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국가암검진 이외의 암 발견에도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암관리법 일부개정안을 8일 발의했다. 법안은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인 암환자가 국가암검진사업을 통해 암 진단을 받지 아니한 경우에도, 소득·재산이 일정 기준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국민증진기금과 지방재정을 재원으로 암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법안에는 양 의원과 함께 김정우, 서영교, 설훈, 신창현, 윤소하, 임종성, 전혜숙, 정춘숙, 최도자, 최인호 의원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 그동안 국가암검진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한다는 취지에서 국가암검진사업으로 암 진단을 받은 사람에 대해서만 치료비 지원을 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암검진사업의 수검 연령에 도달하지 못했거나 별도의 검진을 통해 암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이처럼 국가암검진 암환자만 의료비를 지원하는 방식이 불합리한 차별이라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양승조 의원은 “심평원 조사결과 2015년 암으로 발생한 진료비는 4조 4338억원으로 2014년보다 3.6% 증가했으며, 국민들도 자신에게 발생할까봐 걱정되는 질환 1위를 암으로(13.6%) 뽑았
2016-11-08 16:41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지난 6일 인천 남동구 인천한누리학교에서 북한이탈주민들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고려인, 난민, 한누리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제3회 대한의사협회 의료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우리나라에 정착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진료봉사를 포함한 법률, 결혼이민행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 이날 행사는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이 주관하고 인천시의사회, 한국여자의사회, 굿피플의사회, 대한기독여자의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약사회, 국립마산병원, 인천남동구청, 인천남동경찰서, 인천한누리학교,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사회봉사단․현대차 정몽구재단의 이웃과함께하는 순회진료팀, 서울시방사선사회, 씨젠의료재단, 이원의료재단, (재)서울의과학연구소, 동아오츠카에서 협력 및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의협은 이날 행사에서 북한이탈주민, 고려인,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 난민, 인천한누리학교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에게 총 1,191건의 진료 및 검진을 했으며, 이를 위해 내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결핵과, 피부과, 안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2016-11-08 16:20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11월 4일 14:00 종로에 위치한 CGV피카디리극장 1관에서 창립 63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서는 국가결핵사업 또는 협회 발전에 공이 있는 분에게 수여하는 복십자대상, 결핵예방과 퇴치 홍보를 위해 전개된 「제2회 거꾸로하트 그림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 및 유공자표창이 진행되었다. 제28회 복십자대상 공로부문은 협회 복십자의원 원장으로 재직하였으며, 1996년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본부를 거쳐 세계보건기구 캄보디아사무소 대표를 역임, 국내·외 결핵퇴치사업에 기여함은 물론 협회의 위상을 높인 안동일 박사가 수상했다. 봉사부문은 과거 결핵을 앓으며 협회와 인연을 맺은 이후, 2007년부터 협회에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결핵퇴치사업에 기여한 정광순 님이 수상했다. 또한 협회는 9월 한 달간 개최된 「제2회 거꾸로하트 그림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600여 점의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총 6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저학년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은 서울문정초등학교 1학년 권예주 학생이, 고학년부 대상(교육부장관상)은 서울염동초등학교 5학년 이주호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한 학생들의 작품은 행사가 있었던 CGV피카디
2016-11-08 16:1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에 대비해 응급대응체계 등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비상진료교육을 실시했다. 8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한국원자력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진영우 센터장과 조민수 비상의료팀장이 병원을 방문해 방사선 비상진료요원을 격려하고 ‘2016년 방사능방재 방사선 비상진료 교육’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을 진행한 조민수 팀장은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 응급대응 체계 및 효과적인 병원의 대응방법에 대한 설명을 통해 비상진료 전문역량을 강화했다. 전북대병원은 방사능 재난 시 피폭환자에 대한 상해를 줄이고 방사능 재해로부터 전북도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4년 과학기술부(현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방사선비상진료센터 2차 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14일 본관 로비 1층에서 방사선비상진료센터(센터장 손명희) 현판식을 갖고 방사선 관련 비상진료 체계를 강화했다. 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자연재해나 사고 등에 의해 발생될 수 있는 방사선 피폭 관련 환자에 대한 응급진료 등 방사선 관련 비상진료를 담당하는 국가적인 의료기관이다. 센터는 평소에는 방사선 피폭환자에 대한 응급진료 등 방사선 관련…
2016-11-08 16:13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염호기)이 11월 8일과 15일, 양일간 119 구급대원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양일간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서울백병원 P동 9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교육에는 노원·광진·구로·마포·은평·용산·서대문·중구·종로구 소방서 250명의 대원이 참석한다. 이번 교육에는 ▲일산화탄소 및 메트헤모글로빈 측정결과 해석(응급의학과 노현 교수)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중증도 분류방법(응급의학과 김영기 교수) ▲응급분만의 이론과 실습(산부인과 노지현 교수) ▲비디오 후두경 사용의 이론과 실습(마취통증의학과 안은진 교수) ▲골강내 주사세트 사용의 이론과 실습(응급의학과 노현 교수)이 진행된다. 노현 응급의학과 교수는 "이번 교육에는 혈관주사가 어려운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는 골강내 주사법과 기관내삽관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비디오 후두경 사용법 등 최신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포함됐다"며 "생명을 살리는 구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급환자 전문처치법을 지속해서 교육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부소방서와 서울백병원이 주관했다.
2016-11-08 16:13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스타렉신정'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행정처분 사유는 '스타렉시정'을 제조 판매하면서 벤조피렌 저감화를 완료하지 않은 제품을 출고 판매했기 때문이다. 행정처분 기간은 2016년 11월21일부터 2017년 2월20일까지다.
2016-11-08 16:13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운격의료 시범사업 확대 반대, 한의사 불법 현대의료기기 사용 적극 대처 등 현안을 재강조했다. 8일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추무진 의협 회장. 이하 비대위)는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의 원격의료 시범사업의 일방적 확대추진에 대해 반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대위는 제7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정부의 무분별한 원격의료 시범사업 확대 실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일방적인 추진 강행시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철회 등을 포함한 적극적인 대응방법을 모색키로 했다.또한 비대위는 한의사의 불법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와의 공조를 강화하기 위하여 소관 상임이사를 비대위 상임위원으로 추가 위촉키로 하였다.비대위는 한의사의 불법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기존의 한의사 불법의료행위 신고센터의 기능을 보강하여 더욱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하기로 하였다.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처분에 대해서는 불법행위를 옹호하는 잘못된 공권력의 행사로 판단하고 적극적인 법적
2016-11-08 14:20경기도 군포에서 금형 기술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주)모리스 이효진(65) 대표이사는 8일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실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가 기탁한 기부금은 가천대 길병원에서 치료를 앞두고 있는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 대표는 1995년과 2000년 두 차례에 걸쳐 심장 판막치환술을 받았다. 그는 젊어서 판막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심장 근육이 이완할 때 혈액이 역류하는 판막폐쇄부전증을 앓았다. 회사를 일구느라 밤낮으로 일에 파묻혀 살며 몸을 돌볼 겨를이 없었던 그는 숨 조차 쉬기 어려워져서야 수술대에 올랐다.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가 그를 집도했다. 수술이 인연이 돼 박 교수와 꾸준히 교류하던 이 대표는 심장병을 갖고 태어났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수술 받지 못하는 해외 심장병 어린이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1000만원을 쾌척하기로 했다. 가천대 길병원이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해외 심장병 어린이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일 입국, 수술 예정인 베트남 어린이가 이 대표의 도움을 받게 됐다. 이효진 대표는 “숨 쉬고 사는 게 괴로울 정도로 절박한 상황을 겪어보니 주
2016-11-08 14:20상대편과의 충돌없이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65세 미만 운전자 보다 75세 이상에서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고령 운전자들의 사고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 국가손상조사감시 중앙지원단(단장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이경원 교수)은 교통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와 같은 양상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안전벨트 착용률이 현저히 낮아졌다. 이는 사고후 환자 손상과도 관계돼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65세 미만보다 약 4배 이상의 입원율을 보이고, 입원기간도 약 50% 정도 긴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8월 경찰청에서 주최한 ‘고령운전자 교통안전대책 공청회’에서는 75세 이상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의무화하고 적성검사 주기를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경원 교수는 “고령 운전자들은 돌발 상황 인지 능력의 쇠퇴로 운전 부주의에 의한 사고의 확률이 높다. 경찰청이 제시한 방안은 고령 운전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긍정적인 변화이다”라고 언급했다.
2016-11-08 14:01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명세)가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폼의 광고 및 약국 전용 POP 등에 맨체스터 시티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골자로 하는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습윤드레싱재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메디폼은 맨체스터 시티 구단 선수들을 모델로 한 대중교통 광고, 약국내 POP 설치 등을 시작했다. 메디폼의 이번 마케팅 캠페인은 국내에서 먼디파마가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브랜드와 연계해 펼치는 첫 마케팅 활동이다. 먼디파마 이머징 마켓 본부와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수년에 걸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먼디파마가 진출한 아시아 태평양, 라틴아메리카, 남미, 중동 등에서 이와 같은 캠페인들이 펼쳐질 계획이다. 맨체스터 시티 구단과의 파트너십으로 먼디파마는 자사의 마케팅 및 광고 활동에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브랜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친선 경기 시 구단의 의료진 유니폼에 메디폼 및 베타딘 브랜드에 속한 제품들의 로고가 부착될 예정이다. 맨체스터 시티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먼디파마 이머징 마켓 지역 본부는 젊은 축구팬들이 ‘맨체스터 시티 풋볼아카데미’의 유소년 우수 선수
2016-11-08 13:51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허 준)는 대외협력부 소속 이상수 상무가 주 저자로 의료전문가와 함께 작성한 국가검진사업 정책 제안 논문이 대한의사협회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 상무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혈관외과 조진현 교수가 공동 저술한 ‘해외 복부대동맥류 검진사업 사례연구 및 국내 국가검진사업 도입 타당성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은 지난 10월 대한의사협회지에 게재됐다. 작년 10월에도 이 상무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이무열 교수와 함께 저술한“코비디엔혁신센터로 살펴본 의료기기산업의 외국 직접투자”라는 제목의 논문이 동 협회지에 소개된 바 있다. 대한의사협회지에 실린 연구논문은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국내에서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복부대동맥류의 실태를 알리고, 조기 검진의 비용 효과성과 재정영향분석 결과 등을 진술했다. 복부대동맥류는 방치할 경우 혈관이 파열되면서 의료비뿐 아니라 사망률 또한 증가시킨다. 복부대동맥류의 가장 효과적인 조기 검진법으로는 초음파촬영술이 꼽힌다. 이러한 조기 검진은 혈관 파열 위험을 사전 감지하는 데 도움을 줘 건강보험 재정 지출과 사회적 비용 발생을 줄이고, 환자의 장애 발생 및 사망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논문은 지적하고…
2016-11-08 13:51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의 치료를 위해 스텐트를 삽입 후 혈관이 다시 막히는 것을 막아주기 위해 항응고제를 사용한다. 그런데 31%의 환자가 이를 충분한 기간동안 복용하지 않아 적극적인 환자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조미희 전공의)는 국민건강보험 표본 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2009-2011년 약물 용출 스텐트(DES, Drug-eluting stent) 관상동맥 중재술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항응고제 복용 조기 중단율과 이와 관련된 사회경제학적 인자 및 임상적 특징 등을 조사한 결과를 8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구의 노령화와 식습관의 서구화로 관상동맥질환과 이를 치료하기 위한 관상동맥 중재술의 시행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관상동맥중재술의 대부분은 약물방출 스텐트를 사용한다. 2007년 이후 미국 심장학회 등 대부분의 전문 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약물방출 스텐트를 사용하면 최소 12개월 동안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을 함께 복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항응고제의 복용은 혈전, 심근경색, 사망 등과 같은 중재술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합병증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2016-11-08 10:22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직원 16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녹십자는 지난 1992년부터 전국 사업장에서 연간 12회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서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녹십자는 사내 운영 중인 ‘헌혈뱅크’를 통해 지금까지 총 6000매가 넘는 헌혈증을 병원 및 소아암 환자 지원 단체에 기부하며 생명나눔 활동에 힘쓰고 있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이우진 녹십자 대리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지만 헌혈이라는 작은 노력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이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급여 끝전 기부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16-11-08 09:48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지난 7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염색 봉사활동 행사인 ‘비겐어게인(Bigen Again)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비겐어게인 캠페인은 염색을 통해 어르신들의 젊음 되찾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15년 처음 실시했다. 행사에서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동아제약 크림타입 염모제인 ‘비겐크림톤’으로 직접 염색을 해드리며 어르신들에게 멋과 젊음을 선물했다. 캠페인은 8일과 오는 14일, 15일(오전 10시~오후 3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젊음과 웃음을 선사해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은 물론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의 건강과 발전도 보장된다는 신념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동아제약 임직원과 동대문구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사랑나눔바자회’, 무료 급식
2016-11-08 09:17서울약품(주)(대표이사 이정철)은 최근 건강기능식품인 ‘원기소패밀리스타’ 및 ‘원기정’을 중국 해외직구 업체인 ‘카올라’를 통해 중국내 판매하기 위해 첫 수출물량 선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약품이 첫 선적한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인 ‘원기소패밀리스타’ 5만5000병, ‘원기정’ 5만8000갑으로, 카올라의 중국내 4개 보세구역 거점을 기반으로 이달부터 중국 전역에 판매가 개시된다. 이는 올해 3월 이마트가 카올라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확보한 중국내 판매경로와 동일하다. 카올라(网易考拉海购)는 중국 최대 이메일 계정 제공업체인 ‘넷이즈’(网易)의 자회사로 8억 명의 이메일 사용자를 기반으로 하는 해외직구 전문기업이다. 카올라는 지난해 1월 설립 후 6개월 만에 티몰HK, 징동글로벌, 아마존에 이어 중국내 4위로 급부상하였고 올해 매출 예상 규모는 100억위안(한화 약 1조6700억원) 수준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내 효소제품 구매 트렌드가 형성된 후 중국 진출을 시도하여 카올라의 판매 채널 진입에 성공했다"며 "카올라의 대규모 구매 회원들을 대상으로 런칭 행사, SNS 채널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
2016-11-08 09:17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지난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이익희)와 함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다음달 1일부터 14병동(51병상)을 간호간병통합병동으로 본격 운영한다. 이날 간담회는 이에 앞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와 함께 보험급여, 행정지원 및 절차 등의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10월 ‘2016년 제10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3곳과 종합병원 5곳, 병원 9곳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와 간병인 없이 병원의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제도다. 전문 간호 인력이 환자를 간병하기 때문에 보다 양질의 간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는 건강보험 적용에 따라 간병비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또한 면회시간을 제한해 혹시 모를 감염의 위험성을 줄이고 환자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는 쾌적한 병동 환경이 조성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박영섭 의무원장은 “현재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위해 전문
2016-11-08 09:0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임상시험의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해 '임상시험 및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종사자 교육 및 교육실시기관 지정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7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임상시험 및 시험대상자 보호프로그램(HRPP)’ 운영기준을 마련하고 ▲임상시험 수행 경험이 있는 종사자에 대한 교육이수 기준 합리적 개선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HRPP가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조직‧인력, 운영일반,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시험책임자‧담당자 등 4개 분야에 대한 기준(50개 항목)을 신설한다. 임상시험 수행 경험이 있는 종사자 교육은 심화교육 후 보수교육 순으로 이수해야 했으나 각 임상시험기관별로 교육이수 기준을 자율적으로 정해 개인별 경력, 숙련도 등에 따라 심화과정이나 보수과정을 이수하도록 개선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개정안을 통해 HRPP의 자발적 도입과 운영을 유도해 국내 임상시험 품질과 윤리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상시험 참여자 안전과 권리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법령·자료→ 법령정보→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16-11-08 08:56파나진이 개발한 국내 최초 혈액기반 암 진단 제품의 상용화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파나진(대표이사 김성기)은 액체 생검(Liquid biopsy)으로 폐암 관련 돌연변이를 진단하는 ‘파나뮤타이퍼 EGFR(PANAMutyper R EGFR) 키트’의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지난 7일 신청했다고 밝혔다. 파나뮤타이퍼 EGFR 키트는 혈액으로부터 비소세포폐암(NSCLC)의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유전자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제품으로, 파나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순수 국내기술인 파나뮤타이퍼 기술이 적용됐다. 파나진은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임상계획에 따라 폐암환자의 암조직과 혈액에서 각각 EGFR 돌연변이를 검출한 결과를 비교해 액체생검 검사에 대한 임상적 유효성과 안정성을 확인했으며, 종양 조직 채취가 어려운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권장될 예정인 이 제품의 품목허가는 2017년 1분기에 완료될 전망이다. 파나진 관계자는 “파나뮤타이퍼 EGFR 키트는 혈액으로 검사가 가능해 환자에게 조직생검의 고통을 덜어주며, 특히 1차 표적치료제에 대한 내성이 생겼으나 조직 채취가 어려워 EGFR 유전자 변이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도…
2016-11-08 08:56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이 질경이 전속 모델로 배우 한채영을 발탁했다. 하우동천은 여성 내면의 아름다움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바비인형’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외모는 물론 기품있고 우아한 이미지를 겸비한 배우 한채영을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 하우동천은 지난 16일 스테이트타워 남산에서 한채영을 모델로 ‘내면의 아름다움이 진정한 아름다움이다’는 콘셉트로 CF를 촬영했다. 해당 CF는 외적인 아름다움의 메타포인 하이힐과 거울을 소재로 ‘하이힐 편’과 ‘거울 편’으로 제작됐다. 하이힐과 거울의 경우 외적인 아름다움은 가꾸어 주지만 중요한 내적인 아름다움을 가꿀 수 없다는 한계점을 보여준다. ‘인사이드 뷰티케어’라는 슬로건의 질경이는 여성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꿔줌으로써 여성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완성시킨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여기에 높은 재구매율과 TV홈쇼핑 매진, 10개국 특허등록 등을 내세워 탄탄한 제품력과 인기를 어필했다. 해당 CF는 오는 10일부터 본격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하우동천의‘질경이’는 공인인증기관 탈취테스트에서 냄새 제거 효과를 입증 받았으며 인체 적용시험에서 보습, 탄력, 피부 톤 개선 효과를 입증 받은 제품이다.…
2016-11-08 08:51대한의사협회 이용민 의료정책연구소장이 정부가 추진한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분석하고 우리나라에서의 원격의료는 현행법상 조항만으로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는 실효성이 없으며, 관련 의료법이 개정되면 ICT관련 일부 기업만 일시적으로 호황을 맞게 된다는 지적이다. 또 그 거품은 오래가지 못하고 꺼질 수 밖에 없으며, 결국 피해는 오롯이 국민들의 몫이 될 우려가 매우 크기 때문에 원격의료가 아닌 현재 추진 중인 원격 모니터링 및 전화상담을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용민 연구소장은 7일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료취약계층의 접근성 제고 및 일차 의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정보통신기술 활용을 중심으로’에 토론자로 나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연구소장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접근성 향상 방안으로 정부가 추진해 온 의사-환자 간 직접 원격의료가 대안이 될 수 있을지 논해봐야 한다”며 “현행법 하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의사-의료인 중재 하 원격의료가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6개 부처 협업을 통해 2015년 3월부터 148개 참여기관
2016-11-0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