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정 의협회장은 15일 오전 11시 김진표 교육부총리를 면담, 교육부의 ‘약대 6년제’ 추진에 따른 부당성에 대한 의료계의 강력한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오늘 김 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교육부가 발표한 약대6년제 보고서가 약계의 의견만을 일방적으로 수용, 객관성·합리성을 결여하고 있으며, 약사회가 주장하는 약대6년제의 당위성도 설득력이 없다는 입장을 전달한다. 김 회장은 교육부가 약대 6년제 연구보고서에 수록된 설문조사를 약사회가 대행한 것으로 드러나는 등 연구가 파행적으로 진행된 사실과 의협이 여러 차례 공식 항의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부가 이를 외면한 이유에 대해 질의할 계획이어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약대 학제가 4년에서 6년으로 늘면 사회적 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국민의 교육비 부담과 의료비 비용도 크게 증가하여 국민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의협이 연구한 '약학대학 학제개편의 타당성 연구 보고서'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하여 조사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등 의료계의 입장을 전달할수 있는 각종 자료들을 부총리에게 전달
동아제약은 제8회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진 10일째를 맞은 지난 10일 참가 대원의 가족을 초청, 경상북도 상주시 일대에서 ‘부모님과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낙동초등학교에 모인 참가 대원의 가족 2백여명은 상주고등학교까지 12Km를 대원들과 함께 걸었으며, 행진후 숙영지인 상주고등학교에서 가수 박학기의 공연도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행사위원장인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도 직접 행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강 회장은 “마지막까지 완주하여 국토대장정 대원으로서 자부심을 느껴보고, 대장정의 소중한 경험은 앞으로 대원들의 인생 길에 귀중한 지표가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동아제약측은 “이날 행사는 젊음과 패기로 20박 21일간 598.6Km의 장정에 도전한 참가 대원들을 격려하고, 국토대장정의 의미를 그 가족과 함께 하
아산재단이 14일 실시한 강릉, 홍천, 영덕, 정읍, 보령, 보성아산 등 산하 6개 병원 입찰에서 제신약품 등 6개업소에 낙찰됐다. 이에 따라 낙찰 도매업소는 5일이내 계약체결과 '병원별 배송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10일이내 공급에 차질이 없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제약회사별 납품계획서'를 제출하도록 되어있다. 이와 함께 전년도 전문약 매출실적이 50억 이상이 된다는 실적증명서와 2004년도 재무제표(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입찰은 진료재료 등 비보험 품목이 각 그룹에 섞여 있어 작년 가격 보다는 내려갔다는 것이 입찰 업소들의 지배적인 의견이다.낙찰업소는 다음과 같다. *1그룹(제신약품)=Dotarem / btl-15ml 외 243종(수액, 조영제, 투석액) *2그룹(강원약품)=Cetaphil gentle skin cleanser / btl-250ml 외 1,001종(오랄품목) *3그룹(제신약품)= Netromycin / amp-100mg/2ml 외 511종(주사제) *4그룹(다솔약품)=Sufental inj / 5ml 외 19종(마약) *5그룹(청십자약품)= Sufental inj / am
일동제약의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이 2005년 한국 소비자의 광고 신뢰도 조사에서 종합비타민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마케팅연구원이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한 이번 ‘한국 소비자의 광고 신뢰도 1위’ 행사는 소비자의 구매 동기를 유발하여 의사 결정에 영향력을 미치는 광고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광고 신뢰도 조사는 상공회의소, 통계청, 언론 매체 등의 자료를 근거로 한 시장점유율, 광고 집행 실적, 홍보 및 보도 자료 등의 사전 기술 조사와 소비자 패널단 델파이 조사 등을 통해 200개의 후보군을 우선 선발한 뒤, 한국소비자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5개 신뢰도 항목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5점 만점에 3.91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비타민제 부문 1위로 선정되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14
의료산업등이 우리나라 경제의 미래를 주도해야 하며, 선진 외국의 의료산업 유치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은 13일 “외국 의료서비스 산업의 유치가 절실하다”고 밝히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폐쇄적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차관은 한국교원대에서 교장 자격 연수교육 특강에서 “우리 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제조업 분야는 자동화로 해마다 인력이 주는 데다 중국이 급속히 기술력을 따라오고 있다”면서 “결국 고부가가치화가 가능한 3차 서비스 산업의 육성으로 새로운 고용창출과 국가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앞으로 성장이 가능한 교육.의료산업이 우리 경제의 미래를 주도해야 하며, 이 분야 외국계 업체들을 유치해 기술과 노하우를 이전 받아야 하는데 개방을 안하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국민들의 사고방식과 행동이 변화하고 있으며 막연한 ‘애국주의’에 호소해서는 안된다”면서 “선진국의 교육·의료·법률 기업과의 경쟁이 부담스럽다고 피하는 폐쇄적 환경에서는 이 분야의 국가 경쟁력은 더욱 떨어지고 낙후될 것”이라고
최근 부도 처리된 대성약품은 관계사인 다우존팜이 모든 채권채무를 승계하겠다고 밝히고 채권액의 30% 탕감을 요청했다. 대성약품 김재수 사장은 13일 서울시 서초구 대성약품 사무실에서 채권단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향후 정산계획을 밝혔다. 김 사장은 현재의 대성약품 채권채무를 전액 다우존팜이 승계할 것이며 채권단 관계자들에게 채권금액의 30% 탕감을 요청하고 이를 채권단이 받아 들이면 30% 탕감받은 채권을 3년 거치 2년안에 상환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신용보증기금등과 거래 은행들이 채권단 동의가 있으면 다우존팜의 정상화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혀 채권단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김 사장은 앞으로 5년간 다우존팜이 610억원의 매출과 91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채권을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사의 채권상환 계획으로 보면 다우존팜을 통해 2006년 50억원, 2007년 80억원, 2008년 120억원, 2009년 160억원, 2010년 20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하여 채권을 상환하겠다는 것이다. 김 사장은 앞으로 대
동국제약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설악산에서 3분기 영업부 집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동사의 집체교육은 약국, 병원, 치과 영업부 전원과 마케팅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동국제약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무적인 교육뿐 아니라 ‘설악산 등반’과 ‘boost-up 파티’ 등 전체가 참여하는 이벤트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 일체감을 조성했다. 특히 동사는 대자연속에서 연초의 각오와 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정상정복을 통해 영업사원들의 자신감을 고취, 금년도 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동국제약은 분기별 집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하고 실속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함으로써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15
지난해 부산·경남 지역에서 불법적인 ‘아르바이트’로 3개월 의사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전공의가 최근 부산지검에 의해 무혐의 처분을 받음으로써 비슷한 시기에 행정처분을 받은 전공의와 공보의들도 무더기로 구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산지검은 최근 지난해 ‘불법 알바’로 고발된 전공의 모씨에 대해 처방전 서명누락 혐의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는 한편 타인명 처방전 발행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복지부는 그동안 ‘불법 알바’를 한 전공의와 공보의들에 대해 처방전에 대한 서명누락과 타인명의 처방전 발행을 이유로 ‘경고’ 조치와 ‘의사자격 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각각 내린바 있다. 이번에 검찰은 복지부의 행정처분과는 관계없이 전공의들의 ‘불법 알바’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과 무혐의 결정을 내림으로써 전공의와 공보의들이 법적인 처벌의 굴레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검찰에서 최종적으로 무혐의 처분 결정이 내려지면 정부에서도 행정처분을 취소하는 관행으로 전공의들에게 내려진 ‘자격정지 3개월’ 행정처분도 취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병원에 불을 질러 간호사 등을 숨지게 한 범인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3부(재판장 성지호 부장판사)는 병원에 대한 방화로 간호사 등 4명을 사망토록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백 모씨에 대해 13일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환자를 비롯해 불특정 다수가 상주하는 병원에 불을 질러 4명이 사망하고 8억여원에 이르는 재산피해를 입혔으며, 유족들과 합의하거나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할 때 중형을 선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뒤늦게나마 깊이 반성하고 가정환경 및 가족관계 등을 참작해 극형인 사형은 면하게 해준다”고 판결했다. 피고인 백씨는 지난해 아내가 정신병 등을 이유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자신이 입원했던 인천 모 병원 정신과의사에게 유리한 증언을 부탁했다가 거절 당하자, 지난 2월24일 병원에 방화를 하여 여자 간호사 3명과 남자 직원 등 4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14
지난 6월 한달간 건강보험 급여비 청구액은 1조5883억6800만원으로 전년동기의 1조3593억원 보다는 16.8%, 전월대비 1.9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복지부와 건보공단이 집계한 금년 6월말 현재 ‘건보급여비 청구 및 재정현황’에서 나타났다. 급여비 청구액을 요양기관별로 보면 종합병원은 4287억원으로 작년동기의 3730억원 보다 14.9%, 병원은 1016억원에서 1217억원으로 19.8%, 의원은 3810억원에서 4486억원으로 17.8%, 치과병원은 20억7900만원에서 26억3300만원으로 26.6%, 치과의원은 606억원에서 555억원으로 9.2%, 약국은 3747억원에서 4450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조산원은 1000만원에서 2600만원으로 160%, 한방기관은 626억원에서 715억원으로 14.2%, 보건기관은 86억원에서 93억원으로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5월에 비해서는 종합병원이 4102억에서 4287억원으로 4.51%, 병원이 1207억원에서 217억원으로 0.85%, 의원이 4455억에서 4486억으로 0.7%, 약국이 440
복지부는 14~15일 양일간 ‘2004년도 전국병원경영실태조사’를 위해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원경영분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7월11일~8월13일까지 실시하는 2004년도 경영·진료실적 및 인력 현황 조사를 위해 마련됐다. 병원경영분석 설명회는 14일 서울보라매병원 대강당에서 서울·경기·강원지역을 대상으로, 15일에는 대전을지대학병원 범석홀에서 충청·영남·호남지역을 대상으로 열린다. 복지부는 매년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대한 경영 및 진료실적 자료를 수집·분석, 통계집을 발간해 각종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7-14
우리나라가 칠레, 싱가폴에 이어 지난 12일 EFTA(유럽자유무역연합)과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함에 국내 제약산업도 글로벌시대의 무한경쟁 체제에 진입하고 있다. 국내 제약산업의 FTA시대 진입은 다른 산업이나 업종과 같은 위치에 놓이고 있지만 산업이나 기업의 특성에 따라 명암이 엇갈리면서 기회와 위기를 같이 부여하는 환경으로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복지부는 보건산업진흥원과 제약협회와 공동으로 ‘제약분야 FTA 설명회’를 갖고 현재 추진되는 FTA 협상에 대한 대책과 제약회사들의 의견을 수렴 했다. FTA 협약 체결은 양국간 무역장벽을 허물게 되어 수입증가에 대한 우려와 함께 수출 증대의 기회도 갖고 있어 양면성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제약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로 지적되고 있다. 우리나라와 3번째로 FTA협상을 마무리한 EFTA는 서유럽국가 가운데 유럽연합에 참여하지 않은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4개국으로 구성된 자유무역연합으로 수출에서는 0.6%, 수입에서는 1.1%의 비중을 차지하는 세계 20위권 교역상대이다.  
식약청은 금년 상반기에 691개 의약품이 새로 생동성 인정품목에 추가 됨으로써 현재까지 총 3246개 품목으로 집계됐다. 생동성 인정품목은 지난 2001년 제도를 도입한 이후 4년여 만에 3천품목을 넘어섰으나 당초의 기대만큼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생동성 인정품목은 금년들어 1월 127품목, 2월 120품목, 3월 82품목, 4월 43품목, 5월 282품목, 6월 37품목 등 모두 691 품목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의 642품목과 비교하면 7.6% 증가한 수치이다. 앞으로 생동성 품목 증가추세는 금년에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식약청측은 “지난해 7월 생동성 의무화를 앞두고 5~6월에 생동성 신청품목이 폭주했으며, 생동성에 대한 인식이 달라져 올해에도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제네릭 가운데 좌제, 정제, 캡슐제 등에 대해 지난해 7월부터 생동성시험 의무화 계획이 약사법 시행규칙 개정 심의과정에서 사실상 제동이 걸려 앞으로 생동성 품목이 계속 늘어날 지는 불투명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제약업계에서는
국내 제약회사의 제네릭의 매출 활성화에도 지난 1분기동안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노바스크정5mg'(화이자)이 부동의 매출1위를 유지하면서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했다. 최근 ‘베스트케어’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동안 주요 전문약 매출동향을 보면 여전히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강세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서는 '플라빅스정75mg'(사노피-신데라보)가 2위, '제픽스정100mg'(GSK)이 3위, '리피토정 10mg(제일약품)'이 4위, '아마릴정 2mg'(한독-아벤티스)이 5위를 차지, 전문약 시장에서 다국적 제약기업의 신약 위력이 강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상위 10위권에는 국내 제약사로는 '자니딥정10mg'(LG생명과학)이 6위에 올라 명맥을 유지 했을뿐 대부분 제품들이 다국적 신약으로 장식된 것으로 나타나 국내 의약품시장 구조의 단면을 드러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MSD, GSK, 화이자가 5개품목씩 거대품목을 시장점유율 상위 50위안에 포진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 제약기업의 경우 ‘자니딥정 10mg’(LG생명과학)이 6위, 동아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의·치학전문대학원협의회의 의뢰를 받아 입시 문제를 출제한다. 의·치의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가려면 MEET(의학)·DEET(치의학) 시험을 반드시 봐야 한다. 의사로서의 자질을 확인하는 기본 능력과 적성을 검사하는 MEET·DEET는 대입 수능시험과 비슷한 일종의 공통 자격 시험에 해당한다. 시험 과목은 주로 생물, 유기화학, 화학, 물리 등 자연과학 과목으로 구성되며 언 어추론 과목도 있다. DEET의 경우 ‘공간 능력’이라는 치과의사로서의 임상수행 적성을 판별하는 적성 검사도 통과해야 한다. 특히 시험 외에 신경써야 할 부분은 공인 영어점수와 선수과목으로 대부분 대학이 영어 능력을 평가하나 자체적으로 시험을 보는 경희대, 건국대, 가천의대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토플 점수를 요구하고 있다. 보통 210~230점(만점 300점)을 최저 지원 조건으로 하지만 실제 합격하려면 250점 정도는 돼야 할것으로 보인다. 전문대학원들은 MEET·DEET 시험과 공인 영어점수로 8월 1차 합격생을 뽑은 후 11월께 실시하는 2단계 전형으로 최종 선발자를 가리며, 2단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