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제약(대표 배상진)은 최근 발매 20주년을 맞은 ‘소말겐’ 매출 1백억원 달성을 위한 선포식을 갖고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근화제약의 이번 행사는 ‘소말겐’ 1백억원 거대품목 육성을 위한 선포식에 이어 아산서울병원 이수호 교수(정형외과)의 ‘정형외과 영역에서의 NSAIDS’ 특강이 있었으며, ‘소말겐’ 1백억 목표달성 위한 무한 도전을 다짐하는 순으로 진행 됐다. 그동안 ‘소말겐’은 20년간 근화제약의 주력 제품으로 Talniflumate계의 선두주자로 안전성과 유효성에서 인정을 받아 종합병원·의원 치료제 시장에서 처방되고 있다.. 근화제약은 이에 따라 ‘소말겐’이 NSAIDs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금년을 매출 1백억원 목표달성을 위한 해로 설정, 제품에 대한 기초교육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rdifonews.com) 2005-01-31
수도약품(대표·김수경)은2월1일자로 박상영(45·과학기자협회 부회장)씨를 전략·사업부문 상무이사로, 코오롱유화 생명공학과 정밀화학사업 팀장을 역임한 이정상(46씨를 신임 기술부문장 상무이사로 각각 임명했다. 박상영 전략·사업부문장은 대구 계명대와 중앙대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고, 서울경제신문에서 건강제약팀장 및 의학전문기자로 근무해왔다. 또 이정상 기술부문장은 서울대 자연과학대 및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미생물학 및 생물공학을 전공했으며, 코오롱그룹의 생명공학 및 정밀화학사업의 실무 주역을 맡아온 인물이다. 박상영 신임 전략·사업부문장은 "수도약품은 앞으로 전통 제약사로서 규모의 경제 구축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제약, 생명공학, 의료기기, 의료서비스를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바이오 파마수티컬(Bio-Pharmaceutical) 시스템으로 21세기 제약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rdifonews.com) 2005-01-31
보령제약 김광호 사장이 최근 지난 30년간 제약업계에 몸담으며 경험한 마케팅 영업 현장의 지혜와 사람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이야기들을 모은 자서전 ‘사람보다 중요한 게 어디 있겠습니까?’를 출간했다.
김 사장은 이 책을 통해 동물을 좋아했던 어린 시절과 유학의 꿈을 접고 ‘제약인’의 길로 접어들게 된 젊은 시절의 이야기 등 제약산업에 몸담기 이전의 성장과정에 대해 회고했다.
특히 바이엘에 근무할 당시 위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강인한 정신력은 지금도 그를 아는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이야기로 기록되고 있다.
김 사장이 자서전에서 가장 많이 할애하고 있는 내용은 바이엘, 유한SP, 사노피-신데라보 등 외국기업에서 30년간 영업과 마케팅을 펼쳐오면서 뼈저리게 느끼게 된 아픔과 교훈에 대한 이야기이다.
김 사장은 영업을 처음 시작하게 된 1975년 한 의사에게서 겪은 경험으로 부
식약청은 오는 하반기 부터 화장품 업무를 분리, 전담하는 부서가 설치될 전망이다. 식약청은 현재 의약품평가부에 소속된 화장품·의약외품팀 조직을 의약품 부문에서 분리, 화장품팀을 독립, 추진 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화장품·의약외품팀에서 화장품팀을 분리 하기로 방침을 정했으며 그 시기는 오는 7월 전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치약, 생리대 등 생활용품과 위생용품은 외국에서 화장품으로 분류하고 있다는 점에서 화장품 전담팀을 별도 신설하기 전에 화장품과 의약외품간 분류작업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식약청의 이 같은 방침은 국내 화장품산업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고 의약외품도 웰빙 바람을 타고 품목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국내 화장품 시장은 판매가 기준으로 화장품법이 독립 제정된 이후 지난 2000년 3조원에서 지난해 7조원으로 5년만에 2배 이상으로 성장 하고 있으며, 기능성 화장품의 경우 불과 5년만에 5배로 급격히 늘어나는 등 이 분야의
전 세계의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자가 160명에 이르렀으며, 이 가운데 사망자가 160명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최신 집계에 따르면 30일현재 전세계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에 감염된 환자는 160명으로 이 가운데 사망자는 8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추이는 지난 23일 감염자 151명, 사망자 82명에 비해 불과 1주일 사이에 감염자가 9명, 사망자가 3명이 증가한 추세이다. 특히 터키의 경우 지난 23일까지 감염자와 사망자가 4명과 2명이었으나 1주일만에 8명과 2명이 정밀 역학 조사결과 확인되어 피해가 대폭 증가했다. 중국에서도 지난 1주일간 감염자와 사망자가 1명씩 늘어났으나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는 변동이 없었다. WHO의 집계는 권위있는 기관의 정밀 조사를 거쳐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 출되고 직접적 사인이 된 경우만을 대상으로 삼고 있어 실제 감염자와 사망자를 반영하는데 다소 시차가 있다. WHO는 AI의 전세계적 유행에 대비, 회원국들에게 신속한 발생 통보를 권고하는 '긴급 대
삼진제약이 자체 개발한 항바이러스 신약개발 화합물이 미국 ImQuest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금년중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미국의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FOX5 NEWS 등 미국의 외신들은 삼진제약의 혁신적인 항바이러스 신물질인 3개의 신약개발 후보물질을 경구용 에이즈치료제나 외용 에이즈 예방·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미국 ImQuest Pharmaceuticals사의 신약 개발 능력과 전문성의 이상적인 결합을 통해 전략적인 신약개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삼진제약은 앞서 지난해 10월 자사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제인 SJ-3366 및 계열화합물과 관련된 특허권 및 기술정보에 대한 포괄적 독점 기술이전 계약을 미국 ImQuest社와 체결했고 이 신약개발 후보화합물군은 미국 국립보건원(NIH/NIAID)에서 지원하는 에이즈바이러스(HIV)전염 예방을 위한 외용국소항바이러스제제 개발 연구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1-31
성체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병의 치료 가능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이 활발히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 치료효과에 대한 확신 없이 막대한 비용 부담으로 환자들에게 어려움을 주고 있어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대부분 ‘응급임상’으로 허가된 성체 줄기세포 이식 비용에 소요되는 연구비용은 천차만별로 공급 업체에 따라 이식 1회당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비용이 들어가고 있어 치료효과에 대한 확신이 없는 환자들은 진퇴양난의 기로에 놓이고 있다. 식약청이 허가하는 ‘응급 임상’은 의사가 환자의 상태가 심각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판단하거나 시기를 놓치면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때 적용하는 임상시험이다. 이에 따라 의사가 대체 치료수단이 없다고 판단하여 세포치료제 등 신기술(바이오테크놀로지) 의약품을 마지막 치료 방법으로 사용하는 경우 응급임상을 적용하고 있다. 이 시험은 정상적인 임상시험으로 연구기관이나 제약회사등 기업이 비용을 부담하는 경우가 있지만 응급임상의 경우 환자의 요구로 의사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지기 때문에 모든 비용을 환자가 부담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개발한 ‘코큐텐(CoQ10)’이 권위있는 과학기술상을 연속 수상, 의약품 합성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대웅 코큐텐’이 산업자원부가 추천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어 25일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산자부가 수출 촉진을 위해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세계일류상품’ 선정 제도는 3년 이내에 세계시장 점유율이 1~5위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 상품을 선정하여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웅 코큐텐’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보건산업기술대전 우수기술경진대회의 우수상인 복지부장관상과 9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처장관이 수여하는 과학기술상인 '장영실상'을 수상함으로써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대웅 코큐텐’은 잇따른 수상으로 의약품 합성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은 물론, 또다시 이번 세계일류상품 선정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웅제약 최수진 박사(의약합성연구팀장)는 "코큐텐의 잇따른 수상은
중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 등지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H5N1)가 독성이 유난히 강한 것은 다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없는 독특한 유전자를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클레이튼 네이브 미국 세인트 주드 아동병원 생물정보-생명과학연구소소장은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1월28일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H5N1바이러스는 세포가 감염되었을 경우 NS-1, NS-2라는 독성이 강한 두가지 비구조단백질(non- structural protein)을 생성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네이브 박사는 이 두가지 단백질이 사람에게 발생하는 독감바이러스가 만드는 NS단백질보다 세포에 대한 파괴력이 훨씬 강하다고 밝혔다. 네이브 박사는 NS단백질은 독감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 안에서 만들어지며 이 단백질 분자가 세포에 달라붙어 세포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것으로 보이며, 사람에게 발생하는 독감 바이러스에는 없는 특성이라고 언급했다. 네이브 박사는 1976-2004년사이에 유라시아, 북미 등지에서 수집된 366개 AI바 이러스 샘플의 유전자를
한국노바티스는 식약청이 지난 24일 美 FDA의 정보사항에 따라 ‘피메크로리무스’ 와 ‘타크로리무스’제제의 안전성 조치와 관련, 의사와 환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책임 있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노바티스는 미국 FDA 사용설명서 변경요청 내용에서도 엘리델크림 사용과 종양 발생간의 어떠한 인과관계도 확립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명시하고 있으며, 종양 발생과의 임상적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설명서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사와 환자들에게 엘리델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허가한 사용범위 내에서 엘리델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노바티스는 엘리델의 안전성과 효능을 확신하고 있으며, 실제로 환자에게서 보고된 종양 발생률이 일반 인구에서의 자연적인 종양 발생률 보다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지속적으로 엘리델의 장기적인 안전성을 입증하는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노바티스는 엘리델의 장기적인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2건의 대조 연구와 함께 수천 명의 소아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10년간 진행되는 전향적 역학 환자등록 연구에 착수했
국립서울병원의 입찰이 지난해와 같거나 하락한 가격 수준에서 낙찰되는 등 사실상 덤핑입찰이 빚어졌다. 국립서울병원이 25일 ‘브로티졸람’ 등 139개 품목을 입찰한 결과, 개성약품 등 13개 도매업소가 126개 품목을 낙찰시키고 13개 품목은 유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국립서울병원 입찰은 단독품목의 경우 10% 이내, 경합품목은 지난해 보다 같거나 하락한 수준에서 낙찰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입찰 참여 도매업소에 따르면 일부 품목의 경우 병원 관계자들이 도매업소에 낙찰가를 확인하는 등 기대 이하로 낙찰가가 내려갔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낙찰 품목수를 보면 개성약품이 33품목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태종약품 26품목, 남양약품 17품목, 미라클팜 14품목, 태경메디칼 7품목, 신화팜 7품목, 동부팜넷 6품목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지약품이 5품목, 유나이티드인터팜이 4품목, 우정팜이 4종품목, 아세아약품· 이화약품실업·아남약품이 1품목을 낙찰시켰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1-27
미국의 저명한 의사들이 제약회사와 의료기기 회사들로 부터 선물을 받으면 결국 환자들에게 손해를 끼칠 수 있는 만큼 선물을 받지 말자는 제안을 하고 나섰다. 하버드 의과대학의 데이비드 블루멘털 박사 등 11명의 의사는 25일자 미국 의학협회지에 발표한 성명에서 의과대학과 교육병원들이 우선 이러한 기준을 마련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성명은 앞으로 의료계 전반에 이같은 조치가 취해지면 의사들의 일상생활이 변하게 되고 제약회사들의 지출도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블루멘텔 박사는 "이번 성명이 실천에 옮겨 질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 법률은 의사들이 제약회사와 의료기기회사로부터 돈을 받고 특정 약물과 기기를 처방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나 선물와 자문료에 대해서는 규제를 하지 않고있다. 또한 의사들이 자율적으로 마련한 윤리규정에서 '조그만 선물'은 인정하고 있으며, 선물을 받았다고 해서 처벌을 받는 경우도 매우 드물다는 것이다. 이번 성명은 일부이기는 하나 의사들 중에는 제약회사와 의료기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품목은 3,099품목으로 나타나 성분명 처방 기반이 구축됐다. 심평원의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지급의약품 목록’에 의하면 05년말 현재 생동성 시험은 3,603품목으로 이 가운데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대상약이 3,099품목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가운데 64품목이 1성분(1품목)인 것을 감안할 때 실제 대체조제 대상은 3,035품목이 적용될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약제급여목록 미등재 되거나 주사제 등 인센티브 지급 제외대상 품목은 488품목이다. 대체조제 인센티브 대상 품목들은 저가약으로 대체조제 될 경우 약가 차액의 30%를 인센티브로 지급 받게 된다. 인센티브 대상 의약품은 2004년 6월 1천품목에 이어 12월에 2천품목을 넘어섰으며, 2005년에는 3천품목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대체조제 품목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체조제시 의사에게 사후통보를 해야하는 규정으로 사실상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대체조제 인센티브 지급액은 2002년 500만원, 2003년 860만원, 2004년 1,780만원, 2005년
기존 주사제 대신 흡입 방식으로 투여되는 새로운 인슐린제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7일 미국내 판매 승인을 받아 당뇨병 환자들의 불편을 덜게 됐다. FDA는 화이자와 사노피-아벤티스 및 넥타르사 등이 공동 개발한 흡입형 인슐린과투여장치 등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이그주베라'라는 이름의 신형 흡입 인슐린제제가 미국내에서 곧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 FDA는 흡입 방식 인슐린 제제의 당뇨병 치료에 대한 화학적 데이터 검토를 위해 지난 3개월간 승인결정을 고심해 왔다. 이에 앞서 26일에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도 이 제제의 시판을 승인했다. 화이자는 이 흡인형 제제가 제1,2형 당뇨병에 모두 사용되기 때문에 투약에 획기적인 편리성을 제고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최근 공동개발사인 사노피-아벤티스측으로부터 13억 달러에 전세계 판매권을 사들인 것으로 알려져 미국외의 시판도 조기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분석가들은 이 신형 흡입형 인슐린제제가 앞으로 매년 10억 달러의 판매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자료첨부] 지난 3년간 국내에서 허가 받은 신약은 총 59품목으로 이 가운데 다국적 제약사가 33품목, 국내 제약사가 26품목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신약허가 현황을 보면 외자 제약사들은 국내 시장에 신약을 100% 완제 수입한 반면, 국내 제약사들은 라이센스 도입으로 원료를 들여와 생산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등 59품목 중 41품목이 완제 수입품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2003년 12품목, 2004년 20품목, 2005년 27품목 등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27품목 신약 가운데 국내 제약사 제품은 ‘리바로정’(중외제약), ‘스페리아정’(한올제약), ‘후로목스정’·’소아용후로목스세립’(일동제약), ‘소노뷰주’(일성신약), ‘콜라잘캡슐’(종근당), ‘레바넥스정’(유한양행), ‘오마코연질캡슐’(건일제약), ‘옵티마크주’(이연제약), ‘자이데나정’(동아제약) 등 9개사 14품목으로 집계됐다. 또한 외자 제약사는 ‘리리카캡슐’(화이자), ‘타쎄바정’·’본드로나트주’(로슈), ‘알림타주’(릴리), ‘테모달캅셀’(쉐링프라우) 등 4개사 13품목이 완제 수입됐다. 2004년에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