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진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통풍의 남성환자가 여성환자보다 10배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통풍(M10)’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14년 통풍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남성(28만 2998명)이 여성(2만 6358명) 보다 10.7배 많았다.특히 30대 남성은 여성보다 약 22.2배 많은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환자수도 남성이 1133명, 여성은 107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0.6배 많았고, 30대 남성이 여성보다 21.1배 많은 진료를 받았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찬희 교수는 남성이 여성보다 통풍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여성호르몬이 요산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기저질환이 없는 여성에서 폐경 전에 통풍이 진단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이 교수는 “통풍은 몸 안에 요산이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라며 “혈중 요산 치가 상승하게 되는 원인으로는 몸 안에서 요산이 많이 만들어지거나, 요산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거나, 신장으로의 배설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우
한의계가 메르스 예방과 치료에 있어 한의 임상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대한한의사협회와 중국 중화중의약학회는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주관으로 ‘한·중 감염병 질환 공동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우석대 한방내과 장인수 교수는 메르스는 현재까지도 백신이 개발 돼 있지 않고 효과적인 치료법이나 예방법이 없기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특정 약물이나 치료 수단을 강조하거나 과장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다. 장 교수는 “2003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사스를 통해 확인된 사실에서 참고할 점도 있다”며 “사스 역시 같은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서 발병되며 호흡기 증후군을 위주로 발생한다는 점에서 메르스와 유사점이 많다”고 말했다.사스 종료 이후 WHO의 공식 보고서에 따르면 사스 치료에 한약이 효과적이었으며, 일부 보고에서는 한약이 양약과 동등하가나 더 우월한 치료 수단임을 확인하는 연구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중국 본토에서 수행된 독립된 9편의 임상연구와 홍콩에서 수행된 3편이 임상연구를 포함하고 있는 이 연구보고서는 한약을 병용투여했던 치료군에서 사망률이 많이 낮았고, 폐렴의 염증 소견을 현저하게 호전시켰으며, 산소포화도 호전 및 면역기전을 회복시켰다는 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에 현지조사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다나의원 사태가 급속도로 커진 것은 심평원의 직무유기 탓이라 지적에 대한 해명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자료에 따르면 심평원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 하위기관에 대해 본·지원 관련 부서와 업무공유를 통해 심사·평가 결과를 반영하고 현지조사와 연계하는 등 조사 및 계도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실질적 질 향상을 위해 평가결과에 따른 가감지급 폭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심평원과 의약단체 간 정보공유 등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통해 평가결과 하위기관이 자율시정 계도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모색한다.3일 심평원 강경수 서울지원장은 서울시의사회를 방문해 서울시 의원 중 주사제 처방률이 높은 기관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추후 개선방안을 논의키로 한 바 있다.한편 심평원은 다나의원의 주사제 처방률이 98%로 의원급 평균보다 5배 이상으로 정상 범위를 한참 초과했는데도 관리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다나의원에 대한 약제 평가결과를 연 1회 서면 통보하여 질 향상을 유도했고,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평가등급(5등급)을 연 2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강원원주혁신도시에 부지 23,140㎡(약 7,000평), 건축연면적 61,469㎡(약18,620평), 지상27층 지하 2층 규모의 신사옥을 마련하고, 12월5일부터 20일까지 1단계로 약 1,200명이 이전한다.이전대상은 ▲임원실 ▲기획조정실 ▲경영지원실 ▲인재경영실 ▲정보통신실 ▲홍보실 ▲지방이전추진단 ▲의료수가실 ▲포괄수가실 ▲DUR관리실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 ▲심사운영실 ▲평가1실 ▲평가2실 ▲의료자원실 ▲급여조사실 ▲연구조정실 ▲의료정보융합실 ▲국제협력단 ▲감사실(17실 3단 1센터)이다.한편, 심사평가원은 지방이전계획 정부승인(2009년) 및 사옥건립공사 착공 이후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등 정부정책 추진에 따른 신규업무의 수행을 위해 인력이 대폭 증원되어 이번에 입주할 사옥에는 본원 직원(1,762명 2015년 5월 본원 ‘정원’기준)을 전부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따라서, 최근 정부로부터 지방이전계획 변경승인을 받아 금년 말까지 약 1,200명이 먼저 이전(1단계)하고, 2018년까지 제2사옥을 신축해서 2단계로 이전 할 예정이다.이번 1차 이전대상에서 제외된 부서는 ▲고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은 대장암을 주제로 11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황대용 대장암센터장의 ‘대장암 재발과 전이’를 시작해 겨울철 암환자의 건강한 밥상에 대해 유정아 영양팀장이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뒤에는 웃음치료 시간을 비롯해 대장암센터 의료진과의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별도의 신청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2-2030-7222)로 하면 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전달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15년도 건강교육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건강교육 전문강사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갖춘 전국 시도지부 간호사 및 영양사, 관련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교수계획 설계」,「스피치 전략」, 「각종 매체를 활용한 강의자료 작성법」, 「보이스 트레이닝」 등 강사로서의 전문성 강화 및 실무에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건협 조한익 회장은 “질병예방을 위한 방법 중 하나가 국민의 건강의식 수준을 높이는 건강교육”이라며, “우리 협회 또한 보건교육전문기관으로서, 근거중심의 건강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건강생활을 유도할 수 있는 수 있는 건강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을 이수한 건강교육 전문강사는 각 소속 지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법 등 다양한 건강관련 주제의 강의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보건교육에 앞장 설 계획이다.한편 건협은 올해 11월
국민의 건강증진과 진료 선택권 확대 차원에서 그 필요성이 강력히 제기돼 왔던 ‘한의 비급여 진료에 대한 실손의료보험 보장’이 드디어 실현된다.3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와 대한한방병원협회(회장 신준식), 생명보험협회(회장 이수창)와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 등 한의계 및 보험업계 주요 4단체는 최근 국민의 한의의료 이용기회를 확대한다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이에 따라 한의계는 보험개발원 및 보험회사에서 요청하는 수준의 대표성과 정확성을 높인 한의의료 이용통계를 정해진 기한 내에 제공하고, 보험업계는 이를 토대로 상품개발을 희망하는 보험회사를 중심으로 한의실손특약 또는 정액형 상품을 통계확보 이후 1년 이내에 출시하게 된다.또한 한의계는 2016년 상반기내 시행 일정으로 한의 진료항목의 과잉진료 방지를 위한 한의 비급여 보장요구 항목의 표준화와 세분화, 적정 시행 횟수 등을 포함하는 한의 표준진료지침 마련 등 종합적인 방안을 마련해 보험회사에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보험업계는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에서 한의 비급여의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2016년부터 운영 예정인 (가칭)보험상품심의위원회에 제안하고, 2018년까지 한의 비급여 보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연말까지 전국 205개 단위봉사단별로 릴레이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지난 6월 3일 건강보험 38주년 및 봉사단 발족 10주년을 기념해 1차 현혈행사를 실시했고 연말을 맞아 12월 3일 본부 근무 임직원 100여명이 2차 생명나눔 헌혈행사에 참여했다.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10년간 5200여명이 넘는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해 이중 3500여명이 자신의 헌혈증을 한국백혈병 환우회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상으로 기증했으며 이날도 임직원이 기부한 헌혈증서 500장이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됐다.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앞으로도 혈액 수급의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수 있도록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하겠다”고 밝혔다.
연일 심야 강행군을 이어오던 보건복지위원회가 정기국회 마지막 주 까지 법안 심사를 계속한다.3일 복지위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재개한다.앞서 12차에 걸친 법안소위에서 한 차례도 심의되지 못한 법안과 추가심의가 필요한 법안을 보면 ‘국립보건의료대학 및 국립보건의료대학병원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안(이정현 의원)’의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이른바 ‘공중보건의 의대법’, ‘순천대 의대법’으로도 불리는 이 제정법안은 순천·곡성이 지역구인 이정현 의원이 낸 법안으로 이 의원은 지난해 재보궐 선거에서 순천대 의대 유치를 공약한 바 있다.정부도 이 법안에 긍정적인 검토 의견을 제출했고, 정진엽 장관도 지난달 9일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공중보건의 양성 의대 신설을 적극 수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다만 야당은 전형적인 지역구 퍼주기 법안이라고 비난하며, 현재 사실상 사문화 상태인 공중보건장학제도를 부활시키는 법안(남인순 의원)을 제출한 상태여서 통과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김용익 의원이 발의한 ‘의원급 의료기관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안’도 심의 대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이 법은 일차 보건의료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의
간호조무사 양성기관(특성화고등학교, 간호조무사학원)이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의결만 남겨두고 있는 양승조·신경림·김성주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대안)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3일 밝혔다.간호조무사 양성기관인 37개 특성화고등학교와 520여 간호조무사학원은 "간호조무사협회는 대학을 졸업해도 간호조무사가 될 수 없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의료법 개정안이 위헌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라도 간호조무사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간호조무사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해명했다.입법기관이 국회가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의 결정을 따라야 한다는 간무협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양성기관은 "규제개혁위원회는 대통령령과 시행규칙의 규제여부에 대한 자문을 하는 위원회로 국회의 입법과정과는 무관하다"며 "규제개혁위원회가 정부에 전문대 양성을 결정한 바가 없으며, 결정할 권한도 없다"고 지적했다.다만 2018년까지 이해관계 단체들과 협의할 것을 할 것을 요청하였고, 그 요청에 따라 간호인력 개편을 협의하여 정부가 의료법 개정안을 입법예고를 했다는게 양성기관의 판단이다.양성기관은 "간호조무사협회는 간호조무사의 등급을 나누자고 주장하며 특성화고와 학원을
전국의사총연합이 3일 최근 금융위원회가 보건복지부를 포함한 제6차 개인의료보험 정책협의회를 열고 실손의료보험 청구업무를 환자에서 의료기관으로 전환하는 방침을 검토한 것에 대해 즉각 중단하라는 입장을 밝혔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우선 실손의료보험 보험금 청구 편의성 증진을 위해 환자(피보험자)가 요청 동의할 경우 의료기관이 진료기록을 전자적 방식으로 보험회사에 제공할 수 있도록 보험금 청구절차를 개선하는 방침을 정했다.이와 관련 의료계는 최근 개인들이 자율적으로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의 청구액이 증가하고 보험회사들의 지출이 커지자 비급여 의료 행위에 대한 심사 업무를 심평원 등에 맡기려고 하는 위법적인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어 반대의 목소리를 분명히 하고 있다.전의총은 의료계의 이러한 반대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비급여 의료비의 반강제적 감축을 통한 보험회사 배 불리기 시도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전의총은 “현재도 의료기관들은 환자들의 실손 보험 청구와 관련한 서류 발급으로 인해 많은 행정적인 부담을 안고 있으나, 환자들의 경제적 이로움을 위해 묵묵히 감내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실손 보험 청구 업무까지 의료기관에 떠 넘기게 되면 불필요한 행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전달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11. 30.(월) ~ 12. 2.(수)까지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15년도 건강교육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건강교육 전문강사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갖춘 전국 시도지부 간호사 및 영양사, 관련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했으며, 「교수계획 설계」,「스피치 전략」, 「각종 매체를 활용한 강의자료 작성법」, 「보이스 트레이닝」 등 강사로서의 전문성 강화 및 실무에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건협 조한익 회장은 “질병예방을 위한 방법 중 하나가 국민의 건강의식 수준을 높이는 건강교육”이라며, “우리 협회 또한 보건교육전문기관으로서, 근거중심의 건강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건강생활을 유도할 수 있는 수 있는 건강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을 이수한 건강교육 전문강사는 각 소속 지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법 등 다양한 건강관련 주제의 강의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보건교육에 앞장 설 계획이다.한편 건협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헌혈센터를 오픈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최근 ‘에너지 취약계층 돕기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병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1일부터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에서 헌혈 시, 병원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에 있는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에 연탄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추운 겨울 어려운 가정형편에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하고자 마련한 이번 헌혈 캠페인은 내년 2월까지 헌혈 희망자가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중앙대병원 헌혈센터를 방문해 헌혈을 한 번씩 할 때 마다 헌혈자의 명의로 연탄 한 장이 적립돼 중앙대병원에서 에너지 취약 계층에 있는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에 연탄을 기부하게 된다.이번 ‘에너지 취약계층 돕기 헌혈 캠페인’은 헌혈 한번으로 새로운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하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주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중앙대병원 헌혈센터장인 차영주 교수는 “보통 동절기가 되면 계절적 영향으로 헌혈자가 많이 감소하는데, 이번 기회에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해 사랑의 헌혈로 환자에게 생명의 온기를 전하는 동시에 에너지 취약계층에겐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전 항목 만점을 기록하며 1등급을 받았다. 평가 항목은 구조와 치료 과정, 결과로 나눠진다. 구조는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전문의로 이뤄진 전문인력의 구성여부로 판단하며 결과는 건당 입원일수를 기준으로 삼는다.치료 과정은 금연교육실시율과 연하 장애 선별 검사 실시율, 1시간 내 뇌 영상 검사 실시율, 5일 이내 조기 재활 평가율, 지질검사 실시율,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 고려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제 퇴원처방률로 평가한다. 건국대병원은 구조와 과정, 결과 전 분야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급성기뇌졸중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뇌졸중은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로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로 생존하더라도 반신마비 등 심각한 후유장애가 남을 수 있다. 특히 흔히 풍이라 불리는 급성기 뇌졸중은 뇌 속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초기 대응과 치료 과정, 결과까지 전 과정이 중요하다.이번 평가는 2014년 6~8월 급성기뇌졸중 환자의 진료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대상은 종합병원 이상 189기관으로 1~5등급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