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높은 전문성과 진실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가 ‘K-RAD’ 슬로건 및 3대 키워드를 제시했다.대한영상의학회 신임회장에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승협 교수가 지난 3월 1일 취임함에 따라 학회의 운영방향 및 주요목표를 제시한 것.김승협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영상의학과 및 대한영상의학회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이미 대한영상의학회는 최고의 전문성과 진실성(Highest Professionalism and Integrity)을 추구하는 학회로 세계적 수준이라 인정받고 있지만 보다 높은 전문성과 진실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특히 산하학회들과의 협력을 통해 최고의 전문성과 진실성을 추구하면서 모 학회와 산하학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실행하기 위해 ‘K-RAD’라는 슬로건 아래에 앞으로 3년간 학회를 운영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개방(Open), 균형(Balanced), 지속가능(Sustainable) 등 세가지 키워드를 설정, 제시했다.‘K-RAD’는 ‘K-POP’이나 ‘K-WAVE’처럼 대한영상의학회가 세계를 선도하겠다는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조영주) 진료부원장에 이상화(56세, 가정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이상화 진료부원장은 공공의료단장을 겸임하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 이상화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 한 후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교실 연구강사, 캐나다 Mcgill 의과대학 노인병센터 교환교수로 학문을 쌓은 바 있다.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강동카톨릭병원 가정의학과장,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노화방지, 평생건강관리, 노인병 등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가정의학회 홍보이사, 대한일차의료학회 학술이사, 대한임상노인의학회 학술이사 및 총무이사, 대한가정의학회 학술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대한임상노인의학회 기획이사, 노인병 연구회 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신임 진료부원장 이상화 교수는 “서남병원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평가 전국 최우수 공공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의료 사업을 강화하고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상화 진료부원장 교육
보건복지부가 국회의 요청에 따라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감사원의 감사를 받게 됐다. 이 과정에서 민간의료기관인 삼성서울병원도 ‘사실상의 감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국회(의장 정의화)는 11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감사요구안과 국가 감염병 관리체계 개선 촉구 결의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국회는 이날 중동호흡기증후군대책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채택한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감사원에 대한 감사요구안을 통과시켰다.특위의 감사요구안에는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초동대처 부실 및 정보 비공개 의혹,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환자 조치에 관련된 정부대책 등을 감사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국회의 메르스 관련 감사요구안은 재석 의원 199명 중 찬성 189명, 반대 1명, 기권 10명으로 의결됐다.국회의 감사요구를 받은 만큼 감사원은 감사원법 따라 감사요구를 받은 날인 8월 11일부터 3개월 이내에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체 없이 국회에 보고해야 한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메르스 관련 감사요구안뿐만 아니라 국가 감염병 관리체계 개선 촉구 결의안도 의결했다. 결의안에는 ▲정부의 감염병 조직 위상 및 역량 강화 ▲보건복지부 복수차관
서울의료원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메르스 대응과정 설명회를 개최해 주목된다.사실상 메르스가 종식 되어감에 따라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은 메르스 사태 이후 메르스 치료 의료기관으로는 최초로 지역사회 주민들을 초대해 김민기 병원장이 직접 메르스에 대한 서울의료원의 대응과정을 빠짐없이 보고 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7월 23일, 8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설명회는 메르스 기간동안 의료원 인근지역 주민들이 가졌을 불안감과·두려움 등의 오해를 해소시키기 위해 평소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끌어가며 지역 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아파트 주민대표, 부녀회장 및 중랑구 통장등 70여명을 초대하여 자리를 마련했다.메르스 대응설명회로 불안해 하는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길을 열어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주로 언론매체로만 접했던 메르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지금까지 서울의료원이 메르스와 어떻게 싸워왔는지, 또 다시 발생할지 모르는 감염병에 대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현황보고와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 현장 답사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김민기 서울의료원장이 직접 그동안 기록해왔던 사진자료와 다양한 통계자료 등을 통해 서울의료원 메르스 대응과정
심평원이 청구오류 예방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팔을 걷어 붙였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8월 10일부터 국민건강과 요양기관의 청구오류 최소화를 위해 오․남용 우려 의약품 등 75개 항목에 대한 사전점검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심평원은 그간 오남용 우려가 큰 마약류 등 의약품에 대해 심사조정을 통한 사후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사전점검 항목에 우선 적용했다.이에 마약류 등 오남용 우려가 큰 1,871품목 약제에 대해 투여량 및 투여횟수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서비스를 추가로 실시하는 것.청구오류 예방사업은 요양기관의 청구오류건이 반송․불능되거나 심사 조정되면 요양기관에서 추후 사유를 보완하여 다시 청구하거나 이의신청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2003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현재 금액 착오 등 75개 항목을 추가하여 703항목에 대해 ‘요양기관 PC내 점검’, ‘접수 전 사전점검’, ‘접수 후 청구오류 수정․보완’ 등 총 3회에 걸쳐 청구오류를 미리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를 통해 2015년 상반기 접수 전 사전점검으로 635억원을, 접수 후 청구오류 수정․보완으로
대한의원협회가 요양기관 방문확인 표준운영지침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건보공단 직원을 검찰 고발 조치했다.대한의원협회(이하 의원협회, 회장 윤용선)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 성북지사 과장 및 4급 직원이 협회 회원이 운영하는 이비인후과 의원의 업무를 방해했다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형법 제123조) 및 업무방해죄(형법 제314조 제1항)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10일 고발장을 제출했다.의원협회는 지난 7월 21일에는 공단에 대해 해당 직원의 내부 규정위반, 직권남용, 월권, 업무방해 등에 대한 징계 및 공식적인 사과,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8월 4일까지 취해 줄 것을 요구했다.그러면서 협회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거나 무시하는 경우 건보공단 직원들에 대해 직권남용죄 및 업무방해죄의 형사고발을 포함한 모든 법적·행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그러나 공단이 8월 5일자로 ‘업무담당 직원에 대한 교육과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는 답변만을 보내왔을 뿐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다.이번 고발장 제출 배경에 대해 의원협회는 “건보공단의 해당 직원들이 요양기관 방문확인 표준운영지침 규정을 위반해 자료제출을 요청하고
보건의료정책연구센터장 박은자사회정신건강연구센터장 전진아식품의약품정책연구센터장 박실비아건강보험연구센터장 황도경사회보장재정추계·분석센터장 신화연연금연구센터장 원종욱사회통합연구센터장 여유진아시아사회정책연구센터장 노대명사회서비스연구센터장 박세경고령사회연구센터장 정경희빅데이터연구센터장 송태민사회보장통계센터장 최현수생활습관병연구팀장 김동진정보기술융합팀장 정영철공공부조연구팀장 이현주자립지원연구팀장 김태완가족정책연구팀장 김유경장기요양연구팀장 선우덕아동복지연구팀장 류정희데이터연계팀장 오미애사회조사팀장 박천화 2015.8.10.일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홍보 담당전문위원 이계홍044-287-8158010-7626-4321
대한정맥학회(회장 김동익) 주관으로 ‘2015 세계정맥학회 학술대회(UIP Chapter Meeting: Seoul UIP 2015)가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다.김동익 대한정맥학회 회장(사진, 삼성서울병원 혈관외과 교수)은 10일 기자들과 만나 본 학술대회에 대해 “1959년 UIP가 결성된 이래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되는 뜻 깊은 학술대회로서 전 세계 정맥 질환 분야 우수 연자들의 참여가 확정되어 있다”고 소개했다.특히 “국내 의료진들에게 선진 진료의 학습기회뿐만 아니라 국내 정맥학 분야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며 세계학회 유치를 통한 회원 및 참가자간 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과 최신 의약품, 첨단 의료장비와 기술 전시로 최신 정보 교환 및 공유의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맥분야에서 다루는 질환은 하지정맥류, 신부정맥혈전증, 혈관기형 등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이중 하지정맥류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다루는 질환으로 치료기기도 매우 다양하다.김동익 회장은 “하지정맥류는 과거 전통적인 수술방법에서 최소침습적 방법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라면서 “이번 세계학회를 통해 전세계 의료진들이 새로운 노하
입추가 지났지만 대한민국에서 여전히 ‘폭염’이 계속되어 많은 사람들이 더위로 ‘잠 못 이루는 밤’을 지내고 있다. 흔히 불면증이란, 잠을 이루지 못하는 수면장애를 의미한다. 밤에 잠들기 어려운 경우, 자주 깨는 것, 수면을 취해도 피로 회복이 되지 않는 것 등의 증상이 모두 불면증에 포함된다. 바쁜 현대인들은 이를 당연한 증상으로 생각하고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증상이 지속되고, 일상에 문제를 야기한다면 하나의 질병으로 생각해야 한다. 또한 그 이면을 살펴보면 그리 가볍지만도 않고, 많은 사람들이 앓는 질환이기도 하다.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7~2011년) 불면증 진료인원은 2011년 38만 3천명으로 5년간 약 17만 6천명이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6.7%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불면증이 지속된다면 비만이나 고혈압 등의 성인질환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무기력감, 집중력 저하, 우울증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또한 잠을 자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수면 자체가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불면증이 계속 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진다. 이는 불면증이 한 달 이상 지속되는 만성 불면증으로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가톨릭관동대 국제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서유)은 신경과 김병건 교수가 8월 8일 서울대학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제30차 대한두통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5대 대한두통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20년간 을지병원 신경과에서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하며, 두통과 어지럼증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100여편의 국내외 논문과 10여편의 저서 등 연구활동도 활발히 해왔다. 을지대학교 교학부장, 대한신경과학회 수련간사, 기획간사, 학술위원, 고시위원, 교과서편집위원, 대한평형의학회 총무이사, 학술이사, 대한안신경학회 총무이사, 재무이사를 역임해 왔다. 한편 대한두통학회는 다양한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과 진단, 치료방법을 연구하는 학회로 지난 1998년 창립했으며,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5년 8월부터 2017년 7월까지 2년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은 10일 실장 및 센터장 인사발령을 끝으로 의료원장 및 병원장 인사에 따른 보직 인사를 마무리했다.먼저 이화여자대학교 대외부총장을 맡고 있는 박영일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가 이대목동병원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겸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장에 임명됐다.새롭게 이대목동병원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겸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장을 맡게 된 박영일 대외부총장은 1976년 행정고시(23회)에 합격, 기획조정심의관, 공보관, 기초과학인력국장, 연구개발국장, 과학기술정책실장 등 정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지난 2006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과학기술부 차관을 역임한 바 있다.이후 이화여자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 및 R&D혁신단장을 맡아 미디어-기술-사회 간의 연관성에 착안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으며 지난 2014년 8월, 이화여자대학교 대외부총장에 임명돼 현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신임 박영일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겸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장 임명으로 이화융합의학역원의 대외활동과 연구중심병원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이대목동병원 QPS센터장에는 한종인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임명됐으며, 국제협력실장에는 김
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회장 김장우, 이하 협의회)가 오는 8월 중순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전체 전공의를 대상으로 ‘피교육자 수련 프로그램 평가’를 실시하기로 해 주목된다. 협의회는 피교육 당사자인 전공의가 참여하는 평가 프로그램이 전무하여 병원과 전공의 양측이 모두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수련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고 판단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이는 전공의들 스스로 본인의 수련환경을 평가하는 최초의 움직임으로, ‘전공의 특별법’으로 전공의 수련환경 문제가 사회적으로 재조명받는 이 시점에 더욱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협의회가 주관하고 총 75%의 서울대병원 전공의가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피교육자의 수련만족도에 대한 평가와 진료과별 교육시스템 평가에 대해 각각 84.3%, 85.4%가 찬성했고, 교육자 평가에 관해서도 60.7%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두 차례에 걸친 전공의대표자회의를 통해 진료과별 교육시스템에 대한 평가를 우선 시행하기로 했으며 향후 병원 측과 협의해 순차적으로 교육자 평가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협의회에서는 실제 시행되고 있는 해외의 사례를 바탕으로 수련의 질(적절한 교육기회 제공, 해외연수 및 학회 참여 기회 부여 여
10년 가까이 동결됐던 입원환자 식대 수가가 인상됐지만 여전히 원가에도 미치지 못해 병원계가 허탈감을 나타내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입원환자 식대를 6%, 금액으로는 968억원 규모의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의결했다.이번 식대 인상은 지난 2006년 병원 입원환자 식대에 대한 급여화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것으로 그동안의 동결에 따른 병원계의 지속적인 어려움 호소와 인상 요구에 따른 것이다.이번 수가인상을 비롯한 제도개선에는 약 484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소요되며, 일반식은 1끼당 약 90원 ~ 220원, 치료식은 1끼당 약 320원 ~ 650원의 본인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개선안은 관련 고시 개정 등을 통해 10월중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건정심의 결정으로 병원계는 9년째 동결됐던 식대를 6% 끌어올리는 성과를 냈지만 표정은 그리 밝지 않다. 병원계가 그동안 요구한 만큼 인상액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병원계는 10년 가까이 식대 수가가 동결되어 입원 환자 식사 질의 수준을 유지하기 어렵고 병원경영마저 어렵다고 호소하며 인상을 적극 요구해왔다. 특히 대한병원협회는 5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입원환자 식대수가
감소하던 비만환자가 최근 들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윤옥 국회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비만 환자가 최근 3년간 7% 증가해 2014년도 비만 환자 수는 1만6,85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환자의 경우, 매년 남성보다 여성의 수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2014년도의 경우에는 여성 비만환자가 1만4,287명으로 전체 1만6,852명 중 84.7%를 차지했고 남성은 15.3% 차지한 2,565명으로 집계됐다.최근 5년간의 추이를 살펴보면, 2010년 2만814명이었던 비만환자가 2011년 1만6,523명, 2012년에는 1만5,690명으로 다소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최근 3년에는 다시 매년 5%씩 증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연령대로 살펴보면, 2014년도 비만 환자 중 30대가 5,069명(30%)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3,937명(23.3%), 20대가 3,330명(19.7%), 50대가 2,031명(12%). 10대가 1,197명(7.1%) 순으로 많았다.이에 박윤옥 의원은 “건강과 미용을 중시하는 웰빙 시대가 유행하면서 비만환자의 수도 함께 감소하는 듯 했
헬스케어 IT전문기업 티플러스(대표이사 이정호, www.tplus.kr)가 최근 창원경상대학교병원과 자체 개발한 ‘도즈트래커’(DOSE TRACKER) 솔루션 도입계약을 체결해 주목된다.티플러스가 의료방사선 피폭선량 관리 및 저감화를 위해 지난 2014년 출시한 의료방사선 선량 관리 솔루션 도즈트래커는 환자별•장비별•검사별 선량관리 및 비표준 장비와의 연동이 가능한 글로벌 유일 제품.의료진에게 사용자 중심의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환자들에게는 방사선 피폭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주는 미래지향적인 솔루션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특히 도즈트래커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및 차병원 차움 건진센터 삼성분원 등에 구축돼 기능성 및 활용성에 대해 이미 검증을 거쳤으며, CT, X-ray, Mammography 등 다양한 의료방사선 진단기기의 통합 관리를 통해 의료방사선 피폭 저감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창원시 성산구에 오는 12월 개원 예정인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중부경남 지역에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01병상 규모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시설과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하고 있으며, 이번 도즈트래커 도입계약으로 의료방사선 피폭에 대한 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