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최나연이 건국대학교병원에 환아 치료비로 2천만원을 기부해서 화제다.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이홍기)는 16일 건국대학교병원을 찾아, 입원한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건국대학교병원에 의료지원비로 약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최나연 선수의 기부금은 현재 장애인 시설에서 지내며 결절경화증(유전성질환)과 뇌종양을 앓고 있는 강모(여, 14세)양의 수술 및 치료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최나연 선수의 이번 기부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제대로 치료받기 어려웠던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하고 싶은 평소 바람에 의한 것으로 알려 졌다.16일 건국대 병원을 찾은 최나연 선수는 유명 비누방울 아티스트인 정일권씨를 초대하여 소아과 병동의 아이들과 간호로 지친 부모님들에게 환상적인 비눗방울 쇼를 선물해,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 날 최나연 선수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은 건국대학교병원 이홍기 병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와중에서도 사랑을 실천하는 최나연 선수의 모습이 우리로 하여금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게 하는 귀감이 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최나연 선수는 현재 건국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2008-12-17 08:28요즘 밀려드는 경기불황 뉴스보도를 접할 때 마다 눈살이 저절로 찌푸려진다. 이러한 경기침체 현상은 오늘 내일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더욱 불안감은 심해지고 병ㆍ의원 또한 생존권에 위협받고 있다. 마케팅을 하고 있는 병원이나 마케팅에 조금의 지출도 하지 않는 병원이나 모두 위기의식 속 에 놓여 있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돌파구를 찾으려는 병원의 움직임 속에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병원의 관심도는 지대하게 높아지고 있다. 이것은 온라인마케팅 시장의 성장성이 매년 다른 시장 군에 비해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인터넷 이용률 또한 대단히 높은 증가를 보이고 있는 현상이 이를 뒷받침 해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07년 한국인터넷 진흥원 통계자료에 의하면 만6세 이상인구의 인터넷이용률은 76.3%이며 연령 별 인터넷 이용률 중 50대 이용률이 46.5%에 달한다. 이는 50대 연령의 절반 정도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년층의 정보화도 점차 높아짐을 알 수 있다. 병원마케팅 현장에서 상담 을 진행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있다 우리병원 온라인 마케팅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다 첫째, 병원 자체적인 온라인마케팅 계획안을 세워 보길 권 한다.병원에서
2008-12-17 05:40정부와 국회가 흉부외과, 산부인과, 외과 등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과들의 전공의 수련수당 민간병원 예산을 삭감한 것은 심각성을 전혀 알지 못한 결정이라는 비판이다.올해 전공의 모집에서도 예년처럼 흉부외과, 산부인과, 외과, 응급의학과 등 생명과 직결된 중요한 과들의 전공의 모집이 정원에 크게 미달됐다. 의료계는 이처럼 전공의가 미달되는 것은 일이 어렵고 힘겨움에도 그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 탓으로 보고 있다. 경만호 동북아메디컬포럼 상임대표(전 서울시의사회장)는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머지않아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외국으로 나가야 하고, 분만은 동남아에서 수입된 의사들이 맡아야 할지도 모른다”며 사태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의료계는 이미 오래 전부터 계속 의료수가를 현실화 하고 의료 제도를 전면 개선할 것을 주장해왔다. 정부는 이를 무시해오다 최근 문제가 더욱 악화돼 사태가 심각해지자 부랴부랴 대책을 세우겠다고 나섰다. 경만호 상임대표는 “하지만 고작 마련한 대책이라는 것이 수 년 전부터 기피과 전공의에 한해 수련보조수당을 지급하는 것이었고, 그나마도 국공립병원에 한정된 것”이었다며, “그러던 것을 민간병원으로 확대키로 하고 2009년
2008-12-17 05:30보건복지가족부가 제약업체의 부당행위와 관련해 직접 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관심을 모은다.복지부가 정부입법한 ‘국민건강보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약제·치료재료의 제조업자 등에 대한 금지행위 및 그 위반에 대한 ‘조사권 부여’를 담고 있다.약제·치료재료의 제조업자, 판매업자 등이 요양급여비용의 산정 등과 관련해 거짓 자료를 제출하는 등 부당한 방법으로 건강보험재정에 손실을 끼치고 있음에도 이를 규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그 법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것.제약업체 등이 요양급여의 범위나 요양급여비용의 산정과 관련, 요양기관의 위반행위에 개입하거나 거짓 자료를 제출해 요양급여비용을 증대시키는 등 부당한 방법으로 약제·치료재료의 상한가격이나 판매가격을 높여 건강보험재정에 손실을 주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특히 복지부장관은 이러한 위반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제조업자 등에게 관련 서류를 제출하게 하고 소속 공무원이 관계인에게 질문을 하게 하거나 관계 서류를 검사하게 하는 등 필요한 조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복지부는 “제약업체 등의 부당행위를 금지하고 그 위반 여부를 조사할 수 있
2008-12-17 05:2011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6,91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월대비 1.0%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이 28.2%의 증가율로 상위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여줬으며, 리피토 제네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유한양행이 전년동월대비 18.7%증가했다.또한, 코자 제네릭에서 11월 선두를 차지한 종근당이 전년동월대비 10%증가해 3위 자리를 차지했다. 하반기 대형품목의 제네릭을 여러개 출시한 한미약품도 전년동월대비 6.4% 성장세를 보였으나 제네릭 신제품 효과가 크지않은 대웅제약과 부광약품은 각각 전년동월대비 -0.9%, -2.0% 역신장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함께 중외제약과 일동제약 역시 각각 -3.3%, -7.2% 역신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굿모닝신한증권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타업종에 비해 제약업종은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나 예전에 비해 성장성은 크게 둔화되고 있다”면서 “차별없는 제네릭 품목의 무한 경쟁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은 구조로 변모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환율상승 및 투자 확대에 따른 원가 부담도 만만치 않은 형국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2008-12-17 05:15“정부 내에 각종 위원회가 난립해 의사결정의 속도를 떨어뜨리고 책임행정을 저해하는 한편 예산의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안홍준 의원(한나라당)은 이 같이 밝히고 부처 중심의 책임행정체제를 확립 및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국회에 대표발의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국가암관리위원회, 모자보건심의회, 정신보건심의위원회 등 3개 위원회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로 통합 정비하고 중앙응급의료위원회·중앙의료심사조정위원회·국가암관리위원회를 폐지한다.또한 중증장애인생산품우선구매촉진위원회를 폐지하되 그 기능을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 통합하고 건강기능식품위원회 폐지, 중앙보육정책위원회를 폐지, 모자보건심의회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로 통합 정비해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고 정책 총괄기능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밖에도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에서 보건복지가족부로 변경하고 장애인정책조정실무위원회 및 장애판정위원회는 폐지 △편의증진심의회를 폐지하되 그 기능을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 통합 △중앙정신보건심의위원회를 폐지→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에 기능 통합 △천연물신약연구개발정책심의회 폐지 △아동정책조정위원회 폐지 등이다.
2008-12-17 05:01경제난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수가 현실화를 통한 의료서비스산업 육성이 해법일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돼 관심을 끌고 있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 이용균 연구위원은 최근 ‘의료서비스산업이 경제난 해결의 열쇠’라는 주제의 리포트를 통해 의료산업서비스를 육성할 것을 제안하고 나섰다. 최근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경제 살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이용균 연구위원의 리포트 내용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제난 해결에 의료서비스산업 육성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용균 연구위원은 “의료서비스산업의 육성정책은 고용증대 효과가 높은 대표적인 서비스 산업으로써 전체산업 평균에 비해서 고용유발계수가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면서, “따라서 국내 의료기관에 적절한 동기가 제공된다면 고용성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강조했다.국내 의료서비스산업의 고용실태를 보면, 과거 1980년대 초반 병상당 1.6~1.7명이던 병원종사자 수가 2006년 기준으로 병상 당 0.9명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미국의 3.6명, 일본의 1.4명에 비해서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이 연구위원은 “최근 대부분의 병원들이 의료법에서 요
2008-12-17 05:00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어린이에게 항생제를 먹이는 올바른 방법과 항생제 내성을 줄이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어린이에게 항생제를 먹일 때 알아 두세요’란 제목의 소책자를 발간ㆍ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어린이에게 흔한 감기의 80~90%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므로 항생제는 효과가 없으며, 항생제를 복용하고자 할 경우 의사의 진료를 통해 세균 배양 검사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한 후 병원균을 정확히 알고, 이에 효과가 있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항생제가 꼭 필요해 처방 받았을 때에는 양과 기간을 지켜서 먹어야 하며 증상이 좋아졌다고 해서 마음대로 복용량을 줄이거나 중단해서도 안 되는데, 이는 항생제를 불필요하게 많이 사용하거나 잘못 사용하게 되면 몸속에 내성균만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식약청은 설명했다.또한, 항생제를 복용하기 전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으며, 항생제를 복용하던 중 설사, 구토, 위장 장애, 심하지 않은 피부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의사 또는 약사에게 알려야 한다. 특히, 테트라사이클린은 뼈와 치아의 성장을 변화시키므로 어린이와 임산부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퀴놀
2008-12-17 04:40중앙의대 교수진이 의사 실기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포켓북 형식의 실기시험 지침서를 펴냈다.중앙대학교병원은 외과 장인택 교수 외 10명의 교수진은 앞으로 도입될 의사실기시험의 기본서로 자리매김할 ‘베이츠의 포켓 진단학(BATES' Pocket Guide to Physical Examination and History Taking)’을 최근 새로 번역 발간했다고 밝혔다. ‘베이츠의 포켓 진단학’은 텍사스테크대학교 Lynn S. Bickley 교수와 로체스터대학교 Peter G.Szilagyi교수가 저술한 ‘Bates' 진단학(BATES' Guide to Physical Examination and History Taking)’의 축약판으로, 임상 실습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경향에 맞춰 휴대하기 간편한 포켓사이즈로 제작됐다.책의 내용은 신체검사와 병력청취에 대한 개괄에서 부터 각 신체 부위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가능한 소견 등에 대해 △ 신체검사와 병력청취의 개관 △ 면담과 병력 △ 임상적 추론, 평가, 계획 △ 신체검사 입문: 일반적인 조사와 생체징후 △ 피부, 털, 손발톱 △ 머리와 목 △ 가슴과 폐 △ 심혈관계 △ 유방과 겨드랑이 △ 복부 △…
2008-12-17 04:39초고속연구망을 활용해 암연구 역량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돼 주목을 끌었다.국립암센터는 16일 검진동 소강당에서 이 같은 주제로 암정복포럼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은 광대역통합연구개발망(KOREN)에 대해 설명했다.KOREN은 1995년 시작된 비영리 연구망으로 국제연구망(APLL, TEIN2)과의 연결을 통한 국제공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국립암센터, 고려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의료원, 분당서울대병원 등이 연결돼 있다.특히 의학연구를 위한 원격화상회의, 수술 생중계, 의료정보 공유 등을 꾀할 수 있다는 것.올해 분당서울대병원·큐슈대병원이 참여해 간절제 수술에 대한 비압축 HD 수술장면을 전송한 바 있고, 학회 행사 등에 원격 실시간 수술 생중계 및 토론에 활용되고 있다.이영성 국립암센터 암관리사업부장(충북의대 교수)은 '암정복을 위한 국가암연구정보네트워킹 정책추진 방안’을 발표했다.KOREN을 활용한 암센터 네트워킹 강화 방안으로 가칭 협력연구추진단을 설치, TFT를 구성하고 병원·연구소·사업단 내부에서 적용 분야를 탐색 후, 시범사업을 거쳐 2010년 예산반영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는 전략을 소개해 관심을 모
2008-12-17 04:30대한산부인과의사회(이하 산의회)는 16일, 정부는 산부인과 병․의원을 위한 회생대책을 강구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산부인과의사회는 “산부인과 같이 공공의료를 전담하고 있는 진료 과의 경우, 적절한 국가의 관리, 감독과 더불어, 지속적인 지원과 공익을 위한 특별 예산편성 등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현재, 산부인과가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상황인 것만은 확실하다. 이 같은 어려움의 가장 큰 원인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 △원가에도 턱없이 못 미치는 저 수가 △의료 분쟁의 삼중고 등 때문이라는 것이 산부인과의사의 진단이다.산의회는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할 정부 당국은 현실을 도외시한 비효율적인 대 국민 선심성 정책과 원칙 없는 탁상행정으로 인해 이를 가속화 시키고 있다”며, “산모식대 급여화, 무통분만 급여화 등 일련의 선심성 저가 의료 수급 정부 정책에 의해 일정 분만 건수 이상 유지 할 수 없는 동네 산부인과는 점점 문을 닫을 수밖에 없게 됐다”며 정부를 원망했다.정부는 내과∙외과∙산과∙소아청소년과 등 4개 필수 메이저 과를 포함토록 한 병원 설립기준을 완화했다. 산부인과 없이도 병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2008-12-17 00:05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은 지난 15일 ‘2008년도 자원봉사자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번 송년회는 손창성 병원장, 장연희 간호부장 등 내빈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타의 모범이 된 자원봉사자들을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이명수 자원봉사자(351.4시간 봉사)가, 우수상에는 주성매 자원봉사자(153시간 봉사)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품이 수여됐으며, 수여식 후에는 오찬을 마련해 자원봉사활동 중 얻게 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된 2008년도 자원봉사자 활동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11월 현재 총 169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에 있으며, 이 인원은 전년 대비 18.1%가 증가했다. 그러나 활동시간은 무려 31.6%나 증가해, 자원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을 증명했다. 실제로 외래, 병동, 행정 등 원내 14개 부서에서 1만6천여 시간 이상을 봉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사회사업팀 한수정 사회사업사는 "이번 해에도 열심히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2009년에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2008-12-16 23:47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과 서하리 영농회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시상하는 1사 1촌 우수기업에 선정, 최근 표창을 받았다.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4월 28일 광주시 초월읍 소재 ‘서하리마을’과 1사 1촌 결연을 맺은 후 총 900평 규모의 주말농장을 교직원에게 분양해 빈번한 교류를 가져 왔다. 특히 서하리마을 특산물인 토마토, 토마토즙, 감자 등을 교직원과 직거래 하고 있으며, 토마토 따기 체험 행사를 개최해 농촌경제와 교직원의 여가활동에 동시에 도움을 주어 농촌과 기업이 펼치는 상생 활동에 훌륭한 모델이 되고 있다.(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서하리 영농회는 올해 4월에 결연된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교류 횟수 17회, 교류인원 1222여명, 임직원 주말농장 운영, 농산물 직거래 및 농촌일손돕기 등 도시와 농촌의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자 상호보완적인 교류활동을 적극 실천하여 1사 1촌 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우수기업 선정의 배경을 밝혔다.1사 1촌 우수기업 표창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1사 1촌 자매결연 활성화와 붐 조성을 위해 제정한 상으로 도농교류를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마을과 기업체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
2008-12-16 23:45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가 보건복지가족부의 수련기관 지정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사전문의시행위원회(위원장 이원균 이하 시행위)는 올해 수련기관 실태조사를 엄격히 진행, 52개 신청기관 중 16개 기관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내려 복지부에 상정했다. 치과계는 올해 220명의 전문의가 배출되면서 ‘소수정예의 원칙’을 훼손하지 않기 위한 여러 대책을 논의해 왔으며, 대책 중 하나로 수련기관 지정 기준을 강화하고 엄격하게 적용해 전공의 수를 점차 줄여나가는 방향에 잠정 합의한 바 있다.하지만 복지부는 이러한 부적합 기관에 소명기회를 줘 16개 기관 모두를 구제키로 하고, ‘2009년도 수련기관 52개, 전공의 286명 배정’안을 최종 결정했다는 것.건치는 “복지부가 소수정예 원칙을 지키기 위한 치과계의 노력에 아랑곳없이 16개 기관을 모두 구제했다. 이런 결정은 소수 치과전문의제를 위한 치과계의 노력을 일시에 허물고, 향후 소수정예 원칙을 지키고자 하는 치과계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아울러 “비효율적으로 비대한 전문의 과정은 국민들의 치과의료비 상승을 부추기고, 일부 병원에게 합법적으로 인력 공급의 혜택을 주는 수단
2008-12-16 19:01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성과확산실은 16일 ‘제3회 대덕특구 기술사업화대상’ 기술이전 전담조직(TLO) 부문 우수TLO상(대덕특구본부 이사장상)을 수상했다.성과확산실은 약학전공 변리사(1인), 기술거래사 등 기술이전사업화 인력(5인), 벤처창업 및 기업지원 인력(3인) 등 총 9명의 기술사업화 관련 전문인력이 포진하고 있다.조적적인 기술사업화 인프라를 통해, 올해 기술이전 18건에 계약금 82.1억원과 향후 상품화 시 막대한 로얄티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대덕특구 기술사업화 대상’은 기술사업화 성공사례를 발굴해 기술사업화 전략 등의 정보제공 및 사업화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2008-12-16 18:49정부는 내년에 의료부문의 민간투자 활성화를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정부는 16일 대통령 주재로 경제운용방향 보고회의를 개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09년도 경제운용방향'을 확정했다.경제운용방향 중 의료관련 부문을 살펴보면, 보장성 확대에 대응하고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험지출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진료비 지불제도 개편방안 및 약제비 절감을 위한 약가제도 개선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또한 의료관광·전시컨벤션 등 고부가가치 복합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특히 유망서비스 분야 선진화를 위해 의료부문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꾀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이 모아진다.
2008-12-16 18:41경만호 동북아메디컬포럼 상임대표가 제기했던 선거권 완화를 위한 의협 대의원회 임시총회가 오는 27일 개최된다.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유희탁)는 16일, 최근 경만호 대표가 제출한 81명의 임총 소집요구 동서가 요건을 충복, 오는 27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대의원회가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급하게 결정한 것은 의장 직권으로 이루어졌다. 의장 직권으로 인해 운용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총회 통지서를 발송하게 됐다.임시총회의 안건은 ‘선거규정 개정’건으로 동메포측이 제안한 △전체 회원 투표권 부여 △최근 5년내 회비 1회 납부자 투표권 부여 △우편투표를 우편투표 및 기표소 투표 병행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경만호 대표는 “주수호 회장도 선거권 완화의 필요성을 주장한 만큼 이번 임총에서 회원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규정이 개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하고, “누가 의협회장이 되더라도 의협 지도부의 대표성이 전제돼야 의협이 10만회원의 구심점이 될 수 있다”며 선거관리규정을 위한 임총 소집에 의미를 부여했다.
2008-12-16 17:37
경희동서신의학병원 의료봉사단에 서울과 정선을 이어준 특별한 인연이 있어 눈길을 끈다.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하주엽) 의료봉사단은 최근 강원도 정선으로 떠난 의료봉사 활동에서 30년 전 유병철 교수로부터 진료를 받은 전옥매(63) 여사를 만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전옥매 여사는 지난 1978년 척추 결핵을 앓았으나 수술비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고 이를 유병철 교수가 치료해 줬던 것이다.두 인연의 만남은 우연히 이루어 진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0월 동서신의학병원 간호본부가 워크숍을 진행하기 위해 찾은 강원도 정선의 한 여관에서 우연찮게 여관주인인 전옥매 여사와 유명철 교수와의 사연을 듣게 된 것.특히 전옥매 여사가 쓴 책 ‘아우라지 별곡’에 유명철 교수에 대한 감사의 글이 실리면서 30년 전 끊어졌던 인연의 줄이 다시 이어진 것이다.이에 유명철 교수는 연말 의료봉사를 강원도 정선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유명철 교수는 “비록 특별한 인연에 의해 강원도 정선을 찾게 됐지만 지난 30여 년간 펼친 의료봉사 중 이번이 가장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었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이웃들에게 작은 선행을 베푼 것 같아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2008-12-16 17:08관절경하 수술 1~2일 전 일률적으로 시행한 관절경 검사의 경우 바람직하지 않아 인정되지 않음으로 주의가 당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중 9항목(11사례)에 대해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그리고 관련된 심의내용 등을 요약해 16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들은 △고관절 무혈성 골괴사 상병에 시행한 체외금속고정술 △소아의 폐쇄성 전자하 골절 상병에 시행안 대퇴골 체외금속고정술 △자가유래연골세포 이식술의 적정 시행시기 △관절경하 수술 1~2일 전 일율적으로 시행한 관절경 검사 △화농성 관절염 상병에 관절강 내 세척시 사용한 항생재에 대하여 등을 포함하고 있다.특히 관절경아 수술 1~2일 전 일률적으로 시행한 관절경 검사와 관련해 진료심사평가윈원회는 인정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평가위는 “관절경 검사 시 신경차단술 실시는 가능하나 일율적인 시행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진단적 관절경 검사 후 1~2일 만에 동일 피부절개 하에 다시 관절경 하 수술을 l행하는 것은 감염 등의 문제를 고려할 때 납득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따라서 요양기관의 인력ㆍ시설ㆍ장비 사정 등의 사유로 진단적 관절경 검사와 관절경하…
2008-12-16 14:21한국유방암학회가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 온 유방암 예방 핑크리본 캠페인이 국내 우수 PR사례로 선정됐다.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이민혁 ㆍ 순천향대학병원 유방클리닉)는 최근 개최된 ‘2008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여성 유방암 극복을 위한 남성의 역할 증진을 위한 2007~2008 핑크리본 캠페인이 공공문제부문의 우수 PR『사례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유방암학회 이민혁 이사장은 “매해 유방암 인식의 달에 한국유방암학회는 유방암 환우, 배우자 및 가족, 의료진, 대중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하려 노력하고 있다. 핑크리본 캠페인의 또 다른 주인공인 유방암 환우와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자 소정의 상금이지만, 유방암 환우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그 뜻을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이미 11월 20일 홍콩에서 개최된 ‘2008 아시아 태평양PR상’에서도 사회공헌 부문과 프로모션 부문에서 각각 수상하며 국제적인 우수 PR사례로 인정 받은 바 있다.한편, 한국유방암학회 주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후원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 위주의 핑크리본캠페인에 남성들의 참여와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핑크타이’
2008-12-16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