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노조(사회보험노조)가 현행 국민건강보험제도를 보완하고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명분으로 추진되고 있는 민간의료보험제도의 도입 철회를 주장했다. 공단노조는 민간의료보험은 진료차별을 심화시키고 공공보험의 질을 떨어뜨려 결국에는 건강에서도 빈부차별을 심화시칼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특히 민간의료보험은 초기에 막대한 투자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겠지만 가입할 여력이 없는 서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공단노조는 질병의 고통 이외에도 암·중풍과 같은 중증질환은 가계파탄을 가져오기 때문에 무상의료를 실시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과 건강한 가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금년도에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사용하기로 합의한 1조5000억원의 재원을 이러한 부분에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단노조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는 건강권 보장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의 확충이 서민들에게 더욱 절실하므로 무상의료 실현을 위해 투쟁할것을 밝혔다. (www.medifonews.com) 이창환 기자(chlee
2005-04-18 05:40의약품 도매업소들은 지난해 제약회사로 부터 평균 7.59%의 유통마진을 받아 전년도 7.54%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 했으며, 매출액 대비 순이익율은 1.51%로 전년의 1.28%에 비해 0.23P 상향된 것으로 밝혀졌다. 주요 94개 도매업소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이들 업소의 수익구조를 분석하면, 작년한해 총 4조8676억원의 매출실적과 3696억원의 매출총이익을 기록 함으로써 평균 7.59%의 조마진율을 나타낸 것으로 집계됐다. 도매업소들의 유통마진은 영업환경의 지표를 산출하는 중요한 데이터라는 점에서 지난해 조마진율 7.59%(94개업소)는 전년도의 7.54%(93개업소)에 비해 불과 0.05%P 상향된 수치이나 거의 미미한 증가에 그쳐 영업환경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업소별 조마진율을 보면, 수입도매업소인 다림양행이 34.4%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이 온누리건강 22.35%, 리드팜 20.32%로 나타나 약국체인 업소들이 상위에 랭크됐다. 다림양행은 수입약품과 자체 생산의약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체인업체들은 기능성 건강식품이나 의약외품 취급률이 대다수 도매에…
2005-04-18 05:30병원전의 낮은 심폐소생술 시행률과 119이송 과정에서의 낮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률로 자발순환회복률이 46%, 생존퇴원률이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의대 송근정 교수는 15일 순환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한국의 병원전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 실태와 생존률’에 대한 발표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일반인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고 AED사용률을 증가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송 교수는 3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작년10월부터 금년 2월까지 심폐소생술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119 이송에서 응급구조사가 심폐소생술을 한 경우는 177명(60.6%)에 불과하며 심폐소생술 지속시간은 평균 28.5분이며 자발순활회복률은 46.4%였다고 전했다. 심정지 원인으로는 심장성이 176명(54.7%)으로 가장 많았으며, 비심장성 111명, 외상성이 35명으로 나타났다. 심폐소생술 결과는 *자발순환 회복 없음(164명) *자발순환 회복후 24시간 사망(61명) *가발순환 회복 24시간후 병원내 사망(32명) *가망 없는 퇴원(6명) *생존 퇴원(14명) 입원중인 경우 (7명)로 나타나 생존퇴원률은 5.1%였다.
2005-04-18 05:20보건복지부는 서울의대를 생명윤리 정책연구과제 연구기관으로 선정했다. 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는 15일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 및 임상시험심사위원회 표준정립에 관한 연구' 주관기관으로 서울의대(주관연구책임자 박병주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연구기관 선정을 통해 생명과학 기술에 있어서의 윤리성·안전성·과학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운영에 적정을 기해 임상시험의 신뢰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며, 피험자의 인권보호를 강화하고 선진국 수준의 임상시험 실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에 연구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의대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배아 또는 유전자 연구기관 등에 두도록 되어 있는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표준지침을 올해 말까지 마련, 복지부에 제출해야 한다. 박병주 교수팀은 이번에 임상시험기관의 임상시험 심사위원회 표준운영지침서도 마련해 공동(또는 국가)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운영의 타당성을 검토할 방침이며, 임상시험 기관별로 제각각 운영되는 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기준을 정비 하기로 했다. 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는 표준지침이 작성…
2005-04-18 05:10제약협회는 의약품의 유효기한과 제조번호 등을 용기나 포장에 선택적으로 표기하도록 하도록 현행 약사법시행규에 법적규제가 마련되어 있지 않지만, 자사 제품의 품질관리와 안전한 사용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해당제품의 유효기한, 제조번호 등의 유무를 체크하도록 각 제약회사에 통보했다. 제약협회의 조치는 서울시약사회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앰플주사제의 표면 기재사항으로 사용(유효)기한이나 제조번호 등의 필수정보가 표시되지 않은 경우가 빈번하여 일단 상자에서 앰플을 꺼내어 낱개로 불출하고 나면 그 후에는 품질을 보증할 수도 확인할 수도 없는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제약협회는 사용(유효)기한이 지난 주사제의 사용으로 인한 약화사고의 가능성과 병원에서의 사용(유효)기한 확인 불가로 인한 폐기 등의 손실 발생이 우려, 제약회사들은 자사 제품의 안전한 사용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해당제품의 유효기한, 제조번호 등의 유무를 체크하고 필요 가능한 조치를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18
2005-04-18 05:00임플란트 시술 후 지속적으로 흔들리는 인공치아와 인공치근을 고정시키는 임플란트 나사(screw)가 국내 치과교수에 의해 개발됐다. 가천의대 길병원(원장 신익균) 치과 김만용 교수는 풀리지 않는 임플란트 나사를 개발해 2002년 미국특허청에 출원, 올 2월에 미국특허를 획득했다. 김교수는 임플란트 시술시 인공치아와 인공치근을 기존의 나사를 이용해 연결하여 사용하다 보면 연결부위가 느슨해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는 점에 착안, 인공지대치 안에 고정시키는 나사(screw)를 개발했다. 개발된 나사는 마치 대문에 거는 빗장과 같은 이치로 인공치근과 인공 지대치 사이 홈을 연결해 나사가 풀리지 않는 우수한 고정력을 지니고 있다. 현재 개발된 나사는 임플란트 시술 후 이런 문제가 발생한 환자에게만 사용하고 있으나 앞으로 그 사용범위를 확대시킬 예정이다. 김 교수는 “임플란트를 일단 심어놓으면 일반치아와 달리 인공치근이 치조골(턱뼈)에 완전히 달라붙어, 인공치아가 흔들릴 때마다 고정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치조골(턱뼈)이 녹게 되는 등의 부작용이 일어나기도 했다”며 “이번에 개발된 풀리지…
2005-04-18 04:50보라매병원은 지역 병의원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환자편의 향상과 지역사회 주민 보건의료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인근 5개구(동작·관악·금천·구로·영등포구)의 200여 병의원과 협력 병의원 협약을 체결,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협력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협력 병의원과는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상호 진료·교육·연구 분야 공조를 통해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 진료결과 회신 및 증례별 환자 재전원 등이 이루어지며,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의학정보 교환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4월 1일부터 내원객 편의향상 및 업무효율 제고를 위해 '핸드폰 문자메시지 전송 서비스(SMS)'를 시행하고 있다.(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 (medifojieun@medifonews.com) 2005-04-18 …
2005-04-18 04:40태준제약(대표 이태영)은 대한영상의학회 후원으로 암전이 진단분야의 세계적 전문가 초청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부산, 광주 등 3개 지역에서 “ Medical Application of Nano Technology and Molecular Imaging”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암전이 진단분야의 세계적 전문가 김의신 박사의 초청강연이 있을 예정인데 나노(Nano) 관련 과학기술의 의학적 적용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많은 국내 진단방사선과, 핵의학과 및 암전이 관련 의학자들의 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의신박사는 미국 텍사스 의대 M.D. 앤더슨 켄서 센터에서 강의와 진료를 맡고 있는, 미국 핵의학계에서도 많은 연구논문을 발표한 학자로 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김 박사는 텍사스 의과대학에서 방사선과,핵의학과,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지난 1994년에는 미국 핵의학회 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까지 35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7권의 핵의학,방사선학 및 종양학 관련 교과서를 저술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김 박사는 “Molecular…
2005-04-18 04:30부산시는 ‘정신건강의 달’이자 ‘보건의 달’인 4월 한달 동안 사회적으로 소외·은폐·격리되어 오고있는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불식시키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는 20일 오후 2시부터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당신도 우울합니까?”를 주제로 이시형 박사가 초청강연을 하고 3부에서는 유진박이 기념공연을 한다. 27일에는 어린이대공원과 학생문화회관에서 정신장애 및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부정적 편견 해소 및 정신장애인에게 정신장애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한 걷기대회와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사고를 줄이기 위해 4월 말까지 가나병원 등 14개 의료기관과 부산시 정신보건센터를 비롯한 6개 정신보건센터에서 우울증 무료상담 및 검사를 실시한다. 한편 보건소·정신보건센터·정신관련기관 등에서는 ‘우울증 발견과 예방을 위한 가족과 친구에게 전화걸기’ 캠페인을 벌이며, 상담전화(1577-0199)를 개설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n
2005-04-18 04:00조선대학교병원(원장 홍순표)은 16일 오전10시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홍순표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병원 신축은 2006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PET-CT는 5월에 시험가동을 한 후 6월부터는 정상 가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선대학교병원 전 구성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치하하며, 의료의 질을 향상 시키고 더욱 친절하여 지역민에게 더 사랑받는 병원이 되기 위해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 모범직원에 대한 포상 및 근속직원에 대한 30년, 20년, 10년 근속상, 친절상 등 각종 포상이 주어졌다. 기념식을 마치고 참석한 400여명의 교직원은 삼삼오오로 조를 이루어 무등산 등반을 통해 쓰레기를 줍는 자연보호 캠페인도 함께 벌였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개원 34주년 기념으로 오는 27일 13시30분부터 의성관 5층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무료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날 강좌에
2005-04-18 04:00건양대병원 비만크리닉은 일상 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으로 걸리기 쉬운 각종 생활습관병의 예방과 치유를 위해 무료로 '웰니스 운동교실'을 연다 '웰니스(wellness)'란 'Well'과 'Fitness'를 겹합시킨 신조어로 삶의 질 향상과 개인의 잠재적인 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행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웰니스 운동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연구2동 5층 비만크리닉에서 열린다. 세부 강좌 일정은 *거동이 가능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스트레칭 교실(20일) *일상생활 속의 통증을 해소하기 위한 스트레칭 교실(27일) *주부들을 위한 생활 체조 교실(5월4일) *건강을 위한 올바른 운동 방법(5월11일) 등이다. 문의: 042-600-8980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18
2005-04-18 04:00화순전남대학교병원 간호부(부장 안순희)가 다양해진 환자의 요구와 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O.K. 운동을 펼친다. 최근 화순전남대병원 간호부는 병원 분수대 앞에서 강형근 원장과 김영진 진료처장, 안순희 간호부장을 비롯해 모든 부서 간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OK 운동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개원 1주년을 맞아 '최상의 친절을(Optimal Kindness)'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펼치는 O.K.운동은 *고객을 위해 언제나 OK *고객의 요구에 항상 OK *고객만족 어디서나 OK 등을 목표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 운동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전 간호사가 배지를 제작해 착용하기로 했으며, 각 단위로 세부다짐에 대한 활동계획과 수행 평가도 실시한다. 안순희 간호부장은 "간호부서에서 전개하는 이 친절운동이 전 병원으로 확산되어 모든 이들에게 만족과 잔잔한 감동을 주는 병원으로 계속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전남대병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직원화합 한마음대회, 각종 학술심포지엄, 초청강연
2005-04-18 04:00의사협회 김재정 회장은 남은 임기동안 의료일원화에 집중하여 기필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재정 의협회장은 16일 의료정책연구소가 주최한 ‘한국의료일원화 쟁점과 정책방안’을 주제로 열린 의료정책포럼에서 “남은 임기중에 의료일원화가 실현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이 문제는 기필코 실현시켜야 할 현안이므로 일단 문제를 제기 하여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데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 나라에서 두 가지 면허를 사용하는 국가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밖에 없다”며 “정말 부끄러운 일이기 때문에 의사입장에서의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 문제의 해법을 도출하기 위해 최근 일주일 간 중국에 가서 많을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며 “중국의 중의와 한의학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우리 현실에 보다 적합한 의료일원화의 방향을 도출하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현재 의료일원화의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연구와 조사가 추진중에 있다고 밝혀 그 윤곽이 금명간 표출될 것임을 엿보였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4-17 06:55의협이 한약부작용 의심사례를 공개하며, 한약처방전의 의무화를 거듭 주장하고 나섰다. 의협은 최근 경기도 일산에 거주하는 윤 모(32)씨가 제보 전화를 통해 '28개월 된 아기가 2주 동안 한약을 복용한 후, 전신에 아토피 피부염이 퍼졌다'면서 대책 마련을 적극 호소해 왔다고 밝혔다. 의협에 따르면 얼굴 부위 일부에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었던 윤씨의 아기는 아토피를 치료한다는 예기를 듣고 경기도 일산 소재의 C한의원을 찾았으며, 당시 한의사의 처방에 따라 아기에게 2주간 한약을 복용토록 했다는 것. 의협은 “아기의 아토피 증세가 얼굴 이외의 부위로 확대되기 시작했고, 2주가 지난 후에는 아토피 피부염이 온 몸으로 퍼진 상태여서, 당황한 윤씨는 C한의원을 찾았으나 책임 회피성 대답만 들었다”고 설명했다. 윤씨는 "전화도 잘 안될 뿐만 아니라, 직접 찾아가도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미처 손을 쓸 수가 없었다"고 하소연하면서 "처음에는 한약 복용 후 나타날 수 있는 명현반응(暝眩反應)일 것으로 생각했고, 한의원측도 아기가 나이가 들면 저절로 낫는다는 식의 불투명한 대답밖에 들을 수 없었다"고 밝…
2005-04-17 06:50국민건강보험공단 노조(사회보험노조)는 지난 3월 24일자로 공단이 단행한 전보인사와 관련, 단체협약과 인사규정을 어긴 불법·부당한 인사이기 때문에 이를 취소하여 해당자들의 권리를 구제해줘야 한다는 청원서를 12일 국회에 제출했다. 박인덕외 4311인의 명의로 국회사무처 의안과에 접수된 청원서에는 민주노동당 최순영 국회의원 외 16인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서명했다. 공단 노조에 따르면 지난 3월 전보 발령된 4급 이하 직원 997명 중 353명이 부당 전보됐다고 밝혔다. 공단 노조는 이 청원서에서 "공단내 모든 전보는 인사규정에 근거한 전보관리규칙에 따라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인력 배치와 직원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근무의욕을 고취할 것을 목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공단은 전보인사의 목적과는 달리 '과결원 해소'와 '경영상의 이유'(업무해태자 및 조직질서문란자 조치)를 이유로 내세우면서 이에 합당한 판단기준과 근거 및 대상자를 아직까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단 노조는 "이사장이 단지 지사장들에게 구두지시를 통해 조직질서 문란자를 지사별로 1
2005-04-17 06:40모제약사가 매약(약국)용과 주문생산(의사)용을 따로 관리하는 등 특정의약품을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한 지역약사회가 이를 척결하겠다고 나섰다. 부산시약사회는 15일 모제약사가 B종합병원에서 처방이 나오는 비급여 위장약을 매약용과 주문생산용 두 가지로 생산하는 편법운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약사회에 따르면 이 제약사는 매약용 약은 일반거래방식으로 공급하고 주문생산용은 색깔과 가격을 달리해 특정 도매업체만 취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것. 또 매약용은 단가 80원대, 주문생산용은 단가 137원으로 1,000정만 공급하는 실정이며, 처방 의사는 환자에게 주문생산용 구입을 환자에게 권유, 약의 색깔을 강조하는 등 편법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주문생산 의약품 처방의 경우 특정 병의원, 특정 도매업체, 특정 약국으로 연결되는 유통라인을 가져 담합과 독점거래의 온상”이라면서 “주문생산에 의한 특정약 독점공급이 환자에게도 불이익을 가져다주는 전형적인 의약계 암적인 유통방법”이라고 주장했다. “ 부산시약사회는 이 같은 사실을 밝혀내고, 관내 약국들을…
2005-04-17 06:30전공의 처우개선안 마련에 합의한 병협과 전공의협이 ‘전공의노조’ 문제로 다시 불편한 관계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15일 처우개선에 관한 합의결과에 대해 병원협회가 발표한 보도자료에 “전공의들의 노조설립 움직임을 잠재운다”는 표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전공의협의회는 병협이 수련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협정위원회의 본질을 마치 노조설립을 제지하는 수단인 것처럼 표현하는 등 상호 신뢰를 저버리는 표현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전협 김대성 회장은 “반 년에 걸쳐 논의한 끝에 이제서야 합의서 체결을 목전에 둔 상황인데 성급하게 의도를 드러낸 것이 아닌가라는 의구심이 든다”며 “대전협은 수련환경 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다는 협정위원회의 근본 목적에 충실하게 임하고 있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접근해 14일간의 휴가와 연속당직 금지를 주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대성 회장은 “전체 협정서에서 요구한 임금, 복지, 신임업무 등의 것을 꾸준히 협상할 것”이라며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이 몇 가지 합의만으로 마무리되는 것처럼 분위기를 이끄는 것은 판단착오”라고 말했다.…
2005-04-17 06:20일라이 릴리사의 정신분열병 치료제 ‘자이프렉사’(성분명 올란자핀)가 15일 오전 7시경(한국시간) 제네릭사인 제니스 골드라인사(Zenith Goldline Pharmaceuticals Inc.) 등과 진행해온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에 따라 정신분열병치료제 세계 처방 1위인 ‘자이프렉사’는 오는 2011년까지 특허권을 지속적으로 보호 받을수 있게 됐다. 그동안 ‘자이프렉사’를 둘러싼 일라이릴리사와 제네릭 회사들간의 특허소송 분쟁은 지난해 1월 제니스 골드라인 등 3개 제네릭업체들이 '1993년 취득한 ‘자이프렉사’ 특허가 무효'라는 주장을 제기 하면서 파생됐다. 일라이 릴리사의 시드니 토렐 회장은 "우리는 자이프렉사에 대한 특허가 유효하다는 사실에 대해 항상 확신을 갖고 있었으며, 법원이 일라이 릴리의 손을 들어 줌으로써 사실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이프렉사’는 1996년 처음 출시된 이래 전세계 1700만명 이상의 환자들이 복용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전문의약품 가운데 매출 5위를 기록한 대형 신약이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
2005-04-17 06:10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0일(수) 오후 6시30분 의협회관에서 ‘제2차 의료일원화 범의료계대책위원회(위원장 김재정)’를 개최, 향후 한의계와의 대응방안 등 의료일원화 추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두번째 열리는 범의료대책위원회에서는 의료일원화를 위해 출범한 의료일원화범대위원회가 그동안 진행되어 온 의료일원화의 추진 경과보고 및 앞으로의 대책 등을 놓고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의료일원화 범의료계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제1차 회의에서 한의사의 CT 사용에 대한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 대응키로 하고 의료계 최종 목표인 의료일원화를 달성하기 위해 ‘의료법 개정’ 준비 작업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또, 의협은 지난 7일 의료일원화범대위 산하에 ‘제1차 한약재 사용실태 조사위원회’를 발족, ‘한약재 사용실태 조사표’를 각급 의료기관에 송부하는 등 한약재 부작용에 관한 조사를 본격 실시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따라서 이날 제2차 위원회에서는 의료일원화를 위한 추진사항으로 의료계 전직역별로 나서 한약재 사용 실태에 대한 자료 수집과 분석작업 등에 박차를 가해달라는 요청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5-04-17 06:00서울지역 성북·도봉·노원·강북 등 4개 구의사회가 합동으로 마련한 2005년도 제2차 연수교육이 14일 오후 7시 고대 교우회관 지하1층 안암홀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교육에서 김관형 교수(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 호흡기내과)는 '천식, 누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천식치료의 실제적 접근'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북지역 4개 구의사회는 오는 21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제3차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3차 연수교육에는 *당뇨치료의 최신 지견(이정민 교수·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 내분비내과) *만성 B형간염의 치료와 치료 지침(김병익 교수·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이 강연될 계획이다.(www.medifonews.com)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5-04-17
2005-04-17 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