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국내 상위권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주요 제약회사들이 금년도 상승세를 계속 이어 가면서 매출 11.4%, 영업이익 15.8%의 성장세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됐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금년도 12월결산 주요 8개 제약사(유한, 동아, 중외, 종근당, 제일, 한미, 경동, 삼일)의 매출 추정실적은 4분기에 매출 14.3%, 영업이익 23.3% 증가가 예상되어 3분기에 이어 성장세가 계속 될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내년에는 경영실적에서 매출이 11.4%, 영업이익이 15.8%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됨으로써 금년에 이어 안정적 성장을 예측했다. 대신증권의 이같은 전망은 국내 주요 제약기업들이 내년에도 영업실적의 호조가 경기회복에 따른 일반약의 소폭 회복과 전문약의 안정성장으로 이어져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은 내년도 전망에서 의약품 다소비 인구인 40대 이상 인구의 빠른 증가에 따른 고혈압·당뇨병치료제 등 처방약의 성장과 이에 따른 원가율 판매관리비의 안정과 영업외 수지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제약기업의 전망에서는 동아제약이 내년도에 처방약…
2005-11-24 05:20그 동안 환자들이 의료보험 비급여로 100% 전액 부담해 왔던 진료비와 약제비의 ‘100분의 100’ 대상 항목이 1일부터 대폭 정비, 폐지될 전망이다. 복지부는 22일 ‘100대 100 급여전환 관련 자문회의’를 열고 *의료행위 *치료재료 *의약품 등 1073개 항목에 대한 급여 전환 여부를 놓고 최종 논의한 결과 이달중 건정심을 열어 12월 1일자로 고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비급여로 남아있는 100/100 대상 항목은 의료행위 200여 항목, 치료재료 800여 항목, 약제 46항목 등으로 안건으로 다루어져 약제의 경우 6~7개 성분 46개 품목 가운데 4개성분 6~7개 품목에 대해 급여 전환하고 나머지는 비급여 품목으로 분류하기로 했다. 이자리에서는 약제의 경우 10%정도, 의료행위와 치료재료는 50%정도를 급여 전환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논란이 제기된 일부 항목은 앞으로 실무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키로 했다. 복지부는 그동안 건강보험 혁신 T/F팀을 구성하여 1566개 항목의 전액본인부담 항목을 단계적으로 급여 전환키로 방침을 정하고 지난 7월 483개 항목을 우선 급여화하
2005-11-24 05:00경인방송 사업권 인수전에 국내 제약사들이 컨소시엄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 경인방송 사업권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제약회사는 대웅제약, 광동제약, 경동제약, 삼천당제약 등으로 투자 차원에서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4개 제약사들은 사업자 공모에 따라 구성된 각종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방송사업 진출 보다는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예측되고 다. 현재 경인지역 새 방송 사업자 공모에 참여한 컨소시엄은 'GooD TV 컨소시엄', 'NBC 컨소시엄' 등 모두 7개로 나타나고 있다. 경동제약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와 하림이 공동으로 구성한 '경인 열린방송(KTB)'에 참여(지분 9% 135억원 출자)할 예정이며, 지난 18일 공시를 통해 참여를 발표했다. 대전민영방송 지분을 10% 보유한 대웅제약은 셋톱박스 전문기업 휴맥스가 구성한 'TVK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참가하고 있으며, 21일 공시에서 참여 계획을 밝혔다. 삼천당제약은 한국단자공업이 구성한 NBC 컨소시엄 참여로 경인방송 사업권에 관여할…
2005-11-24 04:50지난 22일, 황우석 교수팀의 ‘난자의혹’을 집중 조명한 문화방송의 PD수첩이 보도된 후 정당은 물론이고, 시민단체와 네티즌까지 합세하면서 난자 확보 과정의 윤리적 논란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 한나라당 의원이 황우석 교수의 연구를 지지한데 대해 민주노동당은 23일 논평을 내고 보수정당의 무조건적인 황우석 교수 감싸기를 자중하라고 주장했다. 민노당은 오랜 생명윤리 논쟁 끝에 어렵게 사회적 합의를 이뤄 생명윤리법을 제정했으나 이번에 그 사회적 합의의 전제가 깨진 것”이라며 “황 교수 연구팀은 연구윤리지침을 명백히 위반했으며, 그 결과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사회적 지지가 위축되고 전세계적인 논란과 의혹도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한 인터넷포털업체가 황우석 교수의 윤리적 논란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가 넘는 네티즌이 문제없다며 지지를 표명했다. 23일 야후!코리아(대표이사 성낙양)는 지난 22일부터 실시한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용 난자 확보 과정의 윤리적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3일 오후 2시 현재, 총 5333명의 응답자 중 86%의 네티즌
2005-11-24 04:40연간 15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한미약품의 항진균제 ‘이트라정’(이트라코나졸)의 제조방법이 일본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한미약품은 22일 공시를 통해 “난용성 항진규제의 경구투여용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대한 일본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에 따라 2002년 국내 특허를 시발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특허 등록을 끝내 본격적인 해외시장 수출에 나서게 됐다. ‘이트라코나졸’제제인 ‘이트라정’은 2001년 6월 발매이후 매년 100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금년에도 3분기 현재 116억원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또한 위궤양, 위염치료제인 레마이드의 주성분인 ‘말로네이트 사보스티릴 화합물’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제조방법의 국내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11-24…
2005-11-24 04:30강황 추출물이 위산 분비를 효과적으로 조절·억제하는 메커니즘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김경태 교수와 김 교수 연구실에서 설립한 벤처기업 ㈜뉴로넥스(대표 김동찬) 연구팀은 강황(姜黃) 성분 중 에탄올과 에틸아세테이트 추출물을 이용, 이 성분이 위산 분비를 조절하는 ‘히스타민(Histamine) 2 수용체’를 억제시키는데 결정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천연물질 성분에 의한 히스타민 2 수용체와 세포신호전달물질(cAMP) 생성→ 단백질인산화효소 A(Protein Kianse A) 활성화→ 소화를 위한 위산의 위장관 내부 분비’로 이어지는 위산 분비조절 메커니즘이 명확히 규명됐다. 김경태 교수는 “이번 위산 분비조절 메커니즘 규명으로 부작용이 없는 위장 관련 천연 신약 개발에도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뉴로넥스는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위산분비 조절, 위궤양 예방 관련 기능성 식품개발과 천연 신약 개발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와 관련된 특허 3건을 등록했다. 산업자원부 ‘신기술창업보육사업’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2005-11-24 04:20국내 주요 제약회들의 금년도 평균 임금인상률이 6.9% 수준으로 조정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노총산하 화학노련이 최근 발표한 2005년도 임금협상 타결 자료에 의하면 117개 사업장 가운데 의약화장품분과위원회 소속 14개 제약사는 지난해 평균 인상률 8.27%에 비해 1.3%P 떨어진 6.9% 선에서 타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화장품분과위원회는 당초 금년도 임금협상에 앞서 임금인상 요구율을 8.5%로 제시하고 마지노선을 7%선으로 설정한바 있다. 임금인상에 따른 업체별 내용을 보면 녹십자 음성공장이 연봉 8.5%를 인상 했고,유한양행이 기본급 8.3%, 제일약품이 임금 7.7%, 한국로슈가 기본급 7.6% 인상에 수당이 일정금액 상향 조정됐다. 일동제약은 기본금 7.2%에 수당을 인상 했으며, 한미약품과 동화약품은 기본급 7.1%, 유유가 7.04%, 동아제약이 6.5% 인상에 가족수당을 조정했고, 바이엘코리아가 기본급 6.5%에 격려금과 인센티브 지급에 합의했다. 또한 베링거인겔하임은 5%, 수도약품은 4.84%와 직급수당을 조정했고, 삼진제약은 4.32% 인상에…
2005-11-24 04:10당뇨병 치료에 있어 획기적인 연구결과로 주목 받고 있는 PROactive (PROspective pioglitAzone Clinical Trial In macroVascular Events)연구의 2차 분석 결과가 발표, 의약계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005 미국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의 경구용 혈당강하제 ‘액토스’가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의 주요 사망 원인인 심근경색 및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의 재발 위험을 각각 28%, 37%까지 현저히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약물 치료를 받는 환자가 액토스를 병용했을 때 부가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은 지난 9월 제41회 유럽당뇨병학회에서 발표된 1차 PROactive 연구 대상군 중 심근경색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2차 분석 결과로, 1차 연구 결과 심혈관 질환의 발병 감소율인 16%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이클 조지(Michael Georg…
2005-11-24 04:00
황우석 교수가 줄기세포허브 소장직에서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황우석 서울대 교수는 24일 서울대 수의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이 같은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황 교수는 논란이 되고 있는 난자 출처 의혹과 관련, 난자 기증에 대한 보상금 지급과 연구원의 난자기증문제등에 대해 사실을 인정한 뒤 국민과 국제사회에 사과하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연구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던 한양대 기관 윤리위원회 소속 교수들이 논문의 공저자로 올라간 부분과 박기영 청와대 과학보좌관의 이름이 올라간 경위등에 대한 해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황 교수는 도의적 책임을 지고 최근 서울대병원에 세운 세계줄기세포허브의 소장직 사임도 전할 것으로 알려져, 줄기세포허브 운영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앞서 서울대 수의대 기관윤리심사위원회(IRB, 위원장 이
황우석 교수가 줄기세포허브 소장직에서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황우석 서울대 교수는 24일 서울대 수의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이 같은 뜻을 밝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황 교수는 논란이 되고 있는 난자 출처 의혹과 관련, 난자 기증에 대한 보상금 지급과 연구원의 난자기증문제등에 대해 사실을 인정한 뒤 국민과 국제사회에 사과하고 이해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연구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던 한양대 기관 윤리위원회 소속 교수들이 논문의 공저자로 올라간 부분과 박기영 청와대 과학보좌관의 이름이 올라간 경위등에 대한 해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황 교수는 도의적 책임을 지고 최근 서울대병원에 세운 세계줄기세포허브의 소장직 사임도 전할 것으로 알려져, 줄기세포허브 운영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앞서 서울대 수의대 기관윤리심사위원
응급의료 종사자와 다양한 기관들이 모여 선진응급의료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된다. ‘2005년도 전국 응급의료 전진대회’(이하 전진대회)가 응급의학전문의, 응급의학수련의, 응급분야간호사, 응급구조사, 119구급대원, 시․도공무원 등이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25일 12시 30분부터 뚝섬선착장 엘페홀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와 대한응급의학회가 주관하며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전진대회는 응급분야의 다양한 참가자들의 만남과 소통을 통해 공식적이고 체계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김근태 복지부 장관과 권욱 소방재청장이 참가하여 전진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응급의료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도 진행된다. 이어 응급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인 등 참가자들은 ‘응급의료서비스 선서’를 낭독하며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협력하고,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응급의료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현장이 녹아든 생생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응급의료현장을 담은 사진과 현장에서 쓰이는 응
2005-11-24 03:50군의관을 비롯한 간호장교, 군무원, 의무병, 군인가족 등이 한 팀 되어 무료 대민진료와 봉사활동을 펼쳐온 국군청평병원(병원장 중령 문상돈)이 꽃동네와 인연을 맺은 지 500회(14년)가 됐다. 국군청평병원은 지난 1992년 ‘가평 꽃동네’에 정신질환자를 돌볼 손길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당시 국군청평병원장 이성규 예비역 대령의 배려로 이혁(개업의), 노재성(아주의대 교수) 예비역 대위가 주축이 되어 정기적으로 무료진료에 나서면서부터 시작됐다. 현재 가평꽃동네에는 무의탁 노인과 지체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소외된 2000여 명의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국군청평병원은 ‘꽃동네 수호천사’를 자청하고 매주 수요일 오전부터 봉사활동을 펼치며 연간 평균 36회 정도 일반외과를 비롯하여 안과, 정신과, 이비인후과, 방사선과, 스포츠마사지 등의 의료지원을 펼치고 있다. 국군청평병원장 문상돈 중령은 “소외된 우리 주위의 불쌍한 이웃들을 위해 보상을 바라지 않는 희생과 봉사의 정신으로 외로움을 덜어주는 사랑의 릴레이가 전 부대원들이 동참하는 가운데 부대의 귀한 전통으로 지켜나…
2005-11-24 03:40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이 최근 개정이 확정된 기초생활보장법의 개정내용이 미흡하다며 이에 대한 보강을 주장했다. 현 의원은 23일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에서 부양의무자 기준이 현행 ‘1촌의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 생계를 같이 하는 2총 이내의 혈족’에서 ‘1촌의 지계혈족 및 그 배우자’로 축소된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말한 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 의원은 “차상위 계층의 빈곤으로의 전락을 막고 빈곤층에 대한 보장제도로 적절히 활용되기 위해서는 *부양의무자 폐지 *재산의 소득환산액 기준 완화 *최저생계비의 상대적 빈곤성 방식 도입 *차상위 계층에 대한 부분급여 도입 등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나의 발의안건이 내용이 너무 광범위하다는 이유로 유일하게 보류결정이 나버렸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앞으로 법안심사소위 및 상임위 심의가 예정되어 있으므로 다시 한 번 기초법의 근본적인 문제점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5-11-24
2005-11-24 03:30시중에 유통중인 레저용 보호장구의 상당수가 안전검사 부적합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공동으로 시중에 유통 중인 운동용 안전모(헬멧) 및 롤러스포츠보호장구(보호대) 50개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25개 제품(50%)이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안전검사기준에 부적합한 제품도 12개(24%)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조사에서 안전모의 경우 30개중 16개 제품(53%)이, 스포츠보호장구 20개 중 9개 제품(45%)이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전모 30개 제품에 대한 시험결과 충격흡수 부적합 8개, 안전모의 머리고정 연결고리의 색상을 잘못사용 1개 등 9개 제품과, 스포츠보호장구 20개 제품 중 보호대 파손 1개, 보호장구가 관통되어 부적합한 것 2개 등 3개 제품, 모두 12개(24%) 제품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하였고, 이중 안전검사를 받은 제품도 2개 제품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조사한 제품 중 70%(35개) 제품이 수입자명, 사용상주의사항 등 표시사항을 표시하지 않아 소비자
2005-11-23 20:30유명업체의 개인용 온열기와 저주파 자극기 등 전기매트형 의료기기가 무더기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23일 식약청이 발표한 ‘전기매트형 개인용의료기기 품질 부적합 내역’에서 검사 대상인 26개 제품 중 무려 24개 제품이 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 그렇다면 국내 업체들의 전기매트는 모두 불량한 품질 때문에 사용할만한 제품이 없는 걸까? 본지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 및 식약청 관계자와 전화 통화한 결과 소비자들이 사용하기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품질검사에서 개인용 조합자극기 2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은 A업체 관계자는 이번 품질검사는 제품출시시 성능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정기 성능검사로, 기준을 초과하거나 미달해서 부적합 받은 제품이라고 인체에 유해하거나 온열효과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회사의 경우 타이머설정 변경과 전자파전도시험 기준초과 등 6항목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타이머설정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변경한 것으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전자파전도시험도 기준치를 약간 웃돌았을뿐 사람에 끼치는 영향은 전혀
2005-11-23 20:30담배가격이 인상되면 청소년 금연율이 유의하게 높아진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복지부는 23일 “담뱃값 인상으로 흡연 청소년의 11.7%가 금연했고 비흡연 청소년의 9.5%는 흡연시도를 억제했으며, 청소년의 담배수요에 대한 가격탄력도도 성인보다 4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최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권순만 교수에 의뢰,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의 중고등학생 1만327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실태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담뱃값 인상 6개월 이후 흡연 청소년의 11.7%가 금연을 실시했고(고려대 조사, 성인은 11% 금연) 20.5%가 흡연량을 줄였다. 또한 비흡연 청소년 중 9.5%가 담배가격 인상으로 흡연을 시도하지 않는 계기가 됐다고 응답했다. 또한 청소년의 담배수요 가격탄력도는 –1.56(남자 –1.34, 여자 –1.90)으로 추정되었으며, 이는 우리나라 성인의 담배수요 가격탄력도(고려대 김원년 교수 조사, -0.39)에 비해 4배 이상 높아 청소년이 성인에 비해 담뱃값에 더 민감하다는 외국 연구결과와 일치했다. 담배수요 가
2005-11-23 20:30국민연금제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부분 공감하면서도 연금이 노후대책이 될 수 있을지는 믿지 못하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4일 대한은퇴자협회(KARP·회장 주명룡)는 10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37일 동안 250여명을 연령, 성별, 계층별로 표본 추출해 국민연금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내용을 공개했다. 설문조사 결과 국민연금제도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3.37%가 공감한다고 밝혀, 대부분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의 노후대책에 대해서는 71.5%가 불안과 불신을 나타냈고, 더 내고 덜 받는 연금제도 개선안에 대해서는 71.6%가 반대했다. 또한 연금제도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은 43%로 조사됐다. 주명룡 회장은 “이미 세대 간의 갈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국민연금문제를 무작정 덮어둘 수 없으며 누군가는 풀어헤쳐 곪기 전에 치유해야 한다”며, “3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있는 연금개정 논의를 하루속히 매듭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은퇴자협회는 오는 29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방치된 연금제도, 풀어헤쳐 치유하자!’ 심포지엄을…
2005-11-23 20:30우리나라 저소득층이 가장 많이 걱정하고 있는 보건복지분야는 ‘노인생활문제’와 ‘의료문제’ 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저소득층 자활을 위해서 ‘정부의 소득 지원 확대’와 ‘적극적 취업알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서울복지재단(대표 박미석)이 서울시 저소득층 7000가구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가구(이하 기초수급가구) 3000가구 등 총 1만 가구를 대상으로 면접조사 한 복지수요 조사 결과 확인됐다. 조사결과, ‘복지정책 및 가정문제 상담 등에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복지 재정 우선 지출 분야’를 묻는 항목에서는 저소득층의 경우 ‘노후생활문제’가 50.3%로 1위로 조사됐으며 ‘건강 및 의료문제’(38.1%), ‘실업문제’(33.9%)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기초수급가구의 경우 ‘노인생활문제’(57.6%), ‘건강 및 의료문제’(42.0%), ‘빈곤문제’(40.4%) 등의 순으로 나타나 노인생활문제를 가장 큰 문제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저소득층 자활에 가장 필요한 서비스는?’ 이란 항목에 대해서는 저소득층은 ‘정부 소득지원 확대’(41.1%),…
2005-11-23 20:30국립의료원이 최근 열고 있는 뇌졸증 무료건강강좌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지난 22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양·한방중풍협진센터의 주최로 ‘제2차 뇌졸중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고임석 부소장(신경과)의 ‘뇌졸중의 이해’ 및 문성일 소장(침구과)의 ‘중풍의 개요와 예방관리’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200여명의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고임석 부소장은 뇌경색 치료 시 사용되는 혈전용해제가 3시간이내가 효과가 있으므로 “중풍증상이 갑자기 나타날 때 반드시 3시간 이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문성일 소장은 “습담 및 어혈이 많은 체질과 기가 부족한 체질에서 중풍에 잘 걸릴 수가 있다”라고 전하며 ‘중풍이 3번 오면 못 고친다’라는 일반인들이 갖는 오해에 대해 “병발부위와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뇌졸중자가진단표’ 및 아픈 부위에 따라 집에서도 간단히 붙일 수 있는 T침을 제공했다. 한편 지난 16일 국립…
2005-11-23 20:00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방사선종양학과는 미국으로부터 방사선치료기의 출력검증을 지난 10년간 받은 결과 모두 기준을 통과하는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96년부터 2005년까지 10년간 총 13회에 걸쳐 미국 MD앤더슨 암센터 방사선물리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는 ‘방사선치료기 출력검증 프로그램’에 가입해 매년 1~2회씩 품질보증 활동을 전개해왔다. 활동결과 모두 3% 이내의 오차를 나타내 대단히 우수한 것으로 판정받았으며, 이러한 활동과 평가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력검증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항공편으로 운송된 방사선량 측정용 열형광선량측정계(TLD)에 미리 정한 방법대로 방사선을 쪼여 다시 항공편으로 보낸다. 이를 미국에서 분석하여 결과를 통보해 주며, 보통 편차가 5%를 넘기게 되면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방사선치료 품질보증은 안전하고 정확한 방사선치료의 수행을 위해 무척 중요하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2000년판 ‘방사선치료사고사례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적으로 97개…
2005-11-23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