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휴전선 인근지역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말라리아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북한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혀 북한의 말라리아 환자가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북한지역 말라리아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북한 말라리아 퇴치사업에 87만7천만달러를 지원, 말라리아 치료약품 등 현물지원 79만1천 달러와 말라리아관리요원 교육훈련비 8만6천불 등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측은 “휴전선 인근지역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말라리아의 효과적인 퇴치사업 수행을 위해 통일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한 결과, 북한에 말라리아 치료약품, 현미경과 더불어 검사기자재, 모기장, 살충제, 현물지원 및 북한 말라리아 관리요원 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측은 “이번 지원은 WHO를 통해 실시되며 지원물품은 26일에 인천항을 출항해 북한 남포항을 거처 평양에 도착, 북한 WHO 대표부에 전달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측은 “대북 말라리아 지원 사업은 2001년 부터 WHO를 통해 지원한 바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2005-05-26 05:50보건복지위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은 24일 한센병 환자들이 과거 격리수용 과정에서 겪은 인권 침해에 대한 진상규명과 이들에 대한 보상 근거를 뒷받침 하는 '한센인 피해사건 진상규명·피해자 생활지원법' 제정을 추진중 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 법안은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한센인 피해사건 진상규명위'를 설치하고 지난 1945년 해방이후 63년 격리수용정책의 폐기까지 한센병 환자들의 피해사건 관련 자료의 수집·분석토록 명시했다. 또한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의료 및 생활지원금 등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이들을 위한 주거 및 의료시설을 설치토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토대로 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25
2005-05-26 05:30대웅화학(대표 이성재)은 지난해 455억원의 매출실적과 118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대웅화학의 지난해 매출실적은 455억원으로 전년동기의 338억원 보다 34.8% 증가했으며, 경상이익은 11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2억원으로 6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고도성장을 실현했다. 대웅화학측은 "안정된 품질과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회사의 주력사업으로 자리잡은 CoQ10(코엔자임)의 물량 확대와 해외 거래선 공급이 증가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성재 대표는 "성공의 비결은 경영진의 적극적인 지원과 연구원들의 열정, 생산 부서의 협조가 이룩해낸 결과이며, 선진국 선행 기술에 비해 산업적으로 유리하며 제조경쟁력이 있는 대웅화학의 가치는 세계 시장에서 앞으로 더욱 빛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구개발비만 10억원 이상이 투입된 CoQ10 원료 합성 기술은 세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국내에서는 대웅화학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대웅화학의 CoQ10은 현재 100% 해외로 수출되고 있는등 생산 첫 해에 미국, 일본 등에 900만불(4톤 규모) 수출을 달성
2005-05-26 05:20WHO와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금연운동 참여를 촉구하는 '보건의료인 행동강령'을 오는 31일 기념행사장인 한국언론재단 국제회의장에서 발표한다. 금연운동협의회는 이번에 채택된 ‘보건의료인 행동강령’은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건강한 사회를 지향하는 본보기가 되는 메시지인 동시에 금연관련 법률제정에 있어서 그들이 가진 영향력을 행사해 달라는 의미"라고 지적하고 "2002년 '담배규제를 위한 의사 성명서' 등을 전세계 의사협회의 지지 아래 발표한 것이 그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면서 보건 의료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했다. 김일순 금연운동협의회장은 "아직도 많은 의사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은 그들의 역할을 생각해 봤을 때 무척 안타까운 일이며, 담배소비 감소를 위해 보건의료인과 단체들이 이번에 채택된 행동강령 실천에 적극 호응해 주었으면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보건의료인 행동강령> 적극적인 담배소비감소를 위해 보건의료 단체들은 아래와 같은 실천요강에 동의한다. 1.보건의료인들 스스로 흡연하지 않고 금연문화를 진작시킴으로서 사회의 모범이 되
2005-05-26 05:10
‘제3회 피부건강주간(23~28일)’을 맞아 피부건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피부과학회(회장 박윤기)는 25일 서울프라자호텔 덕수홀에서 ‘제3회 피부건강의 날 선포식’을 열었다.
‘건강한 피부, 건강한 사회’을 슬로건으로 걸고 피부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 자리에는 100여명이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부 건강의 날 선포식, 국민 피부 건강에 대한 의식 조사, 대상포진 환자 실태 조사 발표 등이 진행됐다.
김형욱 대한피부과학회 이사장은 선포식에서 “2003년부터 시작된 ‘피부건강의 날’ 행사가 일반인의 피부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는데 이바지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피부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높아지고, 외형적인 피부가 아니라 ‘건강한 피부를 통한 건강한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과학회가 피부건강주간을 맞아 실시한
보령바이오파마(대표 조정길)는 25일 보령빌딩에서 인도 최대의 의약품 회사인 SIIL(Serum Institute of India Limited)사의 제품을 국내에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보령그룹 김승호 회장과 인도 SIIL사의 싸이러스 푸나왈라(Dr.Cyrus S Poonawalla) 회장이 참석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이번 계약을 통해 우선적으로 SIIL사의 제품들 중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증해 현재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홍역과 풍진 등을 예방하는 백신과 성인용 디프테리아ㆍ파상풍 예방백신 등 2종류의 기초백신을 도입키로 하고 빠른 시일내 국내 허가절차를 거쳐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부는 올해부터 성인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예방을 위한 성인용 Td백신을 국가필수예방접종에 새로 도입하기로 결정, 만11~12세 및 파상풍의 접종력이 없거나 파상풍 위험이 높은 환경에 있는 고위험군에 대해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SIIL사가 생산하고 있는 기초 백신들은 WHO가 품질을 인정한 백신으로서 유니세프, 범아메리카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
2005-05-26 04:50
서울아산병원은 점차 글로벌화, 산업화 되는 의료공급 체계에 발맞춰 신관 건립을 통해 환자들의 대한 진료체계 및 의료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5일 서울아산병원은 지상 14층, 지하 5층의 연면적 3만7275평 규모의 신관을 건립 기공식을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과 정몽준 재단 임원진 등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25일 서울아산병원은 지상 14층, 지하 5층의 연면적 3만7275평 규모의 신관을 건립 기공식을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과 정몽준 재단 임원진 등 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서울아산병원측은 “환자들에 대한 진료체계 및 의료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되 병상의 증설은 최소화 하고, 신관 건립의 중점 요소를 외래 진료 및 검사를 받는 환자들의 편의 향상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아산사회복지재단 정몽준 이사장은 “서울아산병원을 찾는 환자들에 대한 진료 서비스와 의료 수준을 향상 시켜 나가기 위해 진료서비스 체계를 개편한다”며 “태양광 발
인천시의사회와 북경의사회는 24일 자매결연을 맺고 양국 의료계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의사회(회장 권용오)와 중국 북경시의원협회는 인천시의사회 임원과 북경의사회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오후 7시 서해관광호텔 대연회장에서 자매결연식을 맺고 지속적인 한·중간 의료기술과 경영노하우 교류를 다짐했다.
권용오 인천시의사회 회장은 “이번 북경의사회의 방한을 계기로 북경의사회는 좀 더 의료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인천시의사회는 중국의 의료시장을 눈여겨 볼 수 있었다”며 “양국 의사회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왕남 북경의사회 부회장은 “인천시의사회와 좋은 관계를 맺어 한·중간 의학교류의 발판을 만들고자 이번에 방한하게 됐다”며 “이번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한국과 중국 양국 국민건강에 이바지하고 경영노하우가 서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알리코팜(대표 이항구)은 최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메트포르민’제제인 '메트로정'을 발매했다. 동사의 ‘메트로정’은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 치료제로 식이 및 운동요법으로 효과가 불충분할 때 단독으로 투여하고, 설포닐우레아계만으로 효과가 불충분한 경우 설포닐우레아계와 병용 투여하도록 했다. 또한 세포내 포도당 대사 증가로 인슐린수용체의 수와 활성을 증가시켜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준다고 한다.‘메트로정’은 강력한 혈당 강하작용으로 포도당의 세포내 흡수 및 대사 촉진으로 인해 간에서 포도당 생성억제로 효과적인 혈당 강하작용이 나타나고, Sulfonylurea계 약물과 같이 lactic acidosis에 의한 부작용이 적고 타 Biguanide제제와는 달리 간세포에 축적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와함께 체중 증가 부작용을 갖고 있는 Sulfonylurea계와 달리 비만환자의 체중저하를 유도, 치료 효과를 증진시켜 준다고 한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25
2005-05-26 04:29복지부는 앞으로 해외입양 감소와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한 대책반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부는 해외 입양인들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한글학교 설립지원 및 교재 등 제작·보급 *입양인을 위한 웹사이트 설치 *입양인 해외 네트워크 결성 지원 *우리 기업의 해외우수입양인 인력 활성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25일 오전 기자브리핑에서 최근 WHO 총회에 참석하고 방문한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만난 해외 입양인들과의 면담에서 주무장관으로 미안함을 전했고, "조국이 입양인들을 기억하고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 '국민적 토론의 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스웨덴의 경우 80년대초 연금개혁에 실패하고 90년대 들어와 다시 노력하면서 재정 안정화와 정치적 타협을 이루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토론의 장조차 형성이 되어있지 않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스웨덴 국제사회보장기구(ISSA)에서 세계 각국의 연금개혁 사례를 청취했다는 김 장관은 "국회에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 소위가 생겼지만 보다 광범위한 토론의 장이 있어야 하며, 국회 전체 차원에서…
2005-05-26 04:29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유용철)은 오는 6월 20일 고객들의 편익 도모와 사무환경 개선을 위해 여의도 전경련회관(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8-1)으로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경련회관으로 이전 기간은 오는 6월 17일 업무 종료 후부터 19일까지 3일간 소요되며,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20일부터 정상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다.전경련회관 5층은 서울지원 정보운영부가, 7층은 지원장실·관리부·심사2부가, 8층은 심사위원실·심사1부가 입주하며, 이 건물은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2번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고 대중교통 노선도 다양해 민원인들의 방문에 불편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원 관계자는 "사무실 이전에 따른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전 홍보와 지원 관할 전 요양기관 및 의약단체 등 유관기관에 이전 안내문을 송부할 예정이며, 현재 사용중인 부서별 전화번호는 변동 없이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5-25
2005-05-26 04:28우리나라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총괄하고 조정하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가 국무총리 직속으로 설치되어 향후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추진하는 중앙부처간 정책을 조정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정부는 그동안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 작업을 공공의료 개념에서 민간부문까지 포괄하는 개념적 영역으로 확대하고, 정기적인 경영진단 실시와 발전방안 수립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입법절차가 내년부터 추진된다. 특히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 차원에서 국립대병원에 대한 주관 행정부처가 현행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되는 작업이 진행된다. 복지부는 25일 그동안 교육부(국립대병원)·노동부(산재병원)·국가보훈처(보훈병원) 등 8개 부처 상호간의 사업 협조체계 미흡과 142개 공공 의료기관간 연계체계가 부족한 점을 감안, 총리 직속으로 보건의료정책심의위를 설치, 공공보건 의료정책의 총괄·조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중으로 보건의료기본법에 의한 보건의료정책심의위가 신설되고 이 심의위원회를 통해 공공의료기관의 설립·지원·평가 등과 관련한 부처간 의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2005-05-25 16:55부산대학교병원 안과 이종수·엄부섭·최희영 교수, 이지은 전임의 및 의대 예방의학교실 조병만 교수 공저 논문 2편이 최근 SCI지에 게재됐거나 게재예정이다. 이종수 교수팀은 영국에서 발간되는 안과저널 ‘Eye’지 2005년 4월호에 게재된 ‘Differences in corneal thickness and corneal endothelium related to duration in Diabetes’를 주제로한 논문을 게재했다. 이 교수팀은 논문을 통해 당뇨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 각막의 두께와 각막내피세포의 변화로 각막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당뇨병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Corneal Endothelial Cell Change after Phacoemulsification according to the Severity of Diabetic Retinopathy’를 주제로한 논문을 백내장 및 굴절교정수술의 세계적 저널인 ‘Cataract & Refractive Surgery’지에 게재예정이다. 이 논문에는 당뇨환자의 당뇨 유병기간에 따라 3군으로 나눈 후 정상인과의 백내장 수술 후 각
2005-05-25 13:00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원장 서수지)은 호스피스 기금마련을 위한 그림전시회를 24일부터 6월22일까지 외래 1층 로비에서 열고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장이규 작가를 비롯해 7명의 작가가 출품한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병원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환우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제공되고, 따뜻하고 밝은 병원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의 수익금 중 일부는 호스피스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25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18일 오후 4시 별관 증축 현장에서 안전기원제를 개최하고 별관 증축에 대한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내년 2월을 완공 목표로 시작된 이번 공사가 마무리 되면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하 3층, 지상 12층의 본관 건물과 지하 3층, 지상 5층의 별관 건물에 총 890여병상의 규모를 갖추게 된다.
증축될 별관에는 지상 1층과 2층에는 의료시설이 지상 3층에는 교수 연구실 등이, 지상 4층과 5층에는 의료시설과 강당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지상 4층과 5층에 걸쳐 복층구조로 설계된 400여석의 대강당은 국제규모의 심포지움이나 지역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시설 규모로 꾸며진다.또한 지하 1층부터 3층 전체는 연구소, 대학 사무실, 강의실 등 교육과 연구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말 그대로 진료·연구·교육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한편 증축된 별관에는…
부산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배용찬 교수와 강영석 전임의의 논문이 세계적 학회지인 ‘Annals of Plastic Surgery’지 4월호에 나란히 게재됐다.
배용찬 교수는 ‘A Report of 12 Cases of Basal Cell Carcinoma Arising in Lesions Following Laser Therapy’를 주제로한 논문에서 레이저가 피부암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발표를 통해 확인되지 않은 피부병변에 함부로 레이저치료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배 교수의 이번 연구는 부산대병원에서 기저세포암으로 치료받았던 환자중 이전에 레이저치료를 받았던 환자를 분석하여 진행됐다.
▲ 부산대병원 강영석 전임의 석사논문 중 일부
또한 저널에는 강영석 전임의 석사논문인 ‘A Simple and Quantitative Method for Th
부산대 응급의료정보센터(EMC)가 부산지역에서 열린 체육행사에 잇다가 참가하여 의료지원을 펼치고 있다. 부산대학교병원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는 지난 주말 부산지역에서 개최된 체육행사들에 의료지원팀을 파견하여 참가자들과 주최측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21일 사직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부산시기자협회 2005년도 체육대회’에 간호부의 협조로 10명이 의료팀을 파견했다. 이날 의료팀은 축구경기 중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모방송사 부산총국장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회복시키는 등 행사에 참가한 500여명의 지역 언론사 관계자들의 안전을 돌보았다. 또한 22일에는 국제신문사 주최로 다대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린 ‘2005 부산하프 마라톤대회’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의사, 간호사, 1339응급의료지원단 등 총 65명의 의료지원팀이 참가한 시민들의 안전레이스를 도왔다. 특히 완주 후 호흡곤란과 탈수현상 및 쇼크증상을 보인 모대학 최모씨에게 긴급 산소투여 등을 실시하여 30분만에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등 6명의 응급환자를 현장에서 회복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2005-05-25 10:40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에서는 20일 오후 2시 ‘제1회 관절 건강 공개 강좌’를 병원 강당에서 개최했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관절염, 알면 이긴다!’를 주제로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의 강의가 있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5-25
전세계를 총괄하는 줄기세포 은행을 한국에 설립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황우석 서울대 교수는 25일 서울 순화동 과학기술자문회의 회의실에서 최석식 과학기술부 차관, 박기영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황 교수 연구지원 종합대책 회의'가 끝난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하버드’대, 영국‘케임브리지대’에서 미국, 영국, 한국이 정기적인 국제 줄기세포 워크숍을 개최하자는 제안이 들어왔다"면서 줄기세포 은행 설립을 언급했다. . 황 교수는 "앞으로 이렇게 되면 명실상부하게 서울에 본부를 둔 줄기세포 국제센터가 가동되는 것이며, 줄기세포 은행을 운영하면 어떻겠는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황교수는 "한국에 줄기세포 은행이 설립되면 전 세계의 환자들에게 공동 연구성과물을 공급하고 정보를 모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전세계 줄기세포의 공급원이 한국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황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의 발표로 어느 정도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것 같으며, 정부의 정책적 의지가 있어야 하고 정부간 논의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 교수는 이날 발표된 정부의 지
2005-05-25 06:57고혈압과 순환기분야 연구에 있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연구를 주도하고, 관련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한자리에 모으기 위한 국제학술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한고혈압학회(회장 김종성)와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회장 이방헌)는 공동으로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제4차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해 관련분야 최신지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위험인자 관리의 새 패러다임(New Paradigm for Target Risk Control)'을 주제로 총 189편의 고혈압분야 연구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며 세계 17개국 고혈압·순환기분야의 1천여명의 석학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2006년 일본에서 개최예정인 세계고혈압학회 학술대회(대회장 유타카 이매, 일본 토후쿠대학 교수) 조직위원회와 연계해 양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관계 속에 진행된다. 또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일본, 캐나다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고혈압 연구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의 의학자들과 남아메리카, 이란 등에서도 연구논문을 제출하는 등…
2005-05-25 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