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www.ekdp.com, 대표:최수부)은 ‘다이어트’와 ‘쾌변’에 효과적인 식이섬유 보충용 음료 ‘2.4다이어트 식이섬유 플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동사의 신제품 ‘2.4다이어트 식이섬유 플러스’는 쾌변기능이 강화되어 2002년부터 판매해온 기존의 ‘마시는 2.4다이어트’를 업그레이드한 다이어트 드링크로 기존 원료(폴리덱스트로스,락츄로스,비타민 등)에 천연식물성 원료인 알로에 아보레센스 착즙 액과 옥수수전분에서 추출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등의 성분이 추가되었다.
또한 2004년 8월 발효된 건강기능식품 법에 따라 기준에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변경되어 출시되었다.
‘2.4다이어트식이섬유 플러스’는 장 운동을 촉진시켜 배변활동을 원활히 해주고, 지방흡수를 저하시키며 만복감을 주기 때문에 과식을 하지 않게 하여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가 지난 23일부터 24일 양일간 ‘약동하는 간호 지식, 혁신 그리고 생명력’이란 주제로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72회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송재성 보건복지부 차관,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 장관 등 간호계 원로 및 대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의숙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지난 한해 우리 간호계는 조직적으로나 국제적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기쁨과 희망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한해였다”며 “올 한해도 변화에 이끌려 가기보다는 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적인 자세로 정부, 보건의료단체, 여성계,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건강전문인으로서 국민들의 진정한 옹호자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개회식에서는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협회 발전에 기여한 간호사에 대한 표창과 간호문학상 시상식이 있었으며, 정정길 울산대학교 총장의‘인류사회의 대변화와 바람직한 간호서비스 개혁방향’이라는 주제의 강연도 있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는 2004년도 감사보고와 사업 및 결산보고, 200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정관개정안
2005-02-25 04:30의협이 의료일원화를 위한 테스크포스팀(이하 T/F팀)의 가동을 시작해 의료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24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권용진 사회참여이사를 팀장으로 한 의료일원화 TF팀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의료일원화 T/F팀은 의료계의 최대 현안인 한방 CT사용문제와 한약부작용 등 한방의료의 문제점에 대한 자료수집을 비롯, 외국에서의 의료체계 사례와 이원화된 의료체계 아래에서의 국민피해 등 의료일원화를 추진하기 위한 본격적인 자료수집을 진행하게 된다. 권용진 팀장은 “의료일원화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수집에 착수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의료일원화의 필요성에 대한 여론을 조성은 물론, 이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일원화 T/F팀은 또 구성한 의료일원화 범의료계대책위원회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관련 자료수집 등 실무중심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와 관련 지난해 연말 구성해 가동중인 '의료일원화 범의료계대책위원회(위원장 김재정 의협 협회장)'는 의학회를 비롯 개원의협의회와 의과대학장협의회, 의과대학교수협의회, 대한
2005-02-24 06:56대한병원협회는 진찰료 야간가산 산정 시간을 2001년 이전에 적용하던 시간대(평일 18시, 토요일 13시)로 환원해 주도록 최근 보건복지부에 다시 건의했다. 병원협회는 이 같은 요구가 2001년 적자상태였던 건강보험재정이 2003년 이후 지속적으로 흑자로 전환한데 따른 것임을 밝혔다. 병원협회는 이 건의서에서 “2001년 의료계는 고통분담 차원에서 야간가산율 적용시간을 18시(토요일 13시)에서 20시(토요일 15시)로 조정했다”면서 “그러나 2003년 이후 보험재정이 흑자를 기록하는 중인데다 정부의 보장성 강화정책이 시현되고 있는 만큼 재정적자로 인해 조정됐던 기준적용을 환원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병원협회는 또 “의약분업 시행 이후 건강보험재정 악화에 따른 수가억제, 의료이용 행태변화에 따른 환자수 감소 등으로 인해 경영난이 악화되고 있다”면서 “지난 2004년 7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토요일 외래환자가 크게 줄어들었고 토요일을 전후한 병상가동율이 현저하게 떨어져 병원의 진료수익이 크게 줄어든 반면 인력충원 및 각종 수당지급 추가 등으로 인건비는 오히려 늘어나 병원의 경영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2005-02-24 06:55한국과 영국의 신경과학분야에 걸친 국제협력 및 신약후보물질 공동연구를 위한 '제1회 한·영 신경과학 국제심포지엄'이 24-26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부가 21세기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으로 지원하는 '뇌기능활용 및 뇌질환치료기술개발연구사업단'(단장 김경진, 서울대 자연과학대 교수)은 23일 한·영 양국간 뇌과학 국제협력 연구를 본격화하기 위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부와 주한영국대사관, 주한영국문화원이 공식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영 양국간 뇌과학 관련 첫번째 행사로서 영국측에서는 영국왕립학회 회원(FRS, Fellow of Royal Society)인 Alan North 교수(생리학회 회장), Graham Collingridge 교수(시냅스 가소성 MRC센터 소장), Richard Morris 교수(신경과학 MRC센터) 등이 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동안 개최되는 심포지엄에서는 '신경과학의 현황과 미래' 라는 주제로 총 3개의 세션과 포스터가 발표되며, 이번에 발표되는 연구내용을 기반으로 향후 추진될 뇌질환치료 신약후보물질 발굴에 대한 공동연구가 본격적으로 추진
2005-02-24 06:55오늘 의료계와 한의계가 드디어 대화를 통한 ‘한약 부작용 논란’의 문제해결을 위한 자리를 갖게 된다. 대한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과 대한한의사개원의협회 김현수 회장은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24일(오늘) 6시 롯데호텔에서 ‘한약 부작용’논란의 해법을 찾기위한 대화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호사를 제외한, 의료계 측에서는 장동익 내과의사회장 외 1인이 참석 예정이며, 한의계 측에서는 김현수 회장 외 1인이 참석하기로 했다. 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은 “지난 SBS 방송토론 후 상당수의 의료인으로부터 격려를 받았다”고 전하고 “이날 회합을 통해 한약은 물론, 한방의료의 문제점을 가감없이 밝히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의사개원의협의회 김현수 회장은 “지금까지 의료계는 근거없이 한의계를 비판하는 것에 집중을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만남에서는 명확한 근거를 통해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측은 언론매체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대결을 벌여왔으나 서로의 입장만
2005-02-24 06:50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가 한방의료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 대책마련을 위한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는 28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한약은 임산부에 부작용이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한방포스터를 비롯, 한방의료의 과대광고와 각종 부작용 사례 등 한방의료의 문제점에 관한 논의를 하고, 향후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 최안나 홍보이사는 “현재 많은 병원에서 한약복용 후 부작용을 호소하는 산모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한약이 임산부에게 무조건 안전하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한방포스터는 위험하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최안나 홍보이사는 “자궁근종까지 한약으로 없앨 수 있다는 한방의료 광고가 케이블TV를 통해 버젓이 방영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불법·과대 광고문제 외에도 많은 환자들이 한방의료비 과대지출 등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28일 대한산부인과학회도 논의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어서 한의계와의 갈등은 내과와 영상의학과에 이어 의료계 전반으로 파급될 전망이다. 문정태 기
2005-02-24 06:402007년까지 8000억원 규모의 신약들이 국내 시장에서 특허가 만료 됨으로써 이를 퍼스트제네릭으로 스위치할 최적기가 될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제약업계는 앞으로 2~3년이 제약산업 전반에 걸쳐 중대한 시기로 인식되고 있으며, 국내-외자 제약기업간 ‘정면 승부’로 맞서면서 판도를 새롭게 짤수 있는 전환점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분업이후 에치칼시장에서 외자기업에 밀려온 국내 제약기업들은 퍼스트제네릭으로 경쟁력을 확보 하면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려는 움직임이 강화되어 왔다. 특히 향후 2~3년간 많은 외국 신약들의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퍼스트제네릭을 개발할 경우 성장 과도기라고 볼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기로 평가되고 있다. 제약업계는 의약분업 이후 외자기업들이 우수한 제품력을 앞세워 국내 의약품 시장을 석권해 왔으나 5년이 지나면서 특허만료된 퍼스트제네릭과 국신신약 등으로 무장한 국내기업들이 외국 신약과의 경쟁력을 갖추면서 균형을 잡아나가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시장경쟁은 지금부터’라고 보고있다. 최근 국내 제약회사들은 특허가 끝난 오리지널 신약의 퍼스트제
2005-02-24 06:30
중외제약 故 성천 이기석사장의 30주기 추모식이 이종호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원 및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오전 본사 한마음홀에서 거행됐다.
故 이기석사장에 대한 약력보고, 추모영상물 상영, 추모사 낭독, 헌화와 김포선영 참배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전현직 임직원을 대표한 김병술 전 중외상사 사장은 "이기석 사장은 평생을 제약업을 통해 조국 근대화와 국민보건 향상에 바친 약업계의 거목이었으며, 임직원들에게는 인생 전반에 걸친 귀감이었다"고 회고하고, " 고인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 영원한 중외가족으로서 높은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살아갈 것"이라고 추모했다.
1910년 경기도 김포 출생인 故 이기석사장은 53년 당시 조선중외제약소 경영에 참여, 사명을 '대한중외제약주식회사'로 법인화 했으며, 75년 2월 66세의 일기로 타계할 때까지 ‘생명존중
여야는 정부의 12부-4처-3청 부처를 행정수도로 이전 시키기로 합의함에 따라 복지부의 행정수도 이전이 결정됐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23일 오전 국회 행정수도이전특위 양당 간사간 비공개회담을 열어 행정부처의 이전 내용을 합의하고,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추인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양당이 밝혔다. 양당이 연기공주로 예상되는 행정수도로 이전키로 합의한 정부 부처는 보건복지부를 비롯 재경, 교육, 문화관광, 과기, 농림, 산자, 정통, 환경, 노동, 건교, 해양수산부 등 12부와 기획예산처, 국가보훈처, 국정홍보처, 법제처 등이다. 이날 합의로 청와대를 비롯, 국회, 대법원과 통일, 외교, 국방, 법무, 행정자치, 여성부 등은 서울 잔류가 예상되고 있다. 양당은 막판까지 행정자치부와 문화관광부, 국정홍보처의 이전 여부를 놓고 의견을 달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양당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합의안 내용이 기존의 각당 입장과 다소 거리가 있어 최종적인 결정까지는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양당은 앞으로 합의안을 각당 의총에 상정하여 이의없이 받아 들여지면 이같은 내용을…
2005-02-24 06:20이화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견일)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공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18일과 19일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 윤견일 의료원장은 격려사에서 새롭게 의사가 된 것을 축하하고 병원에 적응하면서 ‘의료윤리’와 환자에게 진정으로 마음돌릴 줄 아는 그런 의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의료원 소개와 ‘바람직한 의사상’에 대해 정성애 소화기내과 교수가 강의가 진행됐으며 각종 근무관련 실무적인 교육이 이어졌다. 한편 16일부터 18일까지는 신규 임용된 간호사들과 함께하는 하모니교육과 산행을 통해 서로 다른 직종간의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2-24
2005-02-24 06:20이대목동병원(병원장 서현숙)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스타평택호관광호텔에서 ‘변화를 주도하는 목동병원’이라는 주제로 교수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자리에서는 약 80여명의 교수진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워크샵에서는‘의료 질관리와 고객 만족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됐으며, 이대목동병원 중단기 발전전략에 대한 조별 분임토의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분임토의는 문제점만을 짚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호흡기내과 이진화 교수는 국내외에 우수한 논문 및 포스터를 발표함으로서 의료원의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화학술상을 수상했다. (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2-24
2005-02-24 06:20중국, 베트남에 이어 병원의 러시아 성공진출 포럼이 개최된다. 메디파트너는 다음 달 12일 역삼동 소재 매디파트너 퓨처센터에서 ‘러시아 성공진출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의료시장으로서 잠재력이 큰 러시아에 대한 정책적인 이해와 병원진출에 필요한 실무절차의 설명회가 마련되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병원 설립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파트너 측은 국내병원들이 높은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낮은 보험수가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 병원의 수익을 극대화 하고자 계획을 세우고 있는 병·의원들에게 러시아라는 새로운 의료 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메디파트너 박인출 회장은 “국내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극복하고 새롭게 떠오르는 러시아에 의료서비스의 수출을 통해 국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말하고 “정부와 의료계, 기업이 합심해서 새로운 의료서비스 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회장은 특히 “지속적인 경제
2005-02-24 06:10의약품 드링크 시장의 대명사 ‘박카스’가 새로운 신화 창조에 도전한다. 지난 40여년간 전국민의 드링크로 각광을 받았던 ‘박카스’가 14년만에 ‘박카스F’에서 ‘박카스D’로 변신, 새롭게 태어난다. 동아제약은 23일 기존 ‘박카스’의 주성분인 필수 아미노산인 타우린을 2배 강화하여 기존의 ‘박카스에프’ 보다 효능 효과가 한층 강화된 ‘박카스D’를 새롭게 발매할 준비를 갖췄다. 동아제약은 금년들어 ‘박카스’의 라이프싸이클을 연장, 웰빙시대를 지향하는 국민적 드링크로 포지셔닝 함으로써 새로운 박카스 신화 창조에 나서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의약품 부동의 랭킹 1위인 ‘박카스’의 변신은 OTC 의약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침체된 이시장을 활성화 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잇다. 지난해 ‘판피린 그린’의 발매로 웰빙시대를 지향하는 새로운 시대 감각에 맞는 마케팅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동아제약은 ‘박카스’의 처방 변경을 계기로 새로운 드링크로 변신하기 위한 전략을 판촉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박카스에프’에서 상품명을 ‘박카스D’로 변화 시키려는 것은 주성분인 타우린 성분을
2005-02-24 06:00한의계는 한·일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내과의사회가 한약부작용에 대한 근거로 삼은 소책자를 분석, 한약부작용 논란문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한국동양의학회는 이달 28일 '일본 한방의학의 실체를 밝힌다'라는 주제로 서울소재 모 호텔에서 심포지움을 열고, 현재 내과의사회가 한약부작용의 근거로 제시 중인 ‘한방약은 효과가 없다’는 책을 요약한 소책자의 문제점을 분석·제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한국동양의학회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한의사협회 이종안 홍보이사는 “그간 내과의사회가 발행 중인 소책자는 그 자체로도 문제가 있는 책”이라면서 “그나마도 책의 50여군데가 의도적으로 편집돼 내용자체가 왜곡돼 있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종안 홍보이사는 또 “재일교포출신이자 국내 한의대 출신인 학자를 통해 이 책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그간 한의계 비판의 도구로 사용된 ‘한방약은 효과없다’는 책과 소책자의 문제점이 확실히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한의사들을 비롯, 일본의 한방의사들까지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국내
2005-02-24 05:50고대의대 의과대학(학장 ․최상룡)과 피부과학교실(주임교수 ․계영철)은 20일 오전10시 안암병원 8층 대회의실에서’제 7회 고대의대 피부과 심포지엄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대의대 피부과학교실이 주최하고 계피부과 김중호(고대의대, 31회)원장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1부 심포지엄, 2부 워크숍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고대의대 피부과학교실 계영철 주임교수, 김중호 원장, 전공의, 개원가 피부과 의사 등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 심포지움에서는 고대의대 손상욱 교수의 *‘Medical Dermatology Update 2005’, 고대의대 김일환 교수의 *‘Medical Dermatology Update 2005’, 고대의대 송해준 교수의 *‘Photographic Skin Imaging', 연세의대 이혜연 교수의 *’Facelift에 필요한 해부학 지식‘ 등 총 4편의 연제가 발표됐다. 또 의대 강의실 및 해부학실습실 등에서 진행된 2부 워크숍에서는 연세의대 이혜연 교수와 고대의대 김일환 교수가 *‘Cadaver Dissection f
2005-02-24 05:45도매협회(회장 주만길)는 금년도 정책 목표를 *업권 재확립 *물류선진화 기반구축 *회무정보화 혁신에 역점을 두고 업권수호에 총력을 경주하는 한편 의약품유통관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의 부정의약품 추방을 위한 자정결의문을 채택했다. 도매협회는 23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제 43회 정기총회를 열고 업권수호를 강화한 금년도 사업계획안과 8억4270억원 규모의 세입세출예산안을 확정지었다. 이날 총회 본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주만길 회장은 개회사에서 업권수호를 위해 역량을 결집시켜 총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회무참여를 당부했다. 개회식은 변철식 식약청 차장, 김정수 제약협회장, 원희목 대한사회장, 이경호 보건산업진흥원장, 정승환 의약품수출입협회장 등의 도매업계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가 이어졌으며,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 되었다. 이어 속개된 총회 본회의에서는 2004년도 회무보고, 감사보고, 세입세출결산안(8억8455만원)을 심의, 이의없이 확정지었다. 도협은 이날 총회에서 2005년도 역점사업으로 업권 재확립을 위해 의약품 유통일원화 유통비중이 선진국 진입 수준인 80%
2005-02-24 05:40정부는 지난 23일 언론에 보도된 ‘하버드의대의 한국투자 철회’와 관련, 기사의 내용이 사실과 부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부는 언론보도 해명자료를 통해 “현재 정부에서는 경제자유구역에 유치할 최적의 외국병원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이를 토대로 금년 중 본격적인 외국병원 유치·설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러나 “경제자유구역 1단계 개발이 완료되는 2008년경에는 병원이 개원되도록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경제자유구역에 유치할 병원과 관련하여 매일경제가 보도한 특정병원의 투자철회 등의 표현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작년말 내국인의 진료가 허용된 경제자유구역법 개정안이 통과돼 경제자유구역내에서 외국병원의 진료가 허용된 바 있어 ‘의료쇄국주의’라는 표현또한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2-24
2005-02-24 05:30올해 안으로 암 정복을 위한 향후 10년간(2006∼2015)의 '제2기 암관리종합계획'(국가암관리체계 및 평가방안)이 수립된다. 작년말 현재 암환자 5년 생존율이 49.8%를 달성한 가운데 2002년도에 공식적으로 발표한 49.8%에 불과한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암생존율·암완치율)이 오는 2010년까지 선진국수준인 60%까지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이 같은 제2기 암관리종합계획에는 연도별 암관리 사업계획과 암연구사업 기본계획, 암관리 인력양성계획 수립, 암 관리 정보체계 개발 등이 포함된다. 보건복지부의 '올 국가 암관리 정책 추진계획'에 따르면 오는 2010년까지 평균수명중 질병없이 정상생활이 가능한 기간인 건강수명을 75세까지 늘리기 위해 기존의 사후치료 위주에서 사전예방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부 암 관리과 이중규 사무관은 “최근 고령화와 흡연, 식생활 습관, 환경변화 등 암 발생 및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암 예방·홍보 및 검진사업 확대와 암 치료비 지원 등 암 관리사업을 통해 오는 2010년까지 암 생존율을 미국이 발표한 60%정도의 선진국 수준으로
2005-02-24 05:20
국내 연구진에 의해 자세성 두개골 기형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한국형 연질형 교정모’가 개발됐다.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윤수한 교수는 기존의 미국, 유럽에서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는 서구형 교정모의 단점들을 보완개발한 ‘한국형 연질형 교정모’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태어난 아기를 엎드려 키울 경우 유아 돌연사의 가능성이 높아 똑바로 눕혀 키울 것을 권장하고 있지만, 똑바로 눕혀 키울 경우 둿머리 혹은 한쪽 머리가 눌려 평평해지는 두개골 발육부전(자세성 사두증)을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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