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870명 중 1명이 아벨리노 각막이상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응권 교수팀이 최근 국내 안과병원을 찾은 16가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1만명 중 최소 11.5명이 아벨리노각막이상증에 해당한다고 안과역학지(Ophthalmic Epidemiology) 6월호에서 밝혔다. 수치상으로 따지면 870명 중 1명꼴인 셈이다. 그동안 아벨리노각막이상증 환자들이 많을 것으로 추정됐지만 명확한 통계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벨리노각막이상증 양안 각막 중심부에 혼탁이 발생하는 유전질환으로, 2004년 김응권 교수가 이런 사람들이 레이저 수술을 받을 경우 심각한 시력저하가 발생할 수 있음을 미국 안과학회지에 보고한 뒤 그 위험성이 널리 알려지게 됐다.한 쌍의 유전자 중 하나만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유전자를 물려받은 이형접합자는 자외선 노출도 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약 12세부터 각막에 흰 점이 생기기 시작해 60세부터는 레이저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한 쌍의 유전자 모두가 아벨리노각막이상증 유전자로 이뤄진 동형접합자는 약 3세부터 증상이 나타나 6세경 실명에 이른다. 이 중 이형접합자가 시력교정을 위해 라식이나 라섹 등
2010-06-09 05:30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이용을 비조합원, 즉 일반인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비조합원 보건ㆍ의료조합 사업이용 규정 신설’법령을 입법 예고한 것을 두고 대한의사협회가 절대 불가의 입장을 고수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현재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의료기관 현황을 고려할 때 생협이 특히 보건의료분야에서 비조합원에 대해 사업을 이용할 수 있게 하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8일,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비조합원에 대해 진료를 행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것은 건강보험 등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는 극히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서만 인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위원회가 입법예고한 시행규칙 개정안 중 제5조에 대한 명확한 개념정립과 함께 시행규칙 개정안 중 제6조 제1호의 응급환자의 경우만을 비조합원에 대한 진료허용의 범위로 인정하고 생협 설립의 본래 취지인 조합원 진료에 전념하도록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했다.앞서 공정위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시행안을 연합회 및 전국연합회의 설립 기준 및 절차 요건과 국유재산 사용료의 면제절차, 감독기관 업무위탁의 구체적 범위를 신설했다.또한 비조합원의…
2010-06-09 05:26제약협회 이사장 선출에 대한 양 후보간 대립으로 이사회 표 대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잇따른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도 불구하고 이사장직을 놓고 양 후보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비대위는 지난 3일 회의를 통해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과 윤석근 일성신약 대표 중 이사장 후보를 단일화시키려고 논의를 거듭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어 5일 긴급회의를 통해 류덕희 회장을 이사장에 추대하기로 중지를 모았으나 이번엔 윤석근 대표(현 제약협회 회장직대)의 반발에 부딪쳤다.윤 대표는 이사장 추천은 이사회에서 결정될 사안이라는 입장이며, 비대위가 이사회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전의견을 제시하는 것도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다.비대위는 현재 류덕희 회장을 이사장으로 추대하는데 의견을 모은 상태로 실질적인 권한은 없지만 이사회 결정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총회전까지 후보 단일화에 이르지 못할 경우 비대위가 후보를 추대했다해도 윤 대표 측의 반대가 있기 때문에 경선으로 판가름할 수밖에 없다.류덕희 회장은 오랜 경험과 회무 능력을 가졌으며 윤석근 대표는 합리적인 사고와 젊은 리더십으로 최근 협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그 능력을 새롭게 인정받아 쉽게 결론나지
2010-06-09 05:20건보공단은 2011년 유형별 환산지수 연구자 공모에 나섰지만 지원자가 결국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마감된 연구자 선정 공고에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음으로 인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연구자를 지정한 수의계약의 형태로 연구자를 선정하게 된다. 건보공단은 연구자를 선정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공고를 했음에도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은 것.특히 올해의 환산지수 연구용역의 경우 건보공단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의 의지를 내비쳤지만 결국 연구자가 나타나지 않아 공단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게 됐다.환산지수 연구자 공모와 관련,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원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향후 이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처럼 매년 환산지수 연구자를 선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음으로 인해 “단기적인 연구가 아닌 중․장기적인 계획이 있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힘을 얻게 됐다. 두 번에 연구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했음에도 지원자가 나타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 ‘시일의 촉박성’과 ‘약제비 절감에 따른 수가결정을 고려한 시나리오별 환산지수 조정안 도출’ 요구도 한몫 한 것으로 풀이되고
2010-06-09 05:19병리과 전공의 비상대책위원회가 장시간의 회의 끝에 9일부터 전국적인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대한병리학회는 제2차 비상대책회의에서 비대위를 결성하고 오는 14일까지 정부의 해법을 요구하며, 향후 준법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대한병리과학회와 전국 병리과 전공의들은 지난 8일 건정심 수가인하 결정과 관련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7일 부산지역 병리과 전공의들을 주축으로 파업에 돌입한 것과 관련한 대책과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 학회보다 먼저 회의를 개최한 전국 병리과 전공의들은 용산 KTX회의실에 모여 비대위를 결성했다. 이후 전공의들은 대한병리과학회 비상대책회의가 열리는 서울대병원으로 이동, 장시간의 회의를 가진 후 전국 총파업을 결정했다. 투표인원 158명 중 찬성 119명, 반대 38명, 기권 2명으로 파업안이 가결됐다.비상대책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노상재 전공의는 “9일부터 전국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9일부터는 근무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투쟁은 오는 10일 열릴 대한병리학회의 제3차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한 후에 결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총파업을 결정한 것과 관련해
2010-06-08 21:16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이하 진흥원)은 보건의료 R&D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성과 제고를 위해 개방형직위인 R&D진흥본부장과 기반구축단장을 오는 17일(목)까지 공모한다. R&D진흥본부장은 R&D진흥본부 운영계획 수립 및 연구지원사업의 총괄 기획 및 관리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기반구축단장은 임상연구 인프라 조성 사업(국가임상시험사업단,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 의료기기 인프라지원 사업, HT고속화 사업 등), HT 정보·자원에 관한 사업 등에 관한 사업기획, 동향조사, 과제평가 및 사후 관리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해당 전문분야에서 대표성 및 연구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전문지식과 식견을 갖추고, 국내외 연구동향에 정통하여 해당 분야의 연구지원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가이다. 또한 합리적 사고방식과 객관적 판단력을 소유해, 연구지원사업 기획 및 평가관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인물이면 지원이 가능하고 임용직위별 세부 응시자격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원서교부, 제출서류 및 접수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경영지원실 인력개발팀(☎ 02~2194~742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hidi.or.kr)를
2010-06-08 18:0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 이하 진흥원)은 최근 직제규정 개정에 따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진흥원은 기존 1기획이사 2본부 6단 4실 3센터에서 1기획이사 3본부 9단 3실로 조직을 개편했다. (후첨1,2 자료 참고)이번 조직개편은 오송이전 등 환경변화에 대비한 조직 재설계를 위해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컨설팅을 수행받아 진행됐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직제규정 개정에 따른 인사발령을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본부장 >▲보건의료산업본부장 전문위원 이 신 호 보건의료산업본부장에 보함 ▲R&D사업진흥본부장 직무대리 전문위원 염 용 권 식의약산업본부장에 보함. < 단장 >▲보건의료산업본부 의료서비스산업단 병원경영팀장 수석연구원 좌 용 권 보건의료산업본부 의료서비스산업단장에 보함 ▲기획이사직속 Global Healthcare Business Center장 수석연구원 장 경 원 보건의료산업본부 국제의료사업단장에 보함 ▲기획이사직속 영양정책센터장 전문위원 김 초 일 보건의료산업본부 건강보건사업단장에 보함 ▲보건의료산업본부 의료서비스산업단장 전문위원 안 인 환 식의약산업본부 의약산업단장에 보함 ▲보건의료산업본부 식의약산업단장 전문위원 정 명 섭 식의약산업본부 식품안전산
2010-06-08 17:57대한의사협회(회장ㆍ경만호) 의료정책연구소(소장ㆍ박윤형)는 오는 12일(토) 오후 5시 의협 동아홀에서 “의료전달체계 재정립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무너진 의료전달체계 해법마련에 나선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임금자 의료정책 연구위원의 ‘의료전달체계 재정립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하는 지정토론도 진행된다.지정토론자로는 ▲최기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실장), ▲권영욱 (중소병원협의회장), ▲신영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김양균 (경희대 의료경영학 교수) ▲이경수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송우철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 ▲노홍인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석한다.의료정책연구소 박윤형 소장은 “현재 의료전달체계는 완전히 무너진 상태다. 의료전달체계의 붕괴는 동네의원의 몰락을 부르며, 서민들에 대한 의료공급 붕괴로 이어진다는 의미이다. 또한 건강보험재정 부담도 그만큼 커질 수밖에 없다”며 우려했다.이어 “이번 토론회는 의료전달체계를 다시 세울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한 자리다. 발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겠지만, 재정립 방안을 고심했던 많은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더해
2010-06-08 17:13마산삼성병원(병원장 김계정)이 성균관대학교 부속병원으로 전환된다. 마산삼성병원은 그동안 의료법인 삼성의료재단에서 학교법인 성균관대학교로 법인을 전환하는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6월 1일 교육과학기술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오는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던 성균관대학교 부속병원으로의 전환이 확정됐다. 이로써, 마산삼성병원은 성균관의대 협력병원에서 성균관대학교의 정식 부속병원이 되는 절차를 모두 마쳤다. 중부경남지역을 포함하여 통합 창원시 최초의 대학병원이 될 마산삼성병원은 이르면 7월 1일, 통합창원시의 출범과 함께 공식적인 병원명칭을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으로 변경하고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마산삼성병원은 부속병원 전환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서울지역 대형병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진료교수들을 대거 영입하여 현재 111명의 전문의가 근무하고 있으며, 향후 130여명의 진료교수 확보하여 대학병원의 위상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또한, 디지털 심장혈관조영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대거 도입하여 진단 및 치료의 질을 한 차원 높이고, 진료 뿐만 아니라 교육, 연구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시설 확충을 위한 공사가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며, 응급의료체계
2010-06-08 16:19국립중앙의료원(원장 박재갑)은 간호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공공보건의료 분야를 책임있게 일궈나갈 간호지도자 양성을 위해 ‘공공간호 최고지도자과정(Advanced Leadership Program for Public Health Nursing (ALPPHN))’을 개설, 운영한다.기 간 : 2010. 6. 9 ~ 12. 1 (매주 수요일 오후 6:00 ~ 7:50) 참가자 : 보건의료관련 정책 담당자, 전문기자, 관련 의료진 및 간호사 등 약 60여명 강 사 : 김화중 전 복지부 장관, 송지호 성신여대 간호대 학장, 임난영 한양대 임상간호정보대학원장 등 각계 전문가와 유관단체장 장 소 :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9층 문 의 : 정영숙 간호부장 ( 02-2260-7392) 붙 임 : 제1기 공공간호최고지도자과정 강의계획서
2010-06-08 15:03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기독교 목회자들과 공동으로 지역 보건의료 홍보활동과 의료를 통한 사랑을 베푸는 일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이에 따라 명지병원은 6월 8일 오전 7시 병원 대강당에서 고양시 기독교 목회자 300여명을 초청하여 조찬기도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기독 홍보대사, 기독 헬스리더, 기독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고양시 목회자 초청 조찬기도회는 명지병원 발전과 고양 시 지역 기독교 단체 및 교회와의 협력 증진, 지역 의료선교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것으로 명지병원 정원진 원목실장의 인도와 아름다운교회 안도현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조찬기도회에 이어 진행된 ‘명지병원 기독 홍보대사․헬스리더․서포터즈 위촉식’에서는 기독 서포터즈 초대 단장에 고양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인 조규영 목사(벧엘교회), 초대 기독 홍보대사에는 아름다운 교회 안도현 목사가 각각 위촉됐다. 또 기독 헬스리더에는 고양시 지역 교회모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목회자 41명, 기독 서포터즈에는 600여명의 고양시 소재 교회 목회자 및 장로들이 위촉됐다.기독 홍보대사, 헬스리더, 서포터즈는 앞으로 명
2010-06-08 15:00이달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는 의료인이나 의료기관 종사자 폭행이나 협박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법안(한나라당 임두성 의원과,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대표 발의)에 대해 한국환자단체연합회가 제동을 걸고 나서 향 후 진통이 예상된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의료인 단순 폭행·협박을 가중처벌하는 의료법 개정안’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 전체회의 상정을 앞둔 의료법 개정안은 의료인에 대한 폭행, 협박을 예방(豫防)하는 효과는 거의 없고 오히려 의료인을 폭행, 협박한 환자나 환자가족들을 가혹하게 처벌하려는 응보(應報)적 효과라고 주장했다.특히 환자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서 피해 당사자가 될 환자단체들과 단 한번의 공청회, 간담회 등의 사회적 논의과정도 거치지 않고 법안소위를 통과시킨 것에 대해서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단체는 또한 의사가 응급실이나 진료실내에서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극단적인 사건은 발생하면 안된다면서도 이런 극단적인 상황을 예로 들면서까지 의료인 폭행, 협박 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
2010-06-08 12:02병리과 수가 인하로 인한 전공의들의 파업은 현재 상황으로선 경솔하다는 지적이다. 세포병리학회 강창석 회장은 8일 열린 제2차 비상대책회의에서 전공의들의 파업과 관련해 매우 부정적인 시각을 보였다. 비상대책회의에서 대한병리학회 서정욱 이사장은 “지금의 상황을 보면 정부가 의학을 제대로 보고있는 것인지 의심스럽다. 그리고 전공의들의 파업을 보면서 학회로서 어떤 입장을 보여야할지 결정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공의들이 먼저나서 파업을 진행하는 것이 올바른가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았다. 파업과 관련 강창석 세포병리학회 회장은 “전공의 파업, 지금은 경솔하다. 지금 전공의들의 파업은 이사장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문제는 파업이 시작된 사실을 이사장이나 회장에게 전달하지 않아 오히려 정부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는 인상만을 줄 수 있다. 전공의들은 즉시 복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즉, 파업이라는 마지막 카드를 너무 쉽게 사용했다는 것이다. 또, 강창석 회장은 “차분하게 내실을 다지며 기다려야 한다. 정부의 반응도 보지않은 상황에서 무조건 파업에 돌입하면 대화가 단절된다. 이렇게되면, 정부는 병리학회를 정상적인 대화의 상대로 대하지 않고 순수 이익
2010-06-08 11:53한 대학병원 교수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필수약제 관리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A교수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간질치료제중 필수약제인 ‘자론틸(성분명:ethosuximide)’이 낮은 수가로 생산이 중단됐다. 현재까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곳에서만 생산이 돼오다가 수익성 문제로 갑작스럽게 발매가 중단됐다는 주장이다.소아의 결신발작에서 가장 1차적인 약물로서 효과 및 부작용에서 우수한 약물의 생산이 중단된다고 하는 것은 우리나라 의료보험의 약물관리가 큰 문제가 있다는 것.특히 발매가 중단되기까지 간질을 가장 일선에서 치료하고 있는 의사들의 의견 수렴 한번 없이 결정된다는 것도 문제가 크다는 지적이다.이 항경련제가 발매가 중단돼도 진료에 지장이 없는 약물인지에 대해 간질학회 등 관련 전문기관에 자문 정도는 구했어야 한다는 의견.그는 또 향후 희귀의약품센터를 통해 현재 보험수가인 163원의 10배가 넘는 한알에 2000원이나 하는 고가로 어렵게 구해서 치료를 계속해야 하는 상황인데, 국내 생산이 힘든 약물도 아닌 약물을 어렵고 부당한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되물었다.외국의 대규모 임상연구에서도 결신발작의 간질 환자에게는 에토석시미드(ethosuximide
2010-06-08 11:50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이 9일 시내 모처에서 보건복지부 전재희 장관과 오찬회동을 가질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진다.8일, 의협에 따르면 경만호 회장은 내일 정오경 보건복지부 전재희 장관을 만나 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리베이트 쌍벌죄 통과로 인해 의료계의 분위기가 격앙돼 있고, 지난달 13일에는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개최하는 등 최근 의료계의 움직임이 예의 주시됨에 따라 이번 회동이 전격 추진 된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이날 회동에서는 의협의 건강보험 30년 평가 및 의약분업 10년 재평가, 의료전달체계의 확립, 약가제도 개선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한국의료살리기 대정부 요구사항의 전달과 이에 대한 복지부의 의견이 주요 화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관련, 의협 문정림 대변인은 “지난달 13일 채택한 의료계의 대정부요구사항이 일단 주요 의제가 될 것보이며, 이에 대한 전재희 장관의 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언급된 주요 내용을 오후께 브리핑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전재희 장관과의 만남이 소귀의 성과로 이어 질 수 있을 지 향 후 추이가 주목된다.
2010-06-08 11:45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반부패ㆍ청렴문화의 확산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4월과 5월 두 달에 걸쳐 사이버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이버 청렴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사이버청렴센터에 개설돼 있는 사이버 청렴교육 과정을 공단 사이버 연수원에 탑재해 본부 및 6개 지역본부․전국 178개 지사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교육대상자 중 95%에 해당하는 10,742명이 교육을 이수해 공단 임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의지를 다졌다. 공단은 이번 사이버 청렴교육이 공직자 행동강령과 부패방지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반부패․청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이어 공단은 “이를 바탕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단상’구현의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자체적으로 반부패ㆍ청렴관련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민원처리에 대한 실시간 청렴체감도 측정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공단의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공단 홈페이지내에 ‘민원처리 청렴도 실시간측정’시스템을 도입ㆍ운영, 5월 한 달간 426명이 청렴도 측정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2010-06-08 10:11
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에 지난 7일(월)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방문해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아들을 격려했다.또한, 지난 5월 개최한 대통령실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소아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김우경 원장에게 전달했다. 기금 전달 후 김 여사는 소아난치병환아를 찾아 위로의 말을 건넸다. 소아청소년과 병동에서 머리가 성장하지 못하는 소두증과 패혈증을 앓고 있는 3개월 여아와 미토콘드리아 세포 부족으로 뇌, 심장, 근육 능력이 감퇴되는 멜라스증후군으로 의식불명상태인 12세 남아를 찾아 위로했으며, 이어 정형외과 병동을 방문해 뇌성마비·첨족변형. 수술 후 치료중인 14세 여아와 신경섬유종으로 수술한 12세 여아와 보호자에게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날 직접 만난 환아들은 김 여사의 지원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들로, 김 여사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매월 고대 구로병원에서 치료중인 환아 중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소아환아와 희귀난치성환아들의 치료비를 후원해오고 있다. 병동 방문 후에는 사회사업심리프로그램실인 남촌드림클래스에서 15여명의 환아 보호자와 함께 음악치료를 받았다. 음악치료에서는 캐논 곡에 환아들의 희망사항을 담은 가사를 즉석에서 만들어…
2010-06-08 10:06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본부장 강석희)는 지난 7일 일본 라쿠아리아社의 나가히사 사장과 강석희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영역의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라쿠아리아社는 지난 2008년 예전 Pfizer사의 일본 연구소 주요 연구원 80여명이 주축이 돼 설립된 연구중심의 벤처기업으로, 소화기영역에 대한 다양한 신약후보물질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CJ 제일제당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위염치료제 ‘셀벡스캡슐’, 역류성식도염치료제 ‘라베원’에 이어 최근 도입계약을 체결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에 의한 소화기 궤양의 혁신적인 치료 신물질(ARH-1029)개발 등과 함께 향후 소화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추가로 확보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강석희 제약본부장은 “라쿠아리아와 같은 세계적인 연구역량 및 경험을 보유한 회사와 신약개발 및 마케팅에 강점이 있는 CJ제일제당이 협력을 통해 소화기영역에서 혁신적이고 세계적인 신약이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국내 소화기질환자는 2007년 810만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프로톤펌프저해제(PPI)를 비롯한 소화기약물들의 사용이 급증하고 있
2010-06-08 09:37대한전공의협의회는 병리과 검사 수가 인하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현재 병리과 수가 인하와 관련해 부산지역 전공의들을 시작으로 전국으로의 확대 움직임이 발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전공의협의회는 기피 과에 대한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은 결국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대전협은 성명서에서 “사태의 해결을 위해 정부 당국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며 “소위 비인기 과에서 살인적인 업무를 묵묵히 담당하고 있는 병리과 의사들을 지원하지 못 할 망정 수가 인하라는 부당한 대우에 대해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1. 대한전공의협의회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병리과 검사 수가 인하 결정에 대해 반대하며, 현재 전국적으로 번져나가고 있는 병리과 전공의들의 파업을 일으킨 현실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2. 병리과는 소위 대표적인 기피 과 중의 하나로 전공의 지원이 점차 줄고 있는 상황에서 금번 수가 인하로 겨우 버티고 있는 병원 병리 과 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며, 이는 결국 병리 검사 소홀로 이어져 국민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3. 대표적인 기피과인 외과와 흉부외과는 수가…
2010-06-08 09:16공공보건의료를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최근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상기관 선정에서부터 자본금 및 인력지원, 더 나아가 사후관리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게 의료계 관계자들의 진단이다.7일, 보건복지부는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강당에서 공공보건의료의 기능을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 공청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대한의사협회 및 대한병원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대 이진석 교수, KDI 윤희숙 연구위원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공공보건의료 법률 개정안의 재정방향 및 보완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의료계를 대표해 참석한 연자들은 대부분 공공보건의료를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해, 지역별, 계층별 의료 불균형을 보완해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켜 나가야 한다는 법의 개정 취지에는 공감했지만, 그 방법에 있어서는 우려를 제기했다. 즉, 민간의료기관에서는 지금도 공익적 목적을 위해 중증외상, 전문재활, 어린이병원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빈약한 재정지원과 저수가로 인해 적자를 면치 못하고 결국 폐쇄위기에 처하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데 공공보건의료 자체를 민간의료기관
2010-06-08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