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각 전부터 찬반논란에 휩싸인 유시민 의원의 복지부장관 내정과 관련, 의료계는 대체적으로 이번 인사의 참신성과 유 의원의 추진력에 기대감을 보이는 한편, 유 의원의 직설적이고 급진적인 성향에 대해서는 다소 우려하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 한 관계자는 “일단 복지부 장관이라는 자리는 민생, 복지, 의료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리인 만큼 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함양이 요구된다”고 전제하고 “보건의료분야가 여러 직역간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이에 따른 여러 난제가 산재해 있어 세밀한 부분까지 챙길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유 의원이 비전문가라는 점에서 보건정책 사안을 정치적 논리로 풀어나가지 않을까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며 “정부와 코드를 같이하는 유 의원의 경우 의료계 입장보다는 시민단체의 의견에만 무게를 두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까지 정부는 미리 판을 짜놓은 상태에서 정책을 강행하려는 면이 없지 않았다”며 “이번 복지부 개각 이후에는 여론몰이와 전시효과적인 정책은 지양하고 국민과 환자를 걱정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nb
의사회원 2명 중 1명은 ‘개원가 불황’을 차기 의협회장 및 집행부의 가장 시급한 정책사안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사포털사이트 아임닥터가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차기 의협회장 및 집행부가 올해 가장 역점을 두었으면 하고 바라는 사항은?’이란 주제로 실시하고 있는 설문조사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4일 현재까지 148명의 응답자 중 43%는 ‘개원가 불황에 대한 대책 강구’를 꼽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응답자들의 29%는 ‘전공의, 봉직의 근무환경 개선’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과별 의료계의 불신 타파(7%) *타직역(약사, 한의사)과의 갈등 해소(6%) *언론에 의해 왜곡된 의사상 개선(6%) *비현실적인 의료수가 개선(4%) *의사인력 과잉배출의 근본적 해결(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아임닥터 강성욱 과장은 “설문조사는 현 의료계 과제 및 제34대 의협회장 선거와 관련한 이슈를 주제로 선거전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의료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임닥터는 제34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와 관련, 지난 2일부터 설문조사를 비롯, 예비후보자들의 신
의사회원 2명 중 1명은 ‘개원가 불황’을 차기 의협회장 및 집행부의 가장 시급한 정책사안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의사포털사이트 아임닥터가 의사회원을 대상으로 ‘차기 의협회장 및 집행부가 올해 가장 역점을 두었으면 하고 바라는 사항은?’이란 주제로 실시하고 있는 설문조사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4일 현재까지 148명의 응답자 중 43%는 ‘개원가 불황에 대한 대책 강구’를 꼽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응답자들의 29%는 ‘전공의, 봉직의 근무환경 개선’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각과별 의료계의 불신 타파(7%) *타직역(약사, 한의사)과의 갈등 해소(6%) *언론에 의해 왜곡된 의사상 개선(6%) *비현실적인 의료수가 개선(4%) *의사인력 과잉배출의 근본적 해결(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아임닥터 강성욱 과장은 “설문조사는 현 의료계 과제 및 제34대 의협회장 선거와 관련한 이슈를 주제로 선거전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의료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임닥터는 제34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와 관련, 지난 2일부터 설문조사를 비롯, 예비후보자들의 신
인천시의사회가 오는 1월 10일(화) 시·도의사회 중에서는 처음으로 선거일정을 확정함으로써 본격적인 선거시즌의 신호탄을 울린 가운데, 총회 및 선거일정 등이 속속 발표되면서 각 시·도의사회별로 하마평을 낳고 있다.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 선거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단연 서울시의사회. 현재 서울시특별시의사회장 선거 후보자 물망에 오르고 있는 인사는 경만호 동대문구의사회장, 문영목 전 정형외과 개원의협의회장 그리고 서윤석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이상 가나다 순) 등 3명으로 압축되고 있다. 서울의대 출신 후보예정자로 관심을 모았던 박규홍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의 경우 한때 선거 출마 가능성이 비쳐졌으나 현재는 불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경만호 회장은 가톨릭의과대학 출신으로 현재 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 회장과 대한의사협회 자동차보험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향후 선거운동을 통해 의협에서의 활동 경험과 함께 세 후보 중 가장 젊다는 이점을 살려 업무 추진력을 집중적으로 피력할 예정이다. 경 회장은 이번 선거가 간선제로 이뤄지는 만큼 2월에 몰려있는 각구의사회 총
아주대병원(원장 소의영)이 오늘(4일) 통합검사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아주대병원은 4일 *흉부 X선 검사(Chest PA-가슴 사진 정면에서 찍은 것과 옆에서 찍은 것) *심전도검사(EKG) *생화학검사를 위한 채혈·채뇨 등 환자들이 흔하게 받는 기본적인 검사 3가지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통합검사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병원측은 환자에게 수납에서 검사까지 세가지 검사를 한자리에서 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환자들은 이들 검사를 동시에 받을 경우 관리하는 부서가 각각 진단방사선과, 순환기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으로 달라 병원 1층에서 3층까지 각 검사실을 별도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날 개소식에서 소의영 병원장은 “통합검사실의 개소로 많은 환자들이 여러 검사실을 찾아다니는 불편함과 병원에 있는 체류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진료 및 검사, 치료에 있어 One Stop 서비스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병원을 찾는 환자 및 보호자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검사실 관계자는 “이번에 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재심사 결과 유전자재조합 의약품인 빈혈치료제 인에리스로포이에틴 알파형제제, 알코올 중독증 치료제 아캄프로세이트칼슘 등 2품목이 허가사항 변경 지시를 받았다. 식약청은 ㈜엘지생명과학의 ‘에스포젠주’의 재심사 결과 국내 인에리스로포이에틴 알파형제제에 대해 허가사항 중 부작용 란에 이번에 보고된 부작용을 추가·변경토록 했다. 국내 총 206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재심사에서는 75명의 환자에서 이상반응이 보고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중 혈압상승이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호흡곤란·혈전증·두통·혈청칼륨상승·가려움·오심 등도 이상반응으로 보고됐다. 특히 중대한 이상반응으로는 이식동정맥폐색·뇌출혈 등이, 예상하지 못한 이상반응에는 경미한 박리성피부염·기침·혈뇨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식약청은 환인제약의 ‘환인아캄프로세이트정(아캄프로세이트칼슘)’에 대해서도 해당 품목에 대해 1개월 내에 허가사항을 변경토록 했다. 이번 조치에서 식약청은 허가사항에서 크레아티닌 청소율이 30ml/min 이하인 중증 신부전 환자와 중증 간부전 환자의 경우 투여해서는 안된다고 분명히 하고, 이번 재심사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및 유한의학상을 공모한다. 서울시의사회는 논문 또는 공적 등을 28일까지 접수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한성)는 회원들의 의학에 대한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거나 사회봉사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제11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및 ‘제39회 유한의학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의사회는 의학상과 유한의학상에 대해 오는 2월 28일(화)까지 논문 또는 업적에 대해 의사회 학술부(2676~9753)에서 접수를 받고 제60차 서울특별시의사회 정기대의원 총회(2006. 3. 25예정)와 의사신문 46주년 창립기념식(4월 예정)을 통해서 각각 시상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서울시의사회의학상의 경우 대한민국 의사 면허를 소지하고 회비 납부 등 회원의 제반의무를 필한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원으로, *200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표 또는 저작된 논문의 원저자나 출판물의 제1저자 혹은 교신저자 *공공의료 또는 의료제도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 *지역사회 발전 또는 사회봉사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 등에 한해 지원이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최근 인공심장 박동기 시술 1000례를 달성하고 기념행사를 가졌다. 세브란스병원은 김성순 교수를 비롯 이문형, 정보영 교수 등을 중심으로 지난 1989년부터 17년간 부정맥, 서맥 등의 환자들에게 시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병원 중에서는 매우 앞서는 임상례로 김성순 교수는 “세브란스는 특히 시술에 앞서 인공심장박동기가 환자에게 적합한지 여부를 가리는 검진이 매우 까다롭고 정확한 것으로 유명하다”며 “오랜 경험을 통해 환자의 연령과 질병 상태에 맞는 최적의 박동기를 시술하기 때문에 부작용도 매우 낮다”고 말했다. 한편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합병증 발생시 기존 체내에 들어가 있는 제너레이터와 리드를 제거할 수 있는 ‘Lead extraction kit’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01-04
영동세브란스병원이 ‘VIIP(Very Important Impotence Person) 클리닉’을 개설하고 성기능 장애로 고민하는 VIP 고객을 위한 진료서비스 차별화에 나섰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은 남성들이 성기능 고민이 있더라도 개인의 프라이버시 노출에 대한 우려로 대학병원에 찾아가기를 꺼린다는 점을 착안해, 환자들이 VIIP 클리닉에 등록하면 외래 및 입원 치료시 개인 기밀을 확실히 보장하는 프로그램이 개발했다. VIIP 클리닉은 환자들의 전화 한 통화(2019-3470)로 별도의 원무과 접수 없이 자신의 신분을 보장받는 가운데 최형기 교수의 성기능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환자가 원할 경우 수술 후 치료까지도 개인신상을 철저히 보호하도록 했다. 비뇨기과 최형기 교수는 “성 기능 장애로 고통을 받고 있는 남성이 막상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프라이버시 노출 때문에 치료 자체를 꺼리는 경우가 많았다”며 “VIIP 클리닉은 이러한 점을 착안해 개인신상을 최대한 보호해 주기 위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임으로 향후 환자들의 접근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는 발기부전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은 새해를 맞아 ‘전화·인터넷 예약 전용 창구’를 개설, 병원을 찾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길병원은 이번에 선보이는 예약 서비스를 통해 진료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함으로써 환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화·인터넷 예약 전용 창구’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환자가 미리 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해 진료예약을 하고, 병원을 찾기 전에 미리 창구에서 서비스 내용을 전달받아 환자가 병원에 도착해 즉시 당일 접수증 발행과 수납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 병원에서 제공하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진료예약이나 진료상담 등은 진료서비스와의 연계가 이뤄지지 않아 일반수납창구를 거쳐야 하는 등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이 있었다. 길병원 이래성 원무팀장은 “전화 인터넷 예약전용 창구 개설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던 고객들과 시간에 쫓기던 고객들이 훨씬 수월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제공 등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류장훈 기자
올해 도입이 확실시되고 있는 의사프리랜서제(의사의 비전속 진료)에 대해 해당 지방 중소병원들의 반응이 시큰둥한 가운데, 이 제도가 정부의 도입 취지와는 달리 성과는 크게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봉직이의 경우 특정 시술을 중심으로 ‘보따리 장수’라는 인식아래 임시직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봉직의 세상’의 고관호 대표는 “의사프리랜서제의 경우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반반”이라며 “아직 파급효과에 대해 논하기는 이르지만, 잘못하면 의사가 임시직 개념으로 전락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고 대표는 “코성형이나 눈성형 등 특정 시술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들이 늘어나 일주일에 하루씩 병원들을 돌며 전전하는 경우도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며 “이러한 현상은 수술파트에서 두드러지게 될 것으로 보이며, 신경과나 정신과 등에서도 도입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즉, 성형수술 및 위수술 등을 포함한 대기수술(elective surgery)의 경우 응급환자가 아니라는 점에서 철저한 예약제에 의해 정기적인 진료가 가능하고, 병원입장에
아주대병원이 최근 복강경을 이용한 위암수술 200례를 돌파했다. 아주대병원 외과 한상욱 교수는 복강경을 이용한 위암수술을 2003년 14례, 2004년 71례, 2005년 131례에 걸쳐 지난 3년동안 총 216례를 시행했다고 발표했다. 총 216례의 복강경 위암수술 결과를 분석한 결과, 시술받은 환자의 85.6%(185명)는 조기 위암 환자, 나머지 14.4%(31명)는 진행성 위암 환자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절제된 위암의 평균크기는 2.5cm로 나타났다. 시술받은 환자의 연령별로는 50~69세가 48.6%(105명)로 가장 많았으며, 49세 이하가 26.9%(58명), 70세 이상이 24.5%(53명)로, 70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도 안전한 치료법으로 평가됐다. 또한 복강경 위암수술에 걸린 최장시간은 330분, 최소시간은 100분으로 조사됐으며, 초기 평균 4~5시간 정도 소요됐던 수술시간을 최근에는 2~3시간으로 단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함께 수술시 삽입한 비위배액관(위장에 고인 액체를 코를 통하여 밖으로 배출하는 관)을 수술 다음날 제거함으로써 2~3일 내에 식사가 가능하고, 통증
대한뇌혈관외과학회(회장 허승곤, 연세의대 신경외과 교수)는 2006년을 ‘뇌건강의 해’로 선포하고 1월, 2월 두 달간 집중적으로 뇌혈관질환 예방과 인식극복을 위한 ‘뇌건강 2006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학회는 점차 증가추세에 있는 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강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뇌혈관질환을 ‘뇌속의 시한폭탄’으로 규정하고, 실태 조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회는 ‘뇌건강 2006 캠페인’을 통해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국내 실태조사 *뇌혈관을 지킵시다-눈꽃모자 무료 배포행사 *포스터 및 홍보책자 배포 *라디오 공익 캠페인 *온라인 프로모션 (www.brain119.co.kr)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학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이 국내에서 5분동안 한명이 발생하고 15분에 한명이 사망할 정도로 발생빈도와 치사율이 높은 질환이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해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허승곤 회장은 “뇌혈관질환
지난 9월 개원한 영동세브란스병원 치과전문병원(원장 김형곤)이 오는 7일(토)부터 토요정상진료를 선언했다. 특히 스케일링센터(치주과)와 치아미백 클리닉(보존과) 개소를 통해 치과 전문치료에 더욱 역점을 두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은 현재 세분화된 선택적 치료를 요구하는 치과 환자들을 위해 보존과, 보철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치주과 등 5개의 진료과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치과전문병원에 올해부터 스케일링센터와 치아미백클리닉을 보강, 진료에 들어갔다. 치과전문병원 김형곤 원장은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토요일 정상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아울러 새롭게 선보이는 스케일링센터와 치아미백 클리닉을 통해 고소득층의 수요가 많은 병원의 지역적 특성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특화 치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케일링센터 문익상 교수(치주과)는 “잇몸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초기에 치료하기 위한 스케일링(치석 제거술)은 환자 자신이 구강 위생을 스스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문가에 의한 체계적인 검사와 스케일링이 병행돼야 그 효과가 배가될 수 있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10일(화)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2006년도 새해부터 바뀌는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연수는 올해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6세미만 본인부담면제 등 주요 건강보험제도 개선내용에 대해 병원 실무담당자들의 이해증진을 통한 도움을 줄 목적으로 개최된다. 교육에선 *2006 건강보험 사후관리(현지조사) 추진방향(복지부 안소영 보험급여팀장) *요양기관 부당청구 유형 및 사례(심평원 정동극 급여조사1부장) *2006 건강보험정책 방향(보장성강화 추진 및 상대가치개편추진방향 등, 복지부 박인석 보험급여기획팀장) *100/100항목 급여전환관련(행위)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심평원 수가분석부) *100/100 항목 급여전환 관련(치료재료, 심평원 치료재료관리부 조미현 차장)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6세미만 본인부담 면제 관련 세부 적용 청구방법 및 명세서 작성요령(심평원 심사운영부 공진선 차장) *항암제 사용 권고안(심평원 급여관리부 윤순희 차장) 등에 대한 설명이 마련된다. 이번 연수교육에 대한 접수는 선착순 492명 사전접수를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