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은 성탄절을 앞두고 로비에 높이 5미터 크기의 대형 성탄 트리를 설치하고, 김세철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과 소아병동 환아 및 국제VIP병동에 입원해 있는 러시아 환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와 함께 산타에게 소원을 빌어보는 특별 이벤트 ‘소원을 말해봐!’를 마련, 환우를 비롯한 병원 방문객들이 카드에 소원을 써서 소원트리를 꾸미게 된다. 또 산타 할아버지와 떠나는 신나는 크리스마스 여행으로 ‘포토존’을 만들어 놓고 ‘산타 할아버지와 함께 사진을 찍어보세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병원 로비에 설치한 대형 성탄트리는 점등식 이전부터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과 소아병동에 입원한 환아들의 기념 촬영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산타 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는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동심으로 돌아가 마음속의 소원을 빌며, 새로운 희망을 품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하고 있다. 카드에 소원을 써서 소원트리를 꾸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종합건강진단권’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소원 트리에 올라오는 사연들을 보면 “가족들을 알아볼 수 있게 만이라도 해주세요”라는
2012-12-11 11:04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은 지난 6일 본원 4층 대강당에서 화성시의사회 회원들과 ‘상호협력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화성시 개원의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30여명의 지역개원의사가 참가했다. 간담회 후에는 병원 투어를 갖고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의 최신 장비와 시설을 견학했으며 의료진과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호근 한림대동탄성심병원장은 “화성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우리 병원만의 발전이 아닌 지역사회 의료인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개원의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개원의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12-11 11:04주요 제약주가 10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급등했다. 녹십자가 2대주주로 등극한 일동제약, 글로벌기업 테바사와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수출 계약을 맺은 CTC바이오, 15일부터 ‘제주 삼다수’의 위탁판매를 시행하는 광동제약 등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일동 이틀째 상한가…녹십자 M&A 가능성 관심제약주 가운데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일동제약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환인제약이 보유 중인 일동제약 지분을 매각한 7일과 해당 지분을 녹십자가 매수한 10일 연이어 이틀 동안 상한가를 찍으며 장을 마감했다. 10일 기준 일동제약은 상한가인 1만700원에 거래됐다.일동제약의 주가 급등은 그간 경영진과 개별 주주간의 분쟁이 지속된 가운데, 녹십자가 2대 주주로 등극하면서 M&A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일동제약은 친인척·계열사 등 특수관계인 지분을 모두 합해도 27.19%에 불과할 정도로 취약한 상황이다. 녹십자와의 차이도 12%로 좁혀졌다.반면 개인투자자인 이호찬(12.57%), 안희태(9.85%), 피델리티(9.99%) 등이 10% 안팎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녹십자와 이들간의 합종연횡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실제 혈액제제…
2012-12-11 06:46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 / 회장 김윤수)는 신용카드사들과의 수수료 분쟁으로 환자불편이 초래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카드사와 계약 해지에 따른 환자불편 및 민원 증가를 걱정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병원들은 1.5%에서 2.5% 사이의 수수료율을 적용받고 있는데 오는 22일부터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에 따라 신용카드 수수료율이 병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0.5∼1.0% 범위 안에서 인상 조정되는 것으로 각 신용카드사로부터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협은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상으로 병원경영이 부실화될 것을 우려해 “공공기관적 특성을 갖고 있는 의료기관은 공공기관에 적용되는 최저 카드가맹점 수수료율을 적용해야한다”고 요구하고 있다.병협은 특히 신용카드사와 의료기관이 신용카드 수수료 조정에 합의하지 못해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환자들이 신용카드로 진료비 수납을 하지 못하는 불편이 초래되고 그에 따른 민원이 신용카드사가 아닌 의료기관에 제기됨으로써 의료기관의 행정적 혼란과 이미지 추락을 야기하는 2차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병협에 따르면 신용카드 수수료 변경을 통보받은 의료기관들이 신용카드사에 지속적으로 이의제기를 하고 수수료 결정에 대한 공정성과 합리성의
2012-12-11 06:44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지난 8일 ‘정책자문단 워크숍’을 개최하고 의협 정책방향 설정과 정치세력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의협 정책방향과 정책자문단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황주연 서대문구의사회장과 최영주 한국여자의사회 법제이사는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자문단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향후에도 회원과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김용덕 전남의사회 감사는 “시도의사회장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와 투명한 회무를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박성균 대한신경외과개원의협의회장은 “청구프로그램 자체개발 등 회원 권익이 증대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정책자문단 운영과 관련해서는 박강식 대한흉부외과개원의협의회장과 안광무 충북의사회 부회장, 김재왕 경북의사회 부회장 등이 “다양한 직역이나 외부인사들이 참여하는 방안, 국민 및 시민단체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추무진 용인시의사회장은 “신구 회원들간의 의견교류를 통해 자문단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온라인 커뮤니티 개설 등 구체적 실행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정책자문단…
2012-12-11 06:43전국시도의사회장들이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의 대정부 협상과 휴폐업 등 파업투쟁 유보 결정에 대해 존중의 뜻을 밝혔다.전국시도의사회장(이하 시도회장단)는 10일 성명을 통해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먼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모든 합법적인 수단과 방법이 먼저 동원되어야 한다며 의협이 집행부가 대정부 협상을 시작하고 협상기간 동안 전면 휴폐업 등 파업투쟁을 유보하기로 결정한 것을 존중한다고 밝혔다.의료현실은 의료전달체계는 왜곡돼 대형병원 환자 쏠림현상이 심해지고 있으며, 상당수 의원과 중소병원은 살아남기 위해 대형병원과의 무한경쟁으로 치달아 대다수 의료기관은 만성적인 경영난으로 한계 상황에 이르렀고, 설상가상으로 이를 관리해야 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포퓰리즘 정책의 일환으로 보건소를 통해 민간 의료기관과 경쟁하는 암담하다는 것이다. 또 정부의 고질적인 원가 이하의 저수가 정책은 앞으로 일차의료의 불행한 앞날을 더욱 부추기고 출구조차 보이지 않고 있으며, 건강보험 정책의 주요사항을 객관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결정해야 할 책무가 있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잘못된 수가결정 구조 등 잘못된 제도를 개선하기는커녕 정부의 꼭두각시 노릇만 하고, 정부는 관치의료를 통해 의
2012-12-11 06:42‘공약은 매우 아름다우나 현실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간다’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9일 있을 대선 공약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노환규 회장은 “오늘 일부 의료계 인사들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지지선언이 있었다. 내일은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히고 “다른 때와 달리 의료계의 활발한 정치참여가 있는데 당초 오늘부터 각 후보의 공약을 분석해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준비가 남아 금주 순차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번에는 모든 의사회원들이 의료정책, 공약에 있어 의료정책분야에서 각 후보가 어떤 정책을 갖고 있는지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젊은 의사들과의 토론에서 대선과 관련한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 선거만큼은 의료의 미래를 위해 합당한 보건의료정책인가를 되짚고 참여하자고 이야기 했다”고 덧붙였다.또 “각 후보들마다 각자의 보건의료정책을 내세웠지만 보건의료인이 아닌 사람들이 보건의료정책을 판단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국민에게 알려주는 것도 의무라고 생각하는데 다만 그 내용을 가지고 해석 할 때 민감한 부분 조심스러워, 의료계 내부만이라도 공약을 이해할 수 있게…
2012-12-11 06:32‘2012 한국의료질향상학회 우수연제발표상 수상지난 11월 29일(목)~30일(금) 대구 EXCO에서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 간호부 윤효영 수간호사와 신윤주 수간호사가 우수연제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는 총 874건의 초록 중에서 26건만 우수연제로 선정되었는데 이 중 2건이 우수연제발표상으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는데 동국대 일산병원은 고무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향후 26건의 우수연제내용은 2012년 한국의료질향상학회지에 논문으로 수록된다. 윤효영 수간호사는 ‘투약오류 감소 활동’을 주제로 연제 발표했는데 처방, 해석, 조제, 투여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투약오류에 대해 간호부, 약제팀, 진료부, QI실이 다학제적 입장에서 QI를 진행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또 ‘3 STEP 전화상담을 통한 고객만족도 증진활동’을 주제로 연제 발표한 신윤주 수간호사는 “3 STEP 전화상담을 통해 정신간호의 대상이 환자뿐 아니라 그 가족도 정신간호의 영역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2012-12-11 06:30울산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소장 홍은석)는 울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제 5회 중증외상센터 심포지엄'을 7일 울산대학교병원에서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울산의 중증외상 의료 현황과 진료체계의 검토와 울산지역 권역외상센터 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유수의 응급의학과 및 외상외과 교수와 울산시 응급의료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울산은 자동차, 조선, 석유 산업의 비중이 현저히 높아 대량재해의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울산소방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국근로자 재해율은 0.7%(근로자 1,388만 명의 중 재해자수는 9,700여 명)이지만, 울산의 근로자 재해율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0.82%(근로자 39만 명 중 재해자수3,000여 명)를 기록했다.김영태 울산시 보건위생과장은 “울산의 산업 재해율 및 중증외상으로 인한 외상환자 사망률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고자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역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권역외상센터 울산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는 1부 ▲국내 외상체계의 구축현황과 질 관리 지표(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권역외상센터 지원사업 추진방향(정우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 ▲중증외상센터 공
2012-12-11 06:27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올 12월, 원내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콘서트를 계획하고 환자들이 기뻐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병원은 연말을 맞아 고객과 환우들을 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송년 콘서트를 연달아 개최하고 있는데, 지난 3일, ‘어루만짐 콘서트’를 시작으로 ‘人힐링 콘서트(6일)’, ‘알루스 중창단 공연(8일)’ 등 12월 한달동안 총 10여 차례에 걸쳐 다양한 음악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어루만짐 콘서트’는 12월 매주 월요일 낮 12시에 병원 중앙관 로비에서 전문연주자의 공연과 해설이 어우러진 콘서트 형태로 개최되고 있는데, 지난 3일에는 의학․건강과 음악의 접목을 시도하는 차원에서 내분비내과 안지현 교수와 툴뮤직 정은현 대표가 공동으로 사회 및 곡 해설을 맡아 대중에게 익숙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라이브로 선보이는 한편, 다가올 성탄 전날인 24일에는 ‘축복’을 주제로 하여 완성도 높은 음악회를 꾸밀 예정이다. 병원은 이외에도 ‘무등일구삼클럽(14일)’, ‘Ensemble Bb(21일)’, ‘도요타 콘서트(27일)’, ‘트윙크 앙상블(31일)’ 등 풍성한 공연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
2012-12-11 06:27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과 중국 안휘중의대병원(병원장 양쥔)이 안휘성중의원 내에 치과미용협력센터 건립을 위한 MOU를 지난 12월 7일(금) 원내 제1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치과미용협력센터의 건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안휘성 위생청 중의약관리국 동밍페이 국장을 비롯한 6명의 방문단이 본원을 방문하면서 전격 이루어진 것. 이 자리에서는 향후 센터 설립시 필요한 치과 치료기술 제공 및 의사 연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MOU 체결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안휘성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는 물론 순천향 브랜드를 알리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에 앞서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교류를 추진해왔다. 지난해 5월에는 중국 현지에서 의료 교류를 위한 1차 M.O.U.를 체결했으며 그 결과 중국 안휘중의대병원 소속 11명의 의사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을 방문해 정형외과, 성형외과, 외과, 비뇨기과 등 총 9개 진료과에서 연수를 받기도 했다.
2012-12-11 06:20화순전남대병원서 지역아동센터 공연합창•연주•마술 등 선봬…환자들 호응“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당신과 만나는 그날을 기억할게요….” 아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가 병원 가득 울려퍼졌다. 7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1층 로비에서 화순지역아동센터(센터장 구영란) 의 어린이들이 출연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화순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아동복지시설로서, 방과후 학습 등을 맡고 있다. 음악회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열렸다.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20여명의 출연자들은 합창과 오카리나, 바이올린, 플루트 연주, 마술과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봬 환자와 가족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에 참가한 정신영(10.화순제일초 3)군은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엄마와 함께 가끔 병원을 찾아온 적이 있다”며 “모든 아픈 분들이 우리의 노래를 듣고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독창을 들려준 김어진(9.화순초등 2)양은 “3개월 동안 연습했는데, 어른들이 활짝 웃어주셔서 기쁘다”며 “더 열심히 배우고 익혀 다음번에는 더 좋은 솜씨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공연을 지켜본 김모(여.26)양은 “크리스마스를 앞두
2012-12-11 06:11박근혜 제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가 10일 정책공약집(중앙공약·시도공약)을 발표했다.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은 ‘4대 중증질환 진료비 전액 국가부담’으로 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질환 등 4대 중증질환에 대해 총 진료비(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료비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진료비를 모두 포함)를 건강보험으로 급여 추진한다는 공약이다.새누리당은 우리나라 건강보험은 환자가 내는 본인부담금액이 선진국 대비 높은 수준(건강보험 보장율이 OECD 30개국 중 27위)이며, 특히 중증질환은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건강보험 비급여가 많아 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이에 현재 75% 수준인 4대 증증질환의 보장률(비급여부문 포함)을 2013년 85%, 2014년 90%, 2015년 95%, 2016년 100%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저소득층 및 중산층의 환자 본인부담 의료비 경감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본인부담상한제도를 10등급으로 구분(최하위 저소득계층부터 50만원, 100만원, 150만원, 200만원, 250만원, 300만원, 350만원, 400만원, 450만원, 500만원의 상한금액 설정)할 경우 현행제도에 비해 67만명이 추가로 진료비 경감
2012-12-11 06:05연말을 맞아 도민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愛너지 실천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은 지난 8일 전주시 완산동에서 기록적인 한파에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정성후 병원장, 강명재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전북대병원 임직원 및 가족들은 전주시 완산동 지역 3가구에게 연탄 1,200 장을 배달했다.정성후 병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며,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전북대병원은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도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2012-12-10 20:24“대한전공의협의회는 잘못된 의료의 개선을 위해 의협을 비롯한 유관단체의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경문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이 10일 고대병원에서 대한의사협회의 ‘대정부투쟁’에 대한 대전협의 입장을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경 회장은 지난 11월 29일 대회원서신문이 나가고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서신문을 보낸 가장 큰 목적은 현재 의협투쟁에 대해 (대전협이)그만큼 같이 동참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 과정에서 동료 전공의나 개원의들의 오해를 살만한 부분이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경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대전협의 입장이 담겨있는 대회원서신문을 공개했다. 서신문은 대전협이 ▲전공의 대표단체로서 모든 회원들의 소통의 창구 역할 ▲투쟁이 진행되는 동안 어떠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많은 전공의들을 포용 ▲이번 투쟁을 비롯하여 전공의 관련 사안에 대해서 내부분열을 조장하거나 전공의들을 압박하는 상황이 있을 시 적극적으로 대응 ▲회원 이익보호와 수련현장에서 발생하는 부당한 처우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협회의 본분을 다할 것 ▲잘못된 의료정책과 시스템에 대한 개선을 위해 의협을 비롯한 유
2012-12-10 17:44지멘스의 한국법인 헬스케어 부문(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은 병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Green+ Hospitals) 사업의 모바일 솔루션 적용 및 향후 협력을 위해 국내 대표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과 전략적 MOU를 지난 7일 체결했다.‘그린 플러스 하스피털’은 지난 4월 지멘스 헬스케어가 국내에 출시한 친환경 병원 솔루션으로 의료 서비스의 향상 및 시간 및 비용 절감에 대한 총체적 개선 방안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지멘스 헬스케어는 그린 플러스 하스피탈의 모바일 솔루션 분야 협력을 위한 MOU 파트너사를 고려하는데 있어 SK 텔레콤의 ICT전문성과 의료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가장 높게 평가했다. 특히 SK텔레콤은 스마트 디바이스(Smart device)에서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바이탈 사인(Vital signs)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티 비즈 하스피털(T biz Hospital), 병실결제 및 전자동의서등 SK 텔레콤의 ‘환자중심 모바일 병원’ 솔루션 개발 사례는 병원 운영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와 풍부한 경
2012-12-10 15:11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지난 8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7개 시험장에서 2012년도 제40회 임상병리사, 제29회 의무기록사, 제25회 안경사 국가시험 및 서울 등 전국 6개 지역 6개 시험장에서 제40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을 시행했다.이번 40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은 총2867명의 응시대상자 중 2757명이 응시하여 96.2%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전북(98.8%)으로 집계됐고 가장 낮은 응시율을 보인 지역은 서울(92.9%)로 나타났다. 29회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은 총2698명의 응시대상자 중 2536명이 응시하여 94%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북지역이 96.4%로 가장 높은 응시율을 보였으며, 대구지역이 92.2%의 응시율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25회 안경사 국가시험의 경우 총2353명의 응시대상자 중 2255명이 응시하여 95.8%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지역별 응시율을 살펴보면, 제주(100%)가 전원 응시했으며, 서울(94.4%)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40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의 경우 1526명의 응시대상자 중 1510명이 응시하여 99%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가장…
2012-12-10 15:09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지난 4일 동대문구청장실에서 동대문구 정신보건센터(센터장 백종우·정신건강의학과) 재위탁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2009년 2월부터 동대문구 정신보건센터를 위탁운영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사업 등을 진행했다. 2010년에는 정신장애인 가족을 위한 우울증 및 자살예방사업 ‘I am so special (나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11년부터는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에 동대문구 정신보건센터는 지난 2011년도 국민건강증진사업 최종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으며,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료원은 앞으로 201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동대문구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재위탁 받아 수행하게 된다.
2012-12-10 15:09대부분의 암 치료에 쓰이는 있는 방사선치료에 있어 적절한 치료계획 설정이 환자의 합병증을 최소화 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익재 교수팀은 3기 이상의 두경부암 환자 31명에게 회당 2.12Gy(그레이)방사선을 조사하는 토모테라피 치료 후 환자의 신체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 환자 군 중 10명(32.3%)에게서 치료 4주 후 5kg이상 체중이 줄거나, 목둘레가 10% 이상 줄어드는 신체 변화를 확인했으며, 이 환자군의 경우 처음의 치료 계획보다 침샘의 방사선 피폭이 13%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익재 교수는 “방사선 치료에 따라 암 자체의 크기가 줄어들고, 항암 치료가 함께 시행될 경우 식사를 잘 하지 못해 체중이 감소하면서 처음에 계획했던 방사선 조사 범위가 더 넓어지게 된다”며 신체 변화에 따른 방사선 세기와 조사 범위를 재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변화 된 환자 몸 상태에 알맞게 최소 1~2회 정도의 치료계획 재설정이 필요하다며 이하선을 중심으로 한 목둘레에 생기는 두경부 암 환자에게서 치료 계획 재설정은 특히 유용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침샘과 치아 및 여러 정상
2012-12-10 15:02유한양행(대표이사 김윤섭)은 지난 7일 저녁 서울 대방동 라무르홀에서 퇴직사우 모임인 유우회의 2012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송년회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장 선임과 유우회 운영방향에 대한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유우회 회장에 손경오 전 유한양행 전무가 선출됐다. 정기총회 이후 열린 송년회에는 연만희 고문 및 김윤섭 사장을 비롯한 유한양행 임직원들과 유우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은 “올해는 매우 어려운 한 해였지만 유한양행이 흔들림 없이 목표한 성과를 이뤄낸 것은 유우회 회원들의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내년에도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유한양행이 업계 매출 1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우회(柳友會)’ 활동을 통해 퇴직 후에도 '유한인'이라는 공감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지속하고 있으며, 유한양행은 매년 퇴직사우들과 현직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유우회 송년모임을 개최하여 정감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있다.
2012-12-10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