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지난 6일, 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과 ‘헌혈 및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중앙대병원 김성덕 원장과 안국약품 어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자발적인 헌혈 참여와 함께 건전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하여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안국약품 임직원은 향후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에서의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중앙대병원 헌혈서포터인 ‘도너스(DONOODS)' 클럽 회원에 가입해 헌혈을 홍보하는데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또 중앙대병원은 안국약품 임직원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성덕 원장은 “안국약품 임직원이 본원 헌혈센터에서의 헌혈에 동참해주시는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대학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부터 지정된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와 안국약품이 헌혈문화 확산 활동에 뜻을 같이해 헌혈의 소중한 의미를 우리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08-07 10:20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한캄봉사회(회장 신원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제12차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위해 8월 6일(화) 캄보디아로 출발했다. 한캄봉사회 단원들은 8월 6일(화) ~ 11일(일)까지 5박 6일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의 캄퐁스퍼 주립병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수술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신경외과, 내과, 성형외과, 안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외과, 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마취통증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치과 등 12개 진료과 의료진 및 약사, 임상병리사, 치위생사, 행정지원 등 진료지원부서를 포함해 총 40명이 참가했다. 이들 중에는 순천향대학교 의료IT공학과 교수 및 학생들도 함께 한다.의료봉사활동이 마무리되는 10일(토)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연수생활을 했던 캄보디아 의사들과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在)캄보디아 순천향동문 세미나가 개최된다. 재(在)캄보디아 순천향동문 세미나는 한‐캄 양국의 의료 교류 및 발전을 위한 학술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한편 한캄봉사회는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산하 인간사랑봉사회 소속 봉사 단체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주축
2013-08-07 09:48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는 국내개발 개량신약이 최초로 탄생했다. 보건복지부는 한미약품의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캡슐’이 6일(미국시간) 미국 FDA로부터 국내개발 개량신약 중 최초로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을 포함한 북미 시장은 세계 의약품 시장의 약 37%를 차지(370조원 규모)하고 있다.국내개발 신약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은 팩티브(LG생명과학, 2003년)와 인성장호르몬 밸트로핀(LG생명과학, 2007년) 정도였다.에소메졸은 작년에 미국에서만 60억달러(IMS 기준)의 매출을 기록한 처방 1위 제품인 ‘넥시움정(아스트라제네카)’의 개량신약이다.특히 한미약품이 에소메졸의 미국 허가를 받기 위해 넥시움 개발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2년여간 특허소송을 벌여 최근 합의를 이끌어 냄으로써, 미국 특유의 허가와 특허를 연계한 해치-왁스만(Hatch-Waxman) 제도를 극복한 국내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금년 6월, 미국 뉴저지 지방법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진행했던 특허침해 소송은 에소메졸이 넥시움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화해조서에 의한 합의로 일단락된 바 있다.허가와 특허를 연계
2013-08-07 09:23의사 10여명이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을 오늘인 7일을 기해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고발 할 것으로 알려져 의료계가 또다시 내부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조행식 대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은 6일 메디포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자신을 포함한 의협 회원 10여명이 횡령 및 배임, 집단적 명예훼손, 폭행상해 등의 혐의로 노환규 회장을 검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의사회 회장이기도 한 조 대의원은 이번 고발건과 별개로 노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발의하기 위해 지난 주 전체 의협 대의원을 상대로 서신문을 보내기도 했다. 노 회장이 한국형 만성질환관리제를 도입하려 하며 사익을 챙기려 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지난 5월 정기대의원총회 감사보고서에서 지적된 사안들을 바탕으로 노 회장을 횡령 및 배임혐의로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고발장 접수에는 이동욱 전 의협 자문위원 등 의사 10여명이 포함됐다.지난해 의협은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기 위해 업체를 선정, 수의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최초 예산보다 300만원 높게 책정해 의협 계약업무처리규정을 어기고 또 이외에도 리뉴얼과 관련, 커미션이 오고 갔다는 혐의를 받아 모 회원으로부터 고발장이 접수됐다. 조행식 대의원은 “과거에
2013-08-07 07:04간호사, 의료기술직 등의 점심시간이 22.9분으로 가장 짧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최근 밝힌 ‘우리나라 서비스 노동자의 노동시간과 점심시간 실태’에 따르면 1일 평균 점심시간 사용의 경우 △병원 간호사, 의료기술직 등이 22.9분 △유통 백화점, 면세점 판매직은 37.7분 △공공부문 건물 및 지하철 청소는 41.9분이었다.1일 평균 점심시간 ‘25분 미만 사용’ 비율은 △병원 간호사, 의료기술직 등이 67.8% △공공부문 청소가 29.8% △유통 백화점, 면세점 판매직이 19.8%로 나타났다.1주일 평균 노동시간은 △유통 백화점, 면세점 판매원이 49.9시간 △공공부문 건물, 지하철 청소가 46.9시간 △병원 간호사, 의료기술직이 46.6시간이었다.업무별 점심시간 실태를 구체적으로 보면 병원의 간호사 18분, 환자이송 18.5분, 조리배식 21.3분 등의 순으로 짧았다. 유통업은 판촉 업무 36.1분, 판매 업무 37.8분이었다. 청소는 건물 청소가 36.1분, 지하철 청소가 37.8분이었다. 연차 휴가의 경우 병원은 보유일수 17.8일 중 사용일은 12.4일, 유통업은 11.4일 중 4.8일, 청소는 4.8일 중 4.28일로 나타났다. 김종진
2013-08-07 06:40개그맨이자 MC로 활약 중인 이경규씨(53세)가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 최근 관상동맥시술을 받았다고 공개해 화제다. 이씨는 지난 5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지난주 수요일 병원에 갔더니 심장에 관상동맥이 세 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막혔다고 하더라’며 방송 녹화 후 시술을 받았던 과정을 생생하게 설명하며 당시 심정을 토로해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최근 이경규 씨처럼 관상동맥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불규칙한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여러 원인들로 인해 혈관 속 노폐물들이 관상동맥을 막아 생명까지 위협하는 것이다. 이씨 뿐만 아니라 2006년 사망한 유명그룹 ‘거북이’의 리더 임성훈씨, 수영선수 조오련씨 등 연예인, 직업 운동선수들 역시 이런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해 생명을 잃은 바 있다.관상동맥이란 심장근육에 피를 공급해주는 혈관으로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모양이 왕관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관상동맥질환은 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이나 여러 염증물질들이 쌓여 혈관의 폭이 좁아져 심장에 충분한 혈액을 보내지 못해 생기는 질환으로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이…
2013-08-07 06:37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식약처 고시 ‘한약재 안전 및 품질관리 규정」일부개정(안)’을 지난 5일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인삼산업법’에 따라 제조·검사한 홍삼 및 백삼(수입품 제외)을 한약재로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을 한시적으로 1년 연장(14년 9월까지)하는 것이다.이번 기한 연장은 인삼류의 경우 ‘인삼산업법’ 및 ‘약사법’의 적용을 동시에 받고 있는 상황에서, 중복규제 해소를 위한 방안을 국회에서 결정하기 전까지 인삼류 유통 체계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충분한 외부 의견수렴을 통해 최종 고시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인삼류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8월 26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우편번호: 363-700, 주소: 충청북도 청원군 오송읍 오송생명2로 187 식품의약품안전처, 참조: 한약정책과 전화 043-719-3356, 팩스 043-719-3350)에 제출하면 된다.개정(안)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뉴스/소식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3-08-07 06:3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아동자립지원사업단은 지난달 20일(토)부터 오는 8월 31일(토)까지 “바람개비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강사단 방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년째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서포터즈로 선정된 자립아동들이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위탁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자립을 앞둔 보호아동 및 관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경제적 문제 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국 26개소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였으며, 올해에는 가정위탁지원센터를 포함한 40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본 교육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주고 이들의 자립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사단 방문교육에 참여했던 한 서포터즈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우리의 경험에 귀를 기울여 듣는 모습을 보면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뿌듯함과 함께 책임감을 동시에 느꼈다”며, “이러한 방문교육이 자립아동들을 위해 더욱 확대되길 바라며, 좋은 모델이 되기 위하여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계가기 되었다”고 말했다.
2013-08-07 06:29직장인 김효연(25) 씨는 최근 몸살이 난 것처럼 온몸이 아프고 열이 났다. 단순한 몸살이라고 생각하고 감기약을 먹고 자려했으나 숨 쉬는 것이 어렵고 음식을 먹을 수 없을 정도로 구토가 심해지고 목 부위에 멍울이 생겨 병원을 찾게 됐다.갑상선암이 아닐까하는 걱정에 혈액검사와 CT촬영, 조직검사 등을 받고 전문의로부터 난생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질병을 진단받고 현재 입원치료 중이다.병원에서 내린 김 씨의 진단명은 바로 기쿠치병. 기쿠치병은 1972년 일본인 의사 기쿠치가 의학계에 최초로 보고해 붙은 병명으로 흔히 조직구 괴사성 림프절염으로 불린다. 이 병은 주로 30세 이하의 젊은 동양 사람에게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알려져 있는데 생소한 기쿠치병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윤희정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기쿠치병? 뭐냐 넌?조직구 괴사성 림프절염, 일명 기쿠치병은 주로 30세 이하의 젊은 동양사람에게 많이 생기는 병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보고된 바가 많고,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약 4배 정도 더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아직까지 왜, 어떻게 생기는지는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헤르페스바이러스와 엡스타인 바이러스, 거대세포 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감염 후 발
2013-08-07 06:23일본 후쿠오카 간호대학 학생 20여명이 한국의 병원간호를 배우기 위해 8월 4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방문했다. 후쿠오카대 간호대생들은 오는 10일까지 동산의료원 암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을 견학하고, 신생아집중치료실과 입원병동에서 임상실습을 가진다. 동산의료원은 후쿠오카 간호대생들과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학생들이 팀을 이뤄 통합실습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한국과 일본 병원간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주제로 임상실습 평가회의를 가지며 공론의 장을 펼치는 등 한-일 양국간 학술교류와 병원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3-08-07 06:21내년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는 동아ST의 수퍼항생제 ‘테디졸리드(DA-7218)’의 신약가치가 1591억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경쟁약물인 ‘자이복스’의 매출이 미국 외 지역에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어 출시 후 2020년경에는 글로벌 시장의 30%이상을 점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관련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품목허가 신청을 준비 중인 테디졸리드의 신약가치는 향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 가치를 반영한 1591억원이며, 하반기 품목허가를 신청하면 2014년말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미국에서의 판매망은 이미 확보된 상태다. 동아와 기술수출 계약을 맺은 Trius가 매년 영업적자를 기록하다 테디졸리드의 경쟁 품목인 ‘큐비신’을 보유한 Cubist에 인수되면서 미국 현지 판매사도 경쟁력을 갖게 됐다.이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미국 뿐 아니라 유럽, 북아시아, 남미 등에서 19건의 임상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도 마련해 유럽과 남미 시장 진출 역시 기대되고 있다.특히 테디졸리드는 경쟁 제품 대비 동일효능이면서도 1일 1회 투여와 치료기간을 10일에서 6일로 단축해 복용편의성을 개선시켰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로써 테디졸리드의
2013-08-07 06:20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은 지난 7월 30일(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전문적인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혜란 의료원장, 윤호윤 경영기획국장, 한림대성심병원 안광희 행정부원장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백복순 사무총장, 강병구 한국교육신문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림대학교의료원은 한국교총 회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정보 제공 및 진료혜택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인사말에서 이혜란 의료원장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상호교류를 확대하여 양 기관이 서로 발전하는 관계를 맺어 한국교총 회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진 답사에서 안양옥 회장은 “한림대학교의료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교직원의 건강한리증진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작년 10월 동탄지역에 6번째 병원을 개원함으로써 총 4,000병상 규모로 산하 6개 병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미국 컬럼비아대학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전 세계 명문대학들과 매년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인적
2013-08-07 06:06경기도의사회(회장 조인성)가 오는 8월 25일, 더케이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10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의사회는 “매년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던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가 올해에도 많은 회원들의 관심을 주목시킬 강의 주제로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부, ‘최신 IV영양요법’ ‘보톡스와 필러를 이용한 동안 만들기’를 주제로 학술대회의 문을 열고, 2부 A룸에서는 ‘피부질환, 비만약물, 통증주사요법’을 B룸에서는 ‘성인백신, 불면증, 치매’를 주제로 강의가 펼쳐진다. 이어 3부에는 ‘알레르기비염, 갑상선질환, B형간염’을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지며 마지막 4부에는 예년과 다른 특별 강좌로 매일매일 진료실에서 구슬땀 흘리는 의사들 자신을 위한 강의를 준비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전문과를 아우르면서 최근 의료계에서 관심 받고 있는 아이템들을 통합해 어느 해보다 알찬 내용의 학술대회를 경기도의사회는 기대하고 있다. 또 고급 기념품과 함께 총 100여명의 당첨자에게 1000만원 규모의 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알찬 강의 내용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학술대회가 열릴 것으로 관심이 주
2013-08-06 18:39일동후디스는 최근 뉴질랜드 캐스론 연구소(Cawthron Laboratory)가 한국의 대학 및 연구소와 산양분유 및 산양유아식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공식 Letter를 통해 확인해 주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아이배냇은 산업적으로 제조된 산양유당과 젖소유당의 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뉴질랜드 캐스론 연구소 및 연세대학교 생명과학기술학부와 5개월간의 공동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산양유당의 올리고당이 젖소유당보다 무려 320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캐스론 연구소 측은 서면 답변을 통해 연세대학교를 포함한 한국의 어떤 대학 및 연구소와도 산양분유에 대한 공동연구를 수행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는 것. 또한, 한국 언론보도에서 언급된 해당 유당샘플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공개적 발표를 승인하지 않았으며, 실험결과에 따른 아이배냇의 주장(올리고당 320배 ) 또한 인정할 수 없다고 답했다. 특히 해당 샘플을 동 연구소 측에 제공하고 분석을 의뢰한 곳은 한국의 기업이나 기관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아이배냇이 배포한 보도자료의 실험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산양유당의 올리고당이 젖소유당보다 무려 320배 높
2013-08-06 18:26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오는 8월 22일(목) 10시 30분부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인지경험을 통한 병원서비스 디자인 연수’ 교육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에서는 환자, 내방객 등이 병원 공간 이동과 머무는 과정 혹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겪게 되는 경험들을 분석하여 보다 효율적인 병원서비스를 제안할 예정이다.연수교육에서는 ▲인지경험을 통한 서비스 디자인(서울여자대학교 이수진 교수) ▲고객경험관리를 위한 병원서비스 디자인(GROW E&C 최정윤 대표) ▲정보전달 경험디자인 사례(강동경희대학교병원 CS파트 이영혜) ▲긍정적인 환자경험을 디자인하는 사람들(분당서울대학교병원 CS파트 박인선) ▲공간경험 디자인 사례(명지병원 환자공감센터 김현수 센터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연구교육 참가 희망자는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홈페이지(http://edu.kha.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013년 8월 19일(월)까지이며 등록 및 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학술교육국 (전화: 02-705-9246~8)로 문의하면 된다.
2013-08-06 15:18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영래)가 손을 잡고 약대생들에게 생생한 현장교육을 제공한다.지난 5일 오전 10시, 유나이티드제약과 동덕여대 약학대학(학장 박광식)은 서울시 역삼동의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약 산업 실무 실습 개강식’을 가졌다. 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와 정원태 전무(글로벌신약개발본부), 동덕여대 약대 박광식 학장, 한국제약기술교육원 백우현 원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번 실무 실습의 주인공인 동덕여대 약대생들 40여 명도 함께 자리했다. 강덕영 대표의 ‘한국 제약사의 글로벌화’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박광식 학장의 ‘실무 실습 과정 소개’가 있었으며, 백우현 원장의 ‘GMP의 이해’, 이강추 회장의 ‘한국의 제약 산업과 신약 개발’ 강의가 이어졌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학생들이 제약 산업 원로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녹아 있는 뜻 깊은 강의를 열심히 경청했다고 전했다.이번 실무 실습은 6년제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이어지며, 총 3주간 120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학생들은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유나이티드제약의 본사, 문화재단, 세종시 공
2013-08-06 14:53365mc비만관리연구소가 지방흡입 후 관리 전용 제품 패키지를 개발했다. 서울을 비롯한 대전,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지방흡입 수술 센터 및 후 관리 센터를 둔 365mc는 지방흡입 전용 제품 세트인 ‘바디 퍼펙션 풀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바디 퍼펙션 풀 패키지’는 10년 동안 비만을 연구해 온 365mc 비만연구소의 연구 성과가 집약된 종합 선물세트라 할 수 있으며, 연구소는 이번 패키지를 통해 지방흡입술을 받은 환자들의 수술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방흡입 후관리 전용 패키지는 AOS 프로테인과 AOS 회복크림, 지방흡입 전용 식사일기로 구성되어 환자들이 지방흡입술 후 복용하고, 바르는 것 이외에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AOS 프로테인은 지방흡입 후 발생할 수 있는 근육 손실을 줄이고, 감량된 체중 유지에 유용한 ‘단백질 보충’ 식품으로 미네랄 성분을 첨가하여 갑작스런 다이어트로 인한 일시적인 불편감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방흡입 후 빠른 회복을 돕는 의약외품 ‘AOS 회복크림’은 365mc 비만연구소와 고운세상코스메틱이 공동으로 연
2013-08-06 14:50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김준식) 진료부원장에 이홍수 교수가 임명됐다. 서남병원은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공공병원으로 이홍수 진료부원장은 공공의료단장을 겸임하며 서남병원의 공공의료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신임 이 진료부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후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교실 연구강사, 서울기독병원 가정의학과장 등을 지냈다. 이화여자대학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장, 건강증진센터 소장, 교육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홍수 진료부원장은 미국 로체스터 의과대학에서 행동과학, 노인의학, 가족치료 등을 연수하고 다양한 임상경험 등 노인성질환 의료서비스에 대한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백세건강센터 등 노인성질환 전문 진료센터 구축 등 어르신들을 위한 중점 공공의료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홍수 진료부원장은 “늘어나고 있는 수명에 맞춰 어르신들의 건강을 백세까지 꼼꼼하게 관리, 노인성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중점병원으로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수 진료부원장은 2013년 8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2013-08-06 14:47우리나라 국민들은 카페인 섭취량은 얼마나 될까?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우리나라 국민의 카페인 섭취 수준을 평가한 결과, 국민 1인당 평균 일일섭취량은 67.1 mg으로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400 mg) 대비 17%에 달해 낮은 수준이라고 6일 밝혔다. 우리나라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은 성인 400 mg 이하, 임산부 300 mg 이하, 어린이및 청소년 2.5 mg/kg(체중) 이하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국내 유통 식품의 카페인 함유량 조사 및 국민건강영양조사(2010년) 자료를 바탕으로 ▲연령별 카페인 섭취량 ▲섭취 기여 식품 등을 평가했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카페인 평균 일일섭취량은 67.1 mg으로 최대 일일섭취권고량 대비 17%수준이었으며, 남성 평균 섭취량은 75.5 mg, 여성은 60.5 mg로 남성이 여성보다 카페인 섭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카페인 섭취량 및 섭취 기여 식품어린이(8~13세)의 카페인 평균 일일섭취량은 12.1 mg으로 최대 일일섭취권고량 대비 12% 수준이었다. 어린이들이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는 주요 식품은 탄산음료(64%), 혼합음료(20%), 아이스크림류(5%) 순으로 나타났다
2013-08-06 11:58충남대병원 병원보 및 연보가 국제표준연속간행물로 등록됐다.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전파하는 건강매거진 병원보 ‘행복지기’와 충남대학교병원 주요 현안 및 통계 등 을 제공하기 위해 연간 발행중인 ‘병원연보’를 국제표준정기간행물로 등록,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ISSN)를 부여받았다.국제표준연속간행물번호는 전 세계 연속간행물에 국제표준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서지정보를 국제표준자료번호 국제센터에 등록하여 이들 정보를 국제적으로 상호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등록을 통해 충남대학교병원보 ‘행복지기’의 위상을 크게 제고하고, 충남대학교병원 연보의 신뢰도 와 도서관리 효율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행복지기’는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전파하는 건강매거진으로 지난 1987년 첫 호를 발행한 이래, 2013년 8월 237호 현재까지 결호 없는 꾸준한 발행으로 오늘에 이르렀다.충남대병원은 특별한 연간테마를 선정 기획하는 등 환자와 가족, 의료진에게 사랑으로 다가가기 위해 애써온 노력을 인정받아 2011년 국제비즈니스대상 본상 수상에 이어 2012년 여성가족부장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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