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원장 박승하)은 지난 11월 29일(금) 오후 5시 30분 본부회의실에서 ㈜강스템홀딩스(대표이사 강경선)와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대 안암병원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글로벌 연구중심병원으로 한층 더 발돋음해 나갈것이며, 양 기관은 고대안암병원의 줄기세포 관련 사업분야 연구역량강화, 공동연구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대 안암병원은 2013년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산·학·연·병 OPEN INNOVATION 환경 마련과 연구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명진 의료윤리연구회 초대회장(명이비인후과 원장)이 의료윤리에 관해 집필한 자신의 칼럼집을 최근 출간했다.‘이명진 원장의 의료와 윤리(도서출판 광연재)’는 지난 2010년 9월 의료윤리연구회를 발족한 이명진 원장이 그동안 100회에 걸쳐 한 의료전문지에 기고한 의료윤리에 관한 다양한 주제와 쟁점들을 한권에 담았다.이 책은 ▲의료윤리 이해하기 ▲의료윤리 4원칙 ▲의사직업윤리 ▲생명윤리, 연구윤리, 낙태 ▲죽음과 의사, end of life care ▲정의로운 의료를 향하여 ▲자율징계와 면허관리 ▲좋은의사 만들기 ▲전문직업성과 의료개혁 등 9개 챕터로 나눠져 있다.이명진 원장이 그동안 의사생활을 하며 진료현장에서 느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의료윤리에 관한 문제들을 파트별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의사나 의대생뿐만 아니라 의대진학을 희망하는 학생, 그리고 의료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에게도 훌륭한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50대의 가장이자 개원의로서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도 의료윤리 문제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의사이자 평론가인 이명진 원장은 “의료인에게 윤리문제는 아무리 의료계 상황이 어렵더라도 포기할 수 없는 영원한 화두일
“현재 우리나라 공공의료 비중이 약 7%밖에 안된다고 하지만 현 상황에서 7%만이라도 확실히 지원한다면 민간의료가 할 수 없는 공공의료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대한공공의학회 홍인표 이사장(사진)은 최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국립중앙의료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한 성형외과 전문의인 홍인표 이사장은 지난 11월 29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개최된 2013 대한공공의학회 정기총회에서도 제8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차기 공공의학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지난 12월 3일에는 서울시의사회와 한미약품이 공동제정한 제12회 한미 참의료인상을 선한의료포럼(이사장 박한성)과 함께 공동수상했다. 지난 1986년부터 지금까지 28년간 국립중앙의료원 성형외과에 재직하며 구순·구개열, 화상흉터,귀·손·발 기형 등으로 고통 받는 3000여명의 국내외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무료 수술을 진행하는 등 인술을 베풀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홍 박사는 지난해에도 공공의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의사협회로부터 공직의사 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틈만 나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무료의료봉사에 나서는 것으로 유명한 홍인표 박사는 한미 참의료인상에서 받은 상금 1500만
녹내장 환자가 최근 6년간 연평균 9.9% 증가해 전체 진료비가 586억원에서 1081억원으로 두 배 가량 늘어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에 따르면 ‘녹내장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지난 2007년 36만 3천명에서 2012년 58만 3천명으로 최근 6년간 매년 약 9.9%씩 증가했다.여성 진료환자가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은 16만 6천명(2007년)에서 26만 9천명(2012년)으로 연평균 10.1%, 여성은 19만 6천명(2007년)에서 31만 4천명(2012년)으로 연평균 9.8% 증가했다.지난해를 기준으로 70대 이상이 14만836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50대(12만5012명, 21.4%), 60대(12만268명, 20.6%), 40대(8만8917명, 15.2%), 30대(5만5564, 9.5%) 순으로 나타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진료환자수가 증가했고, 50대 이상이 전체 진료환자의 66.1%를 차지했다. 2012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연령대별 녹내장 진료환자수를 살펴보면 70대 이상(3,836명) > 60대(2,904명) > 50대(1,654명) > 40대(1,029명) 순으로 나타났고, 연평균 증가율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 홍보마케팅실 박미순 편집장(사진)이 지난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개인상 부문 기획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강동경희대병원 인쇄사보 ‘for you’의 기획 및 편집을 총괄하고 있는 박미순 편집장은 탁월한 기획력으로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의학정보를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하면서 사내보의 품격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박미순 편집장은 for you 지면 개편, 새로운 매체 도입 등을 주도적으로 시도한 결과 병원보-스마트폰을 연계해 QR 코드를 찍으면 전문의의 실제 진료장면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포그래픽 디자인을 적극 활용해 중요한 의학 정보를 짜임새 있게 제공하는 등 스마트 사보를 수현에 앞장서고 있다.또 다문화가정을 위한 ‘우리는 한가족 캠페인’을 기획하고 강동구청, 강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울강동경찰서 등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에게 무료검사와 치료를 제공하면서 우리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미래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박미순 편집장은 “독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여러 건강정보를 사보에 담는 방법을 많은 의료진
시민이 운영하는 치과병원이 서울 성동구에 설립된다. ‘건강한 치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회(가칭, 공동대표 김용진, 홍영래, 조경애)는 오늘 8일(일), 오후 2시에 성동청소년수련관 무지개극장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협동과 상생의 건강마을’을 일구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발기인회는 조합설립을 위해 지난 9월 30일 첫 모임을 시작한 지 두 달여만에 지역주민,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지역단체 등으로 구성된 조합원 500여명을 확보해 조합 설립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특히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의 참여와 출자는 앞으로 취약계층의 진료와 지원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창립총회에서 조합원들은 직접 협동조합의 정관과 규약 제정, 임원 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한 심의를 하며, 선출된 임원들은 사업계획에 따라 성동구 내 ‘건강한 치과’설립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이 협동을 통해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보건예방활동, 건강증진운동, 소모임 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주민공동체를 지향하는 자율적인 주민자치조직을 말한다.지역에 제한 없이 1인당 1구
2013년도 임상병리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및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이 오는 일요일 일제히 치러진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12월 8일(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16개 시험장에서 2013년도 임상병리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및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8일(일) 시행되는 하반기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제41회 임상병리사, 제30회 의무기록사, 제26회 안경사, 제41회 작업치료사)에는 총 1만391명의 예비 보건의료인이 시험을 볼 예정이다. 이번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은 지난해 2,867명보다 128명 증가한 2,995명, 의무기록사 국가시험은 지난해 2,698명보다 증가한 3,042명, 안경사 국가시험은 전년(2,332명) 대비 감소한 2,302명,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지난해 1,586명보다 466명 증가한 2,052명이 응시할 예정이다.이번 임상병리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및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은 작년과 달리 3교시 실기시험의 문항당 배점이 1점으로 변경되어, 모든 교시별 문항당 배점이 1점이다.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의 경우, 2교시 시험시간이 문제해결형 문항의 출제비율 확대로 전년보다 15분 연장되었다. ‘한
흉부외과 개원의들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생명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일하는 이들이지만 특성상 의원급에서 전공을 살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하지정맥류와 다한증 외에는 특별한 아이템이 없다. 그래서 많은 흉부외과 전문의들이 어쩔 수 없이 미용수술에 뛰어들거나 감기환자를 보는 실정이다.대한흉부외과의사회 김성철 홍보이사(안양 삼성흉부외과의원, 사진)도 90년대 후반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턴수련을 마칠 무렵, 막연히 사람을 살리는 것이 좋고 흉부외과의 다이나믹함이 좋아 흉부외과를 선택했다고 최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제가 그리 오래된 세대는 아니지만 우리 때만 해도 남자의사라면 당연히 Sugery, 즉 외과 의사를 선택해야 한다는 풍토가 강했어요. 흉부외과는 돈을 보고 선택할 수 있는 과가 아닙니다. 전 사실 100명 정원 중 10등 안에 들 정도로 의대졸업성적이 좋아서 어느 과든 선택할 수 있었지만 결국 그 매력에 이끌려 흉부외과를 선택했지요.” 피안성(피부과, 안과, 성형외과), 정재영(정신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 등에 밀려 기피과 취급을 받는 우리나라와 달리 외국에서는 흉부외과 의사를 상당히 대우해준다. 김성철 이사에 따르면 미국은 119 구급대
안마사에게 침시술을 허용하려는 입법 움직임에 한의계가 강력한 반대의사를 나타냈다. 민주당 최동익 의원은 지난 5일 안마사의 업무범위에 자극요법을 위한 침의 사용을 포함시키는 ‘의료법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 의료법상 안마사의 침시술은 인정되지 않는다.하지만 시각장애인으로서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인 최동익 의원은 “지난 1967년부터 시각장애인의 특수학교에서 안마의 보조요법으로서 제3호이내(침체 지름이 0.20~0.25mm이하)의 침 사용에 관한 전문교육이 이루어져 왔다”며 법률안 발의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이하 한의협)은 최동익 의원이 국회에 제출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즉각적인 폐기를 촉구했다.한의협은 “침시술은 한의대에서 교육받고 국가면허시험에 합격한 한의사가 정확한 진단 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자극의 강약 조절 등을 선택해 시술해야 하는 고도의 한방의료행위”라고 밝혔다.특히 침시술은 환자의 건강과 생명에 직접 영향을 주는 한방의료행위이므로, 반드시 한의학의 이론체계에 따라 인체의 생리와 병리, 해부학과 진단학을 비롯한 경혈학, 침구학 등 전문교육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이수한 뒤 시술돼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원장 김광문)이 ‘희귀질환 유전자진단 지원사업 의뢰기관’으로 지정되어 환자 조기 진단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 서비스에 들어갔다.지난달 25일 지정된 희귀질환 유전자진단 지원사업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희귀질환 환자들이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진단 시기를 놓치는 사례를 방지하고, 조기에 진단하여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시행중인 사업이다.희귀질환 진단검사 의뢰기관 선정은 유전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1차적 스크리닝의 가능여부와 유전자 검사결과에 대한 환자와의 유전상담 전문 인력 유무 등의 심사를 통해 지정 된다.심사를 통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된 유전자진단 의뢰기관은 현재 일산병원을 비롯해 전국 17개 기관으로, 일산병원은 “이번 선정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유일하게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다시 한번 진료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의 대상 질환은 판코니빈혈, 유전 확장성 심근병증, 모세혈관 확장 운동실조 등 17개 질환으로, 대상질환이 의심되거나 검사를 희망하는 환자는 일산병원을 방문해 통상의 진료를 받은 후 담당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검사를 의뢰, 무료검사를 받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이 오는 12월 11일 임상연구사업 발전방향 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일시 :2013년 12월 11일 수요일, 15:00~17:00장소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 이건희홀 프로그램 : 근거창출임상연구사업 소개 및 관리평가 제도 안내, 전문가 토론
경기도의사회(회장 조인성)가 15일 예정된 대규모 ‘전국의사대회’를 앞두고 투쟁의 준비과정과 진정성에 의구심을 나타내며 이를 해소해달라고 비대위에 주문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 이하 비대위)를 구성하고 오는 12월 15일 전국 의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의사대회’를 여의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이번 투쟁은 원격의료, 영리병원, 관치의료 및 건강보험제도, 의료악법 등 잘못된 의료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으며 노환규 회장은 이를 위해 지난 4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의사들의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경기도의사회 (회장 조인성)는 5일 저녁 서초동소재 타워차이에서 의사회 집행진, 31개 시군회장, 대의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원격의료 및 영리법인에 대한 구체적 투쟁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경기도의사회는 “이번 투쟁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하지만 투쟁 준비과정이 부족하고 진정성이 필요하다는 회원들의 문의가 많다”며 비대위에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이를 위해 경기도의사회는 “개원의 뿐 아니라 대학병원 교수, 봉직
이대목동병원 김민영 산부인과 전공의가 지난 11월 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제 26차 대한주산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김민영 전공의는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임신기간 중 산모의 식이제한이 시상하부 조절물질에 미치는 영향(Maternal food restriction during pregnancy perturb hypothalamic regulator)'을 발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에서 월마다 발행하는 사보가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4일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월간 사보 ‘건강보험’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광고 및 공익캠페인 ‘건강검진’ 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공기업과 사기업, 단체 등의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대상으로 기업문화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실시하는 국내 유일한 행사로 올해 23회째를 맞았다.이번 대상 심사에서 공단의 월간 사보 ‘건강보험’ 은 올바른 건강정보와 여행, 요리, 힐링 등 새로운 경향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건강문화정보지로서 국민들의 건강예방․증진, 문화 향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사보 ‘건강보험’은 지난 10월 국제대회인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공공기관 사보부문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단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세계적 우수성을 전파하는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또 이번에 최우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정부의 2013년 정보기술아키텍처(EA: Enterprise Architecture) 성숙도 수준 측정 결과 중앙부처 포함 202개 기관 중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일 한국정보화진흥원장 표창을 수여받았다.안전행정부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중앙부처․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EA 성숙도 수준 측정 결과 심평원은 4.39점(5점 만점)을 받아 공공기관 중 최고점수로 평가받았다.EA는 조직 전체 관점에서 정보화에 필요한 업무, 응용, 데이터, 정보기술 등 정보화 구성요소 및 이들 간의 상호관계를 미리 정해 놓은 정보화 종합설계도이며 성숙도 수준은 5단계로 구성된다. 정부는 각 기관의 정보화 척도를 평가하기 위해 EA성숙도 수준을 측정하고 있고, 측정결과는 범정부 정보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각 기관 EA의 지속적 유지 및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하고 있다.EA 추진성과는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에 보고하며, 개별 기관에서는 기관의 EA 관리 및 성과개선에 이용하고 있다.심평원 관계자는 “EA를 통해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자원을 연계․통합하여 업무의 기능을 이해하기 쉽게 하였고, 정보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