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암센터가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외과학교실(주임교수: 장석균)이 주관하고 대한위암학회가 후원한 ‘위암 수술기법의 표준화를 위한 video 심포지움’(책임교수: 외과학교실 박조현 교수)이 12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움은 국내에서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위암 수술의 표준화를 목적으로 림프절 절제술, 위절제술 및 문합술에서 수술 후 절제표본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총 7개의 세부주제로 나누어 모든 연제가 비디오 발표로 진행됐다. 국내 위암외과의사 20명에 의해 발표된 위암수술의 각 세부 과정 내내 참석자들을 숨죽이고 진지하게 경청했으며, 발표 후에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매우 실질적인 토의가 진행되어 센터별 혹은 병원별로 다양한 위암의 수술기법을 표준화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위암 수술 및 임상연구에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일본 국립암센터 Mitsuru Sasako 선생의 “진행성 위암환자에서의 초확대 림프절절제술”은 대동맥주변 림프절절제에 관한 술기를 완벽하게 보여줘 참석자들에게 매우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고 비장주위 림프절절제술에 많은 경험을 가진 교토대학 Hisaka…
2004-12-27 05:25
서울대학교병원은 12월 23일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엄마젖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식" 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모유수유 홍보대사인 노무현 대통령 며느리 배정민 씨가 직접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장, 배정민 홍보대사, 박현정씨 가족, 김정하씨 가족, 김경신(방송인 이원승씨 부인)씨 가족이다.
“엄마젖 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은, 2004년 9월부터 ‘이달의 엄마젖
크리스마스를 맞아 의료인들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이웃에게 인종과 국경을 초월한 사랑의 나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과 주식회사 하이모는 소아암 소년과 소녀들에게 가발의 선물을, 건양대병원에서는 노인아동복지시설에 푸짐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등 의료인들의 훈훈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성모자애병원, 훈훈한 사랑의 메아리
자선회, 부평구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격려금 전달
가톨릭대학교 성모자애병원 자선회에서는 20일 인천시 부평구청장실에서 인천광역시 부평구 관내의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금일봉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병원장 최선옥 수녀는 “우리 이웃 특히, 어려운 환자 분들을 위한 의료 봉사에 힘쓰겠다. 지금은 비록 어려운 처지에 있지만, 청소년들이 더 큰 그릇으로 커 나가길 바란다.”고 했으며, 부평구 박윤배 구청장은 “항상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헤아려 주시고, 보살펴주셔서 감사드린다”
환우들의 아픈 상처를 치료해 주던 인술의 손길이 성탄을 맞아 산타로 변신, 환우들을 위로하는 사랑의 메아리가 거의 모든 병의원에서 펼쳐지고 있어 환우들과 가족들에게 성탄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감싸주고 있다.
을지대병원, 을지실내악단 세 번째 ‘Happy Christmas’
의사와 환자가 함께 부르는 ‘캐롤송 처방전’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낮 12시 대전 을지대학병원 1층 로비에서는 흥겨운 캐롤송이 울려 퍼지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가 한껏 고조됐다.
바로 국내 최초의 전문의 실내악단으로 알려져 있는 을지실내악단(단장 심승철)의 세 번째 정기공연‘Happy Christmas'를 부제로 1시간 동안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징글벨』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등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캐롤로 환자와 병원 내방객들에게 흥겨운 크리스마스의
국내에서 글리벡보다 최대 1천배나 뛰어나 ‘슈퍼 글리벡’으로 불리는 2개의 새로운 항암제 2개가 동시에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가톨릭대의대 김동욱 교수(성모병원 혈액내과)는 미국계 제약회사 비엠에스의 ‘BMS-354825’와 스위스계 노바티스의 ‘AMN 107’ 등 2개의 새 백혈병 치료제에 대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국내 2상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전세계 19개국 45개 병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임상실험에 아시아에서는 성모병원이 유일하게 참여한다. ‘BMS-354825’는 이달초 미 혈액학회에 ‘BMS-354825’는 글리벡에 내성을 보이는 진행성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1상 임상시험을 한 결과, 환자의 86%에서 백혈병세포 생산이 완전히 중지되는 등 글리벡 보다 200배에서 최대 1천배의 효과를 보였다. 또 노바티스가 글리벡 후속 약으로 개발한 AMN107도 치료효과가 글리벡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4-12-25
2004-12-25 00:18서울행정법원의 최근 한방의료원 CT 판결에 대해 대한영상의학회(이사장 허감)는 24일 성명서를 발표하며 의료계의 강력대응을 요구했다. 영상의학회는 성명서를 통해 “CT는 한의사가 하는 망진(望診)에 사용될 수 있다고 판단되므로 한의사의 한방의료 영역이 아니라고 볼 수 없다”며 “우리나라의 모든 의사는 한의사의 의료행위가 합법이라는 행정법원의 판결문을 숙독하고, 이 같은 결과가 초래된 것에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영상의학회는 "재판부는 CT라는 중요한 의료장비를 환자의 용태를 살피는 확대경 정도로 착각하는 심각한 오류를 범하고 있다"며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지 못한 책임은 의협에 가장 크게 있으며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영상의학회는 "한방의료의 문제점은 앞으로 적극적으로 토론하고, 비효율적인 진료와 관련 법의 운명은 그 결과에 따라 처리돼야 한다"고 제안하고 "이번 사태가 모든 의사의 자만과 나태함에서 비롯됐음을 깊이 반성하고 이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의료계 단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상의학회는 의협에 “공식적 입장을 밝히고 의협이 피고 보조
2004-12-25 00:16인천 경제특구에 유치될 예정인 외국병원의 내국인 진료를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경제자유구역법개정안'이 국회 재정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돼 법안심사소위로 회부됐다. 재정경제부는 23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제출한 '경제자유구역법개정안'의 심의를 통과하고 법안심사소위에 회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민주노동당 소속 심상정 의원이 제출한 경제자유구역법개정안과 현애자 의원의 경제자유구역법개정안 관련 청원 등이 동시에 토의 안건으로 상정돼 토의됐으며 그 결과 현의원의 청원이 법안심사소위로 회부됐다. 이에 따라 이날 정부가 제출한 경제자유구역법개정안과 현애자 의원이 제출한 경제자유구역법개정안 관련 청원은 서로 다른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법안처리의 결과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보건복지위원회는 24일 중으로 경제자유구역법개정안에 대해 상임위 전체회의를 거쳐 공식적인 의견을 확정한 후 이를 제경위에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복지위는 법안소위를 통해 의료개방, 민간보험, 공공의료확충계획 등을 감안해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고, 심상정 의원의 개정안에 대해서는
2004-12-25 00:12일양약품의 양성전립선비대증치료제 '하이트린'의 내년 1월 1일부터 보험 급여기준이 확대·적용된다. 23일 고시한 복지부가 고시한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 따르면 하이트린(테라조신 HCI)을 허가사항의 범위를 초과해 신경인성방광에 투여한 경우에도 요양 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정됐다. 일양약품은 하이트린이 전립선 비대증 초기 중등도 환자들에게 제1선택 약물로 각광 받고 있으며, 방광경부와 전립선에 있는 α1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 평활근의 긴장도를 완화시켜 배뇨의 배출 속도를 증가 시키는 등 전립선 비대증의 주증상인 배뇨장애 증상을 신속하게 개선시킨다고 설명했다. 또 성기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기타의 호르몬 제제와는 달리 별다른 부작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약물 투여 후 2 - 4주후에 신속한 증상개선효과가 나타나는 등 1일 1회의 복용만으로도 전립선 비대증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급여기준 확대를 계기로 임상을 강화하고, BPH 심포지엄 등 학술적토론의 장을 적극 활용하는 등의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정태 기자 (h…
2004-12-25 00:08질병관리본부는 23일 농림부에서 통지한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농가에 조사반을 현지에 파견하였고, 전세계적으로 인체감염을 일으킨 사례는 없다고 덧붙였다. 농림부는 22일 전국 오리농장을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하던 중 광주광역시 소재 씨오리농장에 대한 수의과학검역원의 검사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H5N2형 바이러스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이번 확인된 H5N2 바이러스형은 지난번 우리나라와 동남아 지역에서 발생한 제1종 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바이러스형(H5N1)과 특성이 다른 경우가 많고 발생농장의 오리가 죽거나 산란율이 떨어지는 증상이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확인 결과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로 추정되나 유전자 변이 방지를 위하여 발생농가 종사자와 방역요원 및 이후 투입될 도살처분자들에게도 인체감염 예방 조치를 취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1959~2004년까지 여러나라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중 고병원성은 H5 또는 H7형이 있으며, 사람에게는 고병원성만 감염(H5N1: 홍콩, 베트남, 태국, H7N7: 네덜란드)되었으
2004-12-25 00:06우리나라의 제왕절개 비율이 높은 가장 큰 이유는 낮은 수가로 인해 경제적 효과가 없기 때문이라는 소비자단체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재옥)은 전국 363명의 산부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왕절개 분만에 대한 실태 및 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연분만을 저해하는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의료분쟁시 판결에 유리하므로 방어 진료를 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59.9%로 가장 많았고, 낮은 의료수가 29.5%, 기왕절개수술 18.9% 등으로 나타났다. 초산의 경우 제왕절개을 하는 이유는 적응증이 있어서가 81.1%로 대부분이었고, 산모가 원한 경우는 5.7%였다.반면 경산은 첫 아이를 제왕절개했기때문이 62.6%로 가장 많았고 적응증 22.5%, 산모 희망 4.0% 등이었다. 작년 대비 올해 제왕절개 비율을 묻는 질문에는 '비슷하다'는 응답이 50.7%였으며, 감소 22.9%, 증가 6.2%로 감소세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소시모는 "이번 조사의 목적은 자연분만의 구조적인 장애요인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데 있었다"며 "의사들은 제왕절개를 줄이기 위한 방안
2004-12-25 00:04‘CT사용 합법판결’로 불거진 의료계의 의료일원화 추진은 범의료계가 시급한 현안으로 의식의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범의료계대책위'를 즉각 구성함으로써 본격 추진쪽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는 23일 오전 상임이사회를 열어 서울행정법원의 한방병원 CT사용 합법판결과 관련, 의료계가 '의료일원화 범의료계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 가동에 들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책위원회는 김재정 대한의사협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대한의학회, 개원의협의회, 의과대학장협의회, 의과대학교수협의회, 시도의사회장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전국의과대학학생회연합,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의학교육학회 등 의료계 전 직역 대표들이 참여하게 된다. 의료계는 이 판결에 앞서 한방병원의 CT 업무정지처분 행정소송의 판결추이 등 양ㆍ한방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의료계 전체가 공동 대응해 나가기 위한 대책회의를 갖고 대응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이날 이러한 문제와 분쟁의 발생소지가 현행 의료이원화정책에서 비롯되고 있기 때문에 차제에 의료일원화를 추진해 나가자는데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김재
2004-12-24 07:00의료계 주요 단체가 이번 CT파동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의 강도 높은 대응 요구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의협이 사태해결을 위한 전면에 나서고 있어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23일 김세곤 대한의사협회 부협회장은 조남호 서초구청장을 방문, 한방병원 CT 사용 1심 판결의 부당함을 설명하고 구청에서 1심결과에 불복, 항소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함으로써 의협이 이번 사태의 해결자로 전면에 나서고 있음이 확인됐다. 김세곤 부협회장은 “이 사건의 이해당사자도 될 수 있기 때문에 의협이 의사들의 입장을 밝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부협회장은 “병원행정 처분에 대한 적법여부로 시작했지만 이번 사건은 한국 의료의 전반적인 틀을 흔드는 결정이 될 수 있는만큼 의사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의협의 입장을 적극 반영해 달라”고 조구청장에게 요청했다. 같은 날 의협의 권용진 대변인은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라디오 방송의 토론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의사의 CT판독은 무자격자들의 무면허의료행위로,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한방병원 CT 사용의 부적절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또
2004-12-24 06:50만성신부전환자 조혈제 급여기준 완화 등 내년 1분기 급여대상 범위를 확정했다. 그러나 MRI 등 수가문제는 정부와 의료계측의 논란이 많아 심의가 27일로 연기되었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오전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년 1/4분기 '건강보험 급여확대 대상항목'을 심의·의결했다. 그러나 내년 1월 1일부터 건보급여가 적용되는 MRI(자기공명영상진단) 수가문제는 정부와 의료계측의 논란이 많아 27일 오전 7시 30분 제22차 건정심에서 최종 결정키로 합의했다. 이날 의결된 내년 1/4분기 급여확대 대상항목은 그 동안 비용이 고가(2100∼2231만원)이면서도 전액 환자가 부담해 왔던 고도난청 및 전농환자 중 인공와우(人工蝸牛) 대상환자에게 사용되는 '인공와우'를 내년 1월 15일부터 일부부담(20% 본인부담)으로 전환키로 했다. 이날 건정심이 최종 결정한 1/4분기 급여확대 대상항목은 다음과 같다. *정신질환 외래본인부담 경감= 내년 1월 1일부터 중증 난치성 질환인 정신분열병, 분열형 및 망상성 장애 등에 대한 환자 외래본인부담률 20%로…
2004-12-24 06:40항생제에 대한 의약품 재평가가 실시되어 대부분의 품목에 대한 효능효과·용법용량·사용상 주의사항 등이 대폭 강화됐다. 구분 재평가 대상 제제(품목수) 재평가결과 변경 제제(품목수)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주의사항 임상실시 단일제 144(3,825) 72(1,670) 84(2,722) 136(3,779) 4(46) 복합제 25(428) 19 (291) 18 (385) 25 (428) 0 총계 169(4,253) 91(1,961) 102(3,107) 161(4,207) 4(46)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항생물질제제 9개 약효군 4253개 품목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하고 그 가운데 1961개 품목(46%)에 대해서는 효능·효과를, 3107개 품목(73%)에 대해서는 용법·용량을 각각 조정했으며, 전체 4253개 중 4207개(99%) 품목은 사용상 주의사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또 유용성은 인정되지만 별도의 안전성·유효성 확인을 위해 최신의 임상시험 자료가 필요한 4개 제제 46개품목에 대해서는 국내 임상을 실시한 후 최종 평가한다고…
2004-12-24 06:30국내연구진이 간암 환자의 재발가능성·생존율을 측정할 수 있는 유전자 칩을 개발해 향후 간암 환자에 대한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 치료'가 가능할 전망이다. 과학기술부는 한국원자력의학원 이기호(45) 박사팀이 인간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단장 유향숙 박사)의 지원을 받아 연구할 결과 1만 4000여종의 한국인 유전자를 활용해 간암 환자의 재발률과 생존율을 예측하는 유전자 칩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과기부는 김용성·염영일 박사의 인프라팀(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인간유전자를 활용해 원자력병원 및 서울대의대 등 국내 임상의사들과 함께 170여명의 간암환자의 조직에 대한 유전자 분석결과와 임상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이 유전자 칩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과기부 관계자는 “이 칩에 간암환자의 암 조직을 갖다댔을 때 반응을 보이는 간암 관련 유전자의 기능을 통해 생존율, 재발률 등을 예측할 수 있어 의사가 그 환자의 치료방침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간암 환자의 생존율이 낮은 이유는 조기치료를 받을 기회가 적고 치료 후 재발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며 "이 칩을 이용하면 환자 개인별 특성에
2004-12-24 06:20서울행정법원 제5부는 22일 입원사유가 명확하지 않은 환자의 입원료 산정에 대한 삭감은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보행이 가능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지 아니한 점을 비추어 보면 환자의 입원 및 물리치료를 주 2-3회의 외래 및 물리치료로 인정해 그 차액을 삭감한 처분은 당연하다"고 판시했다. 또한 재판부는 "척추간 간격 협소증, 척추불안정이 명백히 발생하지 않는 경우 이에 따른 치료재료를 불인정한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의 결정사항도 적법하다"고 덧붙였다. 원고 패소판결은 받은 W병원은 지난 2000년과 2001년 일부 환자의 보행곤란 상태에 비추어 필요 적절한 치료방법의 일환으로 입원시키고 물리치료를 행했지만 심평원이 이에 진료비를 삭감하자 소송을 제기했었다. 이번 판결로 병의원의 무분별한 입원료 및 물리치료 청구행위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수 기자 (youngsoo.kim@medifonews.com) 2004-12-24
2004-12-24 06:11한나라당은 국민연금법 개정에 대응하기 위해 23일 윤건영·박재완 의원을 보건복지 상임위원회에 긴급 배정했다. 보건복지위 관계자는 “두 의원 모두 경제학 및 정책 전문가로 국민연금법 개정에서 열린우리당과의 정책 공방에 대비해 긴급 투입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윤건영 의원은 연세대 교수 출신으로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공공경제학 전문가로 2001년에는 경실련 정책협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고 박재완 의원은 행정고시(23회) 출신으로 재무부 행정사무관을 거쳐 1992년 하버드대에서 정책학 박사를 받았으며 재정경제와 예산결산 정책통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복지위는 23일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국민연금법 개정안의 본격 심사에 들어갔다. 소위에서 여야는 보험료율 조정문제와 연금기금운용 문제 등에 관해 여전히 이견을 보였으나, 연금 기금고갈시 정부가 지급보장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상당부분 의견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지급 보장 근거조항이 여야합의로 확정될 경우, 국민연금의 기금고갈 가능성에 대한 그간의 국민의 우려와 불신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
2004-12-24 06:00소리를 신경세포의 전기적 신호로 전환시켜 소리를 듣게 해주는 채널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되어 청각장애의 유전적 원인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대 김창수 교수(생명과학기술학부)는 20일 소리를 청각으로 전환시켜주는 채널인 Nanchung 채널이 독자적으로 작용하지 않고 다른 채널과 함께 작용해 청각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규명, 신경생물 관련 세계적인 학술지인 Journal of Neuroscience지에 최근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해 초파리를 이용하여 실험한 결과 초파리의 청각 기능에 필요한 유전자인 Nanchung을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또 초파리 지놈에서 Nanchung 유전자를 제거할 경우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돌연변이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밝혀내 저명한 학술지인 Nature지에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Nanchung 유전자는 귀머거리를 뜻하는 난청(Nanchung)에서 유래된 것으로 통증 온도 냄새 촉감 등 다양한 종류의 감각신호전달에 관여하는 TRP 단백질에 속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 Nanchung 채널이 독자적으로 청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채널과
2004-12-24 05:50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22일 경상남도의사회(회장 이원보)의 질의에 대해 수면내시경검사를 시술하면서 회복실 등에서 환자에게 제공되는 추가적인 환자관리행위에 대해서는 비급여로 인정한다는 회신을 보냈다. 심평원은 회신에서 “수면내시경검사는 수면유도를 통해 내시경검사의 불편감을 해소하고 환자가 시술상의 편리함을 이유로 선택하는 점, 수면내시경검사 시행전의 처치 및 검사 후 의식이 완전 회복될 때까지 경과 관찰을 위해 회복실에서 안정가료를 요하는 점 등이 인정된다”고 지적했다. 심평원은 또 “수면위내시경검사, 수면대장내시경검사, 수면내시경적역행성담도 및 췌관조영술, 수면기관지경내시경검사 등에 대해서는 각 해당 내시경검사료로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특히 “약제료는 상한가 이내에서 실구입가에 의해 보험급여로 인정하되 시술 전후에 수면내시경검사와 진정요법 등으로 회복실 등에서 환자에게 제공되는 ‘환자관리행위’에 대해서는 이를 비급여로 인정하여 환자 본인이 그 비용을 부담토록 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영수 기자 (youngsoo.kim@medifonews.com) 2004-12-24
2004-12-24 05:40식품의약품안전청은 23일 최근 안전성문제가 불거진 관절염치료제 '쎄레콕시브'와 진통소염제 '나프록센' 제제에 대한 안전성 정보와 이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는 내용의 안전성정보 서한을 의사협회 등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이 서한을 통해 쎄레콕시브 제제가 심혈관계 질환 보유 환자에게는 관련 부작용 정보에 대해 특히 유의할 것과 치료의 유익성이 위험성보다 더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한해 처방하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식약청은 의사들에게 나프록센 제제를 사용할 경우 심혈관계 부작용 정보를 참고할 것과 장기 처방에 특히 유의해야 것을 당부했고, 약사에게는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할 경우 복약지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에는 쎄레콕시브 제제로 파마시아코리아의 쎄레콕시브캡슐 200mg 1품목이 있으며 나프록센 제제는 모두 112품목이 경구제로 허가돼 있다. 김영수 기자 (youngsu.kim@medifonews.com) 2004-12-24…
2004-12-24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