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성인의 3.5%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흔히 식도염을 일으키거나 일부에서 식도 협착이나 암을 발생시키기도 하는 위식도역류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최명규 교수와 의정부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조영석 교수팀은 충남 아산시에 거주하는 18세에서 69세까지 시민 1,417명 대상, 직접 방문면담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주일에 한번 이상 가슴 쓰림이나 산역류 증상을 갖는 사람이 3.5%로 조사됐다. 최명규 교수팀은 “위식도 역류질환의 우리나라에서의 유병률은 3.5%로 서구 각국의 20% 내외에 비해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밝히고, 그러나 “미국의 경우 전 인구의 60%가 위식도역류의 증상을 경험하고 있어 최종진료기관에 내원하는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의 10%는 협착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밝혔다. 최 교수팀은 “위식도 역류질환은 식도와 위 사이의 괄약근이 느슨해져 위액이 식도로 역류하는 병”으로 “이 질환이 서양에 비해 적은 이유는 *음식이나 생활양식의 차이, *높은 Helicobacter pylori의 감염률, *유전학적인 차이, *비만의 유병률 차이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전북도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의 설치를 계기로 첨단방사선이용연구센터와 안전성평가연구소가 들어서는 등 정읍 지역을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전망이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양규환)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정읍시 신정동에서 지역특화 산업에 첨단 생명공학기술을 접목하기 위한 ‘생명硏 전북분원 기공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전라북도 강현욱 도지사, 정읍시 유성엽 시장, 김원기 국회의장, 최석식 과학기술부 차관 등 5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전북도에 따르면 “생명硏 전북분원 설치를 계기로 첨단방사선이용연구센터와 안전성평가연구소가 들어서는 정읍과학산업단지, 전북생물산업진흥원, 나노융합 기술센터 등을 연계할 것”이며 “앞으로 바이오산업의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생명硏은 “이번 사업의 규모는 전북분원에 176억원을 투입하고 5천6백평 부지에 건축 연면적 3천평 규모로 건립된다”며 “2006년 상반기 건물을 완공하고, 후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북분원에서는 지역 대학, 기업, 연구
최첨단 연세의료원 새병원 이주작업이 본격화 됐다. 매일 저녁 늦은 시각까지 밤을 새워가며 마지막 총정리와 점검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연세의료원 교직원들은 이미 새병원의 불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다음달 4일 개원을 앞두고 의료원내 곳곳에서는 각종 회의와 프리젠테이션, 업무보고, 개원기념 학술대회 준비 등으로 교직원들이 발길이 어느 때보다 분주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신촌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1일부터 일반병동과 수술실 등 이전을 시작하고 새병원 로비와 거울 전면에 미술장식품 설치를 완료하는 등 개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18일부터 23일 까지 본관과 별관에 재원중인 환자의 퇴원계획을 수립, 가급적이면 전일 퇴원을 준수할 방침이며, 당일에는 처방을 자제하고 환자의 회진시간이 준수된다. 각 주요 부서별 이주일정을 살펴보면 원무팀에서는 전일에 환자가 이동할 병동을 확인하고 이사당일 본관 퇴원환자의 계산을 최대한 조기완료하는 등 철저하게 확인을 거듭하는 절차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또한 환자이송은 간호국에서 맡아 환자마다 의료진이 동행할 예정이며 고정형 의료장비는 의료장비팀에서, 총괄실
서울아산병원과 심장혈관연구재단은 13일 오전10시30분 서울아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심장혈관질환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포괄적 협력연구 조인식을 가졌다.
서울아산병원과 심장혈관연구재단은 이날 조인식을 갖고 앞으로 *심장혈관질환 및 심장혈관중재시술에 관한 학술교류 지원, *심장혈관질환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심장혈관질환에 관한 기초연구 및 다기관 임상연구 지원, *심장혈관질환 관련 국가 의료정책개발 지원 등 심장혈관질환 분야에서 다양한 상호협력 연구를 진행 시키기로 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박건춘 서울아산병원장과 박승정 심장혈관재단 이사장(울산의대 심장내과)을 비롯, 서울아산병원 이정신 진료부원장, 김인구 교육부원장, 박성욱 기획조정실장, 임배만 관리본부장과 심장혈관연구재단의 김재중 감사, 홍명기 이사 등이 배석했다.
이날 박건춘 서울아산병원장은 조인식에서 “심장혈관질
최근 혈액 검사만으로도 폐암 여부를 알아낼 수 있는 차세대 폐암진단 칩이 개발돼 폐암 완치율이 2배이상 증가될 전망이다. 이 연구는 미국에 기반을 둔 한국계 바이오벤처 캔젠과 세계적인 의료장비업체인 일본 올림푸스 광학의료기기 부문이 공동연구로 개발됐다. 캔젠이 개발한 폐암진단 기법은 인체 구성물질인 단백질 지방 등을 분석하는 '매스스펙' 기술과 DNA를 분석하는 '마이크로새틀라이트' 기술 등 두 가지 방법 을 혼합해 만든 새로운 암진단 기술이다. '마이크로새틀라이트' 기술은 1㏄ 정도 혈액이나 침, 소변 속에 들어 있는 DNA 조각을 통해 암 유무를 판별하는 기술로 캔젠 연구팀이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문철소(캔젠 대표, 美존스홉킨스 의대) 교수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폐암을 획기적으로 진단하는 기술로 폐암 진단용 칩으로 상용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교수는 “칩이 상용화하면 환자는 흉부 촬영 등 별도 검사 없이 혈액이나 침 등에서 유전자를 추출하여 진단칩과 비교하는 작업만으로도 폐암 유무를 알 수 있게 된다”며 "이 칩은 폐암 유무를 80% 이상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획기적 제품"
팜밴(대표 오옥희)은 연세대학교의료원(원장 박창일) 산하 신촌세브란스. 영동세브란스, 용인세브란스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등 4개 병원에 CPOE DUR시스템(의약품사용평가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신촌세브란스병원은 5월4일 새병원 개원과 함께 DUR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개원시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팜밴 오옥희 사장은 “CPOE DUR시스템은 국내 기업인 세계적인 DUR시스템 전문업체인 First DataBank와 공동개발 했다”고 밝혔다. 또 “이 시스템은 의사는 처방전 발행단계에서, 약사는 처방조제 직전에 업무현장에서 직접 안전성을 고려하여 개발했다”며 “약물상호작용, 용량, 금기약물, 약물알레르기 등을 자동검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팜밴측은 “그 결과 부적절한 약물처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약물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기능을 갖췄다”며 “병원약국의 약사와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시스템에 탑재돼 있는 복약지도문을 이용, 환자들에게 질적인 복약지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세대학교의료원은 지난 1월 국내 의약
급속히 증가하는 노인인구로 인한 노인성 질환 및 뇌질환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를 위해 국내 최초로 노인성 및 뇌질환 연구소가 개설됐다. 경희대학교 노인성 및 뇌질환 연구소(소장 오태환 교수)는 이를 기념하기위해 오는 18일 청운관에서 노인성 및 뇌질환 연구소 개소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김병묵 경희대 총장, 이명박 서울시장을 포함, 의과학자, 신경과학자, 신경생리학자, 신경생물학자, 과학기술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노화 및 퇴행성 뇌질환’을 주제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석학 6명의 최신 연구에 대한 논문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이날 국제심포지엄에서는 파킨슨병 분야의 세계최고 권위자인 경희대 한의학과 조동협 석좌교수의 주관으로 ‘퇴행성 신경계 장애와 염증과의 관계’에 대해 Patrick L. Mcgeer 박사(캐나다 British Columbia 대학 교수)가 발표한다. 이날 1부에서는 '파킨슨 병 발병원인과 최근 치료 현황’에 대해 M. Maral Mouradian 박사(미국 UMDNJ-Robert Wood Johnson Medical School), 2부에서는 ‘신경영양인자와
포스코건설은 1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U-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는 측정기기 및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대한 컨설팅과 연구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U-헬스케어’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포스코 건설이 신축하고 있는 인천 송도의 주상복합아파트 ‘더샾 퍼스트월드’에 제공되는 최첨단 의료 프로그램으로 아파트 입주자에게 제공된다. 이번 체결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는 예방의학 프로그램을 상용화하여 아파트 내 측정 시스템을 통해 입주자들의 체지방, 혈압 등 주요 병인을 체크하고 축적된 고객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바른 생활습관 및 운동지침을 제시하는 건강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U-헬스케어’ 서비스는 아파트 입주자가 측정기기를 통해 혈압, 체지방 등을 확인하면 측정된 데이터는 헬스케어 센터 서버에 저장, 서버에 저장된 데이터는 지속적으로 축적하게 된다. 이로써 아파트 입주자 건강상태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건강관리 지침을 제공하며 입주자의 상태가 위급할 경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의 응급서비스에 직접
최근 자기공명영상(MRI) 진단을 통해 암의 조기발견에 획기적인 나노 물질이 국내 연구진에 세계 처음으로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연세대 나노메디컬 국가핵심연구센터 진단방사선학과 서진석 교수팀과 화학과 천진우 교수팀은 생체 내에서 직접 암세포를 찾아 MRI신호를 획기적으로 증폭시키는 ‘스마트 나노물질’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진석 교수팀에 따르면 이 스마트 나노물질은 MRI신호를 증폭시키는 자성 나노입자에 특정 암세포만을 찾아가는 항체를 결합한 것으로 영리하게 암세포를 찾아간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교수팀은 세계적으로도 지금까지 이러한 나노물질과 관련된 논문은 3∼4편 밖에 발표되지 않았을 정도로 생체 내에서 안정화 시키기가 어려웠으나, 영상진단 효과를 극대화하면서도 인체에 해롭지 않은 자성 나노입자의 적정 크기가 10나노미터라는 것을 밝혀냈다, 또한 이 나노입자와 항체를 결합시킴으로써 암세포를 쉽게 선별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서진석 교수팀은 “암은 조기 진단에 성공할 경우 완치율이 상당히 높지만 암의 초기상태에서는 암세포와 정상세포가 비슷한 MRI신호를
세브란스병원은 120년전 국내 첫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이 설립된 후 예방활동에 대해 조명하는 등 그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주임교수 서 일)은 12일 오후4시 연세대 알렌관에서 '한국의 예방의학 120년과 연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첫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의 예방의학과 보건학 역사 120년을 정리한 기념 책자 '연세 위생학, 예방의학 및 보건학 120년' 출판기념회도 열려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당시 한국사회가 전염병의 온상지로서 심각했던 상황을 집중 조명하는 등 우리나라 예방의학 및 보건학의 12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서 일 교수는 ‘연세 위생학 예방의학 및 보건학 120년’이라는 주제로 제중원의 탄생에서 부터 192
최근 국내의료진과 독일 의료진의 합작으로 맞춤 굴절교정술 뿐만 아니라 ASA80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 근·원시 교정까지 가능한 레이저 굴절교정센터 센터가 개관했다.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원장 민병국) 안과에 따르면 레이저 굴절교정센터는 MEL80 엑시머 기계 도입으로 맞춤 굴절교정술은 물론 ASA80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노안교정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재찬 교수에 따르면 “ASA80이라는 새로운 시술법은 발명국인 독일에서 시행된 이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됐다”며 “독일에서 시행했던 시술 결과를 보면 근시,원시에 관계없이 수술을 진행해도 효과가 좋게 나타났으며,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시력뿐 아니라 시력의 질도 좋아졌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ASA80이란 각막을 비구면으로 절삭하여 근거리와 원거리를 모두 볼수 있게하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이라며 “획기적인 냉각 시스템을 도입하여 통증이 거의 없고 수술시 절삭량도 최소로 줄여 안전하게 수술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또 “수차를 최소화 하기위해 CRS master와 연계하여 맟춤형 라식수술(wave front)을 통해 젊은 환자들에게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단장 최현림)은 7일과 8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 산불재난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단은 강원지역이 산악으로 이뤄진 지역이라 교통이 불편하다는 판단에 따라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양양군 지역의 면과 리 지역을 순회 방문하면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의료봉사단 파견에는 내과, 가정의학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전공 의사 및 한의사, 약사, 간호사 등 총 22명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경희대학교는 산불로 인해 이재민이 된 양양군과 고성군 지역민들을 돕기 위해 교수, 교직원, 학생 등 의료원 전구성원이 모금한 의연금 3000여만원으로 쌀, 의류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인술을 보여줬다. 이번 재해에서 의료진료봉사를 받은 김모씨는 "평생을 살아온 집이 하루아침에 잿더미가 돼 앞이 캄캄해 며칠째 잠을 못 이루고 있었는데, 모두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진료 덕분에 조금 정신이 차려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희의료원 의료봉사단에 따르면 “이번 진료의 대부분의 환자는 불로 인해 놀라 두통, 불안장애,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노령 환
최근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 성모자선회(회장 강준기 교수)는 성의교정 교수회의실에서 제25차 정기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성모자선회는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확보된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성모자선회 회장 강준기 교수에 따르면 “이번 정기운영위원회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04년도 사업을 결산하고 금년 예산 및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이번 운영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자선회의 설립 기본취지인 ‘불우환자와 그 가족에 대한 생계 및 재활․후생복지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행사취지”라며 특히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가정간호방문활동을 통해 접하게 되는 환자와 가족들의 열악한 생활을 조금이나마 원조키 위해 ‘가정간호 대상 환자 지원’을 신규사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준기 교수는 “감사 박철하 팀장(의료원 재무팀)의 노력으로 작년 연말정산부터 성모자선회 가입회원 전원에 대한 기부금 공제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교직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했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4-13
세브란스병원은 120년전 국내 첫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이 설립된 후 예방활동에 대해 조명하는 등 그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주임교수 서 일)은 12일 오후4시 연세대 알렌관에서 '한국의 예방의학 120년과 연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첫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나라의 예방의학과 보건학 역사 120년을 정리한 기념 책자 '연세 위생학, 예방의학 및 보건학 120년' 출판기념회도 열려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당시 한국사회가 전염병의 온상지로서 심각했던 상황을 집중 조명하는 등 우리나라 예방의학 및 보건학의 12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서 일 교수는 ‘연세 위생학 예방의학 및 보건학 120년’이라는 주제로 제중원의 탄생에서 부터 1925년 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양규환)은 12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대회의실에서 ‘글라이코믹스를 이용한 차세대 의약품 개발’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따르면 이 행사에서 ‘KRIBB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차세대 당단백질 의약품 생산기술 확보를 위한 당화구조 분석법 개발 및 적용’에 대해 (주)LG생명과학 서정근 박사, *‘글라이코믹스, 개량형 신약으로의 지름길’에 대해 생명硏 오두병 박사가, *’글리코사미노글리칸 유래 의약품 개발을 위한 효소 및 HPLC 분석기술의 적용’에 대해 서울대 약대 김영식 교수등이 강연했다. 또한 *’생물전환 당전이 반응을 이용한 기능성 배당체 합성’에 대해 전남대 김도만 교수, *’당쇄생물학 : 동맥경화, 암화, 이종항원, 세포분화에서 당의 기능 및 전망’에 대해 동국대 한의대 김철호 교수, *’핵 및 세포질 당질화 반응의 생물학적 중요성’에 대해 아주대 생명과학부 도수일 교수, *’당쇄 리모델링을 위한 재조합 효모발현 시스템 개발’에 대해 생명硏 강현아 박사, *‘글라이코믹스 관련 일본의 최근 기초 및 활용화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