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1월 1일자로 경희대학교 제3대 의무부총장 겸 제12대 경희의료원장에 임명된 이봉암 교수의 취임식이 지난 1월 4일 의료원 강당에서 있었다. 경희대학교 김병묵 총장과 이원 부총장, 이광재 대외협력부총장을 비롯하여 안희경 의과대학장, 박상진 치과대학장, 신민규 한의대학장, 김동현 약학대학장, 이향련 간호과학대학장 등 교내 인사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은 주요인사발표와 윤충 전 의료원장의 이임사와 이봉암 신임 의료원장의 취임사 그리고 김병묵 총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봉암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주변환경이지만 더욱 공격적인 진료시스템으로 수익창출과 신 노사문화 정착과 인재양성에 주력할 것”이며 “의료사(醫療史)의 큰 획을 긋게 될 동서신의학병원 개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병묵 총장은 “의료원이 의무부총장을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총장으로서의 최대한의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며 “의료원 발전을 위해 의료원의 모든 가족들이 화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05-01-06 05:10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차중근)이 남아시아지역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과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5천여만원어치의 의약품을 지원키로 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3일 피부질환치료제 에로콤·항생제·메로펜주사 등 모두 9품목, 총 3천만원 상당의 긴급구호의약품을 대한의사협회에 지원했으며 이들 지원 물품은 대한의사협회를 통해 피해지역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유한양행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팜뱅크(Pharm Bank)에도 2천3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탁했다. 경기도는 팜뱅크에 기탁된 의약품을 5일 인도네시아 메단시로 파견한 경기도 의료봉사단을 통해 인도네시아 피해지역 의료지원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최근 피해 지역에 대한 구호활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의약품 부족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약사의 의약품 지원은 현지 의료지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수 기자 (youngsu.kim@medifonews.com) 2005-01-06
2005-01-06 05:00부산지역에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올겨울 들어 첫 독감환자 발생이 확인돼 독감이 확산될 것으로 우려된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2일 동구 초량동 모 병원에 감기로 입원한 최 모양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리해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인플루엔자 A(H3N2)형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양은 올 겨울 부산지역 첫 독감환자로 기록됐다. 부산지역에는 최근 독감 의심환자가 크게 늘어 보건환경연구원에 매주 50여건의 인플루엔자 검사의뢰가 잇따르는 등 추운 날씨 때문에 독감 환자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우려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첫 독감환자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만성질환자와 노약자는 이제라도 예방접종을 해야한다"며 "외출후 반드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영수 기자 (youngsu.kim@medifonews.com) 2005-01-06
2005-01-06 04:50가톨릭의료원 남궁성 원장은 다사다난했던 2004년을 보내고 어려운 가운데에서 가톨릭 중앙의료원 소속 8개 병원 공통목표인 귀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것에 대핸 전 교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궁성 원장은 지난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의 개교 50주년이 되는 해였지만 2002년 파업으로 인한 불안한 요인들로 2004년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점차 회복되는 경영상태를 보이고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금년에 노력한다면 단기간 내에 균형잡힌 재정을 이루지 않을까 사료된다”고 밝혔다. “안으로는 여러 가지 어려운 환경과 내부적 갈등이 일던 때도 있었으며, 밖으로는 무한 경쟁의 시대가 시작됨에 따라 의료환경은 국내외적으로 더욱 어려워졌다. 뿐만 아니라 점점 상황이 호전되지 않아도 그 순간에 주저하거나 변화를 꾀하지 않으면 공멸의 상황으로 몰릴 수도 있다”며 의료계의 어려운 현실을 피력했다. 남 원장은 지난해 가톨릭 중앙의료원에서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수행하여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들을 학교와 부속병원 교직원 여러분들의 협조로 성대히 거행했다. 또 재
2005-01-06 04:00이대병원 성주명 교수는 백혈병 환우 및 보호자, 간호사, 약사, 영양사, 사회사업가, 코디네이터 및 일반전공의를 위한 지침서. 백혈병 클리닉은 골수의 기능에 대한 설명과 골수의 기능이 망가질 경우 발생하는 일들을 설명하고 백혈병이 시작될 때 동반되는 공통적인 증상 및 신체 변화 등 백혈병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였다. 또 여러종류의 백혈병치료방법을 자세히 소개하고, 퇴원후 환자의 주의사항에 대하여도 이야기하고 실제 백혈병 치료 이후 새로운 삶을 얻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3년에 걸쳐 환우 및 환우가족, 간호사, 약사, 사회사업가 및 일반인들을 위해 집필한 성주명교수의 ‘백혈병 클리닉’은 급성골수성 백혈병, 급성림프구성 백혈병, 만성골수성 백혈병, 만성림프구성 백혈병, 골수이형성 질환, 골수섬유화질환 등 백혈병 및 유사한 질환까지 다루며 증상과 진단, 치료과정과 예후 등 자세하게 기술했다. 특히 치료에서는 화학요법과 골수이식을 포함한 현재 시행되고 있는 모든 치료와 최근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는 신약들(글리벡, 마이로태그 등)과 재발 시에 대처할 수 있는 모든 화학요법과 미니골수이식 등 화학요법과…
2005-01-06 04:00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4일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지역에 파견할 의료진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료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형외과 정성수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이번 의료진은 남아시아 피해지역 중 태국 푸켓으로 파견된다.
또 제세동기・수액・항생제 등 4톤 여 가량의 의약품이 지원하여 이번에 파견되는 의료지원단은 5일에 출발하여 12일까지 약 1주일간 의료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응급의료활동은 의료시설이 미흡하며 피해가 큰 태국 푸켓의 오지를 중심으로 진료를 시작 할 것이며 진료 기간동안 약 4000여 명의 부상자들을 치료할 것으로 계획했다.
이번에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이 파견되는 태국지역은 사망자수가 4500여명 이상에 부상자는 현지 사정으로 인해 파악조차 힘든 상태이다.
이를 위해 의료원측은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은 새해를 맞이하여 ‘고객감동’의 전인간호 서비스를 위한 간호 엔젤(Angel) 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4일 오후 4시, 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강흥식 원장을 비롯한 전 간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선언문 낭독과 함께 간호방법의 표준화와 고객만족 서비스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환자를 위한 최상의 ‘감동’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협·병협·여의사회·서울시의사회 주최로 열린 ‘2005 의료계 신년교례회’가 5일 11시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근태 장관 등 많은 의료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됐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5-01-05
2005년 신년 교례식이 의계·관계 등 관련 인사 2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와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현숙),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한성)의 공동 주최로 5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5년 의료계 신년 교례식’에는 보건복지부 김근태 장관을 비롯, 권이혁·문태준·박양실·주양자씨등 전 복지부 장관,강신호전경련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청 김정숙 청장, 질병관리본부 오대규 본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성재 이사장, 보험심사평가원 신언항 원장, 보건산업진흥원 이
내과의사회가 한의원 CT사용 문제에 대한 법적 조치를 위해 별도의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한의사 CT사용과 관련한 대응이 의협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별도로 추진되고 있어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내과의사회 측은 “아직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을 공개할 수 없는 단계’라고 전제하면서 “분명한 사실은 의협이 추진 중인 2차 항소와는 별개”라고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내과의사회는 상임이사회를 열고 의협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2차 항소심과는 별개로 소송을 준비하기로 결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내과의사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서초구 한방 병원의 CT사용 합법 판결은 잘못된 것”이라며 "의사회가 단독으로 직접 나서 적극적인 대책과 만족할 수 있는 해결방안 마련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내과의사회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소송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혀, 특히 의협이 2심과 3심에 모두 패소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이를 반전시킬 만한 방책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
2005-01-05 06:50보건복지부는 5일 ‘생명윤리정책과’를 신설하고 4급 과장을 포함해 8명을 배정하고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도 ‘생명과학연구관리과’를 설치해 4급 1명을 포함해 4명의 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생명과학관련기관에 대한 관리시스템 구축과 연구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복지부내에 ‘생명윤리정책과’와 집행업무를 맡기 위한 생명과학연구관리과’를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해월)에 신설하는 내용의 ‘복지부와 소속기관직제 시행규칙’ 개정령을 5일자로 공포,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혁신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종전 혁신인사담당관을 ‘혁신인사기획관’으로 변경하고, 보건 및 사회복지업무 종사자 교육·훈련 기능을 질병관리본부 서무과에서 혁신인사기획관실로 이관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날부터 신설된 생명윤리정책과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종합계획의 수립·조정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운영 *생명윤리안전법의 제·개정 및 질의회신 *생명윤리·안전에 관한 연구사업 및 교육의 지원·육성 *배아 생성 및 보호에 관한 제도 수립·운영 *배아연구의 승인체계 구축·관리 *유전자검사 및 유전자은행 관련 제도의 수립·운
2005-01-05 06:45올해 보건복지관련 예산(세출)이 9조2142억원(일반회계 8조6479억·특별회계 566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당초 정부안인 9조173원보다 1969억원(2.2%)가 증가한 것이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31일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보건복지 예산을 확정 발표했다. 본회의에서 확정된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 세출규모를 134조3704억원으로 결정해 당초 정부가 제시한 131조5110억원에서 2조8594억원이 순증됐고, 특별회계 예산안은 60조4129억원으로 결정해 정부원안 64조2341억원에서 3조8212억원이 순삭감됐다. 이에 따라 금년도 정부 예산의 전체 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쳐 194조 7833억원으로 결정됐으며, 이는 당초 정부가 제출한 195조7451억원에서 9618억원이 순삭감된 금액이다. 이날 통과된 보건복지 관련 예산안을 살펴보면 당초 정부안에서 제외됐던 기초생활급여 추가소요예산 1993억1600만원이 신설됐다. 또 질병관리본부 수입대체경비 (현실화) 18억원, 질병관리본부 질병제어핵심기술연구사업(평가결과 우수사업 반영)…
2005-01-05 06:40MRI 자동차보험수가가 복지부의 MRI 수가 기준이 고시됨에 따라 1일부터 건강보험 기준에서 규정한 수가로 산정하게 됐다.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심의회는 지난해 12월 31일 건설교통부의 업무연락을 근거로 자동차보험 MRI 수가 적용이 1일부터 건강보험 수가기준으로 변경된다고 의사협회, 병원협회 등 관련 단체에 통보했다. 심의회는 “복지부가 MRI 수가 등을 확정 고시함에 따라 자동차보험진료 수가에 관한 기준이 효력을 상실, 각 병원들은 이를 사전에 숙지하고 진료비 등을 산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의회는 건강보험에 MRI 항목이 신설됨에 따라 ‘자동차보험진료수가에 관한 기준’ 별표 2중 항목번호 9, 10의 MRI 및 MR Angio 각 부위별 수가는 동별표 비고 2 ‘건보에 포함되는 경우 그날부터 건보기준에 의한다’ 는 규정에 따라 건보수가로 수가적용기준이 바뀌게 됐다고 설명했다. 즉, 자동차보험 수가 기준에는 '자기공명영상에 의한 단층촬영' 및 'MR Angio 각 부위별' 수가가 규정돼 있으나 건강보험에 이 항목들이 포함될 경우 효력을 상실하게 된다. 또 이 같은 규정에 따라 건설교통부가 자동차보
2005-01-05 06:30보건복지부는 3일 뇌졸중·치매 등 28개의 장기요양형 질병군을 개발하여 오는 3월부터 2006년까지 1년 동안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뇌졸중 및 치매 등 장기요양을 요하는 상병이 질병군별 포괄수가제(DRG, Diagnosis Related Group)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장기요양형 질병군에는 치매를 비롯하여 뇌졸중, 관절질환에 따른 거동불편, 사지마비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또 복지부는 현재 추진 중인 맹장, 백내장 수술 등 7개 질병군별 포괄수가제는 계속 실시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고령화 및 상병구조 변화로 장기요양을 요하는 상병에 대한 포괄수가제 적용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전문가·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1년간의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입원료 및 주사료, 투약, 물리치료 등 수가범위를 검토하는 단계에 있다”며 “요양병원이 중환을 기피할 수 있어 행위별로 별도 보상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령화 사회 대비책과 관련해 송재성 보건복지부 차관은 지난 12월 31일 TBS(교통방송)의 시사·정보 프로그램
2005-01-05 06:20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정보화촉진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추진할 정보화담당관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개방형직위로 새로 지정된 이번 공개 모집의 정보화담당관은 *보건복지정보화촉진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추진 * 보건복지부 행정정보시스템 구축*운영 * 보건복지분야 정보화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조정 * 보건복지부 본부 및 소속기관, 산하단체 정보통신 보안업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임용기간은 임용시부터 2년으로하며, 근무실적에 따라 3년 범위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또 임용기간 만료시 동일한 방법으로 재임용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6일부터 15일까지 복지부 혁신인사기획관실로 접수하면 된다. 이창환 기자 (chlee@medifonews.com) 2005-01-05
2005-01-05 06:15
지진해일로 고통 받고 있는 남아시아 국민들을 위해 세브란스병원이 구호요청에 나섰다.
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성규)은 5일부터 13일까지 이번 지진 발생의 진앙지였던 인도네시아 아체 지역에 의료봉사단을 보내 진료에 나선다.
세브란스 인도네시아 의료봉사단은 단장인 김동수교수(소아과)를 비롯하여 내과(김창오), 외과(정재호), 산부인과(남은지), 피부과(이민걸), 응급의학과(박인철), 역학(오희철) 교수와 간호사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의료봉사단은 항생제, 진통제, 연고 등 50여종 300여kg의 의약품을 가져가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03년에도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던 이라크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이라크 국민들에게 세브란스와 한국민의 사랑을 세계만방에 알린 바 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4일 출국에 앞서 아침 9시30분 연세의료원 종합관 401호에서 의료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대한가정의학회 후원으로 서울대병원 소아과병동 강당에서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개원성공사례 및 성공개원준비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1실에서는 ‘나는 개원에 이렇게 성공했다’에 대한 주제로‘ 노인병진료 특화 성공사례’에 대해 조항석(연세노블병원),’하이브리드 공동개원 성공사례’에 대해 강준호(남대문진단방사선과의원)원장, ’만성병관리를 통한 단골환자 만들기 성공사례’에 대해 도병욱(도병욱가정의학과의원)원장, ’건강기능식품 도입 성공사례’에 대해 박재현(박가정의학과의원)원장, ’고식적 정통진료 성공사례’에 대해 어광수(어광수가정의학과의원)원장, ’미용성형 뷰티크리닉 성공사례’에 대해 안지현(드림클리닉)원장, ‘통증크리닉 성공사례’에 대해 정재원(연세신통의원)원장, ’비만크리닉 성공사례’에 대해 양동훈(한사랑가정의학과의원)원장, ‘외래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전 주사요법’에 대해 박승회(박가정의학과의원)원장 등이 강좌로 나선다. 한편 세미나 2실에서는’ 나는 성공개원을 이렇게 준비했다’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성공개원 시작을 위하여’에 대해 오창석(오가정의학과의원) 원장, ‘고객감동 서비스’에 대해 조애경(
2005-01-05 06:10황우석(서울대 수의학과)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팀이 국내서는 처음으로 3일 보건복지부에 배아연구기관과 체세포 복제연구기관 등록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서류 검토와 현장확인 작업을 거친 후 시행령 등에 명시한 연구기관 조건 등 적합성 여부를 검토한 후 연구기관등록과 연구에 대한 승인여부를 확정할 것으로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동 연구팀을 승인 할 경우 국내 배아연구기관 1호로서 황교수팀은 합법적인 줄기세포 연구작업을 지속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부터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이 시행돼 배아복제와 체세포 복제연구를 하려는 기관은 일정한 요건을 갖춰 정부에 등록해야 하며 구체적인 배아연구는 사전승인을 받아야 한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5-01-05
2005-01-05 06:00현재 최소 10만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된 것으로 알려진 지진 피해 지역에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는 오늘 ‘긴급의료지원단(단장 권용진 의협 이사)을 공동으로 구성·파견한다. 이번에 파견되는 공동 긴급의료진은 건강관리협회 산하 건강증진연구소 김해룡 소장이 팀장을 맡게 되며, 인천 길병원 소속 의료진 7명, 자원봉사자로 나선 7명의 의대생 및 독일인 의사 1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긴급의료진은 현지 인도네시아의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9박 10일 일정으로 이번 동남아 해일 사고의 피해가 가장 극심한 곳으로 알려진 큰 인도네시아 아체주 반다아체에서 긴급구호활동 및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 반다아체는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섬에 위치한 특별자치구로, 이번 지진해일로 인해 1만명 이상의 주민이 사망하고 수 십만명의 주민이 실종 또는 부상한 것으로 언론에서 보도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의협관계자는 현재 동남아시아 지역 지진피해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것도 문제지만, 앞으로 발생이 예상되는 콜레라 등 전염병의 예방이 보다 절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
2005-01-05 05:50보건복지부는 인구 고령화와 급증하는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에 대응해 2005년도 보건소 건강증진사업비 규모를 지난해보다 1.7배 증가한 2,632억원으로 확정했다.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금연클리닉 설치·운영, 암 검진 확대 및 치료비 지원, 건강생활실천사업 확대, 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지원 확대, 구강·정신보건사업 확대 등이 있다. 보건복지부는 4일 최근 급속히 진행되는 인구고령화에 대비하고 증대하는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확대·시행되는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의 주요내용에 따르면 우선 주민건강증진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해 찾아가는 고객지향형 주민건강증진 모형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팀제구성으로 지역사정에 따라 학교, 사업장, 아파트 등 주민밀집지역에 탄력적으로 설치·운영하고 금연·영양·운동·절주·스트레스 관리 등 포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전국 20개 보건소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2007년까지 전 보건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국가 암 조기검진 의료비…
2005-01-05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