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빠르면 올해 10월부터 서울의료원을 ‘보호자가 필요 없는 병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27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이하 의료연대본부)가 격려와 당부의 성명을 발표했다. 의료연대본부는 이 성명에서 “서울의료원에 있는 병상 중 절반 가량에 간병인을 4조 3교대로 배치해 전일 간병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는 것”과 “이에 대한 비용 부담은 시비로 지원해 개인 부담을 현재의 1/6내지 1/8 수준으로 줄이고, 간병인을 병원이 직접 고용하여 병원이 책임지고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전제했다.의료연대본부는 “이러한 계획이 탁상위의 계획으로 끝나지 않고 하루 빨리 실제 실행에 옮겨지기를 요구한다.”며 “서울시는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마련하여 당장 이 사업을 추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체는 “이 계획이 실행에 옮겨진다면 이는 기존 ‘보호자 없는 병상’ 사업과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가 제공되게 될 것”이라며 “기존의 ‘보호자 없는 병상’ 사업이 가지고 있던 서비스의 질과 보편성 측면에서의 한계를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성명은 “최근 지방자
2012-06-28 06:34복지부는 지난 한해 부당청구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 842곳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689개 기관에서 187억원의 부당금액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현지조사 대상기관 선정은 감사원 등 외부의뢰기관, 내부공익신고, 민원제보기관, 공단이나 심평원 의뢰기관 등 부당청구 개연성이 높은 기관 위주로 선정되었다. 요양기관별로는 △의원급 441곳으로 전체 현지조사 대상기관의 52.4%로 과반수가 넘었고 그 다음으로 △병원급 200곳(23.7%), △약국 201곳(23.9%) 등의 순이었다.그 결과 347개소에 대해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는데, 구체적으로 △업무정지 129개소, △과징금 부과 94개소, △부당이득금만 환수 124개소로 밝혀졌다.[행정처분 현황] 이와 병행해 △허위청구금액이 과다한 요양기관, △조사거부 및 자료제출 거부 요양기관, △업무정지처분 미이행 요양기관 75개소에 대해 형사고발 조치를 단행했다.또한 명단공표는 2010.11.15. 13곳, 2011.5.24. 14곳, 2011.12.28. 24곳 등을 거짓청구 요양기관 명단(명칭, 주소, 성명, 위반행위 등)에 선정, 복지부, 심평원, 공단, 등 홈페이지에 공표해 왔다. 한편 현행 허위부당청구…
2012-06-28 06:33
“포괄수가제는 우리나라에 맞지 않다” “행위별로는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 미래가 없다”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과 박민수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은 지난 26일 환자단체가 주최한 포럼이 끝난 뒤에도 포괄수가제를 비롯한 정부정책과 의료계 관계에 대해 1시간여 논쟁을 벌였다.이 자리에서 노환규 의사협회장이 “포괄수가제는 우리나라에는 맞지 않는 제도”라고 말하자 박민수 보험정책과장은 “행위별로는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미래가 없다”고 받아쳤다.노 회장은 “지금의 논쟁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철학의 차이다. 국민·정부·의료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도가 있는데 각자 주장만 하고 있어 문제가 생기는 것이고 정부가 의료계를 파트너로 인정하고 진지한 협의를 하자는 것이며 포괄수가제도 나쁘지만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추진에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좋은 방안 있는데 이전의 의협은 못했던 것이고, 정부도 국민에게 욕을 안 먹으려 하는 것이 아닌가”라며 지적했다.이에 박 과장은 “같이 논의하자. 하지만 욕을 먹더라도 시대가 필요한 정책이라면 해야 한다”고 말하고 “물론 모두가 동의하는 절차가 있어야 한다”며 제도시행의 문제점 일부분은 수긍했다.또 “노 회장이 한 이야기들 중
2012-06-28 06:32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7월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20분까지 원내 모아센타 2층 교육홀에서 대구 및 경북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하여 전 진료실 최신초음파기 도입기념 ‘2012년 효성병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명 의료진을 강사진으로 초청해, 초음파 최신 지견과 정보에 대해 전달하는 강의 섹션으로 나뉘어서 진행한다. 초음파 강의는 총 세 개의 섹션으로 운영되며, 각 섹션은 ▲태아심초음파는 무엇을 어떻게 보는가?(중앙대학교 병원 김광준 교수) ▲산전초음파시 흔히 만나는 선천성 심장기형들의 초음파 증례들(김정식영상의학과의원 김정식 원장) ▲태아 중추 신경계 초음파의 TIP(가톨릭대학교병원 홍성연 교수) 등의 주제로 강의가 이어진다. 박경동 원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학문적 사고를 겸비한 강사분들을 초청해 심포지엄을 준비했으며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초음파 노하우와 최신 의료정보 제공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본원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지역 의료진들의 유익한 정보교류에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심
2012-06-28 06:29지난 23일 오전 11시58분.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 운항통제실에는 한 통의 긴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강화도에서 물에 빠진 응급환자가 발생해 응급의료 전용헬기 ‘닥터헬기’의 출동을 요청한 것.이날 오전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펜션으로 놀러간 이모(3・여)양은 수영장에 빠진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원들은 즉각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인근 강화병원으로 이양을 이송했다. 하지만 이양의 상태가 좋지 않자 강화병원은 길병원으로 환자 이송을 요청했다. 길병원 의료진을 태운 닥터헬기는 지체 없이 현장으로 날아갔고 낮 12시20분 인계점인 안양대 강화캠퍼스에 도착했다. 이양은 가까스로 의식은 잃지 않고 있었으나 숨을 잘 쉬지 못했고 호흡도 불안정한 위급한 상태였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길병원 응급의학과 조진성 교수는 “이양은 움직이기만 할 뿐 반혼수상태였다”며 “혈액 내 산소포화도의 경우 보통 96% 이상이 정상인데 90%까지 떨어지는 등 거의 죽기 직전 상태였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간단한 기도호흡 처치와 약물 투여 등이 이뤄진 뒤 낮 12시48분 환자와 보호자를 태운 닥터헬기가 출발했고, 11분 만인 낮 12시59분…
2012-06-28 06:27최근 인터넷 포털에서 포괄수가제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오고 있다. 문제는 그 내용들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어 제대로 된 정보를 알리는데 부족하다는 것이다.그 중 인터넷 포털 다음 아고라에 의사라고 밝힌 네티즌이 올린 글이 정부와 의료계 대립의 가장 중심에 있는데 내용에는 자신의 개인의사를 통해 포괄수가제의 문제점을 적었다.이 게시물에 댓글들이 붙으며 논란은 증폭됐는데, 한 네티즌이 리플을 통해 게시자의 인신공격을 했고, 게시자가 그 리플러가 건강보험공단 직원임을 밝혀내며 감정싸움으로 번졌다.결국에 공단 직원으로 밝혀진 리플러는 인터넷 상에서 공식 사과를 했지만, 글을 올린 의사는 신상을 밝히라면서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의협은 27일 공단을 항의방문해 정부가 국민의 목소리인척 의사들을 비방하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공단직원으로 확인된 다른 네티즌까지 밝혀 근무시간에 글을 작성했다는 점도 문제가 있는 만큼 사과나 징계 등을 요구했다.또 의료계 일각에서는 정부측 잘못이 크다고 지적하고 있다. 애초에 제대로 된 설명도 없이, 국민의 이해도 제대로 안된 상황에서 제도를 강행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의료계 한 인사는 정부가 의사들도 포괄수가제에 대해 잘 모른다고…
2012-06-27 21:43
23일 오전 11시58분.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 운항통제실에 응급의료 전용헬기 ‘닥터헬기’의 출동을 요청한 다급한 구조요청 전화가 걸려왔다.이날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강화도 펜션으로 놀러온 이모(3・여)양이 수영장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원들은 즉각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인근 강화병원으로 이양을 이송했다. 하지만 이양의 상태가 좋지 않자 강화병원은 길병원으로 환자 이송을 긴급히 요청한 것. 길병원 의료진을 태운 닥터헬기는 지체 없이 현장으로 날아갔고 낮 12시20분 인계점인 안양대 강화캠퍼스에 도착했다. 이양은 가까스로 의식은 잃지 않고 있었으나 숨을 잘 쉬지 못했고 호흡도 불안정한 위급한 상태였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길병원 응급의학과 조진성 교수는 “이양은 움직이기만 할 뿐 반혼수상태였다”며 “혈액 내 산소포화도의 경우 보통 96% 이상이 정상인데 90%까지 떨어지는 등 거의 죽기 직전 상태였다”고 말했다.현장에서 간단한 기도호흡 처치와 약물 투여 등이 이뤄진 뒤 낮 12시48분 환자와 보호자를 태운 닥터헬기가 출발했고, 11분 만인 낮 12시59분 길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 이양에게는 신속한 저체온치료가…
2012-06-27 19:10영상장비 수가인하에 대해 의사협회가 개탄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같은 결정이 비합리적인 건정심 구조속에서 나왔다는데 문제를 제기했다.대한의사협회는 27일 ‘영상장비 수가 인하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통해 복지부가 지난 26일 건정심을 통해 총 1,117억원 규모의 영상장비(CT, MRI, PET) 수가를 인하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영상장비 수가 인하는 소송이 제기되어 고등법원에서 그 부당성에 대한 판결이 내려진 사안임에도 문제가 됐던 절차적 하자만을 보완해 다시 무리한 수가 인하를 강행했다는 것이다. 또 의협이 제기한 문제점들에 대한 검토도 없이 건정심에서 영상검사의 수가를 일방적으로 인하하는 결정을 한 것은 전문가 단체의 의견을 계속적으로 묵살하겠다는 악의로 밖에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일부 위원들이 건정심 의결사항에 대해 소송을 걸었던 부분에 대한 사과를 강요했다는데 황당하다는 입장을 전했다.의협은 보건복지부와 건정심의 횡포를 결코 묵과할 수 없으며, 건정심의 불합리한 구조를 개선하고 영상검사가 의료행위로서의 합당한 가치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소송 검토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의
2012-06-27 18:03
최근 포털 등에서 포괄수가제를 놓고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심사평가원이 잘못된 내용들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해명에 나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7일 지난 6월 21일부터 인터넷포털 다음의 아고라에서 ‘포괄수가제에 대한 불편한 진실’ ‘포괄수가제 간담회에서... 무서운 사실’ 등의 제목으로 올라오고 있는 일련의 신포괄수가제 관련 게시물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2012년 6월21일 포털 사이트 Daum의 토론방 아고라에 ‘시골 의료원에 근무하는 내과의사’라고 밝힌 네티즌의 글이 발단이 됐는데 ‘포괄수가제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포괄수가제 간담회’(2011년부터 2012년 4월까지 실시한 ‘신포괄수가제 요양기관 설명회’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임)에서 주고받았다는 질의·응답 내용을 Q&A 형식으로 정리해 놓았다.이에 대해 심평원은 우선 신포괄수가제와 관련한 일련의 게시물 작성자들은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와 ‘신포괄수가제’를 혼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포괄수가제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라는 게시물에 “지금 회자되고 있는 7개 항목 포괄수가제가 의료원에서는 7월1일부터 재활의학과를 제외한 모든 과, 거의 모든 항목에서 전면 시행됩니다.”라
2012-06-27 17:51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내달 1일 포괄수가제 강제 확대 시행을 두고 온라인에서 설전을 벌였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에 전격 항의 방문했다.준공무원 신분으로 근무 시간에 인터넷상에서 신분을 숨기고 마치 국민들의 목소리인 것처럼 의사들을 비방하고 마타도어(흑색선전) 했다는 것.윤창겸 상근부회장, 이승주 보험이사, 박찬대 정보통신이사, 이홍선 사무총장 등 의협 임원들은 27일 오후 2시 건보공단을 방문하고, 일부 공단직원들이 유명 포털사이트에 게재한 포괄수과제 관련 글 내용에 대해 항의했다.이들은 한문덕 급여상임이사를 만나 포털사이트에 의사 비방 글을 게재한 공단 직원에 대해 징계 처분을 내릴 것을 요청했다.윤창겸 부회장은 “공단 직원들도 공무원이라고 봐야 하는데 이 분들이 신분을 숨기고 마치 국민들의 목소리인 것처럼 해서 포털 사이트에 의사들을 비방하는 글을 올려 항의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윤 부회장은 “‘국민을 봉으로 생각하고, 거짓선동을 한다’ ‘국민을 팔아먹고 있다’ ‘과잉진료를 해서 배고픔이 없다’ ‘환자를 돈으로 본다’ ‘돈만 밝힌다’ 등의 비방글을 포털사이트에 올린 것을 보고 충격 받았다”면서 “공단도 보건의료를 이루는 축인데 국
2012-06-27 17:42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27일 오전11시 행정동 지하 1층 강당에서 ‘제 6기 국립암센터 여름방학 학생연구원 프로그램(Summer Research Student Program in NCC)’ 입학식을 열었다.입학식은 국립암센터 홍보 동영상 시청, 이진수 원장의 환영사, 단체 사진 촬영 그리고 연구소 및 국가암관리사업본부의 오리엔테이션순으로 진행됐다.2007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학생연구원 연수과정은 8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 대학은 물론이고 미국의 존스 홉킨스 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등 총 21개 대학에서 76명이 지원했고 연구소에 23명, 국가암관리사업본부에 3명 등 총 26명이 선발되었다.
2012-06-27 17:39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내달 1일 포괄수가제 강제 확대 시행을 두고 온라인에서 설전을 벌였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에 전격 항의 방문했다.준공무원 신분으로 근무 시간에 인터넷상에서 신분을 숨기고 마치 국민들의 목소리인 것처럼 의사들을 비방하고 마타도어(흑색선전) 했다는 것.윤창겸 상근부회장, 이승주 보험이사, 박찬대 정보통신이사, 이홍선 사무총장 등 의협 임원들은 27일 오후 2시 건보공단을 방문하고, 일부 공단직원들이 유명 포털사이트에 게재한 포괄수과제 관련 글 내용에 대해 항의했다.이들은 한문덕 급여상임이사를 만나 포털사이트에 의사 비방 글을 게재한 공단 직원에 대해 징계 처분을 내릴 것을 요청했다.
2012-06-27 17:29몽골에서 온 다미란(여ㆍ20)은 지난달 30일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현지에서 어렵다는 뇌종양 수술을 받고 6월 27일 퇴원했다.다미란은 지원받은 국비 장학금과 친척들에게 빌린 돈으로 학비를 마련하여 학교를 다녀야 할 정도로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밝은 성격으로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평범한 여대생이었다. 하지만, 2011년 7월경 두통과 구토,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로 근처 병원에 내원하였으나 특이 소견을 발견하지 못했다. 2011년 8월, 올란바토르 시의 큰 병원에서 뇌종양을 진단 받았으나 몽골 현지에서는 치료를 받을 수가 없어 몽골 내 성모진료소로 연계되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Medical Korea 나눔의료사업’에 참여 신청한 서울성모병원은 다미란의 소식을 접하고 자선진료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6월 4일, 오전 8시에 시작된 수술은 자정을 넘어 다음날 새벽 3시가 되어서야 끝났다. 뇌 가운데 부분에 해당하는 뇌실 내부에 종양이 자리잡고 있어 고난이도 수술이었다. 수술로 70% 정도의 종양을 제거하였으며 나머지 30%의 종양은 조직검사결과 방사선으로도 치료가 잘되고 예후가 좋은 종양(central neurocytoma)으로 판단되어 몽골로 돌아가 방사
2012-06-27 15:27안과의사들이 백내장 수가 인하분 만큼 안과 검사료 수가를 인상했다는 보건복지부의 주장에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이들은 복지부에서 주장한 298억 원의 이득을 챙긴적이 없으며 오히려 녹내장·사시 등 여러 수술비를 인하했다고 주장했다.대한안과의사회(회장 박우형)는 27일 “포괄수가제 강제 시행을 앞두고 안과의 포괄수가제 참여 질병군인 백내장 수술과 관련해 이번 포괄수가 책정에 대한 복지부 측의 설명이 잘못됐기에 바로 잡으려고 한다”고 밝혔다.앞서 복지부는 백내장 수술수가가 이번 제도 시행을 앞두고 10% 삭감된 이유를 의사협회와 학회가 스스로 정한 2006년도 상대가치점수의 조정 때문이며 대신 다른 검사 점수를 높여 연간 298억원의 추가 이득이 있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안과의사회는 “인상만 된 것이 아니라 이보다 더 중요한 수술 분야에서 녹내장 25%, 사시 10%, 유리체흡인술 35.7% 등 여러 수술비를 인하했다”고 말했다.안과의사회에 따르면 ▲세극등현미경 11.6% ▲굴절 및 조절검사 13.7% ▲안압측정 61.4% ▲정밀안저검사 36.9% 등의 검사비가 인상됐다.반면 ▲녹내장 수술 평균(25%) ▲유리체흡인술(35.7%) ▲수정체 유화술(15.5%)…
2012-06-27 13:0019번째 국산 신약이 탄생했다.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이희성)은 LG생명과학의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정50밀리그램’에 대해 27일 제조·판매를 허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치료제는 ‘제미글립틴타르타르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국내 개발신약으로 인슐린 분비 호르몬 분해효소(DPP-4)를 저해하며,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단독으로 투여하거나 기존의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 으로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에 병용투여 할 수 있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신약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안전성·유효성 심사 과정에서도 우선 심사 등 허가를 신속하게 진행했다”고 말했다.LG생명과학은 2003년부터 이번 치료제 연구를 시작해 국내외 비임상 시험과 국내를 포함한 인도, 영국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9년 만에 신약허가를 받았다.이번 신약은 가장 최근에 등장한 당뇨병 치료제인 인슐린 분비 호르몬 분해효소(DPP-4)저해제로 국내외 임상 결과 혈당조절 효능 등이 기존의 수입품과 비교해 견줄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지식경제부는 이번 신약개발을 바이오스타 과제로 채택해 지난 2005년부터 57억원의 신약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했다.식약
2012-06-27 12:55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간편하게 씹어 먹는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츄정 50mg’을 발매했다고 27일 밝혔다. 팔팔츄정(성분 실데나필)은 지난 달 선보인 팔팔정의 복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츄정 형태로 추가 개발한 제품이다. 따라서 팔팔은 정제 50mg과 100mg, 츄정 50mg 등 제형과 용량별로 총 3종류로 출시돼 환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처방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팔팔츄정 50mg은 박하향의 달콤한 맛으로 환자들의 선호도를 높였으며 경쟁제품 대비 저렴한 약가로 환자 부담을 줄였다. 또 팔팔츄정 50mg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은 당뇨 및 고혈압 환자 등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빠른 약효발현과 강직도가 특징이다. 블랙 톤 기반의 고급 케이스로 발기부전약 휴대에 따른 환자들의 심적 부담감도 줄였다. 팔팔츄정 50mg은 의사 처방을 받아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성 행위 1시간 전 복용하면 4~6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포장 단위도 24정으로 차별화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팔팔츄정 50mg은 물 없이 간편하게 씹어서 복용할 수 있고 약값도 정제와 동일하게 책정해 환자 부담을 줄였다”며 “
2012-06-27 12:53건국대학교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돼지-원숭이 이종간 장기 이식을 진행 거부 반응 통제에 성공했다.건국대병원 윤익진 교수 연구팀은 초급성 면역거부반응 유전자가 제거된(GalT Knock-out) 형질전환 복제 미니돼지 '지노 후대'의 장기인 심장과 신장을 원숭이에게 각각 이식, 초급성 거부반응 통제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 돼지의 교배를 통해 면역거부반응 관련 유전자가 동시에 제어된 다중 면역거부반응 제어 돼지를 생산, 앞으로 영장류에 장기를 이식하는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다이번 연구는 농진청(청장 박현출)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의 '장기 이식용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이용한 이종간 (영장류)장기 이식 및 이식유효성 평가 프로젝트'의 세부과제로 이뤄졌다.윤익진 교수팀은 지난 달 31일 1차로 ㈜오리엔트바이오에서 제공한 원숭이 중 1마리의 복강내 혈관에 2009년 탄생한 초급성 거부반응 유전자가 제거된 '지노(Xeno)'의 후대 돼지 심장을 이식했다또 다른 1마리의 원숭이는 2개의 신장 중 1개가 제거된 후 그 자리에 돼지 신장이 이식됐다. 두 마리 원숭이 모두 초급성 거부반응인 장기 괴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심장이 이식된 원숭이는 지난 2
2012-06-27 12:51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2012 올해의 CEO대상’을 수상했다. 26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14개사와 공공부문 9개사로 총 23개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기업부문 혁신경영 대상을 수상한 윤동한 회장은 많은 수상자들 가운데서도 유일하게 2010년, 2011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남겼다. 한국콜마는 자체 브랜드는 없지만 화장품과 의약품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들 부문의 연구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이다. 지난 5월 지식경제부가 시행하는 ‘월드 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화장품 산업의 대표업체로 선정됐으며, 6월에는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보건신기술(NET)인증’, 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제약부문에서는 ‘혁신형제약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한국콜마는 연간 매출의 5%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 직원 683명 가운데 연구원수가 220명(32%)에 이르는 연구개발 전문업체로 평가 받고 있다.윤동한 회장은 평소 유기농 경영을 강조한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면서 인위적 환경(비료)보다는 근본적인 자생력(퇴비)을 높이는 유기농식 방법을 경영
2012-06-27 12:18베링거인겔하임의 ‘프라닥사’가 수술을 요하는 심방세동 환자에게서 와파린 대비 수술전 투약 중단 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Circulation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술을 요하는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1) 환자에게 항응고 요법으로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를 투여한 결과, 와파린 대비 수술 전 투약 중단 기간이 상당히 단축돼 환자가 보다 빨리 수술을 받을 수 있다. 항응고 약물치료 중단에 따른 뇌졸중 위험 노출 시간도 상당히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술 48 시간 내 투약 중단 시 ‘프라닥사’가 와파린 대비 수술 전후 출혈 위험을 더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실시된 RE-LY 임상 분석 결과, 약물 투약 중단 후 48시간 내 수술을 실시할 수 있는 확률이 ‘프라닥사’ 150mg 및 110mg 1일 2회 투여군이 46%으로 나타나 와파린 투여군 11% 대비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입증됐다. ‘프라닥사’ 투여군과 와파린 투여군에서 응급 및 대수술 등 수술과 외과 시술을 받은 환자의 출혈 및 혈전증 발생률은 유사하게 나타났다. 캐나다 해밀턴 맥마스터 대학교의 제프 힐리 박사는, “수술 규모에…
2012-06-27 12:112015년부터 모든 음식점에서 담배 못 피울 수 없게 되며, 담뱃갑의 경고 문구도 강화된다.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오는 12월8일 시행예정인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입법예고(6.28~8.26)했다.이번 개정(안)에는 ‘11년6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의 시행을 위한 것으로 전면 금연구역으로 정하는 일반음식점 등의 면적 기준, 새롭게 금연구역으로 추가되는 공중이용시설, 흡연 경고문구의 표시 강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금연구역의 확대’와 관련해서 현재는 150㎡ 이상인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소의 영업장 내부의 2분의 1이상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야 하며 영업장의 넓이가 150㎡ 이상(7만6천개소)인 경우는 ‘12년 12월8일부터, 100㎡ 이상(150~100㎡ 7만7천개소)은 ’14년 1월1일부터 적용되고 ‘15년1월1일부터는 모든 업소로 확대된다.(100㎡ 미만은 52만8천개소)이는 소규모 음식점에서의 간접흡연 피해가 더욱 심각한 상황이므로 조속히 전체영업장을 금연구역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방자치단체의 제안을 일부 반영한 것이다.또 이번 시행규칙 개정과 함께 새롭게 금연구역으
2012-06-27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