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대가치점수에 의료사고, 소송 등 위험비용이 방영돼있지 않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위험도를 점수에 반영한 ‘新상대가치점수’가 내년부터 도입된다.이에 따라 흉부외과와 산부인과, 신경외과 등 의료사고 위혐율이 높아 전공의 지원을 기피하는 진료과에 대한 수급 불균형이 일부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복지부는 20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대가치점수 전면개편안을 의결했다.내년부터 적용될 신상대가치점수에서는 위험도 상대가치만큼 총점을 늘리고, 늘어난 상대가치 총점에 대해서는 환산지수 조정을 통해 총점 증가부분을 재조정 하게 된다.또한 2003년 기준 약 2000억원의 의료분쟁 해결비용을 조사해 37억점(03년도 상대가치 총점의 1.5%)의 위험도 상대가치점수를 산출해 행위별로 위험도 상대가치를 개발, 반영하게 된다.의과의 경우 진료과목별 위험도(상대가치 총점/위험도 총점)은 산부인과가 10.7%로 가장 높고, 흉부외과 10.6%, 신경외과 9.8%, 외과 5.5%, 성형외과 4.3%, 정형외과 3.9%, 응급의학과 3.3%, 기본진료(진찰) 2.5%, 소아과 2.5%, 신경과 2.2%, 의과공통 2.1%, 안과 1.8%, 내과 1.6%,
2007-09-20 15:28제43차 유럽 당뇨병 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EASD) 연례 학술 대회에서 발표된 자료에서,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metformin과 JANUVIA(sitagliptin)를 처음부터 병용 투여하여 연구적으로 사용하였을 때, metformin 단독 투여에 비해 혈당 조절에서 유의하고 지속적인 개선이 나타났고, 일반적으로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Metformin이 1일 2회 투여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sitagliptin을 1일 2회 50 mg 씩 투여하여 두 치료제를 병용 투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JANUVIA의 미국에서 승인된 용량은 1일 1회 100 mg이다.본 연구에서 54주에 걸쳐 1일 2회 sitagliptin 50 mg/metformin 1000 mg을 처음부터 병용 투여한 환자(n=153)들의 경우 baseline에 비해 평균 HbA1c가 1.8% 감소했다. 또한, sitagliptin 50 mg/metformin 500 mg을 1일 2회 투여한 환자(n=147)들에서 평균 HbA1c가 baseline에 비해 1.4% 감소했으며, metformin 1000mg을 1
2007-09-20 15:24올 중 요양병원 ‘日當 정액수가제’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복지부는 20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을 개최해 요양병원형 일당정액수가제 및 신상대가치점수를 도입하고 치료재료 가격 인하 등을 결정했다.요양병원 ‘일당정액수가제’는 현행 행위별수가제의 문제점을 감안해 만성질환자를 전담하는 요양병원의 특성에 적합한 지불보상체계로 개발된 제도다.우선 자원이용량 수준에 근거해 환자군을 분류하고 환자분류군별로 일당정액수가를 설정하되, 서비스 질 유지를 위해 변이가 큰 항목에 대한 행위별수가를 병행한다.아울러 의료서비스의 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의사 및 간호인력 수준에 따른 차등수가를 설정, 적용하게 된다.환자분류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요양병원의 표본환자 2899명의 임상적 특성과 자원소모량, 전문가 패널 의견을 바탕으로 분류했으며, 대분류는 ▲의료최고도 ▲의료고도 ▲의료중도 ▲문제행동군 ▲인지장애군 ▲의료경도 ▲신체기능저하군으로 나뉜다.의료최고도는 다시 ▲count 3~6(수가 5만819원) ▲count 1~2(4만4557원), 의료고도는 ▲ADL 17~20(4만1918원) ▲ADL 9~16(3만9971원) ▲ADL 4~8(3
2007-09-20 14:50올해 연말정산은 의료기관이 원하는 시기에 한번만 자료를 제출해도 된다.대한병원협회, 대한이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 단체는 최근 건강보험공단과 연말정산 간소화추진 제3차 실무협의회를 갖고,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병협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연말정산 의료비 소득공제증빙자료 제출 방식을 연 2회 의무제출에서 의료기관이 연 1회 또는 2회(분할제출)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것으로 변경했다.현금, 신용카드, 현금영수증으로 결제 방식을 구분, 제출하는 대신, 의료비 수납 전체금액만을 제출하도록 했다.연말정산 제출 시기는 ▲1차는 10월 22일~10월 31일(제출 대상기간 ‘06년 12월 1일~‘07년 9월 30일) ▲2차는 12월 11일( ‘07년 10월 1일~11월 30일)까지다.자료는 인터넷 및 전산매체(CD 등)를 사용해 공단에 제출해야 하며, 이를 이용할 수 없을 경우 공단과 협의해 서면제출 등 다른 방법을 사용한다.단, 서면제출 시에는 전산입력작업이 이뤄져야 하므로, 반드시 2회 분할제출해야 한다.본인의 의료비 수납내역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자 하는 환자는 공단의 자료 제출 기한 전까지 의료기관 등 및 공단에 의사를 표명해야 한다.이 경우 의료기관 등 및 공단은 ‘
2007-09-20 14:17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이 19일 강서구 등촌1동성당에서 제3차 의료봉사를 전개한다. 행사에는 내과, 정형외과, 정신과 등 5개 진료과 서울의대 의료진이 참가하며, 최첨단 의료 버스가 함께 이동한다. 심전도기, 초음파기를 비롯해 이동용 치과 치료대와 이비인후과 내시경 검진 시스템 등이 설치된 대형 의료 버스에서는 병원과 동일한 검진이 가능하다.한편 이번 의료봉사에는 임상심리사, 정신과 연구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사와 성당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한다.
2007-09-20 14:00식약청의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한 병원 및 학교 등의 식자재공급업소를 단속한 결과, 42곳의 병원에서 식중독 유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청은 학교 및 병원 급식 등 단체급식에 의한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한 범정부적 식중독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8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 16개 시도 및 교육청과 합동으로 학교급식소 및 식자재공급업소 등 1,210개 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하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109개소를 적발해 시설개수 등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할기관에 통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의 주요 위반사항은 ▲시설노후 등 시설기준을 위반한 업소 32개소 ▲보존식을 보관하지 않은 업소 6개소 ▲지하수 수질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조리에 사용한 업소 4개소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업소 3개소 ▲영업장 시설 또는 기구류를 비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등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업소 25개소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을 사용 또는 보관한 업소 20개소 ▲기타 조리 종사자가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거나 표시기준 위반 제품을 영업상 사용한 업소 19개소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청은 이번 단속결과 위생관리에 필요한…
2007-09-20 13:32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정부가 입법예고 한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차상위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을 건강보험 가입자로 전환하는 안에 대해 반대의견을 복지부에 제출했다.의협은 의견서를 통해 “국가가 국고재정 절감이라는 경제적 논리만 생각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최저생활을 보장할 책임과 의무를 방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복지부는 지난 7월 의료계와 시민단체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료급여 수급권자 자격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으며, 이번에 차상위계층 중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의료급여에서 건강보험으로 변경 적용한다는 법안을 발의했다.이에 대해 의협은 “우리나라 의료보장의 근간을 흔드는 조치로써 그간 참여정부가 내세운 소외계층 사회복지 확충방안과는 전면으로 배치되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료급여라는 사회보장체계 내에서 의료급여 수급자가 누려왔던 사회적, 정서적 안정과 의지를 외면하고 해당 의료급여 수급자를 건강보험으로 전환하는 것은 국가의 책임을 국민들에게 돌리는 부당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의협은 “현재 건강보험 재정이 각종 보장성강화 정책으로 인해 불안정인 상황에서 대상자를 확대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면서 “희귀난치성 환자 차상위 의료급여 수급자를…
2007-09-20 13:07올해 고려의대 연간 등록금은 총 1075만원으로 전국 의대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순영 의원(민주노동당)은 19일 2007년 국립대 및 사립대 연간 등록금 현황을 발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의대 중 1천 만원 이상의 등록금이 책정된 대학은 9개에 이르렀으며, 이 중 고려대가 1075만1천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가천의과학대 1071만2천원 ▲연세대 1061만9천원 ▲포천중문의대 1055만2천원 ▲성균관대 1049만8천원 ▲이화여대 1047만4천원 ▲아주대 1045만4천원 ▲인하대 1009만2천원 ▲울산대 1000만9천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국립의대 중에서는 서울대의 연간 등록금이 832만2천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강릉대 661만원 ▲부산대 610만6천원 ▲충남대 607만8천원 ▲강원대 571만8천원 순이었다.
2007-09-20 13:07◈ “선택진료비에 대한 환자들의 문제의식이 점점 커짐에 따라 이를 뒷받침해줄 모종의 계획을 세우고 있다.”(진료비바로알기운동본부 관계자)◈ “의원실 문은 항상 열려있다. 언제든 의견을 전해달라.”(안명옥 한나라당 의원, 17일 건강회의 창립총회에서 의료계의 의사를 언제나 경청할 것이라며)◈ “건대병원말고 다른 곳에서 먼저 연락이 왔었다. 하지만 서울의대 동기인 이창홍 의료원장이 완곡한 부탁과 병원 등 제반시설을 둘러보고 건대병원행을 결정했다”(이효표 교수, 정년퇴임 후 진로에 고민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입증책임을 의사에게 지우면 방어진료로 환자에게 피해가 간다는 논리는 고양이가 쥐 생각해 주는 격”(신현호 변호사)
2007-09-20 13:07대원제약의 관절염치료제 신약 ‘펠루비정’이 지난 4월 식약청의 허가를 받고 현재까지 급여를 받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다.펠루비정에 대한 급여 논의는 최초 지난달 열린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논의했으나, 관련 치료제들이 많이 포진해 있는 관계로 급여 여부가 결정되지 못하고 9월에 재논의 되는 방향으로 미뤄졌다.펠루비정에 대한 급여 논의는 오는 21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재논의 되게 된다. 하지만 이번 논의에서 펠루비정에 대한 급여화가 확정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급여 및 비급여에 대한 윤곽은 어느 정도 드러날 전망이다.대원제약의 펠루비정 담당자는 이와 관련해 “최근 경제성평가,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 등으로 과거와는 달리 급여를 받기가 힘든 상황”이라며 “회사가 펠루비정에 대한 급여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신약으로서의 평가를 정당히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관련 치료제들이 이미 개발시한이 오래돼 약가가 많이 인하된 상태에서 펠루비정이 회사에서 책정한 약가를 받기는 힘든 상황이지만 그동안의 노력과 연구개발에 걸맞는 약가를 받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07-09-20 13:07우리나라 06년도 전국 화장률이 56.5%로 10년 전인 96년 화장률 23.0%보다 약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성별특성을 보면 남자가 59.5%, 여자가 52.3%로 남자가 7.2%p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병로는 30대 이하 연령층이 80세 이상 연령층에 비해 약 2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시도별 화장률은 부산이 77.7%로 가장 높았고, 인천 72.4%, 서울 68.2%, 울산 66.9%, 경기 64.0% 등의 순을 보였다.화장률이 낮은 지역은 전남으로 32.7%이며, 충남 34.4%, 충북 36.8%를 기록했다.234개 시군구 중 화장률이 높은 지역은 경남 사천시(91.9%), 경남 통영시 87.9%, 부산 영도구(83.7%)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장률이 70% 이상인 시군구는 44개 지역인 것으로 호가인됐다.화장률이 낮은 지역은 전남 보성군(14.0%), 전남 장흥군(16.9%), 전남 고흥군(17.1%) 순이었다.
2007-09-20 11:59머크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이 6, 11, 16, 18유형 외에 추가적으로 10가지 유형의 감염을 교차예방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지난 19일, 머크가 주최한 의학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연구 데이터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HPV 유형들에 대해 가다실이 90%까지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HPV에는 60가지 이상의 유형이 있는데 그 중 15개 유형이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가다실은 그 중 12개 유형을 예방하며(기존의 16, 18형과 이번에 교차 예방 데이터가 발표된 10개 유형), 그 외에도 생식기 사마귀를 유발하는 두 가지 유형(6, 11형)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6, 18형은 자궁경부암 발생의 70%를 차지하는데, 머크는 17,600명의 젊은 여성들 대상으로 3년 간 연구를 진행해 가다실이 이 두 가지 유형을 예방하는데 99%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이미 발표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North Brunswick Pediatrics의 Dr. Michael Segarra는 “가다실이 HPV의 모든 유형을 예방하는 것이 아니므로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사가 필요하나, 교차 예방으로 인한…
2007-09-20 11:58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 사장)은 배란유도용 난포자극호르몬(FSH; follicle stimulating hormone) 폴리트롭(Follitrope)의 투여방법을 개선한 ‘폴리트롭 프리필드시린지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폴리트롭(Follitrope)은 3년간의 연구 끝에 2006년 국내 최초로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불임치료 개량신약으로, 기존 뇨(尿)유래 FSH제품에 비해 순도 및 약효가 일정하면서도 천연 FSH 와 생물학적, 면역학적 및 물리화학적 성질이 동일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탁월한 제품이다.또한 FSH 생산공정에서 무혈청 배지를 이용함으로써 기존의 동물혈청을 사용한 제품에 비해 바이러스와 Prion(독성단백질)으로부터의 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순도와 안전성을 극대화하였다.폴리트롭 프리필드시린지주는 75IU, 150IU, 225IU, 300IU의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되어 환자들의 상태에 알맞게 쉽고 간편하게 투여할 수 있으며, 일회용이라 위생적이고 오투약의 위험성을 감소되었다. 또한 28G의 가는 바늘의 사용으로 주사시 통증이 없어 환자들의 투여 편리성을 높였다.특히 이 제품은 배란유도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기존 외국계 회사의 제품에
2007-09-20 11:31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수능을 2개월 앞두고 수험생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바이오톤’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면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친다.조아제약은 9월초 바이오톤 브랜드 사이트(www.biotone.co.kr)를 오픈하면서 ‘수험생 집중력 향상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나만의 집중력 노하우’를 올리는 이벤트를 9월 13일부터 수능전까지 바이오톤 브랜드 사이트에서 실시한다.또한 주요 일간지를 통한 신문광고 게재와 전국 각지에서의 거리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종합적인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바이오톤은 의약품으로는 드물게 식약청에서 집중력 향상이라는 효능을 승인 받은 제품이다. 이외에도 전신회복, 체력 강화, 지구력과 면역력 향상 등 다양한 효능·효과가 있는 복합의약품이다.최근 휴대가 용이하고 섭취가 간편한 바이오톤 사면포(120mLx30포)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이 같은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시기적으로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학습과정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집중력이 떨어지기 쉽고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피로누적으로 체력저하가 우려되는 만큼 바이오톤은 이러한 수험생들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7-09-20 11:26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손호용)와 바이엘헬스케어(대표 마누엘 플로레스) 당뇨사업부가 공동주최하는 ‘2007 바이엘 드림펀드’가 19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우승자인 조현미, 윤지나 당뇨병 모녀를 비롯한 환자 및 가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주최측 환영사와 우승자의 꿈 실현과정 영상시청, 그리고 환자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 2등 수상자에게는 교육용 노트북과 클라리넷 악기, 당뇨희망 여행티켓, 건강검진권 등 본인들이 각자 보낸 꿈 실현에 도움이 되는 선물도 수여되기도 했다.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는 작년 한국에서 처음 개최돼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바이엘 드림펀드 프로젝트’는 지난 4월부터 당뇨병 환자와 가족으로부터 희망사연을 받았다. 이중 100명을 1차로 선발해 코딩작업이 필요없는 혈장측정기 ‘브리즈 2’를 지급했다. 한편,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위원회와 바이엘 헬스케어 임직원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심사 및 인터넷 투표를 통해 최종 조현미씨와 윤지나 모녀를 우승자로 선정했다어머니 조현미(46세)씨는 24년 전에, 대학생 딸 윤지나(22세)씨는 4년 전에 각
2007-09-20 11:21한국릴리의 축구동호회인 T-REX가 2007년 9월 15일 토요일 용인 축구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파마컵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번 승리는 올 봄 우승에 이은 3회 연속 우승으로 한국릴리의 축구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국릴리의 축구팀은 예선전부터 단 한번도 패하지 않고 상대들은 제압하며 전 경기를 이끌어 갔다. 예선에서는 사노피아벤티스와 쥴릭파마를 각각 4-0으로 제압했으며, 화이자와는 1 – 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준결승전에서는 MSD를 만나 1-0으로 승리하였으며, 최종으로 결승전에 올라온 베링거인겔하임을 2-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한국릴리의 홍유석 사장은 거의 매 경기마다 득점을 기록하며 총 4골을 넣어 3회 연속 우승의 가장 큰 공헌을 했다. 한국릴리 축구동호회 T-REX를 이끌고 있는 유정철 감독(시알리스 및 에비스타 영업)은 "바빠서 연습할 시간도 부족한 가운데,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팀웍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3회 연속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용인까지 와서 힘차게 응원해준 릴리 직원들과 가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T-REX는
2007-09-20 11:16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1일 ’독거어르신 무료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에 참여한다.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립 용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된다. 건협은 지난 06년 5월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공동추진 협약식을 갖고 매년 무료배식, 의료봉사, 긴급구호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2007-09-20 11:12한국얀센은 사업개발 및 경제성평가 담당 이사에 이대희 씨를 임명했다. 이대희 신임 이사는 1994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예방의학 전문의를 취득했다. 2003년 4월부터 1년간 사노피아벤티스에서 보건경제실장, 2004년4월부터 2006년말까지 한독약품의 개발이사를 역임했다. 이 이사는 앞으로 사업개발, 경제성평가, 시장조사 등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2007-09-20 10:04‘생물학적동등성시험’의 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식약청은 생동성시험의 참가자를 보호하고 분석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 기준’ 고시를 확정, 고시하고 내년 7월부터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개정된 고시에 따르면 생동성시험기관 및 시험의뢰자가 보관해야 하는 시험기초자료의 정의를 신설하고 보관해야 하는 자료의 종류를 명확히 기술했다.또 생동성시험 제외 대상을 국소용 흡입제에서 전신용 등 모든 흡입제로 확대했으며, 시험기관에 대한 점검, 안전성 정보 보고, 피험자 관찰 종료 보고 등 시험의뢰자의 준수사항을 명확히 규정했다.이와 함께 규제 완화 및 개인 정보 보호 차원에서 시험계획서 및 결과보고서 제출시 첨부 서류를 일부 간소화하고 결과보고서 제출시 컴퓨터 원본자료 첨부를 의무화하였으며 시험 중간과정 모니터링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시험기관이 갖추어야 할 인력, 운영체계 등 요건 강화, 요건 적합성 여부에 대하여 식약청에 검토 요청할 수 있는 근거 마련 및 시험기관에 대한 식약청의 검토 절차를 명확히 했다.아울러 시험기관장의 임무와 심사위원회(IRB)의 임무․운영방법, 시험책임자 및 담당자의 준수사항 등을 GCP, GLP에 준하여 강화하고
2007-09-20 10:00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추석을 맞아 병의원 및 약국 등 요양기관의 자금소요를 고려해 진료비를 조기에 지급한다.공단은 진료비 지급 소요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산처리일정 변경과 야간근무로 진료비 지급자료 점검기간을 단축해 심평원으로부터 9월 18일 인수분까지 추석 이전으로 앞당겨 9월 21일 지급된다고 밝혔다.진료비 지급 소요기간은 심평원으로부터 심사결과를 인수해 4700만명 가입자의 자격점검, 소득세 원천징수 등의 절차를 거쳐 진료비를 지급하는데 통상적으로 7일 정도가 소요된다.이에 따라 9월 11일차수와 12일차수의 경우 17일, 18일 인수돼 27일 지급예정 이었으나 21일 앞당겨 지급된다.공단은 “이번 조치료 전국 1만6740여개 병의원 및 약국 등 요양기관에 3127여억원이 앞당겨 지급됨에 따라 요양기관의 자금운용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요양급여비용 조기지급 세부현황을 살펴보면 ▲종합병원 216곳(1504건, 817억200만원) ▲병원 398곳(1020건, 262억1000만원) ▲의원 5092곳(6563건, 869억8000만원) ▲치과병원 24곳(29건, 3억9600만원) ▲치과의원 3177곳(3672건, 169억16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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