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박기영 대통령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을 초청하여 3월22일(화) 오전 7시30분 서울 팔래스호텔 1층 로얄볼룸에서 조찬강연회를 갖는다. 이날 주제는 “참여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정책”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회원사는 참가신청서를 작성 18일까지 제약협회 기획정보실 양유경 대리에게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 무료, 연락처 521-1304,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15
“독도는 한국땅” 우리나라 4천만 국민 두통 해소에 ‘타이레놀’이 해결한다. 한국얀센은 15일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의 억지 주장을 규탄하고 ‘독도는 우리땅’임을 알리는 ‘타이레놀’ 광고를 방영했다. 동사는 최근 일본 아사히신문 소속 경비행기와 일본 해경 소속 AC-95초계기의 독도 상공 진입 시도,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 일본 우익계열 교과서의 “일제 식민지 통치가 조선의 근대화에 기여했다는 역사 왜곡 등으로 한국인의 머리가 아프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타이레놀’ 광고를 제작했다고. 이에 따라 한국얀센측은 두통약 ‘타이레놀’이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억지주장으로 한국인의 두통을 덜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에 광고된 내용은 “독도는 우리땅. 독도 사랑은 전국민의 마음입니다” 등 한국인의 독도 사랑과 “일본 영토 주장을 분쇄하자”는 한국인의 분노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으며, “당신이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에 머리 아파하는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라는 문구에서 ‘독도가 한국땅’임을 강조하고 있다. (www.medifonews
최근 TV 드라마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탤런트 임수정양과 국내 영화의 최고 연기파로 평가받고 있는 배우 최민식씨가 박카스 CF 모델로 선정됐다. 동아제약은 14일 최민식Ÿ임수정씨와 신제품 ‘박카스D’의 CF 계약을 체결, 최근 촬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은 그동안 ‘박카스’의 CF제작에 있어 무명 모델을 기용해 친근감과 동질감을 일으키는 전략을 구사했으나 이번에는 신제품 발매를 계기로 최민식과 임수정이라는 대스타 모델을 기용 함으로써 대대적인 광고활동을 전개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동아제약측은 임수정양은 최근 CF 촬영을 마쳤고 최민식씨는 곧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민식씨와 임수정양이 출연하는 ‘박카스’ CF는 오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새로 제작, 방영되는 ‘박카스’ CF는 지인을 찾아가 따뜻한 격려와 함께 ‘박카스’를 건네는 내용으로 되어 있으며, 박카스의 기존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갈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오는 18일 발매될 신제품 '박카스D'의 신제품 발표회에 최민식씨를 초청,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도매업계의 ‘쥴릭 투쟁’이 직접적인 대응방식에서 물류 아웃소싱 다국적 제약회사를 효과적으로 압박하는 간접적인 대응방향으로 전환, 추진될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도매업계는 지금까지 쥴릭에 대해 공정거래위 제소 등 직접적으로 압박하는 방법을 써 왔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함으로써 방향 전환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최근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투쟁방향을 이같이 전환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최근 쥴릭이 J도매업소를 일방적으로 거래 대상에서 해지한다는 통보를 하는 등 쥴릭투쟁에 나서고 있는 도매업소에 대해 불이익을 주어 사태를 전환하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것과 관련,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와 같이 직접 압박이 어려워 짐에따라 이같이 간접 투쟁 방식으로 전환하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매업계는 지난해 오리지널 신약의 처방을 제네릭으로 전환하는 운동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두었음을 감안, 쥴릭에 대한 직접적인 압박보다는 물류 아웃소싱 제약회사에 대한 투쟁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구체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15일 쥴
국내 제대혈 전문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메디포스트가 코스닥 등록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코스닥 입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대혈 보관 및 줄기세포 연구기업인 메디포스트(공동대표 양윤선·진창현)는 최근 코스닥위원회에 등록심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백혈병 치료에 주로 사용되고 있는 제대혈내 줄기세포는 조만간 알츠하이머 등 신경계 질환과 심장 질환 등 난치병 치료제 분야로 확대,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유망분야다. 2000년 6월 설립된 메디포스트는 2002년 131억원, 2003년 307억원, 2004년 1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현재는 제대혈은행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15
의약품 부작용 사례보고가 지난해에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집계한 2004년도 의약품 부작용 보고실적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총 907건의 부작용 사례가 접수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3년에 부작용 보고가 393건이었던 것보다 2.5배이상 증가한 추세를 보였다. 의약품 부작용 사례보고가 급격히 증가한 것은 식약청이 지난해 안전성정보 규정을 고시하면서 의약품제조업소에 대해 부작용 보고를 의무화 시킨것과, PPA 파동을 겪으면서 제약업소 등에서 의약품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제약업체는 의약품 부작용 사례 등을 인지한 날부터 15일 이내에 식약청장 및 협조단체 또는 기관장에게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하도록 의무화 되어있다. 이에 따라 의약품 부작용보고 의무화 이후 부작용 사례가 이상반응 보고 및 정보평가를 구체화하여 모니터링제도의 효율성·투명성 등이 제고 되었다는 평가도 내려지고 있다. 그러나 의약품 부작용 보고사례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약청의 부작용 모니터링 운영에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
한국쉐링이 가수 겸 연기자인 유진과 1년간 5억원에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쉐링측은 유진의 건강한 이미지가 ‘건강하고 당당한 여성되기’ 캠페인과 잘 맞아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유진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원더풀 라이프'에서 하룻밤의 실수로 아이를 가진뒤 결혼한 여대생 정세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유진측은 이번 광고출연 결정이 쉽지 않았지만 제품 광고가 아닌 캠페인 광고를 통해 여성 건강 향상에 기여한다는 뜻에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한국쉐링은 경구용 피임약 '마이보라'의 생산, 판매해 오면서 그동안 피임교육 및 성교육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15
국산 개량신약에 대한 허가를 둘러싼 통상압력이 파문을 일으키는 가운데 한미약품의 비만치료제 ‘슬리머’의 허가지연과 관련, 과거 염이 다른 제품을 허가받은 선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리덕틸’ 허가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지적되고 잇다. 이같은 사실은 ‘셀셉트 캅셀’(한국로슈)의 염을 바꾸어 ‘마이폴트장용정’(한국노바티스)이 2003년 8월 식약청으로 부터 허가받는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슬리머’ 하가를 둘러싸고 압력설의 향방이 주목되고 있다. 이외에도 ‘탁솔’(BMS), ‘제넥솔’(삼양사), 종근당 ‘뉴로패시드’(종근당), ‘치옥타시드’(부광약품)가 2000년과 2001년에 신약재심사기간중 허가를 받은 것으로 추가 확인 됨으로써 ‘슬리머’ 허가에 장애 요건이 사실상 없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당시 식약청은 ‘마이폴트(미코페놀레이트 나트륨)’를 신약이 아닌 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했으며 ‘셀셉트(미코페놀레이트 모페딜)’의 잔여 신약재심사 종료일까지 신약재심사기간을 부여했다는 것. 이러한 결과는 신약재심사기간 중이라도 일정 조건의 자료를 제출하면 허가가 가능하다는 선레가 되는것이어서 지금까지 우려된 ‘신
전세계 시장에서 연간 6억불이상 판매되는 차세대 항생제 '이미페넴'의 퍼스트제네릭이 처음으로 수출된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14일 본사에서 브라질 제약회사 중 매출규모 3위인 바이오키미코사(대표 크리스토프 글로스)와 '이미페넴' 독점 공급 및 완제품 제조기술이전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미페넴’은 다국적 제약사인 MSD가 개발한 이후 특허가 만료된지 수년이 지났으나 고난도의 제조공정으로 제네릭을 생산하지 못하다가 중외제약에 의해 개발되어 관심을 모았었다. 중외제약은 오늘 수출계약에 따라 2006년부터는 500만불 이상의 수출을 기대할수 있게 되었다. 중외제약은 작년 6월 '이미페넴'의 퍼스트제네릭을 개발하고 전공정에 걸쳐 국제적 기준에 의한 자체 생산에 성공했으며, 이날 세계 3위 시장인 브라질에 원료와 기술을 수출하게 되었다. 현재 브라질은 M사가 연간 6000만불에 달하는 이미페넴 완제품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키미코사는 정부의 공개입찰 구매방식을 통해 이번에 수입한 원료를 완제품으로 제조한 후 2006년부터 1000만불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nbs
지난해 덤핑낙찰로 입찰업계는 물론 제약업계까지 당혹스럽게 했던 보훈병원 입찰이 21일 실시 됨으로써 작년과 같은 사태가 재연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11일 산하 5개 보훈병원에서 소요되는 ‘페린도프릴 테트라부티라민’ 외 834종(400억원대)에 대한 통합입찰을 오는 21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입찰공고에 따르면 ‘페린도프릴 테트라부티라민’ 외 139종은 품목별 단가입찰 방식, ‘아트로핀 설피트’ 외 694종은 13그룹으로 세분화 하여 단가총액제 방식으로 시행된다. 금년도 보훈병원 입찰에서 관심을 끄는 대목은 제네릭이 출시된 당뇨병치료제 ‘글리메피리드’제가 대거 참가하여 오리지널인 한독약품의 ‘아마릴’을 포함, 26개사 제네릭이 단가입찰로 참가하고 있어 가격 경쟁이 극심할 것으로 우려 되고 있다. 이와함께 ‘암로디핀’제제의 경우 화이자의 ‘노바스크’와 한미약품의 ‘아모디핀’이 단독품목으로 입찰목록에 올랐으며, 유한양행 ‘암로핀캡슐’, 중외제약 ‘노바로핀’, 코오롱제약 ‘에이엠정’, 종근당 ‘애니디핀’, SK제약 ‘스카드정’ 등 경합품목이 10그룹에 등재됐다. 도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바이러스를 원천적으로 차단할수 있는 신기술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 주목을 모으고 있다. 바이오벤처기업인 툴젠과 벡터코어에이는 10일 연세대 허만욱 교수, 인제대 김연수 교수와 공동으로 인간 유전체에 끼어든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단백질을 만드는 과정을 억제해 바이러스의 복제를 원천적으로 막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보통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인간 유전체에 바이러스 유전자가 삽입되면서 새로운 단백질이 만들어지고 결국 자가 복제를 통해 에이즈 발병으로 이어 지는데, 연구팀은 에이즈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서 복제하기 위해 Sp1이라는 단백질이 바이러스 유전자에 결합하고 Tat라는 단백질이 바이러스 유전자로부터 만들어지는 RNA에 결합해야 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바이러스 DNA에 결합하는 인공단백질인 징크핑거 단백질을 만들고 변종 Tat 단백질을 인공적으로 합성해 에이즈 바이러스에 삽입해서 에이즈 바이러스의 자기 복제를 막는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번 개발한 기술은 이 두 단계의 결합을 동시에 방해, 배양세포에서 바이러스의 복제를 99.9% 이상 차단했다"고 밝혀 새로운
CJ가 개발한 ‘암로디핀’제제인 ‘암로스타’가 서울대병원의 차방약 코드에 등재, 본격진출 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대병원과 업계에 따르면 CJ는 최근 고혈압치료제 개량신약인 ‘암로스타’(성분 암로디핀 아디페이트)’를 서울대병원 약사위원회를 통과하고 처방약 코드에 등재 됨으로써 발매됐다고 밝혔다. CJ측은 ‘암로스타’의 서울대병원 발매로 자체기술로 개발한 신규 염인 ‘아디페이트’염의 안정성을 인정 받았으며, 아디페이트염은 안정성 분류기준에서 가장 안전한 클라스에 속하는 염으로 기존의 암로디핀제제와 비교할 때 동등 이상의 높은 용해도와 비흡습성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대병원 처방코드에 등재된 ‘암로디핀’제제는 한미약품 ‘아모디핀’(2004년 9월), 중외제약 '노바로핀', 유한양행 '암로핀캡슐', 종근당 '애니디핀' 등이 있으며, 금년들어 코오롱제약 'AM정', CJ ‘암로스타’가 약사심의위원회를 거쳐 처방약 코드에 등재, 오리지널 ‘노바스크’를 비롯, 7개 제품의 경합이 불가피 하게 됐다. 서울대병원측은 "기본 입장은 가능한 국내에서 개발되는 약을 사용하는 것이며, 향후 국내에 공
녹십자의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사업 자회사인 녹십자MS(대표이사 허일섭)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진공채혈관 국산화에 성공, ‘그린 백-튜브(Green Vac-Tube)’ 라는 상품명으로 3월중 본격 시판에 나선다. 동사가 국산화에 성공한 진공채혈관은 각종 임상검사에 필요한 혈액을 용도나 용량에 맞게 채혈하여 운반, 저장할수 있는 일회용 의료기기로서 기존의 주사기 채혈방식에 비해 채혈 대상자의 통증과 채혈과정 전후 감염의 위험성을 크게 줄여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녹십자MS는 지난해 11월 녹십자 음성공장에 전체 공정을 100% 자동화한 생산설비를 갖추는 고 균일한 품질의 진공채혈관을 대량 생산할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녹십자MS의 ‘그린 백-튜브’ 자동화 생산라인은 유럽 공인 인증기관인 SNCH(룩셈부르크 기술표준원)社의 ISO 9001과 유럽연합의 통합규격 인증 마크인 CE마크 등을 획득, 제품의 안정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이미 공인 받았다. 동사측은 “그린 백-튜브가 단축된 혈액응고시간, 30배 가량 개선된 튜브 내벽의 표면처리, 정확한 검사결과 제공, 사용자 중심의 편리성과 안전성 등 기존
장기화 되고 있는 국립의료원의 연간소요의약품 3차 구매입찰이 오는 18일 오전 11시 실시된다. 이번 입찰대상품목은 ‘엔푸르란’ 등 696종으로, 그룹별로는 *1그룹 ‘엔푸르란’ 등 439종 *2그룹 ‘염산케타민주사’ 등 187종 *5그룹 ‘메구루민이옥시타라메잇주사액’ 등 21종 *7그룹 ‘리도카인등2종크림’ 등 49종 등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구매추정 가격이 2억1000만원이 넘는 적격심사 대상은 1·2·5그룹으로 나타났다. 입찰서는 14일 오전 10시~18일 오전 10시까지 접수를 받으며, 병원측은 1·7그룹의 일부품목이 변경돼 반드시 구매목록을 참조할 것을 당부했다.(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14
한국스티펠(사장 권선주)이 최근 비누형 여드름치료제 ‘사스티드 비누’를 출시했다. 동사측에 따르면 ‘사스티드’비누는 1일 3회, 1회에 1~3분 세안만으로 간편하게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비누형 여드름 치료제다. 이 제품은 유황과 살리실산 복합제로 모공을 막는 각질을 제거하고 과도한 피지 분비를 억제하며 여드름 살균작용을 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동사측은 ‘사스티드’ 비누는 세안시 모공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불필요한 피지와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간편하고 경제적인 여드름 치료제라고 설명. 동사의 ‘사스티드’ 비누는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원선(100g).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