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공동으로 국내 신약개발 연구기반 향상 및 잠재력 있는 과학자 양성을 위해 제6회 가상신약개발연구소(Virtual Research Institute) 프로젝트의 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연구 분야는 순환기 또는 내분비계통 중 특히 동맥경화증, 2형 당뇨병, 비만 및 심혈관 조직 재생에 관련된 것이다.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 간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홈페이지에서 (www.vri.or.kr) 신청하면 된다. 연구 과제에 대한 평가는 순환기, 내분비 분야의 탐색연구(Discovery Research) 전문가들로 구성된 AZ 연구개발 본사(스웨덴 몬달 소재)의 연구심사위원회가 학술적 가치, 독창성 및 임상적 연관성과 신약 개발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총 6개 내외의 프로젝트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2011년 11월 24일부터 AZ 가상신약개발연구소 홈페이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진흥원 고경화 원장은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신약개발 연구기반의 향상이 필수적”이라며, “연구 중심의 제약
2011-09-21 14:57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는 대장항문학회가 지정한 9월 한 달간의 ‘대장앎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 4회 대장앎의 날 행사 및 대장암 환우회 발족식을 개최한다.'대장앎의 날'은 대장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를 통해 이를 예방하고자 대장항문학회에서 진행하는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이날 개최되는 행사에서는 ▲암을 이기는 건강한 생활(이령아 교수) ▲대장암 환자의 상처 관리(남선영 전문 간호사) 등의 건강강좌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또한 심봉석 교수의 ‘즐거운 성생활’의 건강강좌와 대장암 환우회 ‘승승장구’의 발족식이 이어진다. 특히 환우회 발족식에서는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와 보호자의 영상편지가 방영될 예정이다.이대목동병원 관계자는 "대장암의 경우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에서 제공되는 대장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를 통해 암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1-09-21 14:53뇌경색 환자가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4.2%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43만 7천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뇌경색 환자의 증가는 70대가 증가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한문덕)에 따르면 ‘뇌경색증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는 2006년 37만 1천명에서 2010년 43만 7천명으로 나타나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4.2% 증가했다.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도 2006년 783명에서 2010년 895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 본 진료환자는 2010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남자 907명, 여자 883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약간 많았다.뇌경색증 진료환자는 대부분 50대 이상의 연령대였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가 많았다.연령대별 인구 10만명당 환자 수 증가추이를 살펴본 결과, 80세 이상 노인에서는 크게 증가한 반면, 20~60대 발생은 감소했다.특히, 인구 10만명당 ‘뇌경색증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40~50대 여자에서 가장 많이 감소했다.‘뇌경색증’로 의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6년 4,601억 원에서…
2011-09-21 14:46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유아식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가장 신뢰받는 기업’ 시상식은 한국경영인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한국경영인협회와 한국투자증권이 공동 개발한 기업평가모델을 기준으로 윤리성, 노사관계, 리더십, 사회책임 등의 항목을 엄격하게 평가해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일동후디스는 최근 청정원유를 엄선해 미국 FDA의 A등급 우유 기준에 맞는 저온살균과 특허출원 DT공법을 적용해 갓 짜낸 우유 본연의 맛과 영양, 신선함이 살아있는 프리피엄 우유·발효유를 출시했다. 이처럼 유제품 시장에도 본격 진출하는 등 다양한 건강식품을 개발해 유아건강뿐 아니라 국민의 건강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유아식 제품에 이어 후디스 명품우유 제품들도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 로하스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이밖에도 한국능률협회 선정 식품안전경영대상(유아식부문)과 친환경 기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일동후디스 이금기 회장은 “ 올해 가장 신뢰받는 기업상을 받아 소비자들뿐만 아니라 전문가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인정받게 된 것에 큰…
2011-09-21 13:22최근 에너지음료시장 공략에 나선 삼성제약이 비만의약품 출시 등 수익원을 다양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제약은 최근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비만의약품 ‘오베리스 캡슐’을 출시했으며 비만의약품 및 다이어트분야를 신규 고수익사업분야로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향후 다이어트 관련 기능성 제품도 추가로 출시해 회사 매출은 물론 이익규모도 공격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오베리스 캡슐’은 과체중시 체중감량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최근 에너지음료 ‘야!’의 리뉴얼제품을 출시한 삼성제약은 에너지음료시장 공략에 이어 비만 및 다이어트 관련 제품을 출시하며 수익원을 늘려갈 방침이다. 삼성제약 관계자는 “까스명수, 쓸기담, 판토 등 안정적인 매출기반을 유지하고 성장성이 높은 에너지음료와 비만의약품 사업이 본격화하면 향후 매출신장은 물론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1-09-21 13:22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가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 취임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KRPIA는 21일 공식 환영사를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 의료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통한 보건의료 산업의 선진화, 그리고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복지 정책의 구축 등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KRPIA는 임채민 장관께서 국무총리실장으로서 부처간 다양한 현안 업무 조정과 지식경제부등에서 쌓으신 경륜과 업적으로 업무에 진력한다면 복지부 관련 정책이 한 단계 발전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런 면에서 KRPIA는 “8.12 약가인하 방안으로 인해 향후 신약 개발을 위한 R&D 투자 활동과 향후 제약 산업 경쟁력 등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한 정책과 보건의료계 전체의 전반적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책이 균형 있게 추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어 “KRPIA도 신약개발 및 연구를 통해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하면서, 의약품 유통 투명화와 새로운 신약의 환자 접근성을 증진시켜 좋은 신약개발을 위한 R&D 투자에 대한 다각적인 정부의 의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2011-09-21 13:21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회장 한상회)는 최근 제약계 채권관리 모임체 대표단과 상생협력을 위한‘제약사·서울도협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담보수수료 경감방안에 대해 상호교감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한상회 회장은 “그간 제약사 여신부문과 도매업계 간의 교류가 없다보니 불필요한 오해들이 쌓여 서로 불신하는 경우가 많았다”며“앞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교감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약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한 회장은“현재 쌍벌제, 약가인하 등으로 약업계가 위기에 처해 매출신장에 따른 수수료 증가로 도매 이익률이 하락하고 있다”며“무여신과 서로 부담되는 담보수수료 조정 등의 신용거래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요청했다.이에 MPCC 이상주 회장은 “도매와 제약은 경쟁자이기 이전에 한솥밥을 먹는 가족”이라며 “이 같은 자리를 자주 마련해 서로의 친밀도를 높여 긍정적인 마음으로 현실적인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자”고 말했다.이어 그는“제약업체가 할 수 없는 판매능력을 개발․향상시키는 등 도매 자체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제우회 김동회 회장은 “도매업계의 애로사항들을 이해하
2011-09-21 13:21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조승열)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20일 ‘제9회 화이자의학상’ 기초의학상에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생화학교실 김우현 교수와 임상의학상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김흥동 교수를 선정했다. 21일 화이자에 따르면 김우현 교수는 ‘프로게스테론에 의한 정자 운동성 활성화에 필요한 프로스타솜 유래 칼슘 신호전달물질’ (Ca2+ Signaling Tools Acquired from Prostasomes Are Required for Progesterone-Induced Sperm Motility)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기초의학 부문에 선정됐다.김흥동 교수는 ‘레녹스가스토증후군에 대한 간질 발생 병소 절제 수술’ (Resective Pediatric Epilepsy Surgery in Lennox-Gastaut Syndrome)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임상의학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화이자의학상 시상식은 11월 2일 오후 6시,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조승열 회장은 “올해에도 최고의 연구논문을 선정함으로써 국내 석학들의 우수한
2011-09-21 13:20제97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학술대회에서는 모체태아의학, 일반부인과학 등의 분야 연구내용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의료법 세션에서는 ‘의료민사소송 절차에 대한 전략적 이해’(손영수 제주의대, 법제위원회 위원) 등 의료분쟁과 의료소송에 대해 이해를 돕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밖에 명예회원 추대식과 최우수 논문상, 좋은문화상 등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학회 박용원 이사장은 “임상과 연구에서 산부인과의 최신 지견들을 국내외의 유수한 연자들이 강의, 발표하고 참가자들이 활발히 토론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보편적이고 임상에 도움이 되는 주제들로 전공의와 회원 여러분들의 필요를 충족시켜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어 “활발한 지식 교류의 장이자 회원들끼리 친밀한 만남이 이루어지는 뜻 깊은 학술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1-09-21 13:0921일 경만호 의사협회 회장의 업무상 배임 등 6개 혐의에 대한 선고공판이 예정됐지만 재판부가 결심전 업무상 배임을 제외한 5개 혐의에 대한 검찰의 고소사실 변경 및 증인 신문의 필요성으로 인해 변론재개를 결정했다.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 3단독(판사 제갈 창)은 21일 10시 304호 법정에서 경만호 의사협회회장의 업무상 배임 등 6개 혐의에 대해 선고를 내릴 예정이었다.하지만 제갈 창 판사는 명예훼손의 중요한 증인신문이 필요하다며 변론재개를 선언했다.제갈 창 판사는 “주간동아 기자와 통화를 했다는 의사협회의 송우철 전 기획이사와 문정림 전 공보이사의 증인 신문이 필요해 보인다”며 “피고 경만호 회장은 두 이사들이 주간동아 기자와 통화한 내용을 전해 들었다고 하는데 두 이사들이 기자와 어떤 내용의 통화를 했는지 들어 봐야겠다”고 증인출석 결정이유를 설명했다.판사는 이어, “고소장에 보면 주간동아 기자가 두명이 나온다”며 “엄상현 기자와 이철 기자중 누구와 통화를 했는지 피고는 변호인단과 상의해 두 이사와 필요하다면 통화 기자를 증인으로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서도 지적하면서 변경을 요구했다.참여이사의 거마비 관련 공소장에는 20만
2011-09-21 12:00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가 지난 6월20일부터 전개해 온 ‘의약분업제도 개선을 위한 전국민 서명운동’에 200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서명했다.병원협회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 현재 204만 3,771만명이 서명했다. 2백만명이 넘는 서명실적을 올리기까지 만 3개월 걸렸다. 이번 서명운동에는 상급종합병원 44곳을 비롯, 종합병원 163곳, 병원 347곳 등 총 554곳의 병원이 참여했다. 이들 병원들은 서명대를 설치하고 임직원은 물론 병원을 찾는 환자와 내방객들에게 서명을 받았다.병협은 서명실적 200만명 돌파에도 불구하고 각 시도병원회를 중심으로 추가적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병협이 서명운동에 나선 것은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시행이후 병원 외래조제실이 폐쇄돼 외래환자들이 병원 외래약국에서 조제받지 못하고 문전약국에서 조제받고 있는데 따른 환자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 병협은 원내 외래약국이 부활되면 환자불편 해소는 물론 외래약국과 병원밖 약국간의 조제료를 포함한 약제비 차이에 따라 약 6천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병협은 “서명실적에서 알 수 있듯이 많은 국민들이 원내 외래약국에서 조제받기를 원하고 있다”며 “약사법이 개정돼 원
2011-09-21 11:07아세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 연맹(AOFOG)은 23일부터 27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2011아세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 학술대회(AOCOG)에서 향후 2년마다 개최되는 학술대회 마다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의사에게 Y S Chang Award (장윤석 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Y S Chang Award (장윤석 상)은 장윤석 마리아병원 명예원장의 이름을 딴 상으로 아시아.오세아니아 산부인과 연맹(AOFOG)에서 처음으로 개인 이름을 부여한 상이다. 이 상은 산부인과에서 엄격한 연구업적 기준을 충족시키는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되며 그 재원은 대한산부인과학회 내에 설립된 Y S Chang Foundation (장윤석 장학기금)에서 조달된다. 상금으로는 미화 3,000 달러와 은메달이 수여된다. 마리아병원의 임진호 원장은 그의 은사이며 10년 넘게 동 병원 명예원장으로 재직하는 장윤석 교수를 위하여 기존 Y S Chang Foundation에 추가로 5천만원을 기증하여 주위의 찬사를 받고 있다. 장 명예원장은 1985년 10월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과장으로 재직 중 국내 최초로 시험관 아기 시술에 성공했었다. 1980
2011-09-21 08:52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은 23일 오후 6시 30분 영남대 의과대학 강의동 1층 죽성강의실에서 지역 협력 병▪의원 직원들을 초청해 강연회 및 간담회를 연다. 2004년도부터 시행해온 이 행사는 이번 달로 16회째를 맞이한다.이영환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예술 속의 의료’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영남의대 부학장이기도 한 이 교수는 의학도에게 수업시간을 통해 의술뿐만 아니라 인문학과 교양을 갖춰야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다고 해왔듯이 이는 치료에 종사하는 여타 직종의 의료인들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한다. 이어 이현구 강사(CS 강사팀)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프리코드(free code)’란 주제로 CS 강의를 한다. 오고 싶어지는 친절병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고객성향을 먼저 파악한 다음 그에 맞춰 맞춤형 응대를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강연회 후에는 평소 CS에 대해 가졌던 궁금한 점들, 각자 근무하는 병원에서 직접 체험한 CS 사례들을 서로 공유하는 대화의 장도 가진다.이관호 병원장은 “날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의료 분야에서 의료기관 간 협력관계는 더욱 절실해지고 있기 때문에 혼자만이 아니라 함께 크는 상생의 의료문화를 공고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
2011-09-21 08:49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동훈 교수가 오는 23일~2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신경정신약물학회’에서 연구 논문 초록이 Fellowship Award로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논문의 제목은 ‘Neuropathological Abnormalities of Astrocytes, GABAergic Neurons and Pyramidal Neurons in the Dorsolateral Prefrontal Cortices of Patients with Major Depressive Disorder’이며, 내용은 우울증 환자의 전전두엽에서의 글루타메이트 농도의 증가로 인한 신경세포 손상 기전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올 가을에 ‘Eurpean Neuropsychopharmacology’ 잡지를 통해 정식으로 발표하게 된다. 오 교수는 2000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회원, 대한신경정신약물학회 정회원, 대한 노인정신의학회 노인정신건강 세부인증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1-09-21 08:46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광호)은 정형외과 신상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20011~2012년 의학·보건부문(in Medicine and Healthcare)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인명기관으로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인물들을 매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국내 스포츠의학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신상진 교수는 지난 1년 동안 미국 유니버시티 오브 캘리포니아 어바인(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에서 '견 주관절 및 스포츠의학에 대한 생역학적 연구'에 대한 연수를 마쳤다.한편, 신상진 교수는 연세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듀크의대 스포츠의학 연구소 연구원 및 전임의와 국립의료원을 거쳐 현재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1-09-21 08:42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허대석)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는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의료계 및 관련학회, 보건의료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11년 제4회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올해 현재 신의료기술평가 현황 및 대상여부 사례 및 최근 신의료기술로 안전성·유효성이 인정돼 고시된 CD4 림프구 활성[생물학적 발광 측정법], 자궁내막소작술과 연구단계기술로 심의된 변실금의 경항문 고주파치료, B형간염 바이러스 엔테카비어 내성 돌연변이 검사[중합효소연쇄반응 -제한효소절편질량다형법] 등에 대한 평가과정 및 결과에 대해 발표한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신의료기술평가는 2007년 신의료기술평가제도 도입 이래 2011년 8월 말 현재까지 모두 793건이 신청됐고, 평가 비대상을 제외한 평가 대상 결정 건 총 352건(44.4%) 중 총 316건이 최종 평가완료됐으며, 이 중 233건이 안전성·유효성이 인정되어 신의료기술로 고시됐다. 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신의료기술평가와 관련된 사항을 자유롭게 문의 할 수 있다.이번 발표회는 공개 발표회로 진행돼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참석이 가능
2011-09-21 08:39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는 약계관련 이슈가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특히 시행 1년을 채우지도 못하고 유예된 시장형실거래가 제도에 대해 여야 의원들 모두 건강보험재정만 낭비한 꼴이 됐다며 책임 소지를 강하게 따져 물었다. 아울러 슈퍼에서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DUR을 적용해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강윤구 심평원장이 원론적인 답변을 되풀이하자 의원들 역시 집중 추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도 메디포뉴스는 국정감사에서 약계의 이목을 끌었던 이슈들을 모아 정리했다.◇여야 막론, 시장형실거래가 ‘실패한 제도’ 비난 저가구매인센티브가 실제 효과 보다 환자쏠림이 많은 대형병원만 이득을 보는 결과를 빚어 사실상 ‘실패한 제도’라는 비난이 여야를 막론하고 쏟아졌다.민주당 박은수 의원 등에 따르면 시장형실거래가 제도가 시행된 작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요양기관에 총 477억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이 가운데 종합병원급 이상의 대형병원들이 전체 인센티브의 93%인 443억원을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박 의원은 “저가구매인센티브 제도는 실거래 가중평균가를 산출해 다음년도에 약가를 인하는 방식”이라며 “국회가 반대하니까 법 개정이 아
2011-09-21 05:54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이번 심평원의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의료기관의 허위부당 청구에 대한 심평원의 대응 및 본인부담금을 과다징수하는 대형병원에 대한 징벌적 과태료 부과와 CT‧MRI‧PET 등 특수의료장비에 대한 수가 차등화 등 의료계 현안을 중점적으로 질의하면서 정책적 대안을 요구했다.하지만 강윤구 원장은 민감한 지적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보다는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여 의원들의 질책을 받기도 했다.우선 심평원과 건보공단간의 업무침해 논란을 빚었던 건보공단의 급여관리시스템인 BMS에 대한 여야의원들의 시각이 변화하는 듯한 인상을 주었다.지난 국감당시만 해도 여야 의원들은 부당청구에 대한 심사는 심평원의 업무영역으로 건보공단의 급여관리시스템 도입에 대해 호의적인 분위기보다는 지켜보자는 경향이 강했으며, 오히려 심평원에 더 우호적이었다.하지만 민주당 박은수 의원이 지적하듯, 공단이 BMS를 시행한지 46일만에 353개 요양기관에 212만건의 부당청구를 적발해 24억원을 환수하는 성과를 이뤄냄으로써 심평원은 심사의 과학화와 효율화를 통해 예방과…
2011-09-21 05:43임신 중 복용시 태아의 구순구개열(언청이)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된 간질치료제 '토피라메이트' 제제의 안전성·유효성 심사를 끝낸 보건당국이 해당 품목의 허가사항을 통일 변경할 예정이다.식약청은 최근 간질치료제 '토피라메이트'제제에 대한 허가사항 통일조정과 관련해 업계 의견 수렴에 나섰다.앞서 식약청은 한국얀센의 토파맥스정100mg 등 43개사 78개 품목에 대해 태아의 구순구개열 발생 위험 증가와 관련된 안전성 서한을 국내에 배포한 바 있다.통일조정안을 살펴보면 이 약을 임부가 복용했을 때 태아의 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경고항이 추가됐다. 임신등록기구의 자료분석 결과, 자궁 내에서 토피라메이트에 노출됐던 유아들은 구순구개열 및 여러 신체기관과 관련된 선천성 기형의 위험이 증가된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이에 따라 식약청은 유익성이 태아에 대한 잠재적인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임신 중 투여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임신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을 치료 및 상담할 때는 위험성을 고려해 대체가능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이밖에도 용법용량에 신장애 및 간장애 환자에 대한 주의사항이 신설됐다.중증의 신장애 환자는 시
2011-09-21 05:21대형병원의 비도덕적 행태가 국정감사 도마위에 올랐다. 20일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는 대형 대학병원들이 진료비를 과다징수하고 아니면 말고식의 무분별한 이의신청을 남발하는가 하면 취약계층을 외면하기까지 하는 행태에 비난이 쏟아졌다. 우선 이날 국감에서는 대형병원들이 진료비를 과다 징수해 환자들의 민원 중 50%이상이 환수되고 있는 현실이 지적됐다.양승조 의원(민주당)은 “지난해 12월 6일부터 29일까지 주요 상급종합병원 1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무려 31억원이 넘는 본인부담금 부당징수가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맹비난했다.본인부담금 징수실태에서 조사된 병원은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 고려대구로병원, 이대목동병원, 서울성모병원, 전북대병원, 한림대성심 안양병원, 한양대병원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진료비명세서 기준으로 12만건의 부당사례가 확인됐으며 환자 10만명에게 본인부담금을 과다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 의원은 “비급여 항목은 현장조사가 아니면 확인이 불가능하고, 심평원의 전산심사 등 진료비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을 병원들이 악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번에 확인된 31억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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