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그랜드성형외과가 그랜드 안면윤곽 전문센터를 내달 초 확장 개원한다. 그랜드 안면윤곽센터는 주걱턱, 돌출입 수술과 같은 양악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며 성형외과 유상욱 원장과 구강외과 강나라 원장(이대목동병원 구강외과 교수)의 협진체제를 구축했다.또한 국내 ‘3D-CT’를 이용하여 양악수술 후 예측되는 교합의 변동 및 안면비대칭 교정 등 정확하고 정밀한 안면윤곽 분석을 가능하게 했다. 이와 관련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과거 임상적인 특수기술의 발달이 다소 저조하였을 때는 그 준비가 복잡하고 난해하여 수술계획을 수립하는 데만 1주이상이 소요되는 힘겨운 작업을 거쳐야 했지만 3D-CT는 얼굴뼈의 윤곽 뿐 아니라 근육, 지방, 피부 등 내부조직의 변화까지 입체적이고 비교적 정확하게 산출해내는 장점이 있어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수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2명이 병원 내 상주하여 전담 마취제 및 통증관리에 집중하고, 제세동기, 광삽관시스템, 호기 이산화탄소 측정시스템 등 대학병원급의 첨단 마취장비를 보유하여 보다 안전한 마취시스템을 확보했다. 더불어 만약의 사태를 대비 수술실은 물론 모든 병원 내 무정전 자
2009-07-27 11:49복지부가 개정하고자하는 ‘허가 또는 신고범위 초가 약제 비급여 사용승인에 관한 기준 및 절차(안)’이 근거 없는 약품을 장기간 사용하게 함으로써 제정 사유에 합당하지 않다는 지적이다.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세)는 27일, 보건복지가족부가 입법예고한 ‘허가 또는 신고범위 초가 약제 비급여 사용승인에 관한 기준 및 절차’와 관련해 반대의사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이 임의비급여 약제를 사실상 모든 상병의 환자에 대해 허용, 국민건강권을 침해한다는 것이 그 이유.건세는 “개정안은 임의비급여 약제를 사실상 모든 상병의 환자에 대해 모든 병원, 모든 의사가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조치로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국민건강권 침해 소지가 현저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반대하는 것은 필요한 경우 예외는 최소하해야 하나 이번 정부의 입법예고안은 예외를 일반화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정부는 의학적 근거가 인정되는 의약품일지라도 안정성과 효과성 및 경제성 측면에서 타당성이 입증된 의약품을 국민들이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는 측면이다.그러나 건세는 “이번 조치는 예외를 일반화하는 것으로 정부의 책임과 의무를 방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허가초과 사용
2009-07-27 11:45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7월 23일 오후 5시 유방암센터 교육실에서 비너스회(회장 이준희)와 자원봉사활동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에는 오병희 부원장, 안규리 교수, 노동영 교수와 이준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명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너스회는 서울대병원 지하 1층 외래 안내데스크에서 병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및 보호자의 편익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비너스회는 2000년 2월에 창립된 서울대병원 유방암 환우들의 모임입니다.
2009-07-27 11:40척추치료로 유명한 우리들병원 의료진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잇달아 등재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우리들병원 측은 최근 대구 우리들병원 강병욱 부장이 그동안의 척추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의료 및 건강(Medicine and Healthcare) 분야에 등재된다고 밝혔다. 우리들병원에서 지금까지 세계적인 인명 사전에 등재된 의료진은 총 8명.우리들병원은 이상호 이사장이 미국인명연구소(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에 등재되는 등 지금까지 총 8명의 의료진이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됨으로써 척추치료 분야로는 국내 최고의 의료진임을 입증하고 있다. 오는 9월에 발간 예정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가 확정된 대구 우리들병원 강병욱 부장은 올 초에도 척추융합술의 합병증에 대한 연구 논문을 SCI급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척추치료 연구에 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오고 있다.강 부장은 “연간 8만여 건에 달하는 우리들병원의 치료성과가 유용한 연구논문과 더 나은 치료의 바탕이 되고 있다”면서 “이처럼 많은 임상과 활발한 연구가 결국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라
2009-07-27 11:38“대 국민서비스 기관으로 국민의 평가 속에서 존재가치를 인정받아야 하며 직장을 국민의 신뢰와 믿음 속에서 봉사와 헌신할 수 있는 삶의 터전으로 만들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이 최근 내건 슬로건이다.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다양한 CS (Customer Service)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공단은 금년 4월부터 매월 친절직원 ‘SM (Service Master)’ 18명을 선정해 사례를 공개하고 있다.연말에는 이들 중 최고의 친절직원 8명을 선정, ‘Best SM’의 명칭을 수여해 직원 교육에 CS 멘토로서 최고 친절맨의 노하우를 전수하게 할 예정이다.올해부터 최고의 서비스 지사에 주어지는 Best CCO(Customer Convenience Office) 제도를 마련해 직원들에게 자긍심을 갖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공단은 펀(Fun : 즐거운) 경영과 웜(warm : 친절한, 부드러운) 서비스의 전사적인 추진력을 강화하고자 금년 5월부터는 전국에 184명의 CS리더를 선발 운영하고 우수 실천사례 경진대회 등을 개최, CS를 즐거운 생활문화로 정착시키려는 열의를 다지고 있다.아울러, 고객에겐 새로운 MOT(Moments…
2009-07-27 11:36최근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신종플루를 비롯한 변종 바이러스 감염성 질환 치료법 개발에 한의학이 적극 나선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신종플루 관련 한ㆍ중 학술세미나에서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한 연구결과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신종플루에 대한 대응 및 치료법을 비롯해 신종플루 치료효과가 우수한 전통의학 치료법도 발표될 예정이다.현재 한ㆍ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 참석차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은 “현재 국내 한의계에서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한국과 중국 양국이 변종 플루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전통의학에 대한 연구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변종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질환 문제가 세계보건의료계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이를 치료하고 극복하는데 한약이 우수하다는 것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전통의학의 위상과 가치를 더욱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유영학 보건복지부차관을 단장으로 한 한국 대표단과 왕국강 위생부 부부장(차관급
2009-07-27 11:30서울특별시의약품도매협회가 불법리베이트 척결 자정결의대회를 갖고 도매업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불법리베이트 일소키로 했다. 서울시도협은 회원사 대표자를 비롯한 임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전 9시30분에 팔레스호텔에서 불법리베이트 자정결의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장 한상회 회장은 "오늘의 의약품도매업은 복지부를 비롯한 식약청, 정보센터, 공정위 등 사정기관의 아픔에 이어, 요양기관과 제약사의 우월적 지위에 따를 수 밖에 없는 사면초가에서 업권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이른 아침 이렇게 한 자리에 모였다."고 인사했다. 한상회 회장은 “우리가 복지부, 식약청을 비롯한 제약사에 정당한 대우를 받으려면 우리모두가 단합하여 불법리베이트를 거부하는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모든 것을 남의 탓이 아닌 우리 업계 스스로 나에게 책임이 있다는 자성만이 오늘의 자정결의의 성과를 낳을 수 있을 것이다!"고 역설했다.특히 한상회 회장은 "기업은 이익을 먹고 사는 집단이기에 오늘의 의약품도매업이 이대로 간다면, 종사원들에 대한 경영자의 역할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은 입장이며, 오늘의 난관을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회원사 여러분의 화합과 단합으
2009-07-27 11:30한화제약과 유유제약은 양사가 공동 판매하는 호흡기 감염 치료제 움카민 시럽판매 조인식이 지난 23일 신라호텔에서 양사 대표이사와 독일 슈바베(Schwabe)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27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움카민 시럽은 독일 슈바베(Schwabe)사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펠라고니움 시도이데스라는 식물의 뿌리에서 추출한 생약성분으로 항바이러스ㆍ면역증가 작용, 항박테리아, 거담작용으로 급.만성 감염증, 특히 기관지염, 부비강염, 편도염, 비인두염 등의 호흡기와 이비인후 부위의 감염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많은 임상 자료를 통해 입증된 제품이다.특히 움카민 시럽은 영유아의 감기,기관지염 치료에도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이 임상자료를 통해 입증되어 영유아 감기약으로 대체 처방 될 것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한 최근 유럽 유력 임상전문지인 “EXPLORE”지에 독일 국립 메디칼 대학 연구팀에 의해 재채기,목아픔,콧물,코막힘,마른기침,두통,고열 등 일반 감기 증상에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내약성이 우수해 항생제를 대체할 감기 치료제라는 임상이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회사측 관계자는 “2009년 9월 1일부터 유유제약과 한화제약이 국내
2009-07-27 11:19“의사폭행 등 진료실 폭력 대책 필요하다”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은 지난 24일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방문, 진료결과에 불만을 품고 의료기관을 불법 점거하거나 소란·난동으로 진료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공권력을 집행해 의료인과 환자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요망했다.김회장은 “의사가 환자와의 의료분쟁 중 불법 항의나 농성으로 인한 진료방해로 어쩔 수 없는 피해자가 돼야 했던 현실에서 이제는 살해까지 당하는 법적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며 개탄했다.특히 지난해 7월 대전 모 대학병원 교수 피살을 비롯해 최근 연이어 발생한 의사폭행 사건과 관련, “의료기관 및 의료인에 대한 불법점거 및 난동행위에 대한 적절한 공권력이 행사되지 않아 살인사건까지 일어난 것”이라며 불법행동에 대해 단호히 공권력을 행사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의사에 대한 폭행 등 진료방해는 의사뿐아니라 다른 환자들에게도 피해를 주며 의료기관에 경제적 손실을 입히고 있는 점을 감안해 가중처벌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이에 주상용 청장은 의사 환자간의 분쟁을 잘 알고 있다며 향후 이러한 사건에 대해 적절한 공권력을 투입 하도
2009-07-27 11:16한미약품이 서울 송파구청(구청장 김영순)이 선정하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한미약품에 따르면, 송파구청은 한미약품의 여성 고용률이 높고 전용 휴게실과 수유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급 생리휴가를 실시한 점, 사내 여직원 동아리인 ‘청록회’(봉사활동)와 ‘넝쿨장미’(여성 영업사원 친목모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한 점 등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한미약품 장안수 사장은 "국민건강과 직결된 제약업종은 여성의 섬세한 면모가 잘 어울리는 직종"이라며 "앞으로도 여직원들을 위한 회사 차원의 배려를 확대해 우수 여성인재를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청은 관내 200명 이상 직원을 고용한 기업 중 23개 업체를 대상으로 여성고용 개선 실적, 산전•후 휴가지원 등 21개 항목에 달하는 평가기준과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인증기업을 선정했다.
2009-07-27 11:15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최근 지하 1층 로비에서 해바라기 전 멤버인 가수 유익종 씨를 초청해 ‘불우 환우 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분당차병원 입원 환우들의 후원기금 마련을 위해 실시되어, 병원을 방문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09-07-27 10:42
종근당 장학재단인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장애인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나누는 색다른 봉사활동에 나섰다.고촌재단 장학생 58명은 지난 24일 은평천사원 내 은평재활원 정신지체 장애인 30명과 함께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용산CGV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관람 영화는 ‘해운대’,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킹콩을 들다’ 세 편으로, 은평천사원생들은 정신지체 등급에 따라 나누어 입장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자들이 복지시설을 방문해 모자란 일손을 돕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부족한 자원봉사자로 인해 여가생활이 부족한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9-07-27 10:33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최근 중, 고등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의대생을 위한 1일 병원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선착순 모집으로 선발,천지역을 비롯하여 서울, 경기, 충청지역까지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지원했다.이들은 실제 의과대학생들이 실습을 하는 공간인 의학시뮬레이션센터에서 인체모형을 이용한 주사 놓기, 인체 들여다 보기 등의 현장 체험을 했다. 이외에도 실험용 생쥐를 이용한 동물실험, 수술실 견학 등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의 연속이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참가자 전원이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하는 도 받았다.
2009-07-27 10:32종근당 계열사인 종근당바이오(대표 김영은)는 국내 최초로 면역억제제 원료인 ‘사이클로스포린’에 대한 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EDQM) 승인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종근당바이오는 지난 22일 유럽 EDQM으로부터 신체 장기 이식환자가 필수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면역억제제 원료인 ‘사이클로스포린’에 대한 CEP(Certificate of European Pharmacopoeia : 유럽 수출을 위한 필수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전했다.종근당 바이오에 따르면, 사이클로스포린은 신장, 간장, 심장, 폐 등의 장기이식 및 골수이식 수술 전후에 이식거부 반응의 예방과 치료에 사용되는 면역억제제이며, 그 외에 건선, 류마티스 관절염, 재생불량성 빈혈 등의 치료에도 사용된다.이 원료는 1993년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했으며, 현재 국내 판매는 물론 아시아, 중남미 등에 수출하고 있어 CEP 인증 획득으로 유럽 시장 진출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함으로써 수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또한 종근당 바이오는 이미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에도 이 제품에 대한 DMF(Drug Master File)를 제출한 바 있어 선진국 시장 진출 사업도 한층 가속화 될 것으로…
2009-07-27 10:29순천향대학교병원 조주영 교수팀(김진오 조원영)은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4회 노츠(NOTES) 콘퍼런스에 참석, ‘조기위암과 위 점막 하 종양의 하이브리드 노츠’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노츠(NOTES)는 개복이나 개흉 수술 없이 신체 장기를 수술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으로 미용적 측면 외에도 수술 흉으로 인한 감염이나 탈장 등의 부작용 없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순천향대병원에 따르면 조주영 교수팀은 국내 최초로 이 수술을 시행해 현재까지 13명의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조기위암과 위 점막 하 종양의 하이브리드노츠는 내시경과 복강경을 동시에 사용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수술은 먼저 병변 주위를 내시경으로 360도 절개한 뒤, 내시경과 복강경을 동시에 사용해 위 전층을 절제하고, 다시 복강경으로 림프절을 절제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 수술의 최대 장점은 병변을 직접 보면서 위 조직을 필요한 만큼만 절제하기 때문에 위의 대부분을 살릴 수 있다는 것과 림프절 전이를 동시에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이다.조주영 교수는 “앞으로 많은 수술이 노츠(NOTES)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조기위암은 내시경 치료와 외과수술 사이에 하이브리드 노츠
2009-07-27 10:20GSK는 스티펠 인수를 완료했다고 27일 발표했다. GSK에 따르면, 현금 29억 달러에 스티펠의 주식과 함께, 4억 달러의 순 부채(net debt)도 인수했다.또한 계약 조건으로 GSK는 향후 사업 성과에 따라 3억 달러의 현금을 추가적으로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GSK 내 신규 피부과학 사업부문은 ‘Stiefel, a GSK company’라는 이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GSK 북미 지역 제약사업부 데이드러 코넬리 사장은 “스티펠 인수는 GSK가 이번 인수의 대상을 통해 사업 성장 및 다각화 전략을 어떻게 실행해 나가고 있는지를 증명하고 있다”면서 “ 이제 우리는 세계적으로 특화된 피부과학 사업을 구축하였으며, 이 사업은 GSK에 즉각적으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스티펠의 찰스 스티펠 회장은 “스티펠은 GSK에 합류함으로써 더욱 강하고 경쟁력 있는 회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세계 피부과학 사업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면서 “ 더모베이트, 유모베이트, 큐티베이트, 알타고 등 GSK의 피부과 전문의약품을 듀악, 피지오겔, 락티케어 HC 등의 브랜드로 구성된 스티펠의 포트폴리오와 결합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고 밝혔
2009-07-27 10:12관동의대 명지병원이 새로운 조직문화 창출을 위해 병원소식지 2종을 발행한다고 밝혔다.주1회 주간으로 발행되는 소식지는 전교직원 대상의 주간 ‘명지파발’과 교수 및 전공의 등 의사직을 대상으로 하는 ‘명지메디컬’등 2종류이다.27일 창간호가 발행된 ‘명지파발’은 매주 월요일 on-off line으로 동시에 발간되는데 온라인은 원내 인트라넷인 그룹웨어와 직원 e메일로 발송되는 웹진, 오프라인은 A4크기 한 장에 양면으로 제작된다. 창간호에는 새로운 경영진 취임 이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변화와 혁신운동을 중심으로 병원소식과 주요 정책 전달 및 업무공지, 직원 동정이 소개됐다.8월 초부터 발행될 예정인 ‘명지메디컬’은 진료프로세스 및 심사평가 정보, 의무기록 정리현황, 의학뉴스, 논문정보, 의료정책 해설, 컨퍼런스 공지, 의료진 연수 및 학회 참가 동정 등을 게재하게 된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명지파발의 파발(擺撥)은 조선 전기 이후 변경(邊境)의 군사정세를 중앙에 신속히 전달하고, 중앙의 시달사항을 변경에 전달하기 위해 설치한 특수 통신망에서 따온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통신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제호”라고 설명했다.
2009-07-27 10:08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동익 연세의대 교수)는 동국제약,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협약을 맺고 ‘행복한 사랑의 열매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동국제약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1년간 진행된는 ‘사랑의 열매 나눔 캠페인’은 동국제약의 X-ray 조영제인 파미레이 제품에 동봉된 ‘사랑의 열매 쿠폰’의 열매 1개당 100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적립되는 행사이다. 대한영상의학회는 회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나눔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여 참여도를 높여 캠페인의 효율을 증대시키고, 추후 모금된 기금의 수혜 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이다.또한 동국제약은 캠페인을 통해 국내 유일의 국산 조영제인 파미레이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동익 대한영상의학회 회장은 “이웃 사랑과 사회 환원의 실천적 목적에서 기획하게 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공익에 부흥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동국제약 김희섭 전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산조영제를 생산, 판매하는 업체로서 뜻 깊고 의미있는 캠페인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2009-07-27 10:07‘한국모유수유권장네트웍’은 세계모유수유주간(8월1~7일)을 맞이해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내달 3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대표단체를 맡고 있는 이홍균 회장(대한산부인과학회)은 “한국모유수유권장네트웍(이하 한국모유수유넷)은 지난 일년 동안 다양한 모유수유 정책을 정부에 제안하고 모유수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백만인 지지 서명운동도 벌여 왔다며 이번 자리에서는 기후변화 및 재해 등의 재난 시 모유수유가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한국에서의 모유수유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고자 다짐하는 자리”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이 지정한 세계모유수유주간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창립 1주년을 맞은 한국모유수유넷의 활동보고와 함께 그 동안 강연 활동 등으로 모유수유 증진에 앞장서 온 안현영 교수(성바오로병원 산부인과)가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안현영 교수는 산부인과 전문의이면서 네 아이 모두를 모유수유로 양육함으로써 스스로 모유수유의 모범을 보여주어 주목을 끌고 있다.특히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모유수유: 재난 시 긴급대응’이라는 주제로 위급한 상황에서 모유수유를 어떻게 할 것
2009-07-27 10:05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24일 신관 7층 강당에서 ‘2009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개최했다.이번 문화마당은 투병생활로 지친 환우 및 보호자와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에게 즐거운 웃음과 희망을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어린이 합창단, 화려한 매직쇼, 환상의 하모니 성악 중창, 지역가수의 신나는 가요 메들리, 추억의 7080 통기타 연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2009-07-27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