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시행으로 국민들은 비용을 더 부담하면서도 불편이 증가하고 적시에 투약을 받지 못해 오히려 건강이 악화될 수 있는 위험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약사들의 의약품 오용문제를 아직까지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소장 김건상·중앙의대 교수)가 출범 3주년 기념사업으로 마련한 ‘의약분업 5년 평가’를 주제로 제14차 의료정책포럼을 열고 의약분업 시행 5년을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의료정책포럼에는 의약분업 투쟁을 이끌었던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위원들과 전·현직 의사회 임원들이 대거 참석,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자리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정리하고, 보완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정책지속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등 활발한 의견개진이 있었다. 정상혁 교수(이화여대 예방의학과)는 ‘의료정책적 입장에서의 재조명’이란 연제발표에서 “의약분업은 연간 4조원에 달하는 직접적인 보험진료비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의 향상이나 국민의료비 절감·의약사의 분업을 통한 생산성 향상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실증적·이론적 증거자료가 거의 전무하다”면서
2005-07-11 10:00임신 초기의 여성보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고취 시키기 위한 ‘여성의학건강엑스포’와 '초기 임신부 보호 캠페인'이 8월 26일 개최된다.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개원협의회(산개협)은 "임신 초기 4개월이 태아의 발달과 임신 건강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외형적으로 임신부임이 드러나지 않아 주위로부터 보호 받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신부들이 간접흡연 등의 사회적 무관심과 위해로 부터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임신부 표식 달아 주기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개협측은 "임신 초기는 태아의 중요한 기관이 형성되는 시기로서 유산 위험 등으로 각별한 건강관리와 안정이 필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외형적으로 임신부임이 드러나지 않아 간접흡연이나 과로 등의 위해 요소에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이러한 현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산부인과 의사들이 심각한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임신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실천적인 행동이 더욱 절실하다는 생각에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산개협은 이번 행사에서 참가 임신초기 여성들에게 초기 임
2005-07-11 06:54의료계가 약댄6년제 저지에 총력전으로 나섰다. 의협은 10일 긴급 시도의사회장회의를 열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약대 6년제’ 학제개편이 실패한 의약분업 제도(조제위임제) 시행이후 최대 위기라고 보고 범 의료계가 일치단결하여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이날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단은 의사의 영역을 침범 하려는 어떤 형태의 약대 학제개편을 결코 수용할 수 없다는 강경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약대 6년제’ 총력 저지에 의협이 중심이 되어 강력히 대처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에 따라 의협은 금주부터 교육부장관을 항의 방문하는 등 청와대, 교육부 앞애서 1인 시위 등 ‘약대 6년제’ 저지를 위한 다각적인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자리에서 전국 시도의사회장은 16일(토) 오후 4시 서울 서초구민회관에서 열리는 약대 6년제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 대표자궐기대회’에 *서울· 경기· 인천지역은 시군구의사회 회장 및 임원 전원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은 시군구의사회 회장 및 임원 각각 1명씩 참석키로 결정했다. 의협은 16일 성공적
2005-07-11 06:54고령사회 진입이 가속화 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3백병 미만의 중소병원들은 장기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로 기능을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 주목을 끌고 있다. 이와함께 공급과잉인 급성기 병상을 줄여 나가면서 지역별로 병상이 부족하거나 시설이 영세한 농어촌에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을 설립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건강보험공단 이상이 건보연구센터 소장(제주의대 교수)은 공단이 11일 발간한 '건강보험포럼'에서 '보건의료를 둘러싼 환경 변화와 의료체계의 개혁방향' 특별기고문을 통해 우리나라 보건의료를 둘러싼 사회계층간 건강수준의 불평등이 커지는 등 내·외적 환경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의료제공 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소장은 우리나라의 의료제공 체계를 개혁하기 위해서는 *공공의료 확충 및 강화 *급성기 병상의 통제와 장기요양병상의 확충 *규모에 미달하는 중소병원의 기능 전환 *의료전달체계의 구축 등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의료 확충·강화'를 위해 *장래 보건의료 문제에 대한 신속 대처 필요 *공공의료기관이 일정 규모 확충 됨으로
2005-07-11 06:54불법 의료용품인 실리콘 겔을 이용한 유방확대술이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나 단속이 미치지 못하고 있어 추후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되고 잇다. 한때 실리콘 겔은 유방확대 수술의 보형물로 널리 사용됐으나 시술 후 터지게 되면 면역질환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지난 92년 미국 FDA와 국내 식약청으로부터 사용이 금지되어 왔다. 이후 ‘실리콘 겔’의 사용이 금지된 후 최근 기존 액상 실리콘 겔을 고체형태로 만들어 터져도 새지 않는 ‘코헤시브 겔’이 선보였으나 안전성이 입증되지 못해 허가가 나지 않는 실정이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불법이나 버젓이 소개되는 등 일부 성형외과 병의원들이 ‘코헤시브 겔’이 “안전하고 식염수 팩보다 촉감이 우수하다"며 불법적인 시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부작용이 심각히 우려되고 있다. 서울 강남의 모 성형외과는 홈페이지에서 “통증 없이 수술이 가능하다”고 소개하고 있으며, 경기도 분당의 모 성형외과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코헤시브 겔은 정식 수입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고객이 원할 경우 수술해 주겠다”고 밝히고 있어 ‘코헤시브 겔’
2005-07-11 06:53복지부는 암 환자에 대한 무상치료제 도입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10일 “현재의 한정된 재원으로는 암 환자 무상치료를 위해 소요되는 막대한 비용을 충분히 감당하기 어렵고, 자칫 보험료 인상을 초래 할 경우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가 이 같은 판단을 내린 데에는 암 환자에 대한 무상 건보지원이 다른 중증환자와의 형평성 고려 문제와 무상지원에 따른 과잉진료가 발생해 진료비 증가로 이어지는 것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복지부는 올해 중 5대 암 검진사업에서 환자부담율을 현행 50%에서 25%로 낮추고, 말기 암 환자에게는 호스피스제도를 활용 진료비 지출 감소를 유도하고, 대신 감기 등 가벼운 질환에 대한 환자 부담율을 높이는 등의 효율적 건보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석기 기자(penlee74@medifonews.com) 2005-07-11
2005-07-11 06:52식약청이 허가를 받지 않고 판매하고 있는 대안 생리대 제조업자에 대해 행정조치를 취하자 이에 불복하고 해당 업자들이 헌법소원과 위헌법률 심판청구를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 환경단체까지 가세하여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대안 생리대는 면과 같은 천연재료로 제조되어 세탁후 다시 사용 할수 있는 재활용 친환경 제품이며, 펄프로 만들어진 일회용 생리대에 비해 여성 건강은 물론 환경 오염도 막을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용층이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여성용 생리대가 현행 약사법상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제조·수입 판매하려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대안생리대가 허가없이 판매, 행정조치가 내려져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대안생리대가 허가없이 판매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되어 식약청이 이를 수입 판매한 10여개 업체에 대해 판매금지 등 행정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져 불거지고 있다. 식약청측은 민원 처리 차원에서 피진정업체에 대한 행정 조치를 취했고, 허가를 받지 않은 대안 생리대를 제조·판매한 전 업자들에 대해 행정조치를 취할지 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2005-07-11 06:51금년도 보건의료산별교섭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교섭단 구성 문제가 해결 됨으로써 앞으로 협상에서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병원노사는 최근 재개된 14차 교섭에서 교섭대표단과 축조교섭단 구성에 전격 합의하고 양측 모두 교섭단 선정까지 마쳐 앞으로 실질적 교섭에 착수할수 있게 되었다. 사측 대표단은 14차 교섭에서 중앙노동위원회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축조교섭단을 구성해 교섭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사립대병원측은 12개 병원장과 심종두 공인노무사 등과 합의를 거쳐 대표단을 구성, 윤견일 이화의료원장이 교섭에 참여키로 했으며, 그동안 6개 병원이 순번제로 교섭에 참여했던 국립대병원도 1~2명의 교섭대표를 구성해 향후 교섭에 일관성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체 104개 병원에서 교섭권을 위임받은 교섭대표단이 또다시 특성별로 각 1인씩 구성된 축조교섭단에 교섭권을 위임하여 교섭권이 이중으로 위임된 것과 관련, 중노위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며, 이중교섭권을 인정했다. 앞으로 본격적인 교섭을 이끌어갈 축조교섭단은 노사 각 7명과 후보 1명씩으로 구성됐다. 사측은 가톨릭중앙의료원
2005-07-11 06:50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우울증과 불안장애 치료제인 ‘팍실 CR정’의 국내 공급을 재개, 빠르면 오는 7월 중순부터 도매상 등에 제품 공급을 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SK는 지난 2월 씨드라 공장에서 생산된 팍실 CR정의 일부 제조단위(batch)에서 제조상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당 제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한데 이어, 미국 FDA는 이 제조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제품의 공급을 중단하도록 결정한 바 있다. 미국 FDA는 이러한 제조문제가 환자들에게 미치는 안전성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권고했다. GSK 본사는 이 제조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 했으며, 이 모든 과정에 대해 제3기관의 검증을 받은 결과, 빠른 시일 내에 제품의 출하를 재개할수 있었다. ‘팍실 CR’정은 주요 우울장애, 공황장애, 사회불안장애, 월경전불쾌장애의 치료제로 승인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해에 출시됐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11
2005-07-11 06:40파킨슨병 환자에게 새로운 파킨슨병 치료제인 스타레보 (레보도파 + 카비도파+ 엔타카폰의 복합제제)를 투여할 경우, 레보도파의 반감기를 연장 함으로써 파킨슨병 증상이 정상적으로 조절되는 기간이 길어지고, 레보도파 효과가 저하되거나 없는 기간이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바티스가 최근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최한 ‘스타레보 발매 심포지엄’에 초청연자로 내한한 이태리 로마 “라 사피엔자” 대학교 파브리지오 스토키 교수(신경과)가 초청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스타레보 발매 심포지엄은 신경과 전문의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보도파 최적화 치료법 (The optimized levodopa therapy)”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레보도파는 40여년 동안 파킨슨병 치료에 효과적인 표준 약물로 사용되고 있으며, 레보도파를 6년에서 10년 정도 장기복용 하면 운동동요 증상과 이상운동증 등 운 동장애의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스토키 교수는 강연에서 레보도파는 반감기가 짧기 때문에 간헐적으로 자극을 주는 ‘간헐적 도파민 자극’이 뇌신경 연접 부위에 변화를 일
2005-07-11 06:40아산사회복지재단은 서울아산병원과 금강병원을 제외하고 강릉·홍천·영덕·정읍·보령·보성 등 6개 산하병원에 대한 통합구매 입찰을 14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아산재단 6개 산하병원의 이번 입찰은 마약류를 포함, 8개 그룹으로 나누어 이중 강릉과 홍천병원이 3개 그룹에 대해 실시하고 이밖의 병원들은 1개 그룹으로 묶어 입찰에 붙여진다. 이번 입찰은 300억원대 규모로 추산되고 있으며, 방법은 그룹별 총액입찰로 진행되고 낙찰업체는 5일이내 계약체결과 '병원별 배송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10일이내 공급에 차질이 없다는 내용을 입증할 수 있는 '제약회사별 납품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입찰자격은 예년과 같이 전문약 매출실적이 50억원 이상되는 업체로 제한 했으며,이를 증명할 수 있는 실적증명서와 2004년도 재무제표(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를 제출하도록 명시했다. 이번에는 낙찰가격에 변수가 될 수 있는 비보험 품목인 테이프 등 진료재료가 각 그룹에 포함되어 있어 투찰시 입찰 전략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아산 재단은 보험품목과 관련, 정부 고시가의 50%…
2005-07-11 06:40자연분만 및 조산아 입원진료시 본인부담금이 면제된 의료급여수급권자에 대해 이미 지불한 진료비의 환급방안이 마련되고 있다. 심평원은 금년 1월부터 의료급여 수급권자 가운데 자연분만 및 조산아 입원진료시 본인부담금을 지급한 대상자 명단을 확보하고, 9월부터 전국 시·군·구에 환급금을 통보하여 즉시 되돌려 받을수 있는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자연분만 및 조산아 등 입원 진료시 본인부담금을 2005년 1월부터 소급해 면제하는 것으로 의료급여법 시행령이 개정·공포됐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에서는 저출산 및 인구고령화 대책의 일환으로 2005년 1월부터 건강보험 가입자의 자연분만 및 조산아 등의 입원진료 시 본인부담금을 면제해 오고 있다. 그러나 저소득층 중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급여 2종 수급권자에게는 본인부담금 면제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타 진료와 마찬가지로 급여비용의 일부(입원시 급여비용의 15%)를 본인이 부담해 왔었다. 심평원은 의료급여법 시행령이 개정, 소급해서 적용됨에 따라 의료급여 2종 수급권자 중 자연분만 및 조산아 등으로 2005년 1월부터
2005-07-11 06:31정부가 높은 고령 인구비율과 노인성 질환율을 기록하고 있는 농어촌에 의료시설 현대화와 의료서비스 개선에 본격 착수했다. 정부는 지난 5월 발표한 ‘공공보건의료 확충 종합대책안’의 후속조치로 ‘농어촌주민의 보건복지증진을 위한 제 1차 농어촌 보건복지 기본계획’을 내 놓았다.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농어촌주민의 보건복지증진을 위한 제 1차 농어촌 보건복지 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부터 2009년까지 농어촌 지역거점 공공병원 20곳을 이전 및 증축 등을 통해 의료시설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중증환자 발생시 보건소 중심의 1차 의료기관에서 상급 의료기관으로의 의료서비스 연계가 부족하고, 2차·3차 의료기관 역시 의료장비의 노후화와 우수 의료인력확보가 미흡하다는 판단아래 정보화를 통한 업무의 생산성 제고 및 공공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시급히 해결할 과제로 꼽았다. 이에 따라 공공의료기관 시설 현대화에 착수 적십자병원과 지방공사의료원 등을 중심으로 올해는 2곳, 2006년 6곳, 2007~2009년까지 각각 4곳씩 총 20곳을 지정 치매, 요양 등 장기요양병상확충과 의료시설 현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 취
2005-07-11 06:30전공의들도 하나로 뭉쳐, 약사들과 정부의 ‘약대6년제 추진’ 야합을 분쇄하고 올바른 의료의 질서 회복에 적극 나선다. 김대성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이 9일 성명서를 통해 대전협이 16일 열리는 약대 6년제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 대표자궐기대회’에 동참하여 반대 투쟁의 선봉에 나설 것을 천명하고 회원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김 회장은 약대 6년제 공청회가 “10명의 패널 중 8명이 약대 6년제를 찬성하는 인사들로 구성되고 공청회가 열리기도 전에 교육부 관계자가 약대 6년제 실시를 일간지 인터뷰를 통해 밝히는 등 편파적이고 요식적인 공청회였다”고 비난했다. 김 회장은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는 약사들의 문진과 불법 조제행위를 더욱 강화하는 약대 6년제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국민의 건강권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 불 보듯 뻔하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투쟁에 대전협이 적극 나설 것”을 천명했다. 김 회장은 “16일 의협에서 열리는 약대 6년제 반대 투쟁에 많은 전공의 대표들과 회원들이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하고 “지난 2000년 의권쟁취 투쟁을 주도했던 대전협의 역할을 다시 한번 보여주자”면서 약대 6년제 반대투쟁의…
2005-07-11 06:22아황산과 아질산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뢰성 확보를 위해 보건산업진흥원과 식약청이 식품 내 노출량 평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진흥원은 위해관리 측면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제품에 대해 식품유형과 계절적 요인을 고려하고 타켓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명섭 진흥원 식약단장은 “선진국의 자료나 테이터에 의존했던 아황산과 아질산에 대해 국내에서 종합적인 노출량 평가를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국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식품위해 평가를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달수 식약청 식품첨가물과장은 “관련부처와 기관간에 긴밀한 협조로 식품첨가물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비중을 둘 것”이라며,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되는 품목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사업을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대상식품 선정을 위한 과학적 결정방법을 마련, 1단계로 농축과실주스, 양조식초, 건조당절임, 포도주 설탕, 물엿, 엿, 곤약분, 건포류, 건조과실, 과실, 채소류가공품, 새우살, 찐쌀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단계로 포도당, 과당, 당시럽, 아이스크림,
2005-07-11 06:21병협은 ‘주40시간 근무제’가 7월부터 377개 병원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토요 외래진료 중단으로 병원의 진료수익이 감소하고 인건비 등 지출 증가가 불가피 함으로써 병원경영난이 심화되고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한 수가보전 방안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 현재 ‘주40시간 근무제’ 실시하는 병원은 기존에 시행되고 있던 156곳과 금년에 추가된 병원 222곳 등 모두 378개로 늘어나 시행되고 있다. ‘주40시간 근무제’와 관련, 병원 노조는 임금인상, 인력 추가채용 등을 주장하고 있으나 병원계는 이를 받아들일 여력이 없어 정부의 수가보전책만이 유일한 대안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대한병원협회는 최근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건의서를 통해 *야간 가산율 적용시간대 환원 및 심야 가산 추가 인정 *주 40시간 근무제 실시 의료기관 토요일 진료 공휴일로 인정 *의료기관 종별가산율 상향 조정 *치료재료 산정기준 개선 *간호관리료 산정기준 개선 *집중치료실 원가보전 등을 복지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병협측에 의하면 ‘주40시간 근무제’ 시행기관의 경우 2004년 상·하반기 시행 전·후에 토요일 외래환자가 42.2
2005-07-11 06:21최근 정부차원에서 제기된 영리의료법인은 '의료를 시장에 의해 해결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잘못된 믿음에서 시작되고 있어 앞으로 보건의료의 본질을 크게 훼손할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 됐다. 특히 정부가 일관되게 '의료기관 자본참여 활성화 방안'이라는 표현으로 '영리법인 의료기관'이라는 용어를 피하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민간자본이 영리성을 목표로 병·의원에 투입되고 수익을 올려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방법이라는 주장이다. 건강보험공단 전창배 차장(건강보험연구센터)은 최근 발간한 '건강보험포럼(여름호)'에서 '영리의료법인의 신화(myth)와 실체(reality)'라는 제목의 특별기고문에서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정책에서 발견되는 특징은 그 본래의 특성에서 찾지 않고 시장에서만 찾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전 차장은 "이러한 현상은 시장을 신봉하고 있다는 반증이며, 시장에 의존할 경우 3C(경쟁·competition, 선택·choice, 탈규제·counter-regulation)로 불리는 신비가 보건의료의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은 “보건의료체계의 불균형과 비효율을
2005-07-11 06:20의약품안전성 관리를 전담할 '의약품정보원' 설립이 복지부의 미온적인 입장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약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용역연구가 마무리되고 의원입법 추진중인 '의약품정보원 설립' 약사법개정안 발의가 불투명해진 것. 식약청은 지난해 의약품정보원 설립 필요성에 제기됨에 따라 연구용역을 진행하는등 의욕적인 자세로 추진해 왔으나 금년들어 약사법개정안 발의가 불투명 해지면서 불투명해지고 있다. 특히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이 지난 4월경 의약품안전정보원(가칭) 설립을 골자로 한 약사법 개정안을 발의한다는 계획을 밝혀 한때 밝은 전망을 보였었다. 정부와 국회도 당정협의를 통해 의약품정보원 설립에 대해 정보원 설립 필요성과 구체적인 운영계획 등을 브리핑 하여 상당부문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복지부가 의약품정보원 설립에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의약품정보원 설립이 주춤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식약청측은 "안전관리 인력이 2명에 불과 하고 의약품안전을 전담할 기구 설립의 필요성을 절감, 의욕적으로 정보원 설립을 추진해 왔지만 복지부측에서 별도조직보다는 청내
2005-07-11 06:10한국와이어스의 관절염치료제 '엔브렐'이 최근 복지부로 부터 피부질환인 건선에 대해서도 추가로 적응증을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엔브렐’은 기존의 허가 효능인 류마티스 관절염, 연소성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관절염, 강직성척추염 이외에 기존 치료에 대한 반응이 없는 중등도 이상의 건선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건선은 세계적으로 1% 내외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고, 이중 15~20% 정도는 상태가 심각한 난치성 질환이다. 한국와이어스측은 "중증 건선에 주로 사용되는 약물로는 싸이클로스포린, 메토트렉세이트 그리고 광선요법이 있으나 이들 약제는 치료 지속 효과가 짧고 부작용 등으로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가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엔브렐의 적응증 확대로 기존의 건선치료에 있어 치료방법에 대해 반응이 없거나 금기시 되는 환자에게도 새로운 치료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엔브렐’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종양괴사인자(TNF) 억제제로서 TNFα 및 TNFβ(lymphotoxin α)가 세포 표면의 TNF 수용체에 결합하는 것을 저해하여 TNF의 생리 활성을 억제하는 치료제
2005-07-11 06:00신풍제약은 태국, 우간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세네갈, 잠비아 등에서 자사와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의 주관하에 말라리아치료제 제2상 유효용량 탐색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사가 진행하는 임상시험은 급성단순 Plasmodium falciparum 말라리아에 걸린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pyronaridine and artesunate(3:1)복합제를 경구투여해 안전성과 효능을 결정하기 위한 무작위, 다기관 시험으로, 총 480명의 환자를 병원마다 최소 60명에서 최대 100명을 무작위로 등록해 실시할 계획이며, 내년 1월 완료될 예정이다. 신풍제약은 “세계보건기구, MMV 재단과 함께 Artmesia annua 의 추출 합성물인 Artesunate와 최근 개발된 항말라리아 물질인 Pyronaridine을 복합제제화 해 여러가지 약물에 내성이 있는 말라리아 취약지역에 단일 알약 형태로 공급, 치사율이 높은 말라리아 병원충의 변종인 플라스모디움 팔시파룸 등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11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