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 23일 창립 114주년 기념식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연구소 가송홀에서 개최했다.기념식에서 윤도준 회장은 “지난 19세기말에 시작된 동화약방이 3세기를 걸쳐 21세기에 이른 지금의 동화약품이 됐다”며 “2011년에 드디어 동화의 변화, 혁신을 위한 ‘비전 120’을 선포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 회장은 “경영진 모두가 그간 진행해온 ‘변화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회사를 위해 열성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용기를 주고, 자발적인 성취감을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또 “비전 120을 바탕으로 책임을 강조하는 결과 중심의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자발성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고, 경쟁력 있는 강한 동화를 만들어 보자”라고 동화약품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0년 근속사원에 영업기획실 이영하 부장 외 1명, 20년 근속사원은 경영지원팀 임경룡 차장 외 9명, 10년 근속 사원에는 영업기획실 김진호 과장 외 33명, 유공사원으로는 OTC마케팅부 안병욱 과장 외 26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2011-09-26 10:16허위 청구로 인해 정부로 고발당하는 것은 순전히 개인의 운에 맞쳐지는 것으로 드러나 허위청구 고발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26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건강보험료, 의료급여 등의 허위청구에 대한 고발조치가 지역별 편차가 크고, 담당 공무원에 따라 고발유무가 달리 결정되는 등 법적 형평성을 심대히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보건복지부의 관리기능 부재로 허위청구를 많이 한 사람이 허위청구를 적게 한 사람보다 처벌은 적게 받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고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질타했다.전현희 의원에 따르면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을 허위로 청구한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약사 등에 대해 복지부는 허위청구금액에 따라 일정기간의 자격정지 처분이 내려지게 된다. 허위청구는 형법상 사기죄에 해당될 수 있어 복지부는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여 형사고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복지부가 전현희 의원에게 제출한 ‘2008~2011 허위청구 관련 행정처분 및 형사처벌 현황’ 자료에 따르면, 허위청구로 자격정지를 받은 사람은 96명에 해당되며, 이중 형법상 사기죄로 고발된 사람은 27명에 불과하고…
2011-09-26 10:05최근 홍역 등의 기존 전염병이 재등장하고, 젊은 층의 A형간염이 늘어나는 등 감염병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예방접종으로 방지할 수 있는 환자의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보건당국의 전염병 예방 및 대응능력이 부재한 것으로 드러났다.실제 최근 5년간 국가 필수예방접종사업 대상 감염병 발생현황을 보면 감염병 대부분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유행성이하선염과 수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특히 수두 발생건수는 올 6월 현재 2만 707건이 발생해 6개월 만에 지난 한해 발생건수인 2만4400건에 육박하고 있는 실정이다.유행성이하선염과 수두는 국가필수예방접종사업 대상 감염병으로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데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인 것이 문제라는 것이 이재선 의원의 주장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은 26일 복지부 국정감상에서 "이같은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예방접종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하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라며 "이런 현상은 질병관리본부가 백신제조사의 생산설비이전으로 인해 2010년 7월부터 9월 사이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는 통보를 받고, 기존에 조달요청 한 수량을 전면 취소한데 기인했다"고 지적했다.즉, 9월 이
2011-09-26 09:51남성들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전립선 치료제를 쪼개 탈모치료에 이용하면서 이를 주변에서 흡입하게 되는 여성들이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다.주승용 의원(민주당)은 26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전립선 치료제를 쪼개 탈모치료에 사용하는 과정에서 이를 흡입하는 여성과 태아의 건강이 위험에 노출됐다”며 “그럼에도 복지부는 이를 수수방관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주승용 의원에 따르면 피나스테리드라는 성분의 의약품은 고용량인 경우 남성의 전립선 치료제(건강보험 적용)로 사용되며 저용량인 경우에는 남성 탈모 치료제(비급여)로 이용된다.그러나 이 의약품 성분을 가임기 여성이 복용·흡입·접촉할 경우, 남성태아의 외부생식기 비정상 등 기형을 초래할 수 있어 매우 주의해야 한다. 때문에 이 약은 혹시라도 가루가 날려 여성이 흡입하는 일이 없도록 제약사에서 코팅을 해 제조하고 있다.하지만 고용량 약을 탈모 환자들이 임의로 잘라서 먹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피나스테리드 성분 의약품을 탈모치료 목적으로 처방받을 경우에는 비급여이기 때문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고용량을 전립선 치료제로 처방받아 잘라서 먹는 경우가 있다는 것.환자들이 고용량을 분할
2011-09-26 09:35장애인에게는 질병제공을 소홀히하는 질병관리본부의 행태가 도마위에 올랐다.정하균 의원(미래희망연대)은, 26일 열린 질병관리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홈페이지의 웹 접근성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정하균 의원이 웹 접근성 전문평가기관인 웹와치(WebWatch)에 의뢰해 질병본부의 홈페이지를 평가한 결과, 질병관리본부는 100점 만점에 49.6점을 받아 F등급을 받았다. F등급은 매우 심각 수준을 뜻하는 것으로 중증장애인은 이용이 불가능하며, 노인 등 비장애인도 불편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한다. 정 의원은 “질병본부 홈페이지는 웹 접근성 지침의 대부분 항목을 준수하지 않고 있어, 전맹장애인과 지체(상지)장애인, 뇌병변장애인 등과 같은 중증장애인의 경우에는 홈페이지 이용이 아예 불가능했다”고 꼬집었다.그는 이어 “질병본부의 홈페이지에는 질병과 감염 등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각종 정보가 제공되는 만큼, 행안부의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국가표준을 준수해 조속한 시일 내에 홈페이지를 개편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2011-09-26 09:33서울로 유입되는 입원환자 중 절반 이상이 이른바 빅5로 몰리면서 체계적인 병상수급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주승용 의원(민주당)은 26일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빅5로 환자가 몰리는 것은 체계없는 병상수급정책 탓”이라며 “타 상급종합병원과 지방 의료기관은 병상 수만 많을 뿐 의료인력이 부족하다. 따라서 지역별 불균형 현상 해소를 위해 병상의 사전허가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주승용 의원에 따르면 진흥원의 ‘건강보험 진료비 적정화 등을 위한 병상자원 관리방안 개발연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서울로 유입되는 입원환자의 절반이 빅5로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빅5는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이다. 주 의원은 이같은 현상의 원인을 “빅5의 인력수준은 전체 상급종합병원 뿐 아니라 서울소재 상급종합병원의 평균 보다 높기 때문”이라며 "다른 의료기관과 지방의 경우 병상 수만 많다"고 분석했다. 주승용 의원은 이어 “의료기관 수와 병상수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앞으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군지역은 대부분의 환자가 외부로 유출되고 있는 현상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주 의원은 체계
2011-09-26 09:02응급실에서의 난동·폭력으로 인해 의료인과 환자들이 겪는 피해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의사들은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고 있었다.대한응급의학회가 올해 841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 중 3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한응급의학회 전문의 총조사’ 결과, 응급실에서 환자나 보호자에 폭력을 경험한 응답자는 폭언이 가장 많은 80.7%(318명)이었고, 폭행도 50%(197명)나 경험했다고 응답했다.특히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는 응답자가 39.1%(154명)에 달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주승용 의원은 26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응급실은 언제 발생될지 모르는 응급환자를 위해 항상 준비된 상태가 유지돼야 한다"며 "폭력이 발생한 경우에는 응급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이는 결국 환자들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의료인을 폭행해 진료를 방해했을 경우, 의료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응급실인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이러한 처벌 규정에도 불구하고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료인을 상대로 한 폭력 사건은 끊임없이 발생한다.지난 7월14일 부산 연
2011-09-26 08:50할시온정, 자낙스정, 알프람정 등 수면진정제의 무분별한 과다처방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수면진정제를 과도하게 복용할 경우 판단력이 저하되거나 뇌 세포에 대한 통제 기능이 저하되면서 자제력이 떨어지고, 쉽게 흥분하거나 감정조절이 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지어 사망할 수도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손숙미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0 의료용마약류 과다처방 의심사례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0년 한 해 동안 12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동일성분 의약품을 6개월 기준 214일 초과 처방한 사례는 17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2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과다처방 의심사례 373건 중 전산입력 오류를 제외하고 176건에 달했다.초과 처방 된 주요 마약류는 품목별로는 할시온정 0.25mg(10건), 자낙스정0.25mg(9건), 알프람정0.25mg(8건), 졸피람정10mg(7건), 아티반정1mg(7건), 스틸녹스정10mg(6건) 등의 수면진정제 순이었다. 성분별로는 알프라졸람(29건), 졸피뎀,(19건), 트리아졸람(13), 로라제팜(9), 디아제팜(5)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청
2011-09-26 08:44C형 간염이 A․B형 간염의 유명세와 낮은 질환인식도 뒤에 숨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정전염병에서 1군전염병으로 지정된 A형 간염과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된 B형 간염에 비해 소리없이 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C형간염은 현재 존재하는 백신도 없고, A형 간염은 만성화 되지 않고 B형 간염의 경우 성인의 경우 만성이 될 확률이 5% 정도이나 C형간염은 만성으로 발전될 확률이 8~90%에 이르러 위험성은 B형 간염보다 높아 대책마련이 필요하지만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대국민홍보, 혈액취급기관에 대한 안전교육 한번 한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에게 질병관리본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A형 간염은 2009년 15,231건을 정점으로 1군 전염병으로 지정되면서 관심이 높아져 지난해 7655건으로 대폭 감소했고, B형간염 또한 필수예방접종으로 매년 줄고 있는데 반해 C형간염 보고건수는 매년 5~6천건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2010년 12월 30일 시행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C형간염을 제외한 A형간염 및 B형간염이 표본감시체계에서 전수보고체계로 변경됐다. 또한 A형 간염은 지정전염병에서 1군 전염
2011-09-26 08:34감염병 예방법이 시행된지 9개월이 되도록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양승조 의원이 26일 국정감사와 관련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주요 시책을 심의하기 위해 감염병관리위원회를 두어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명시돼 있다. 하지만 법률이 시행 된지 9개월이 넘도록 20인의 위원을 선임하고 올해 2월 25일 단 한차례만 회의를 개최했을 뿐 아직도 감염병 기본 계획 수립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2010년 신종인플루엔자가 성행하면서 감염병의 효율적 대처 및 예방, 관리를 위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를 전면 개정하고,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정부는 감염병관리위원회의 위원 선임과 함께 7개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몇차례 회의만 하였을 뿐 정작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도 수립하지 못하고 있다. 지자체장은 기본계획에 따라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 마저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본계획에는 ▲감염병 예
2011-09-26 08:11올해 7월까지 접수된 의료기기 부작용 중 인공유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접수된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사례는 총 141건으로 그 중 인공유방이 83건으로 가장 많았다. 작년에 35건이었던데 반해 약 2.3배 증가했다. 전체 의료기기 부작용 건수도 작년 137건에 비해 다소 늘었다.구체적으로는 구형구축 및 제품파열이 62건으로 가장 많고, 제품누수 15건, 주름 3건, 염증과 제품팽창, 제품 수축이 각 1건이었다.그 외 다른 의료기기 부작용으로는 홍반이나 부종이 나타나는 조직수복용생체재료 16건, 소프트렌즈의 통증, 충혈이 11건, 스텐트 4건, 인공수정체 4건, 카테터 3건, 인공달팽이관 장치 3건 등이 있었다. 이 의원은 “의료기기의 실제 부작용 사례는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식약청은 의료기기 취급자의 사례 보고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식약청이 직접 부작용 실태 파악에 나서는 등 부작용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1-09-26 07:59지난 8일자로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대전치과병원이 99번째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지정서반납처리된 중앙대학교 용산병원(24호),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81호) 등 2개 기관을 제외하고 총 97개 기관에서 의료기기 임상이 진행된다.최근 식약청은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현황'을 공개했다.올 들어 ▲을지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가톨릭학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제주대학교병원 ▲울산공업학원 울산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 병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인천사랑법원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 ▲순천성가롤로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 ▲원광대학교치과대학 대전치과병원 등 16개 기관이 새로 지정받았다.1개 기관을 제외한 15개 기관은 모두 자체심사위원회로부터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85호)은 외부의 지정심사위원회 활용에 의해 선정됐다.지정된 총 97개 기관은 ▲자체심사위원회 82개 ▲지정심사위원회 13개 ▲외부 심사위원회 활용 2개 등에 의해 이뤄졌다. 과거에는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별도의 절차없이 대학병원이나 기준
2011-09-26 06:25제약업계 전반에 걸쳐 인력 구조조정의 찬바람이 불고 있다. 매출상위권 업체는 물론 그룹사와 다국적제약사 모두 감축설이 나돌고 있다. 매출 하위권의 영세업체 직원들은 “당장 백수가 될 처지”라며 앞으로의 생계를 걱정하는 그야말로 ‘역대 최악’의 상황인 셈이다. 지난해 20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상위 15위권 안에 포함됐던 A업체는 추석이후 영업지점부터 감축설이 구체화되자 회사내부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이다.제약업계 관계자는 “국내 상위사가 이 정도면 하위권의 영세업체들은 구조조정이 아닌 회사 전 직원이 백수가 될 처치라고 봐야한다”며 “정부가 제약기업을 50개로 줄여야 한다고 말하는데 그럼 나머지 200개 회사가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것이다. 대체 이런 정책을 펴는 나라가 어디있냐”며 울분을 토했다. 문제는 200여개 회사가 줄어들면서 미칠 파장을 정부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이 관계자는 “단지 제약사에만 영향이 가는 것이 아니다. 제약사의 홍보를 맡던 홍보대행사와 유통라인까지 모두 구조조정에 들어가야 한다”며 “한순간에 직장을 잃은 사람의 가족들 생계에도 피해가 간다.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는 인원은 제약협회가 발표한 2만명보다 훨씬 더 많을…
2011-09-26 05:54"의료체계가 격변하고 있다. 격변하는 미래에 하루하루 병원에서 연명하는 전공의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되는만큼 그들도 이 상황을 알아야 한다."24일 열린 ‘대한전공의협의회 14기 이임식 및 15기 취임식'에서 김일호 신임회장은 "가장 큰 목표는 회원들과의 소통"이라고 강조했다.김일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병원에서 하루하루 연명하는 전공의들은 나중에 편하게 살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며 "전공의들이 미래환경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앞으로 의료체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리고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일호 회장은 전공의협의회를 이끄는 수장으로 당선되면서 현재의 의료계를 "바람앞의 등불"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그는 "건강보험재정의 파탄 앞에 정부는 무차별 삭감으로 보험 지출 줄이기에 급급하고 병원 경영자는 환자 수 늘리기에 혈안이 돼 있는 형국"이라면서 "벼랑 끝에 내몰린 개원가는 너나없이 피부미용 진료에 나서고 할인경쟁에 상호비방, 소송 사태까지 치닫는 등 그야말로 참혹할 지경"이라고 비판했다.특히 리베이트 쌍벌제로 의사들의 도덕성은 치명타를 입고 선택의원제와 총액계약
2011-09-26 05:43지난해 의료급여가 4조8천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의료급여재정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이 극히 미미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의료급여법 제6조에 따르면 각 시·도 및 시·군·구별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두어 의료급여 관리와 관련된 주요사항을 결정하도록 돼 있지만 재정절감이나 효율적인 관리에 대한 논의는 고사하고 회의조차 제대로 개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손속미 의원은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와 관련해 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27개 시군구 의료급여심의위원회 개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의료급여의 진료건수는 2006년 5천6백만건, 의료비는 3조9천억원 이었으나, 2010년에는 7천5백만건, 4조9천억원으로 5년동안 건수는 2천만건, 진료비는 1조원이나 급증했다.하지만 의료급여 관리와 관련된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최근 3년간 16개 광역지자체 중 12개 지자체에서 단 한차례도 열리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3년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전남은 아예 의료급여심의회 관련 조례조차 제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경기, 충북, 충남, 경남, 제주 5개 광역지자체는 단 1회도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
2011-09-26 05:32의사협회가 내년 1월 시행을 추진중인 정부의 선택의원제와 관련한 대응 로드맵 가이드라인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의사협회는 지난 8일 복지부가 내년 1월 선택의원제를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각 직역 대표들이 참여한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선택의원제 강행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들어갔다.이에 의협 직역 대표들은 대응책 마련을 집행부에 전격 일임했고. 집행부는 최근 4단계 로드맵을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집행부가 설정한 로드맵에 따르면 1단계는 오는 10월 15일까지 대정부 투쟁 참여 동의서를 확보는 것으로․ 대정부 투쟁 참여 및 환자관리표 미제출을 위한 동의서 확보한다.또, 국민선택권 제한을 철폐하는 대책마련 TFT를 9월 말까지 구성하면서10월 중하순부터 1인 릴레이 시위을 진행한다.2단계는 내달 16일부터 11월 중순 사이 (가칭)전국의사대표자대회 개최를 개최하고, 11월 초순에 대국민 안내문과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하며, 11월 중순 경 일간지 광고를 게재한다.3단계는 12월말 (가칭)한국의료수호를 위한 전국의사대회 개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4단계는 정부가 내년 1월 정말 강행한다면 1월부터 강경 투쟁에 돌입해 전국 10만 회원
2011-09-26 05:02식약청은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물질간 교차 알레르기 유발성이 입증됨에 따라 베타메타손발레레이트와 겐타마이신황산염 복합제의 안전성유효성 심사결과 등을 근거로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을 통일조정 했다.통일조정된 허가사항에서 새로 바뀐 △일반적 피부증상은 “모낭염, 부스럼, 피부자극, 자통, 발열, 작열감, 가려움, 발진․발적, 홍조, 피부건조, 농포성피부염, 땀띠, 상처 악화, 욕창, 농포증, 과민증, 피부변색, 다모증, 여드름상발진, 색소침착저하증, 입주위피부염, 알레르기성접촉피부염, 피부짓무름, 2차감염, 피부위축, 줄무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한다. 겐타마이신으로 치료하면 일시적인 피부자극(홍반, 가려움증)이 나타나지만 일반적으로 치료를 중지할 필요는 없다”△균교대현상은 “국소적용 항생물질제제를 장기간 사용한 경우에 때때로 진균을 포함하는 비감수성균의 균교대감염(superinfection)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사용을 중지하고 적절한 처치를 한다”로 조정되었다.기타 [이 약의 사용시 주의할 사항] 항목에서 새로 개정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허가와 동일 )5) 치료기간은 질환의…
2011-09-25 09:15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오후 장관실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장관을 접견.카자흐스탄 보건부장관은 양국간 보건의료분야 협력이 본격화 되는 시점에서 신임 장관에 대한 인사와 MOU 이후 양국간 보건의료협력방안을 논의 하기 위해 예방했다.
2011-09-25 07:52인공임신중절이 줄어들었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지만 여전히 낙태문제를 다루는 정책적 논의는 제자리 걸음이라는 지적이다.23일 열린 '2010 전국 인공임신중절 변동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공청회에서 '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 모임'의 최안나 대변인은 "낙태 단속을 우려해 사유에는 강간이라고 적은 채 합법화로 위장하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쉬운낙태는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손명세 원장은 '전국 인공임신중절 변동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복지부와 함께한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005년 이후 5년 만에 실시 된 것이다.조사결과, 인공임신중절률은 지난 2008년 1000명 당 21.9건에서 2009년 17.2건, 2010년 15.8건으로 추정돼 매년 감소추세를 보였다.이와관련, 최안나 대변인은 “발표에 따르면 산과의사들이 법적 허용사유에 해당하는 중절수술을 한 건수가 높아진 것으로 나왔다”며 “그간 유전학적 이상이나 모체 건강의 의학적 문제는 없었다. 근친상간이 갑자기 늘어날 이유는 없으므로 강간이 늘었다는 건데, 이에 대한 원인분석이 당연히 필요한 것 아니냐”고 문제를 제기했다.그는 “조사에 따르면
2011-09-24 05:54국내 천연물의약품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힘을 실어줄 ‘한국천연물의약품연구회(가칭, 이하 KHMA)’가 23일 출범했다.최근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중국, 대만 등 아시아권 국가에 이르기까지 천연물신약 연구를 위한 개발붐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제약업계 역시 거의 모든 기업들이 천연물의약품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은 물론 신약개발에 착수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천연물의약품 개발에 있어 병목현상으로 작용하고 있는 정책환경, 규제환경, 기술 및 인프라환경 등 각 종 요인에 대한 대안 강구 및 산학연 공동대처를 위한 컨트롤 타워로써의 조직설립이 요구돼 왔다.이번에 설립된 KHMA는 천연물의약품 연구개발에 필요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 연구계, 한의계 등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향후 KHMA는 ▲공통애로사항 해소방안 강구 및 정보공유 ▲각종 국가연구개발사업기획 ▲대정부 정책건의 ▲국제공조를 위한 국제협력사업 ▲연구개발, 인허가, 사업화 등 분야별 교육연수사업 ▲R&D, 시장, 정책, 제도, 인허가 분야 학술연구사업 ▲각종 전문자료 발간 및 출판사업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한편, KHMA의 초대회장은 현재 대한약
2011-09-24 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