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료협력본부가 1300여 동티모르 빈민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료협력본부(본부장 김평만 신부)는 지난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주일 동안 동티모르(Timor Leste) 리끼도이(Lequidoe) 성당(주임신부 조형균 선교사제)을 중심으로 한 빈민지역에서 단기의료선교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동티모르는 11년 전 인도네시아로부터 독립했으며 경제 및 보건의료 지표에서 전세계 최하위권에 위치한 나라이다.이번 의료선교에는 김승남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외과학교실)와 오승민 의료협력본부 사무국장(가정의학과)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의료선교팀이 참여했으며, 현지 주민 1300여 명에게 진료는 물론 의약품 제공까지, 필수적인 의료적 도움을 전달했다. 이번 의료협력본부의 의료선교활동은 가톨릭중앙의료원 교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금으로 시행됐다. 리끼도이 성당 부주임신부 윤용상 선교사제는 “이번 의료선교팀의 리끼도이 방문은 이곳 마을 사람들에게는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며, “병자 한 명, 한 명 손수 치유하시는 예수님을 직접 만나 육신의 병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치유를 받게 되는 신앙체험과 같은 크나큰 기적”이
의료기관에서 프로포폴 처방내역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 보고할 것을 의무화하는 법률개정안이 발의됐다.최동익 민주당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프로포폴 등 마약류 처방 및 조제내역을 심평원에 보고할 것을 의무화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2일 국회에 제출했다.최동익 의원실은 의료기관 내 마약류 처방·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이유에 대해 마약류취급자 중 의료기관 내 취급자는 보고의무 예외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현행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5호는 마약류를 취급할 수 있는 자를 마약류취급자는 마약류수출입업자, 마약류제조업자, 마약류원료사용자, 대마재배자, 마약류도매업자, 마약류관리자, 마약류취급학술연구자, 마약류소매업자, 마약류취급의료업자 등으로 구분,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약류 사용 시 사전 허가 및 사후 사용 보고 의무를 규정, 마약류 사용에 대해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최동익 의원실은 “마약류취급자 중 의료기관에서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 또는 조제하는 경우에만 보고하는 의무가 현행법상 규정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처방전 또는 그에 관한 사항을 작성·비치 및 보존하는
국내외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췌장이식을 통한 당뇨의 치료법’을 비롯해 간, 폐 등 다양한 장기이식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국내에서 열린다.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오는 7월 6일(토)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2013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췌장이식 ▲폐이식 ▲골수이식 ▲각막이식 ▲간이식 ▲장기이식 간호의 6개 섹션을 바탕으로 서울아산병원의 치료 경험은 물론 해외 장기이식의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2013년 5월 서울아산병원이 기록한 ‘국내 최초 췌장이식 200례’ 결과를 분석해보고, 당뇨 환자의 근본적 치료법으로 알려진 췌장이식의 국내외 적용 현황과 치료 효과에 대해 심도 깊게 토의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이를 위해 일본 후지타의대의 다카시 켄모치(Takashi Kenmochi) 교수와 국립 국제의료센터의 신이치 마츠모토(Shinichi Matsumoto) 교수 등 일본 당뇨 전문가들이 참석해 일본의 췌도 및 췌장이식 현황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최근에는 제1형 당뇨뿐만 아니라 일부 2형 당뇨병 환자에서도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산부인과 한혜영 전공의가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지난 6월 22일 그랜드 힐튼 서울 컨벤션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2013년 대한만성골반통학회 제3차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한혜영 전공의는 ‘An Analysis of the 25 cases of Recurrent Endometriosis with Reoperation'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재발성 자궁내막증으로 재수술을 받은 환자의 임상적 특성을 밝혀 향후 재발성 자궁내막증의 진단 및 치료의 방향을 제시한 연구 내용이 높이 평가되어 교수 및 전임의들을 포함한 다수의 연자들 가운데 우수구연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에 대해 한 전공의는 “교수님들과 함께 데이터를 토대로 논문을 작성했는데 혼자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며, “연구에 있어 끊임없이 격려해주시고 지도해주신 이은주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하고 심도있는 산부인과학 분야의 연구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대한만성골반통학회는 만성골반통 환자의 진료뿐만 아니라 표준 치료지침의 개발, 근본적인 원인 규명을 위한 연구뿐 아니라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김건상 이하 인증원)은 급성기 병원 2개소 및 요양병원 27개소 등 총 29개 의료기관에 인증 의료기관 자격을 부여하고 인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이들 의료기관은 인증원 전문조사위원의 공정한 조사를 통해 환자안전과 질 향상을 기반으로 하는 기본가치, 환자진료, 행정 및 지원, 성과관리체계 등 약 200여개 조사기준을 충족하고, 1일 개최된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의료기관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이에 따라 4년의 유효기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인증의료기관의 우수사례 전파 및 차별성을 부각하고 환자들과의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시장에서의 우위 선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인증원은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에는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의 보건향상을 위한 대전보훈병원과 수지접합 전문병원인 서부산센텀병원 등이 있다.이번 7월 인증에는 27개의 요양병원이 인증을 받았는데, 올해부터 시행되는 요양‧정신병원 의무인증제를 통한 지난 3월 첫 인증 이후 최다 인증으로 기록됐다.신경치료 및 재활 전문인 씨티재활의학과요양병원(광주), 재활과 양‧한방 협진진료가 가능한 보니파시오요양병원(대전)
“비윤리적인 범죄행위를 한 의사들에 대한 면허 취소나 정지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이명진 전 의료윤리연구회 회장이 2일 오전 MBN ‘세상의 눈’에 출연해 의사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의사들끼리 프로포폴 파티를 벌이다 적발된 사건과 억대의 비자 장사를 하다 구속 기소된 의사와 한의사 등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전문직들의 일탈을 지적하고 의사와 변호사 등 전문가단체의 자정과 윤리교육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특히 의사면허는 사회가 의사에게 진료권을 위임한 것이므로 의사가 면허를 정당하지 않게 사용할 경우에는 사회는 면허를 다시 거둬들여야 한다며 이들에 대한 면허정지나 취소는 당연하다고 주장했다.이 전 회장은 전문가 단체가 의사면허 박탈 등 징계를 내리는 것에 대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현재 면허 취소와 박탈의 주체는 정부이지만 면허에 관한 사항은 전문가 집단에게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규제의 주체가 전문가 단체여야 한다는 것이다.그는 이미 외국에서는 이 같은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돼 전문가 단체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면허를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전 회장은 최근 병원문을 닫고 의사들끼리 프로포폴 투약파
법원이 상습적으로 산모들에게 낙태시술을 한 산부인과 의사들에 대해 선고유예 판결을 내려 논란이 되고 있다.낙태 반대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 모임(이하 진오비)’은 3일 성명을 내고 사법부가 낙태에 대해 안이하고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낙태가 횡행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강력히 비난했다.지난달 26일 대전지법 제3형사부 (정 완 부장판사)는 낙태혐의로 기소된 의사들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선고 유예와 형의 면제를 판결한 원심 판단을 유지한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태아의 생명 보호를 위해 낙태를 금지하는 형법의 규범력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지만 여성의 낙태에 대한 자기결정권 또한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데다 사실상 낙태가 용인되는 사회적 분위기상 피고인들에게만 무거운 책임을 묻기는 어렵다”고 판시했다. 이에 진오비는 “이런 안이한 판결로 우리 국민들이 낙태가 불법이라는 인식조차 부족하고 전국의 산부인과에서 불법 낙태가 하루에도 수백건씩 아무 제한 없이 행해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이번 판결에 대해 “형법상 명시돼 있는 낙태죄에 관한 법을 무력화시킨 것이며 지난해 8월 헌법재판소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서울시의 보건의료정책을 강력히 비난했다.서울시가 의사들의 말을 무시하고 세이프 약국과 시민건강포인트 사업 등 포퓰리즘적 성격이 다분한 보건의료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것이다. 전의총은 서울시의 세이프 약국 사업에 대해 그동안 성명서 등을 통해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출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서울시민의 건강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며, 단순히 약국의 입장에서 시행하는 불필요한 정책이고, 무엇보다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운 빈 껍데기 정책이라는 이유에서다.전의총은 세이프 약국으로 지정된 해당 약국의 약사조차 자살, 금연상담이 애초에 불가능했다고 토로하고 있다며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 보건의료정책팀 관계자가 당장 세이프 약국을 무작위로 방문해 실태를 파악할 것을 주문했다.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서울시민건강포인트 사업에 대해서도 비판했다.다른 지자체에서도 비슷한 사업을 시행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결국 흐지부지 되고 말았다는 것이다.전의총은 박원순 시장에게 서울시 보건의료정책 책임자인 김창보 보건정책관을 해임할 것을 촉구했다.또 세이프 약국 사업과 시민건강포인트 사업을 즉각 폐기하고 보건의료사업을 추진할 때
앞으로 장의용역 공급업자들은 장례식장에서 문상객들에게 제공하는 음식물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대법원은 지난 6월 28일 장례식장에서 문상객들에게 제공하는 음식물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부과한 것은 위법하다고 판단한 서울고등법원 판결에 대한 과세관청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번 판결에서 승소한 을지학원은 을지병원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문상객들에게 제공하는 음식물에 대해 주된 장의용역에 부수되는 용역이라고 판단해 면세로 신고하고 부가가치세를 납부하지 않아 국세청으로부터 과세처분을 받았다.장례식장에서 문상객들에게 제공하는 음식물은 과세대상이라고 판단하고 을지학원에 대해 납부하지 않은 부가가치세 본세 및 가산세를 부과하는 처분을 내린 것이다.을지학원은 이에 불복, 조세심판 및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조세심판원 및 서울행정법원은 을지학원의 청구를 기각했다. 그러나 상급심에서 면세대상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등법원 제8행정부는 지난해 12월 7일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온 문상객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하는 것은 거래의 관행으로 보아 통상적으로 장의용역에 부수해 공급되는 용역으로서 부가가치세 면세대상이라고 봐
부산대병원이 조혈모제포이식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대수) 조혈모세포이식센터가 개소 10년 만에 부산‧경남 지역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 300례를 달성했다.부산대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는 지난 2003년 부산지역에서 네 번째로 운영을 시작했다.병원 관계자는 “개소 시기는 늦은 감이 있지만 동남권 최고의 병원이라는 그 규모에 걸맞게 조혈모세포이식병동 최다병상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300례라는 이식건수가 서울을 제외한 지방의 대형병원중에서 2~3위를 다투고 있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2004년 부산지역 최초로 일본인 조혈모세포 기증자로부터 말초혈액 조혈모세포를 채취해 급성골수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타인이식을 성공했고, 2006년도에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이 재발돼 기증자를 찾고 있던 20대 여성환자에게 부모자식 간에 HLA(조직적합항원)가 반만 일치하는 상태에서 조혈모세포이식을 성공시키는 등 굵직굵직한 이식사례를 보유하고 있다.부산대병원이 그 동안 시행한 환자들의 통계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조혈모세포이식 성공률이 60%이고 급성백혈병 환자의 1년, 5년 생존율이 75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는 개발도상국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세계보건기구(WHO)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또 환영과 함께 국제사회의 지원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혜택이 미칠 수 있도록 이 개선안이 신속하게 이행될 것을 촉구했다.세계보건기구의 새로운 권고안에는 HIV 보균자를 위한 조기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ART), HIV 모자 수직감염예방을 위한 개선된 프로토콜,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정기적이고 효과적인 ‘바이러스 수치(viral load)’ 모니터링이 포함되어 있다. 국경없는의사회 국제회장 우니 카루나카라 박사(Dr. Unni Karunakara)는 “HIV 조기 치료는 큰 차이를 가져오며,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가이드라인의 권고 사항이 신속하게 이행되기 위해서는 정치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통해 치료 범위에 포함 될 환자의 수가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보건기구의 권고 사항 중 주목할 점은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제로 바이러스가 억제됨을 확인하기 위해 ‘바이러스 수치’ 모니터링을 활용하는 것. 바이러스 수치 모
여성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명품몸매를 소유한 여배우는 전지현으로 나타났다. 몸매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요즘, 라마르클리닉에서는지난 6월 11일부터 7월 1일까지 약 3주간 라마르에 내원한 여성고객 605명을 대상으로 “이 여름, 가장 부럽고 탐나는 몸매를 가진 여배우는?”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설문결과에 따르면, 최근 한 주방용품 브랜드 CF에서 매혹적인 흑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1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녀만의 완벽한 명품몸매를 과시한 전지현이 30%(182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2위에는 3년 만에 5집 타이틀곡 ’Bad Girls’로 컴백한 이효리가 그녀의 여전한 건강한 섹시미를 부러워하는 다수의 여성들로부터 지지를 받아 27%(163명)의 투표율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원조 베이글녀’, ‘반전몸매의 정석’이라 평가 받는 신민아가 24%(145명)의 득표율로 3위에, 4위에는 최근 핫 한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SBS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도 특유의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클라라가 16%(97명)의 지지율로 랭크되기도 했다. 고정아 라마르클리닉 목동점원장은 “170cm를 웃도는 전지현의 훤칠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실시한 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개인정보보호 안전성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개인정보보호마크(ePRIVACY)와 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i-Safe)를 1일 획득했다고 밝혔다.개인정보보호마크(ePRIVACY)는 개인정보 수집·처리 및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 보호조치분야 등 98개 항목을 심사하고, 인터넷사이트안전마크(i-Safe)는 시스템보호대책과 소비자보호 등 123개 항목을 기준으로 정보보호체계가 적정하게 수립 ․관리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공단은 지난 2011년도부터 개인정보보호법(2011.9.30 시행) 및 최신 정보보안 규정에 맞추어 개인정보 수집부터 기술적측면의 시스템보호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한 결과, 정보보안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또 “앞으로도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체계를 더욱 강화해 공단 홈페이지 이용자의 정보유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웹 서비스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달리 더운 여름, 시원한 맥주와 쥬스가 절로 생각나는 날씨다. 하지만 무심코 많이 마시다 보면 통풍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양형인 교수의 도움으로 통풍에 대해 알아보자. 뜨거운 날씨에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더위를 피하기 위해 즐기는 것은 시원한 음료. 오전엔 새콤달콤한 과일 주스와 탄산음료로 더위를 달랜다면, 저녁엔 시원한 맥주로 하루를 마무리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음료들을 지나치게 마시다 보면 관절이 빨갛게 부어 오르거나 통증이 생기는 ‘통풍’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송파구에 사는 40대 정00 씨(47살)는 몸이 피곤하거나, 이유 없이 발가락이 찌릿하게 아파왔다. 특별히 부딪힌 것도 아닌데, 발가락이 붓고, 원인 모를 통증은 점점 심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은 갑자기 엄지발가락이 발갛게 변하면서 심하게 부어올라 병원을 찾게 됐는데 X-ray 검사에서 뼈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던 정 씨에게 내려진 병명은 바로 ‘통풍’이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통풍이 4년만에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풍 진료 인원이 지난 2007년 16만3천명에서 2011년 24만명으로 4년만에 47
* 진료부원장 - 진단검사의학과 윤종현 교수(보직기간 : 2013. 6. 14 ~ 2015. 6. 13)* 물류기획실장 - 신경외과 양희진 교수* 의료정보센터장 - 내과 신기철 교수(보직기간 : 2013. 6. 14 ~ 2014. 8. 31)* 교육연구실장 - 내과 이국래 교수* 대외협력실장 - 신경외과 이상형 교수(보직기간 : 2013. 7. 1. ~ 2015. 6. 13.)* 내과장 - 내과 임춘수 교수* 신경외과장 - 신경외과 정영섭 교수* 진단검사의학과장 - 진단검사의학과 신수 교수(보직기간 : 2013. 7. 1. ~ 2014.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