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5년 국내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2004년말 현재 누적 감염자수가 3153명으로 집계돼 우리나라 에이즈 신규 감염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13일 에이즈 감염 현황을 발표하고 2004년 12월말 현재 국내에 보고된 에이즈 감염 자는 3153명(남자 2835명, 여자 318명)으로 이 가운데 631명이 사망하고 현재 2522명이 생존해 있다고 밝혔다. 이들 대부분인 98%가 성접촉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내국인 신규감염인수는 614명으로 하루 평균 1.7명꼴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는 2003년 신규감염인수 534명에 비해 15%증가한 수치다. 연령은 30~39세가 204명(33.2%)으로 가장 많았다.
누적 감염자 중 남성이 2835명, 여성이 318명으로 남성 감염자가 압도적인 다수를 차지했다.
이는 여성들에 비해 남성이 상대적으로 더욱 자유로운 성생활을 하고 있는데다, 최근 동남아 등지에서 성을 매개로 한 관광이 늘고 있다는 점
국립의료원은 14일부터 로또공익재단(이사장 홍두표)의 “건강지킴이 만들기”사업에 동참, 저소득층 아동 200여명의 건강검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강지킴이 만들기 사업은 로또공익재단이 위스타트(We Start)사업본부와 함께 전국의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목적은 빈곤층 아동의 신체 및 정신건강 상태를 건강검진을 통해 실태를 파악, *검진 결과로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신체발달 도모, *질병의 원인을 조사하여 예방 및 치료법에 대한 보건의료교육을 통해 자가관리의 개념인식 및 실천 ,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 및 사회복지의 개입으로 가정과 학교에서의 건강한 심신 생활 영위 추구, *아동의 의료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보건소 또는 병´의원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주치의 및 후원자 연결 등을 추진한다. 로또공익재단이 실시하는 건강검진 1차 지역에는 지난해 8월 전주가 선정돼 전국 6대 특·광역시와 8개도의 2,000여명의 아동에게 건강검진을 지원중이다. 6차 서울지역 대상아동들은 방과후 공부방 협조요청으로 선발되며
2005-01-14 05:30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진물이 많은 화상이나 욕창, 심한 타박상(멍)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인 '메디폼-타원형'(두께 3mm)을 새로 출시했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메디폼-타원형'은 기존의 약국용 '메디폼'(두께 2mm) 제품에 비해 흡수층이 두터워 진물 흡수가 뛰어나며, 통증을 감소시켜주고, 쿠션 효과가 있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상처를 보호해 준다.
또, 상처면을 보온시키는 효과를 통해 손상된 모세혈관의 회복을 돕고, 처치 기간을 단축시키는 데 탁월하다.
일동제약은 상처의 위치와 크기 및 피부 상태가 환자마다 모두 다르다는 점을 감안,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과 규격의 신제품을 계속해서 개발·발매하고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메디폼에 점착성 부직포가 부착되어 있어 사용을 편리하게 한 '메디폼F'와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에서도 잘 떨어지지 않는 '메디폼F-클로버형'을 출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관계부처 토론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복지부는 토론회를 통해 저출산문제에 대해 보다 광범위한 공론화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저출산이 경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저출산 대응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각계 대표의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연자와 토론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복지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저출산에 대응한 인구정책 추진과 관련된 관계부처, 언론계, 학계 전문가등이 광범위하게 참여함으로써 향후 정책추진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창환 기자 (chlee@medifonews.com) 2005-01-14
2005-01-14 05:10서울시는 그 동안 각 구별로 행정직원을 병·의원에 직접 파견해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사항을 적발하던 ‘정기 감시제’를 올해부터 폐지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는 “기존 직접 방문 감사가 지나치게 많은 인력과 시간이 소모돼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병·의원 입장에서도 감시당하는 기분으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이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민수 보건과장은 “이번에 도입되는 ‘자율 감시제’는 스스로 점검해보고 잘못했다고 보고하라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점이 있으면 직접 고쳐나가도록 하는 제도”라며 “이미 약사를 상대로 비슷한 형식의 자율감사제를 지난 1년간 실시했지만 이로 인해 더 나빠진 예가 없어 성공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일단 병·의원이 스스로 점검하도록 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는 병·의원의 경우에는 집중 점검토록 함으로써 오히려 점검의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점검 양식과 주기 등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마련된 것이 없지만 서울시의사회와 논의해서 더 좋은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민수 과장은 "연간…
2005-01-14 04:50비타민하우스(대표 용승재)가 지난 10월 1차 Doctor's choice 영양강좌를 성공리에 마친데 이어 2005년 1월 Doctor's choice 영양강좌 & 경영컨설팅이란 주제로 2차 영양강좌를 실시한다. 총 5회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Doctor's Choice 영양강좌 & 경영컨설팅”은 실질적이고 과학적인 검사들을 통해 영양치료를 더 구체화 하는 강좌들과 병․의원 경영에 도움이 되는 컨설팅 강좌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대한여성비만노화방지학회, 대한임상유전체의학회, 1차진료학회, 1차의료학회, 파마코디자인, 아나펙스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비타민하우스는 앞으로도 “Doctor's Choice 영양강좌”를 위해 지속적으로 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다. *‘Hair Analysis’에 대해 충남대 화학과 이계호 교수,* ‘내과 질환의 영양처방의 실제’에 대해 1차의료학회 남부지회장 한정렬,* ’병/의원 경영전략’ 마산대학교 보건행정과 의료경영실무 서동훈 교수,* ‘유전자검사결과에 의한 영양처방의 실제’에 대해 1차진료학회 정종영 회장,* ‘모발 미네랄 검사에 의한 영양처방의 실제’에…
2005-01-14 04:40난치병 환자의 질병 부위를 돼지 등 동물의 장기로 대체하는 내용의 바이오 장기개발이 과학기술부의 지원으로 본격화 될 전망이다. 과기부는 장기개발사업과 더불어 바이오 신약 분야를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으로 책정하고 작년 80억원보다 25% 증액 된 예산 100억원을 올해 투입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과기부는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의 바이오 신약·장기 개발 분야에서 향후 5년 이내에 개발할 수 있는 제품 또는 특허를 획득할 수 있는 기술로 *바이오 장기 *단백질 칩 *면역기능 제어기술 *지능형 약물전달시스템 등 4개를 선정해 집중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중 바이오 장기복제 기술개발에는 올해 2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기술은 장기이식용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생산해 장기를 적출, 난치병 환자에게 이식하기 위한 것으로, 면역거부 반응 조절기술 등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바이오 장기 복제 기술은 서울대 황우석 교수 등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석학들의 연구 활동에 힘입어 앞으로 5년 안에 상용화할 가능성도 높다. 또 아토피 피부염 등 면역 관련질환을 치료하는 데 필수적인 면역기능 제어기술 개
2005-01-14 04:30올해 뇌과학연구 등 2005 원자력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에 82억700만원이 지원된다. 과학기술부는 13일 2005년도 원자력연구개발사업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원자력 핵심기술개발, 방사선이용 기술개발 및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원자력연구개발기금 총 2002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과기부에 따르면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국민복지 증진을 위한 권역별 싸이클로트론연구소 추가 구축 등을 통한 RT 연구기반시설을 확충, 방사선 뇌과학연구 등, 핵종이용기술분야, 방사선치료분야, 방사선 손상평가기술분야 수요지향적 신규과제 추진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방사선치료 조절기술 개발 12억3700만원, 방사선손상평가 및 회복기술개발 27억7000만원, 뇌과학연구 등 방사성 핵종 이용기술개발 33억2000만원, 다량 방사선 피폭 환자의 비상진료기술개발 5억원, 의료영상물리 및 표준화기술 개발 2억2000만원, RI 생산 및 방사선이용 1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과학기술부 지방과학진흥과는 조남수 사무관은 “기존에 진행해 오던 사업과 함께 신규과제로 방사선뇌과학연구와 방사선치료 조절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확
2005-01-14 03:30병.의원 등 부가가치세를 납부하지 않는 개인사업자는 오는 31일까지 지난해의 매출액 등 사업장현황을 신고해야 된다. 국세청은 13일 이번 신고대상자는 전체 면세사업자 96만명 중 각종 자료에 의해 수입금액이 결정되는 50만명을 제외한 46만명으로 병·의원, 학원, 주택임대업자, 대부업자,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자, 연예인·작가·과외교습자 등이 해당된다고 밝혔다. 국세청에서 수입금액자료를 파악할 수 있는 보험모집인, 음료품배달원, 서적외판원, 컴퓨터프로그래머 등과 납세조합 가입자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장현황신고는 인터넷을 통해 전자 신고 하거나, 신고안내 우편물에 포함된 신고서 및 첨부서류를 작성해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국세청은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장현황신고서뿐만 아니라 매출처별 계산서합계표, 매입처별 (세금)계산서합계표, 수입금액검토(부)표 등 모든 첨부서류를 전자 신고할 수 있으며, 세무대리인은 세무회계프로그램을 이용해 작성한 사업장현황신고서 등을 변환해 전송하는 방식으로 전자신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국 세무서에 설치된 '전자신고지도·상담교실'에서…
2005-01-14 03:10비영리단체인 천식알레르기협회가 올해 대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대대적인 천식극복 캠페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 회장 김유영)는 11일 오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일반인과 의료인의 천식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헸다. 김유영 회장(서울의대 내과교수)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천식환자가 300만명에 이르고 질환의 중증도가 심화되고 있어 천식에 대한 인식전환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협회도 이에 발맞춰 천식극복 캠페인과 세미나, 전시회 등 천식 인지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유영 회장을 비롯 협회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실적과 결산에 이어 올해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심의를 논의했다. 협회측은 지난해 천식 관련 공익광고와 박람회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천식의 날 기념’ 행사, 의료인 대상 천식진료 보급 확산 , 대중매체를 이용한 공익광고, 세미나 및 전시회 개최, 천식 전문 컨텐츠 개발 등 올해 주요 사업을 결정했다. 이어 '제1회 KA
2005-01-14 03:002005년 올 한해동안 국내에서 국제학술대회가 다채롭게 열려 의료계의 연구활동에 활기를 띨 전망이다. 특히 금년에는 고혈압, 암, 항생제, 소화기질환, 산부인과, 소아알레르기, 요로생식기, 남성과학, 의료법학 등 여러 분야의 국제학술행사가 펼쳐진다. [아·태 호스피스 국제학술대회] 아시아·태평양 호스피스완화의료네트워크 주체로 2년마다 개최되는 아·태 호스피스 국제학술대회를 2005년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아·태 지역 20여개 국가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호스피스완화의료와 함께하는 인간생활과 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제6차 학술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복지부가 후원하고 제6차 아시아태평양 호스피스 학술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체가 되어 학회(APHN)학술대회장인 이경식(강남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와 사무총장 홍영선(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이사장,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대회를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소아알레르기 호흡기 및 면역학회 학술대회] 아시아·태평양 소아알레르기 호흡기 및 면역학회 학술대회가 2005년 4월
2005-01-13 07:00한방병원 CT사용과 관련해 그 동안 1차 판결문을 검토 중이던 서초보건소가 12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한동안 잠잠하던 CT사용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게 됐다. 서초구보건소는 12일 한방병원 CT 판결에 대한 항소장을 서울고등법원에 접수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구체적인 접수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다. 서초구보건소는 1심에서 변호를 맡았던 신선길 변호사를 대신, 항소심에서는 여상규 변호사(법무법인 한백·56)를 서초구보건소의 새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여상규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사법시험 20회, 서울형사지방법원 단독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사법연수원 외래교수와 조선일보 법률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범의료계가 참여하는 ‘의료일원화 범의료계 대책위원회’를 가진 바 있는 의료계에서는 의료일원화추진을 일단 미루고 의협을 주축으로 1심 판결을 뒤집기 위한 2심 준비에 총력하는 등 법적대응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1-13…
2005-01-13 06:50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의 고지혈증치료제인 '크레스토'가 중증 횡문근융해증 보유자로 의심되는 근육소모 환자의 사망과 관련이 있다는 발표를 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약 2.5% 떨어졌고, 그동안 논란이 되어온 ‘크레스토’의 안전성에 큰 손상을 입을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고 한 외신은 전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대변인은 이번에 사망한 환자의 사인은 횡문근융해증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안다고 밝히고, 이번 사건은 세계 각국의 약품담당자들에게 이미 보고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사망을 둘러싼 상황이 복합적이어서 아직 크레스토의 안전성은 다른 스타틴계 약물과 유사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 환자의 사망과 관련한 주변 상황이 복잡하다는 것을 강조, ‘크레스토’의 안전성이 여타의 스타틴계 약물과 유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이 환자의 크레스토 복용량과 사망장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는 회사의 주요 신약이며, 전문가들은 이 약의 연간 판매량이 약 30억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약은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청(
2005-01-13 06:40제왕절개를 통한 분만은 갈수록 줄어들고 자연분만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2일 ‘2003년도 제왕절개분만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전체 분만 가운데 제왕절개 분만율이 38.2%로 2001년의 40.5%, 2002년의 39.3%에 비해 조금씩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심평원은 2003년 1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전국 산부인과 1371개소에 대한 입원요양급여비 청구자료 중 2003년도 진료분을 대상으로 제왕절개분만을 평가한 결과, 제왕절개분만율이 38.2%로 평가실시 초년인 2001년의 40.5% 대비 2.3%p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는 자연분만율이 2001년 59.5%에서 61.8%로 2.3%p 높아진 것으로 자연분만에 대한 국민과 의료계 등의 인식과 관심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제왕절개 분만율이 낮은 병원은 미즈베베산부인과(12.8%) 은혜산부인과의원(15.3%), 고은빛산부인과의원(16.7%), 봄산부인과의원(17.7%), 부산위생병원(30.8%), 사회복지법인동하한마음병원(31.4%), 가톨릭대 성모병원(33.8%) 등이었다. &n
2005-01-13 06:30총병상수의 연평균 증가율이 10.6%로 내원일수 증가율 7.2%를 추월했고 2002년 병상수는 80년대보다 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영호 부연구위원은 11일 병원협회지를 통해 “지난 1983년부터 건강보험 내원일수와 총병상수 증가추이를 비교한 결과 총병상수의 연평균 증가율이 10.6%로 내원일수 증가율(7.2%)를 추월했다”고 말했다. 오 부연구위원은 이는 “2002년 병상수는 31만6089개로 80년대보다 무려 5배 가량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기고에 따르면 병상의 총량적인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급성기 질환에 몰려있어 장기요양 병상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0명당 병상공급은 급성병상 5.2개, 정신병상 0.9개, 장기요양병상 0.12개 수준으로 OECD 국가의 중앙값인 급성병상 3,1개, 정신병상 0.7개, 장기요양병상 4.0개에 비해 급성병상은 ‘과잉’, 장기요양병상은 ‘부족’으로 나타났다. 그는 “급성병상의 과잉공급은 병상가동율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으며 국내 병원급의 급성병상 이용율은 67.2%로 OECD 중앙값인 74.5%에 비해 낮다”고 밝혔
2005-01-13 06:20빠르면 내년 6월쯤 ‘국립 만성질환 관리센터’가 설립돼 치매와 당뇨 등 만성질환을 국가 예산으로 치료, 관리하게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2일 만성질환을 국가 예산으로 연구 치료하는 국립만성질환 관리센터 설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만성질환 관리법안’을 마련해 올 정기국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안에 따르면 치매, 당뇨, 비만,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대통령령으로 정해 국가 예산으로 운영되는 특수법인 형태의 센터에서 연구, 치료하게 된다. 복지부는 특히 국가만성질환관리위원회를 두고 만성질환에 대한 주요 정책을 심의 결정하도록 하고 학생과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 중인 건강검진을 통합해 생애주기별로 만성질환을 관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고령화 현상이 급격해지고 만성질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국가 차원의 관리가 필요해졌다는 것이 입법 취지”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chlee@medifonews.com) 2005-01-13
2005-01-13 06:10대전의 한 개원의가 심평원의 진료비 삭감에 이의를 제기하며 소송을 내 1년간 법정투쟁끝에 법원의 승소판결을 받아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이 개원의는 단독으로 소송을 준비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서울행정법원은 11일 대전 소재 모 내과의원 한 모원장이 신언항 심평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심사삭감처분 취소소송에서 한 원장이 의학적 타당성을 바탕으로 일부 환자에게 주 4회 혈액투석했으나 심평원이 이를 인정하지 않고 부당 삭감했다며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한 원장은 "이번 판결에 따른 환급받을 금액이 변호사 선임 비용에도 훨씬 못미치지만, 법원이 의사의 독자적인 진료권을 인정한 것이라고 생각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승소한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심사기준이 마련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수년간 인정되어 왔던 것을 담당자가 바뀌었다고 삭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명백한 진료권 침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고 “지난 2002년 10월부터 심평원이 주당 3회를 추가한 혈액투석에 대한 진료비 청구액을 삭감하자 지난해 1월 소송을 제기했다”고 소송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 원장은 소송장을 통해
2005-01-13 06:00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의 배아연구기관, 체세포복제배아연구기관 등록 신청과 배아연구 승인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뤄졌다. 보건복지부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처음으로 황우석 교수 연구팀의 줄기세포 연구실시에 대해 공식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황우석 교수팀은 지난 3일 배아연구기관, 체세포복제배아연구기관 등록 신청과 배아연구 승인 신청했고, 복지부는 연구실 현장 실태 점검과 서류 검토작업을 실시했다. 다만, 복지부는 황 교수팀의 연구는 생명윤리법의 경과규정에 따라 승인이 이루어진 만큼, 연구승인의 효력은 1월 말에 구성되게 될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체세포복제배아 연구에 관한 별도의 대통령령이 공포되기 전까지만 유효하다고 밝혔다. 별도의 대통령령이 공포된 이후에는 법률의 규정에 따라 다시 정식 연구승인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생명윤리법의 구체적 시행 업무를 담당할 생명윤리정책과를 발족, 1월 12일 현판식을 가졌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1-13
2005-01-13 05:50제3자의 가해행위로 치료가 시급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의료급여를 우선 실시하고 차상위 계층 수급권자 사망시 장제급여 지원근거와 수급권자에 대해 입원보증금 등 타 명목의 비용청구를 금지하는 규정이 마련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이러한 내용의 ‘의료급여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올 상반기까지 입법절차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의료급여기관에서 진료를 받은 경우 이 진료의 급여항목 해당 여부를 본인이 확인할 수 있게 되고 본인부담금이 과다할 경우 그 과다납부금을 환불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수급권자가 의료급여기관 입원시 일부 의료급여기관에서 입원보증금 등을 요구해 수급권자가 진료를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향후 의료급여기관에서 수급권자 진료시 입원보증금 등 다른 명목의 비용 청구를 금지하는 규정도 신설된다. 또 장제급여를 지원받는 건강보험가입자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의 차별을 해소하고 의료급여 수급권을 강화하기 위해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사망시 임의급여로서 장제급여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제3자의…
2005-01-13 05:40‘민·관합동 보건의료지원단’(단장 송재성)은 12일 30여 명 규모의 ‘해외재난 민·관합동 의료·방역지원단’(단장 변영우)을 9일간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료지원단은 복지부, 국립의료원, 국립경찰병원 등 정부기관, 대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간호협회·대한약사회 등 보건의료단체와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 등으로 편성돼 가장 피해가 심각한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지역에서 진료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시·도 보건소 방역팀과 적십자사는 ‘민·관합동 방역지원단’을 편성해 오는 17일 스리랑카 마타라 지역에 파견하기로 했다. 지난달 31일 3박 4일 일정으로 마타라 지역을 사전 답사한 방역지원단은 적십자사 순회 진료팀과 공동 활동을 벌이며 현지인을 대상으로 방역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관련 약품 및 장비 등을 기증해 전염병 예방 인프라를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응급의료기금과 참여 단체, 적십자사, 제약협회 및 의약품도매협회 등의 후원으로 1억원 상당의 의약품, 방역 물품 등을 의료지원단에 지원했다. 국제보건의료발전재단은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2005-01-13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