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은 지난 22일~24일까지 3일간 '인하대병원의 중심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 CS교육을 실시했다. 진료지원팀과 CS팀 주관으로 사내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이미지메이킹, 고객응대방법, JCI인증과 봉사자, 병원감염관리 및 전염병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2009-06-26 10:26안산중앙병원은 25일 강당에서 CS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특별하게 의료기 회사 직원을 초빙, 비수술 디스크 치료기인 무중력감압기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병원측은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CS기본 스킬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지만 신규장비를 도입했을 시 전 직원들이 고객에게 기능 설명을 하고 답변을 성의있게 할 수 있는 것도 고객만족의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9-06-26 10:07
지난 24일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문화구장에서는 ‘제1회 일산백병원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뜨거운 열기속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특별히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어르신들을 위해 일산백병원이 특별 후원을 했고 일산백병원장배라는 타이틀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일산서구 관내 10개 게이트볼팀이 출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돼 최종우승은 복지B팀이 차지했다. 행사를 후원한 이응수 원장은 축사에서 “운동을 통해 친목과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는 어르신들을 뵈니 기쁘고 앞으로 일산백병원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게이볼은 5명이 한팀이 돼 양팀이 30분간 경기를 하는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이웃간 동료간 친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스포츠로 주로 노인분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성 함양을 위한 방법으로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9-06-26 09:59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판결에 따라 지난 23일 인공호흡기를 제거한 김 할머니(77)의 상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세브란스병원은 연명치료 중단 나흘째인 26일 오전, “김 할머니의 산소포화도가 83~85%상태로 정상치(90%)를 밑돌고 있어 오늘 밤이 생존에 고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 할머니는 존엄사 시행 후 약 사흘 간 비교적 안정적인 자발호흡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지난 25일 오전부터는 호흡이 거칠어지면서 산소포화도가 75%까지 떨어지는 등 위급한 상황과 회복을 반복하고 있다.김 할머니의 현재 산소포화도는 85%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할머니의 가족들은 환자의 상태를 지켜보기 위해 병원에 모여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09-06-26 09:44헵세라정-제픽스정-바라크루드정-레보비르캡슐 등 B형간염치료제 주요제품의 상한금액이 인하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일부 개정하고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헵세라정10mg(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7371원에서 7219원으로 인하되고 △제픽스정100mg(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3323원→3255원 △ 바라크루드정1mg(한국비엠에스) 7371원→7219원 △바라크루드정0.5mg 6646원→6510원 △바라크루드시럽 665원→651원 △레보비르캡슐30mg(부광약품)6646원→6510원 △레보비르캡슐10mg 3322원→3252원으로 각각 인하된다.이밖에도 동맥경화용제 리피토정80mg(한국화이자)은 1989원→1591원, 정신신경용제 레메론정15mg(한국 오가논) 1210원→968원, 합성마약 옥시콘틴서방정20mg(먼디파마) 1610원→1288원, 혈압강하제 뉴바스트정80mg(한미약품) 1652원→1352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2009-06-26 05:50보건복지가족부는 ‘폐 및 기관지종양에 실시하는 내시경적 냉동치료’ 등 13개 신의료기술을 인정·고시했다.이번에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일부 개정’으로 신설된 신의료기술은 아래와 같다.△폐 및 기관지종양에 실시하는 내시경적 냉동치료사용목적: 폐 및 기관지 종양을 급속히 동결시켜 파괴 및 제거하기 위해 사용사용대상: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된 폐 및 기관지 종양 환자시술방법: 기관지 내시경을 통해 cryoprobe을 삽입, 폐 및 기관지 종양에 위치시킨 후, 약 5~20초간 -70도로 급속히 동결시켜 종양세포를 파괴해 제거△CYBB 유전자 돌연변이 [염기서열검사]사용목적: 만성 육아종 질환의 분자유전학적 확진사용대상: NBT 검사, DHR-123 형광물질을 이용한 유세포 검사 등을 이용해 성염색체 열성 만성 육아종 질환으로 의심되는 환자시술방법: 말초혈액에서 DNA를 추출하고 CYBB 유전자의 각 엑손을 중합효소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으로 증폭함. 증폭 산물과 염기서열분석용 시약을 이용하여 염기서열반응을 시킨 후, 표준 염기서열과 환자의 염기서열을 비교 분석해 돌연변이를 확인함 △ADAMTS-13 활성도 검사사
2009-06-26 05:45보건복지가족부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관련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반대성명을 발표하자 조목조목 반박하며 반대할 명분이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사장기)는 입법예고중인 개정안의 ‘장기이식대기자의 등록기관 범위 제한’ 부문이 그동안 민간단체가 생체장기 기증자와 이식자를 연결해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해 왔던 것에 저해된다며 반대입장을 밝혔다.개정안은 ‘민간기관은 장기등기증희망자, 장기등기증자 등록업무만 수행하고 장기등이식대기자 등록은 의료기관만 수행’한다고 명시하고 있다.사장기는 “장기이식대기자의 등록을 의료기관에서만 맡기겠다는 것은 오히려 이식대기자의 이식 기회를 축소시킬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와 관련, 복지부는 먼저 개정안의 입법의도를 설명했다.장기이식대기자는 환자로 신체검사 등 의료 행위가 필요하므로 민간단체에 등록할 필요가 없고, 이식대기자와 기증자 정보를 민간기관이 모두 소유하면 장기매매 알선 등 불법행위 조장 우려가 있어 이를 차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특히 2000년∼2008년 현재 장기이식대기자 등록수 3만2151명 중 민간단체 등록자는 9명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모두 의료기관에 등록해 사실상 민간단체의…
2009-06-26 05:40국내 첫 존엄사의 주인공인 김 할머니의 가족 측이 자가호흡이 가능한 환자에게 인공호흡기를 삽관한 것은 과잉진료라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한 가운데 세브란스 병원 측은 25일, 인공호흡기를 유지에 결정적인 근거가 된 자발호흡 테스트가 이루어 졌던 당시의 정황을 밝혔다.김 할머니의 주치의 박무석 교수에 따르면 환자는 지난 2008년 2월 21일부터 최근까지 2~3주 간격으로 보조-조절환기에서 자발호흡이 가능한, SIMV 즉, 간헐적 필수환기 또는 압력보조환기를 이용해 여러 차례 자발호흡테스트를 받아왔다. 박 교수는 “김 할머니가 기계 호흡으로만 호흡을 유지하게 된 이후, 자극에 의한 자발호흡은 발생했지만 자발호흡수 자체가 점차 약해져 테스트 간격을 줄이게 됐다”며 당시의 상황을 환기했다.이어 테스트 당시 “인공호흡기에 의한 산소 공급을 100%에서 35%까지 서서히 감소시켰고, 자발호흡이 가능한 기계호흡 모드에서 흡기 시 압력보조를 20부터 감소시키어 최대 10까지 낮추어 볼 수 있었으나 그 이상에서는 1회 호흡량이 250cc 이하로 감소해 더 이상 낮추어 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보통 성인에게 나타나는 정상 호흡 수치는 400cc정도이다. 또한…
2009-06-26 05:32국내 주요제약사 9곳이 보유한 토지 규모는 총 6320억원으로 조사됐으며, 특히 유한양행은 2천억원이 넘는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다른 제약사와 토지 공시지가 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메디포뉴스가 공시자료를 토대로 국내주요제약사 9곳의 ‘토지 공시지가 현황’ 분석결과, 유한양행이 지난해 3분기 기준 5.8%증가한 2643억원으로 가장 많은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동화약품(3월결산)이 713억원을 기록해 두번째로 토지 공시지가가 높았다.또한 동화약품에 이어, 광동제약이 지난해 보다 22%증가한 토지 공시지가 534억원을 기록했으며, 보령제약도 약10% 공시지가가 상승한 499억원을 기록했다.이와함께 종근당 토지공시지가는 468억원으로 확인됐으며, 한미약품 445억원, 동아제약 428억원, 삼진제약 327억원, 현대약품 263억원 순으로 나타났다.이중 한미약품과 삼진제약은 지난해에 비해 토지공시지가가 각각 31%, 37%증가로 공시지가 상승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반면, 동아제약의 공시지가는 지난해 504억에서 올해 428억원을 나타내 15.1%의 마이너스 증가세를 보였다.
2009-06-26 05:20지난 2000년 심평원이 설립된 이후 건강보험 진료비 심사물량은 급증, 2008년과 비교했을 때 외래진료비가 무려 83.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출범 10년, 진료 심사ㆍ평가 가치와 변화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심평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설립 이후 건강보험 진료비의 심사물량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심평원이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진료 행태별 2008년은 2000년보다 입원진료비는 176.4% 증가한 10조 9772억원으로 총 진료비의 31.3%를 차지했다. 외래진료비는 83.5% 증가한 14조 5034억원으로 전체 진료비료의 41.4%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 진료비에서 약국진료비는 2008년을 지난 2000년과 비교했을 때 무려 654.3%나 증가한 9조5610억원을 기록해 총 진료비의 27.3%를 점유하고 있었다.요양기관종별 이용 현황은 2008년 기준으로 의료기관의 경우 2000년보다 의원이 76% 증가한 8조2469억원, 종합병원이 135.9% 증가한 5조3242억원, 병원이 3조9165억원, 한방병ㆍ의원이 1조 3618억원으로 나타났다.심평원 설립 이후
2009-06-26 05:02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24일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KOTRA, 제약협회, 바이오협회, 신약개발연구조합이 공동주관 한 것으로 바이오/제약 산업의 글로벌 협력 촉진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및 파트너링 행사 ‘글로벌 바이오텍 포럼 2009’를 방문했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해외 64개사 국내 100여개사가 바이오제약 분야의 글로벌 기술 협력 컨퍼런스, 개별 회사간의 파트너링 상담회 등에 참여했다화이자, 사노피, 노바티스, 오츠카 등의 세계적 제약사가 최근 한국 정부와 R&D 투자 MOU를 맺었거나 협의중이며, 삼성전자도 이수앱지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바이오.제약분야 공모에 참여하는 등 대기업의 바이오 부문 투자 협력 확대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행사가 열렸다정형근 이사장은 “인도, 중국 등과 경쟁이 치열한 케미칼 의약 분야보다 상대적으로 한국이 경쟁력을 높이기 유리한 환경인 바이오 시밀러등 바이오 의약산업분야의 기술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며 이번 행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그동안 LG생명과학, 녹십자등 국내 유수의 바이오 제약업체를 방문해 현장경
2009-06-25 19:55식약청 약효동등성과는 오는 26일 제약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비교용출시험 자료 작성을 위한 교육”을 보건복지인력개발원(전산실)에서 실시한다고 02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비교용출시험은 의약품 허가(신고) 및 허가 후 변경을 위해 실시되는 의약품동등성시험 중의 하나이며, 이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제약업체에서 빈번하게 작성하는 자료이다.이번에 실시되는 교육은 이미 배포되어 활용되고 있는 ‘의약품동등성시험 결과보고서 작성 표준양식’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고 자료 작성의 오류를 최소화하도록 구체적인 사례중심으로 실시된다.또한 비교용출시험 자료작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제약업체 실무자들이 직접 자료를 작성하면서, 질의 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결하도록 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식약청에서는 이번 교육에 참가하지 못한 여러 업체를 위해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06-25 17:45오는 7월 1일부터는 일반의약품도 ‘08년 1월부터 도입된 새 GMP 기준이 확대 적용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윤여표 청장)은 25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새로 도입된 GMP 기준은 품질이 확보된 의약품을 공급하고 의약품 수출을 증진하기 위하여 국제적 기준과 조화를 이룬 것으로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품목별 사전 GMP평가 및 공정밸리데이션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신약 그리고 7월부터는 전문의약품에 대해서 실시하고 있으며, 원료의약품 및 의약외품(내용고형제ㆍ내용액제)은 2010년 1월 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새 GMP 제도의 원만한 정착 및 이에 대한 업계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미, 제조소 이전 후 재밸리데이션 시 이미 밸리데이션을 실시한 기허가(신고) 품목에 대하여는 동시적 밸리데이션도 실시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퇴장방지의약품에 대해 1개 제조단위 이상에 대한 제조ㆍ품질관리기록서 및 밸리데이션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완화해 의약품 공급차질 우려를 해소했다. 향후 약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현재 120일인 사전 GMP 평가 기간을 90일로 단축할 예
2009-06-25 17:42원희목 의원(한나라당)은 기초노령연금을 지급받을 수 없었던 ‘집행유예자’도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초노령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기초노령연금법은 재소자와 집행유예자에 대해 동일하게 기초노령연금의 지급을 정지하도록 돼 있다. 하지만 감호시설에서 최소한의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 재소자와는 달리 집행유예자는 실제 사회생활을 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령의 집행유예자에게는 최소한의 공적 부조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원희목 의원은 “이 법안이 통과된다면 연간 약 3000명에 달하는 고령의 집행유예자가 새로이 기초노령연금을 수급할 수 있게 돼 우리 국민의 노후보장 사각지대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9-06-25 17:35심평원은 이의신청결정서 등의 EDI 통보 시점을 다음달 7일부터 시행을 의료계의 연장 건의로 3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이의신청결정서, 재심사조정결정서, 정산심사결정서의 EDI(전자문서 교환방식) 통보방법을 개발, 15일부터 7월 6일까지 EDI와 서면을 병행 통보하는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7월 7일부터 EDI로 통보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병원협회 등 의약단체의 병행통보기간 연장 건의로 이를 받아들여 병행통보기간을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병원협회 등 의약단체는 7월 1일부터 변경 적용되는 외래 본인부담 단수처리 금액의 전산적 수용을 위한 전산변경에 우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이의신청결정서 등의 EDI 송부와 관련한 전산 시스템 조정을 위해 EDI와 서면의 병행 통보 기간을 3개월간 연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에 따라, 심평원은 당초 급여비용을 EDI로 청구하는 기관에 대해 이달 15일부터 7월 6일까지 EDI와 서면을 병행통보하고, 7월 7일부터는 서면통보를 중지하고 EDI 만으로 통보할 계획이었다.심평원은 “병원협회 등의 건의를 받아들여 이달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EDI와 서면을 병행통보한다”며, “10월 7
2009-06-25 17:31대한중소병원협의회는 25일 대한병원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의료정보화 지원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병원들의 EMR 구축 지원사업에 따른 이 날 설명회는 전국의 중소병원들에게 효율적이 시스템 도입 및 경쟁력 있는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에선 EMR도입의 필요성 및 경제성을 비롯해 EMR 구축시 고려사항, AS 및 사후관리, EMR 구축사례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2009-06-25 17:30“정부는 국민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한 언론 길들이기 만행을 즉각 중단하라”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홍보에 공중파 3사 중 MBC를 누락시키는 일이 벌어졌다며 정부를 겨냥해 이 같이 촉구했다.곽의원은 “정부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달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홍보까지 편향된 시각을 드러내며 광고 장사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민 건강을 담보로 한 언론 길들이기를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아울러 “정부가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적극적·선제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고 매일 매일 환자 수만 집계할 뿐”이라며 “지금까지 진행해 온 모든 예방 수단을 총체적으로 재점검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막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9-06-25 17:26SK케미칼은 자사가 개발한 신물질SK-NBP601의 기술수출 계약을 다국적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인 호주 CSL Ltd. (이하 CSL)와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CSL은 SK-NBP601의 전세계 임상, 허가 등 개발에 투자되는 모든 비용을 부담하게 되며 향후 전 세계 시장에서의 개발 및 판매에 대한 독점권을 가지게 된다. 이번 계약의 계약금과 SK-NBP601의 개발 및 상업화 기간 동안 SK케미칼이 CSL로부터 받을 마일스톤 및 향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의 정확한 금액은 계약 조건 상 공개되지 않았다. SK케미칼 이인석 Life Science Biz. 대표는 “CSL은 Merck사의 연구개발 및 판매 파트너로 생물면역학 분야의 연구개발, 생산 및 마케팅에서 세계적인 전문역량을 보유한 다국적 제약회사로 SK-NBP601 후속개발에 최적의 파트너로 판단했다”고 밝히고 “SK케미칼의 신약개발력을 세계적인 다국적기업들도 인정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SK케미칼은 열악한 국내 신약 개발 여건 속에서 지난 22년간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해 항암제 개량신약 기술수출(EU)에 이어 이번 초대형 기술수출
2009-06-25 15:57심평원은 오는 2013년까지 현재 40%에 달하는 전산심사를 65%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5일 심사의 패러다임 변화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하며 이 같이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해까지 81개 상병, 전체물량의 40%에 달하는 전산심사를 오는 2013년까지 전체 심사물량의 65%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심평원 기획조정실 황의동 실장은 “진료비용이 건보법-의료법 등 법령과 급여ㆍ심사기준에 적합한지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과다하거나 부적절한 진료비 지출을 방지하고 적정진료 및 적정 청구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심평원은 심사의 패러다임을 사후심사에서 건별심사+사전예방적 요양기관별 진료를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비용억제와 양적처리에 그쳤던 심사를 한정된 재원과 의료자원의 효율적 사용, 질적 심사로 전환할 계획이다.황의동 실장은 “불필요하거나 비용 낭비적인 문제 분야는 집중ㆍ중점 심사하고 요양기관의 진료비 사전 점검 청구제를 올해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이 종료되면 내년도에는 본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사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 수직적 관계가 아닌 수평적…
2009-06-25 14:32지난해 인구 10만명당 144명꼴로 전염병이 발생된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전염병감시시스템을 통해 신고된 법정전염병 발생현황을 분석 정리한 ‘2008 전염병 감시연보’를 발간했다.감시연보에 따르면 2008년 총 전염병 보고환자수는 7만941명(인구 10만명당 144명)으로 2007년에 비해 521명(0.7%)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전염병 군별로는 1군전염병이 504명, 2군전염병이 2만7454명, 3군전염병이 4만2912명, 4군전염병 및 지정전염병 군에서 71명이 보고됐다. 2007년에 비해 증가된 전염병은 총 10종으로 △1군전염병 중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2군전염병 중 파상풍, 수두 △3군전염병 중 성홍열, 레지오넬라증, 발진열, 쯔쯔가무시증, 후천성면역결핍증 △4군전염병 중 큐열이었다.반면에 감소된 전염병은 총 18종으로 △1군전염병 중 콜레라, 장티푸스 등을 포함한 3종 △2군전염병 중 백일해 등을 포함한 5종 △3군 전염병에서는 말라리아 등을 포함한 8종 △4군 전염병 중 뎅기열을 포함한 2종의 전염병이 각각 감소했다.특히 질병별로는 결핵이 3만4157명(총 신고건수의 48.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
2009-06-25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