전문식당에서 열렸다. 러브아시아(회장 이규석)는 200여명의 네팔인을 초청하여 만찬을 곁들인 문화교류 한마당, 연주, 네팔 민속춤과 노래,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해 네팔인들의 향수를 달래고 함께 우정을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러브아시아는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교직원들이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3년 결성된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100여명이 활동 중이다. 네팔과 필리핀 해외의료봉사를 20여 차례 실시했고, 한국에 거주하는 네팔 산업연수생 한글학교 운영, 유학생 장학금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국내 양로원과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 등의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2005년 10월 시작한 ‘네팔의 밤’ 행사는 한해도 거르지 않고 개최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1천여만원의 예산이 드는 이 행사를 위해 러브아시아 회원들을 비롯해 (사)동산의료선교복지회, 교회, 의사회, 약사회, 개인 후원 등 각계각층에서 도움의 손길이 모였다. 이규석 회장(계명대 동산병원 피부과
2016-12-05 16:15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김철수)은 지난 3일(토) 부평구 십정동 저소득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나눔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원사회봉사단 50여 명의 인원이 무료 진료와 점심식사, 생활용품을 저소득층 주민과 함께 나누며 온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의 저소득층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이동의 불편함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의료원은 내과, 외과, 비뇨기과 등 전문의가 동행해 상담과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생활용품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의료진의 치료를 받은 한 주민은 “의료원에서 도움을 줘 추운 겨울에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김철수 원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의 건강 관리는 공공의료의 기본”이라며 “다양한 공공의료 활동을 펼쳐 시민의 건강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05 16:15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와 파나시(대표 김경아)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3000만불 수출탑과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금일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수출의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해 '정부 포상' 및 '수출의 탑'이 수여된다. 휴온스글로벌(이하 휴온스)은 의약품과 미용성형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오며 의료기기, 피부성형,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그린 바이오 등 비즈니스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통해 '토탈헬스케어그룹(Total Healthcare Group)'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회사이다. 휴온스는, 기술적인 강점을 지닌 치과용 마취제로 일본에 진출해 자동약물주입기인 ‘더마샤인’, 멀티니들 등과 함께 고품질·고부가 가치 시장에 진출하고 판매를 확대했다. 중국에는 필러, 더먀샤인, 니들의 빠른 진출로 성과를 낼 수 있었고, 추가 신제품 등록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등의 동남아 국가로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꾸준하게 신제품을 등록하며 판매를 확대하는 중이다
2016-12-05 13:01유틸렉스(대표 : 권병세)는 지난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유무영 차장이 방문해 현재 진행중인 연구개발 상황을 살펴보고 업체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국내 면역항암제 연구 개발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을 격려코자 마련된 이번 방문에선 세포치료제와 항체치료제 개발현황과 임상시험 허가 및 진행 시 애로사항, 식약처의 규제 개선 노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유무영 차장은 "전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식약처는 현재 임상 허가와 진행에 어려움을 주는 규제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유연성과 합리성을 가지고 일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유틸렉스의 도전이 식약처의 도전이며 곧 대한민국의 의약품의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 벤처기업 유틸렉스는 암 항원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T세포를 분리 및 배양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종에 대한 임상 1상을 종료하고 현재 2상 준비 중이다. 한편 최근 210억의 투자를 유치하여 면역항암제의 임상 진행과 글로벌 라이선스아웃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 연말까
2016-12-05 13:01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은 지난 12월 2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제6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양순 감염관리전담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Infection control manager’ 선포식에 이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김세은 조사관이 ‘감염관련 의료분쟁사례’를 주제로 강의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낱말퀴즈왕, 감염관리창작물 콘테스트, Best MBP, Best Clean Hands 등에 대한 수상과 행운권 추첨 등 푸짐한 경품 행사가 진행됐다. 이광현 병원장은 “메르스 등 대유행 인플루엔자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병원 내 감염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서 감염관리의 가장 중요한 부서들인 호흡기내과 병동, 인공신장실 등에서 Best Clean Hands 수상을 해 환자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병원이라는 것을 한 번 더 입증해 주었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1월 30일~12월 1일을 감염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본관 1층 로비에서 휴대폰 오염테스트, 손위생 교육, 안전바늘 주사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2016-12-05 12:27“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후 장애·사망을 초래하는 중증 이상반응 발생은 한 건도 없었으며, 신고 된 사례도 심인성 반응 또는 일시적인 두드러기나 발열, 두통 같은 경미한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질병관리본부는(본부장 정기석) 지난 12월 1일 예방접종 피해보상 전문위원회 (위원장 김중곤, 서울의대)를 개최하고 현재까지 약 15만 명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 된 사례 총 16건(0.01%)에 대한 세부검토 결과를 5일 발표했다.(아래 별첨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사례 상세내역 등) 김중곤 위원장은 “심의결과 자궁경부암 백신만의 특별히 우려할 만한 이상반응은 없었고, 백신의 안전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지난 6월 20일부터 만 12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시행 이후, 대상자의 1/3인 약 15만명(154,122명, 11월30일 기준, 전체 33.1%)이 접종을 마쳤고, 이 중 이상반응으로 신고 된 사례는 16건(전체접종 대비 0.01%)이었다. 이 중 예방접종과 관련성이 인정되는 중증 이상반응은 없었고, 다른 영유아, 노인 예방접종에서 발생하는 이상반응과 비교해 특이사항이 없었다는 것이다. 지난 6월부터 자궁
2016-12-05 12:00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올 하반기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70여명의 신입사원들은 푸드뱅크가 지원하는 노인정을 방문, ‘점심 밥차’ 봉사에 참여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노인정 곳곳을 살피며 청소와 말벗 봉사까지 도맡았다. 푸드뱅크가 후원하는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쿠키와 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녹십자는 신입사원 입문 교육프로그램에 봉사활동 시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로 하여금 나눔의 가치를 모소 실천하며 회사의 핵심가치인 봉사배려, 인간존중 등의 녹십자 정신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류민영씨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도움의 손길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회인으로서의 첫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녹십자인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이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 이
2016-12-05 11:18보건복지부는 치과의사전문의 전문과목으로 통합치의학과를 신설하고,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에 대한 응시자격 인정 규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 (대통령령 제27664호, 2016.12.05. 공포ㆍ시행)됐다고 5일 밝혔다. 규정 개정을 보면 △레지던트 수련치과병원의 지정기준 중 통합치의학과 전문과목에 대한 지정기준을 신설하고,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에 대한 응시 특례 대상자의 제출 서류와 시험면제 범위를 정하며, △전문과목 신설에 따른 수련경력 인정에 관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였다. 통합치의학과 전문과목 신설에 따른 수련경력 인정에 관한 사항을 고시로 정하도록 규정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올해 12월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6-12-05 11:15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2016년 공공저작물 관리진단 및 지원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일(금) 열린 ‘자유이용저작물 3.0 Award’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공공저작물 관리진단 및 지원 사업은 공공저작물의 안전한 개방 및 일반 국민의 자유이용 활성화를 위해 저작권법에 따른 공공기관의 저작물 관리‧제공 현황을 진단·평가하는 사업이다. 관리진단 전문가평가위원회에서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지침 수립 등 제도화 ▲공공저작물 담당직원 역량 ▲공공저작물 관리체계 ▲공공저작물 제공체계 등 총 4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평원은 공공저작물 관리진단 및 지원 사업 참여를 위해 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지침을 제정하는 등 체계적인 저작권 정책을 수립·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최근 3년간의 공공저작물 목록을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관리하고, 정기간행물·연구보고서·기관 홍보물 등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일반 국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심평원은 ▲정기 간행물․발간물 ▲연구보고서 ▲심사·평가업무책자(요양급여·의료급여·자동차보험 등) ▲기관 홍보물(브로슈어, 보
2016-12-05 11:15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는 취업률이 대전캠퍼스는 88.6%, 성남캠퍼스는 80.5%를 각각 기록하여 작년보다 훨씬 높았다고 5일 밝혔다. 구분 연도 2011 2012 2013 2014 2015년 간호대학 87.1% 86.8% 85.1% 84.6% 87.1% 보건과학대학 80.1% 81.5% 82.4% 82.5% 83.3% 보건산업대학 76.4% 74.1% 70.1% 71.0% 74.3%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는 지난해 취업률 78.0%로 ‘다’그룹 대학 중 1위, 전체 대학(205곳)중 16위를 기록했다. ‘라’그룹인 대전캠퍼스는 82.8%로 10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을지대학교는 "올해부터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취업률 순위는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을지대학교는 지난해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취업률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을지대학교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에서 간호대학 87.1%, 보건과학대학 83.3%, 보건산업대학 74.3%로 지난해보다 모든 계열에서 취업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치위생학과(92.4%), 장례지도학과(92.3%), 물리치료학과(90.5%)
2016-12-05 11:06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지난 2일 병원 로비와 백년홀에서 의료의 질 향상(QI)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전남대병원 QI실(실장 주재균 외과 교수) 주최로 열린 QI 경진대회는 지난 1년간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각 부서에서 펼쳐온 활동을 발표하고, 포스터를 전시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료 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함께 즐기는 QI’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간부와 직원 그리고 환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터 선정식과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오전 병원 로비에서 열린 우수 포스터 선정식은 그간 각 부서에서 추진한 사례를 포스터로 제작해 전시하는 오픈행사이며, 이 행사에서 우수 사례를 뽑는다. 이번 대회에 제출된 포스터는 1동 로비에 전시돼 QI 증진을 위한 병원 직원들의 노력과 결실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날 오후 백년홀에서 열린 본 행사는 주재균 실장의 표준진료지침관리 활동 발표에 이어 구연발표, 포스터·구연 부문과 표준진료지침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1·2부로 진행된 구연발표는 1부(좌장 안영근 기획조정실장) ▲환자안
2016-12-05 10:56담낭(쓸개)에 혹이 생기는 ‘담낭용종(Gallbladder polyp, 쓸개혹)’이 우리나라 사람 10명중에 1명꼴로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만성B형간염 및 대사증후군 남성에게서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외과 최유신 교수팀은 최근 ‘건강한 사람의 담낭용종 병변 유병율 및 위험인자를 조사한 연구 논문(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Gallbladder Polypoid Lesions in a Healthy Population)’을 최근 발표했다. 최유신 교수팀은 중앙대병원에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2년간 건강검진을 한 건강한 한국인 중 복부초음파검사를 받은 14세에서 89세(평균연령 45.7세) 2만 3,827명을 분석한 결과, 9.96%가 담낭용종이 있는 것을 확인됐으며, 이중 남성이 65.9%, 여성 34.1%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담낭용종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비교 분석한 결과, 담낭용종이 있는 사람은 만성B형간염(Chronic hepatitis B)과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 위험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2016-12-05 10:55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사장 구정회)은 지난달 30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천만원을 기부하고 2016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또한 이날 ‘좋은병원들과 함께 하는 2016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Welcome Concert’를 개최하여 산타원정대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였으며 가수 ‘동물원’과 ‘여행스케치’가 함께하여 무대를 빛내 주어 더욱 풍요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는 아이들이 받고 싶어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재단의 기부자들을 뜻한다. 순수 기부와 지원자로 구성된 산타원정대는 초록색 산타복장과 복면으로 변장한 뒤 불시에 아이를 찾아가 소망하던 선물을 전달해주면서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만들어 주고 있다.어린이들의 행복한 미래와 따뜻한 삶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산타원정대는 올해로 열돌을 맞았다.좋은문화병원 여수경 간호과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는 아이들의 소망을들어주고 희망을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아이들의 아픈 몸만 치료하는 병원에 그치지 않고 이들의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병원들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좋은병원
2016-12-05 10:55일동후디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300㎖ 텀블러형 컵커피 ‘앤업카페300’의 크리스마스에디션(5종)을 선보인다. 지난해 6월 출시됐던 ‘앤업카페’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300㎖의 대용량으로 풍성한 만족감을 원하는 2030세대의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고, 올해도 연말연시 각종 모임에서 분위기를 살리는 필수 음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의 에디션 제품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떠올리게 하는 실버, 레드, 그린, 퍼플, 우드의 컬러와 반짝이는 눈송이로 화려하게 디자인됐다. 산타, 눈사람, 트리, 선물상자 등의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귀여운 이미지가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한껏 살렸다. 2015년 6월 출시된 300㎖ 텀블러형 컵커피 ‘앤업카페’는 기존200~250㎖의 제품보다 풍성한 양으로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다. 풍부한 아로마와 부드러운 바디감으로 가장 세련된 커피로 평가받고 있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 등을 융드립 방식으로 추출해 뛰어난 맛은 기본(TASTE UP), 슬림하고 세련된 텀블러 형태의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스타일과 기분도 높이는(FEEL UP) 3-UP 컨셉의 컵커피이다. 특히 올해는 배우 박서준
2016-12-05 10:48전국 추산 약 230만의 촛불이 밝혀진 지난 12월 3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전협)를 주축으로 한 젊은의사들의 의료지원단 봉사가 4주째 이어지고 있었다. 이번에도 전공의와 의대생 등 10여 명의 젊은 의사들이 함께했다. 오후 3시 무렵부터 밤 11시가 넘은 시각까지 부스를 열고 국민 안전을 위해 자리를 지킨 의료지원단 부스에는 발목을 다친 어르신과 복통을 호소하는 어린 아이 등 아파서, 다쳐서 온 분들과 고맙다며 격려와 응원을 전하러 들른 분들까지 쉴 새 없이 많은 방문이 이어졌다. 그리고 밤 10시 무렵, 광화문 광장 메인 무대에서는 진행자가 “촛불집회 현장 곳곳에서 매주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이곳에 와서 함께 하고 계신다”고 감사인사를 전한 뒤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료지원을 나와 주신 광화문 촛불 의료지원단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겠다”며 대전협 기동훈 회장을 소개했다. 기동훈 회장은 “4주째 의료지원단을 진행하면서, 이 집회가 4주나 지속될 줄 몰랐다. 국가가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진 못할망정 백만 국민의 매주 토요일을 이렇게 뺏어가는 것에 대해 정치권은 반성해야 한다. 2012년 박근혜 대통령은 ‘의사들이 진
2016-12-05 10:44박스터(대표 최용범)는 지난 2일 종로중구적십자 봉사관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스터와 함께 하는 건강한 김장 나눔’ 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스터 임직원들은 1500Kg의 김장 김치를 손수 담아, 지역 내 190여 가구와 장애인 보호시설, 재활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박스터는 2009년부터 매년 겨울, 종로 중구 지역사회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 나눔 후원금을 기부하고, 김장 김치를 담그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적십자 봉사관의 이병인 센터장은 “올해는 경기가 좋지 않아 지역 내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김장 기부가 많이 줄었는데, 박스터 임직원들이 올해도 잊지 않고 이렇게 뜻 깊은 봉사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스터 최용범 대표는 “박스터는 지난 85년간 전 세계에서 생명을 구하고 유지함의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자원봉사를 포함한 사회공헌 활동은 이를 실천하기 위한 우리의 중요한 약속”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박스터는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활동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
2016-12-05 10:43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은 의료계의 오랜 숙원과제인 의원급 의료기관을 세액감면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게 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 입장을 5일 밝혔다. 지난2002년 조세특례제한법상 의원급 의료기관이 특별세액감면 대상에서 제외된 이래, 의협은 일차의료기관 육성대책의 일환으로 세액감면 대상에 의원급 의료기관을 포함시켜 줄 것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및 요구해 왔다. 14년 만에 세액감면 대상에 의원급 의료기관을 포함하도록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의원급 의료기관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일차의료 활성화에 물꼬를 틀수 있을 것이라고 의협은 강조했다. 의협은 14년 전에 폐지된 의원급 의료기관 세액감면 혜택이 부활되었다는 것은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의원급 의료기관의 공익성을 인정한 것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이를 계기로 혜택 범위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의협은 의료기관 경영난 해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2016-12-05 10:26셀트리온의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 개발명CT-P10)의 세계 첫 항암 임상 연구 결과가 미국혈액암학회(ASH, 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에서 공개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셀트리온은 지난 3일(현지 시간 기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혈액암학회의 포스터 발표 세션에서 혈액암의 일종인 소포림프종(Follicular Lymphoma) 환자를 대상으로 한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의 비교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트룩시마는 비호지킨스림프종 및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치료제로 쓰이는 리툭시맙 성분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11월 한국 식약처(MFDS)로부터 트룩시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으며, 유럽 의약품청(EMA)의 판매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연구진은 소포림프종 환자에게 트룩시마 또는 오리지널의약품을 리툭시맙 병용요법(R-CVP)에 따라 각각 3주 간격으로 투여했으며, 혈액검사를 통해 두 그룹 피험자들의 체내 약물농도, B세포 수치, 부작용 사례 등을 비교한 결과 트룩시마와 오리지널의약품 간 약동학, 약력학, 면역원성, 안전성 면의 동등성이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혈액암 연구의 최고권위자이자,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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