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가 주관하는 정책설명회 등 세미나 횟수가 지난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제약협회에 따르면 ▲정책설명회, 세미나/포럼 32건 ▲바이오의약품 세미나/포럼 9건 ▲교육협력사업 16건 ▲의약품제조소 시설기준 교육 2건 등 총 5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17건과 비교해 3배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2010년에는 정책설명회와 각종 세미나/포럼만 개최됐던 것과 비교하면 그 종류도 다양해진 셈이다.R&D 및 신기술과 관련해서 글로벌 개량신약 개발기술 심포지움을 비롯해 제약산업 육성법 설명회 개최, 지식재산권 및 특허권 존속 연장기간 산정업무 개선 세미나, 각종 전문위원회 워크샵 등 국내 제약산업의 기술향상과 환경변화에 따른 신규의약품 개발전략 등에 관심이 높았다.특히 한-미 FTA 협상과 관련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운영방안, 임상약리시험 지침, 임상시험평가지침 등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미 FTA에 대비한 제약산업의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등을 회원사와 공유했다.아울러 새로운 업무인 바이오의약품 분야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제품화 사례 및 범부처 신약개발 정부지원과제 세미나, 바이오의약품의 국내외 시장현황 및 개발전략 등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개발한 CT 조영제 ‘네오비스트’(성분명: 이오프로마이드)가 러시아에 이어 이란에도 수출된다.대웅제약은 이란의 대표적인 제약그룹으로 유통과 생산 등을 전담하는 계열사도 두고 있는 T.K.J사와 네오비스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란에서 이오프로마이드 제제로는 퍼스트 제네릭으로 올해 발매 예정이며 향후 5년간 약 1100만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오비스트의 이번 이란 수출은 지난해 12월 수출계약을 체결한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 해외시장 진출이다. 대웅제약은 러시아, 이란과의 잇따른 수출계약 체결에 이어 미국, 유럽, 중동, 중국 등 다른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국내에서 지난해 8월 발매된 네오비스트는 특허받은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고순도·고수율의 CT 조영제로 불순물 함량이 낮다. 특히 품질기준이 까다로운 미국약전(USP)과 유럽약전(EP)의 품질평가에서 모두 적격 판정을 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고품질을 인정받았다.대웅제약 서종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란 조영제 시장은 연간 400억원 규모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네오비스트의 우수한 제품력과 퍼스트 제네릭의 장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의 차세대 폐렴구균 접합백신인 ‘신플로릭스’가 미숙아부터 생후 6주~5세까지 접종연령이 확대 됐다. GSK는 1일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플로릭스 접종연령이 재태기간 27주~37주 미만 미숙아 사용에서 부터 생후 6주~5세까지의 영유아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폐렴구균 백신 중에서 미숙아에서 사용 적응증을 승인 받은 것은 신플로릭스가 처음이다. 기존에 신플로릭스는 국내에서 생후 6주부터 2세까지의 영유아에서 사용이 허가된 바 있다. 이번 허가사항 개정으로 접종 연령대가 확대 승인됨에 따라 면역력이 취약할 수 있는 미숙아 및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아 여전히 관련 질환에 노출될 위험에 놓여 있는 2세 이상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들도 신플로릭스의 예방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가톨릭대학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진한 교수는 “재태기간 37주 미만의 미숙아들은 면역력이 아직 미성숙한 상태로 폐렴구균으로 인한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어 강 교수는 “폐렴구균 백신 중에서 미숙아에서 검증된 안전성 및 면역원성 데이터를 바탕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지난 31일 한국로슈(대표 스벤 피터슨)와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타미플루 등 한국로슈의 총 6개 제품의 독점 판매에 대한 전략적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종근당은 2월 1일부터 한국로슈의 독감예방 및 치료제인 ‘타미플루’, 간질치료제 ‘리보트릴’ 등 총 6개 제품의 국내 판매를 담당하게 됐다.종근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15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를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전세계적인 대형품목 타미플루의 경우 전국적인 영업망을 통해 독감발생 등 필요시에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종근당 김정우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국적사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함으로써 매출 성장에 큰 기여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양사 간의 동반자적 관계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로슈 스벤 피터슨 사장은 “우수한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는 종근당과의 시너지를 통해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자사의 우수한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故 고촌(高村) 이종근 선대회장의 19주기 추도식을 1일 오전 11시 경기도 시흥시 소래 묘소에서 종근당 및 계열사 임원과 고인의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31일 제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분향실 *발인 3일 오전 *064-717-2900
LG생명과학이 올해 매출 4000억원을 목표로 해외진출과 신약출시에 집중한다.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 사장)은 지난 31일 법인이사회를 개최하고 2012년 주요 사업전략을 ▲글로벌사업 본격 전개 ▲당뇨치료 신약 출시 ▲바이오시밀러사업 본격 추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강화로 꼽았다.이에 앞서 LG생명과학은 올해 4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연구개발도 더욱 강화해 매출액 대비 약 19%인 7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일재 사장은 “최근 국내 약가인하와 해외 신흥시장 임상허가기준 강화 등 국내외적으로 여러가지 어려운 사업환경이 예상되지만, 그동안 준비해온 LG만의 핵심역량과 보다 공격적인 사업전략의 본격 전개를 통해 올해가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LG생명과학의 올해 주요 사업전략을 살펴보면, 서방형 성장호르몬의 미국 FDA 허가 및 글로벌 제휴 추진하고, 중동, 인도, 중국 등 전략거점 국가의 현지 마케팅 강화 및 직접 영업을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전체의 45%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국내 최초의 당뇨신약 ‘제미글립틴’에 대해 국내 허가 및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LG생명과학 관계자는
일괄 약가인하로 처방액 상위 100대품목에서만 총 3734억원이 단번에 사라진다. 메디포뉴스가 오는 4월 약가인하 대상 품목 가운데 2011년 처방액기준 상위 100개 품목의 추정손실액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가장 손실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은 화이자의 ‘리피토’다. 리피토는 용량별로 10mg은 27.6%, 20mg은 22.5% 인하된다. 두 인하율에 대한 평균치를 적용할 경우, 약 245억원이 인하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추정손실액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은 사노피의 ‘플라빅스’가 203억원, 대웅제약의 ‘글리아티린’이 194억원, 종근당의 ‘딜라트렌’ 192억원, 삼진제약 ‘플래리스’ 149억원, 동아제약 ‘플라비톨’ 132억원 순이다. 이 외에도 이번 약가인하로 100억원 이상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는 품목은 GSK ‘헵세라’(124억원), 대웅제약 ‘가스모틴’(121억원), ‘알비스’(109억원), 동아제약 ‘오팔몬’(106억원) 등이다.처방 100대품목 가운데 가장 많은 제품이 약가인하 대상에 포함된 회사는 대웅제약으로 총 7개 품목에서 591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 우루사도 평균 14.6% 인하되면서 36억원 감소할 것으로
한미약품의 바이오 신약인 ‘LAPS-GCSF’(HM10460A·호중구감소증치료제)가 미국 스펙트럼사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제품화 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은 31일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스펙트럼사와 LAPS-GCSF에 대한 공동개발 및 상업화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한미약품 이관순 사장과 스펙트럼 슈로트리아 사장이 참석했다. LAPS-GCSF는 한미약품의 지속형 바이오신약 개발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 (LAPSCOVERY)를 적용한 호중구감소증치료제로 기존의 1/3만 투여해도 투약 주기를 1일 1회에서 3주 1회로 획기적으로 연장한 제품이다. 미국에서 임상 1상을 마친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으로 임상 2상 단계부터 스펙트럼과 함께 LAPS-GCSF를 개발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또 이번 계약으로 스펙트럼으로부터 계약금, 단계별 마일스톤, 판매성과와 별도의 판매 로열티를 지급 받는다. 그러나 양사간 합의에 따라 그 규모는 밝히지 않기로 했다. 공동 개발을 통해 최종 시판될 경우 스펙트럼은 한국, 중국, 일본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LAPS-GCSF에 대한 판권을 갖는다. 한미약품 손지웅 R&D본부장은 “스펙트럼은 임상 중인 유망항암신약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새로운 타입의 주사기인 ‘케어트로핀 펜 주사기’가 최근 세계포장협회(WPO)로부터 ‘2011-2012 월드 스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1968년 설립된 WPO는 미국·일본 등 40여 개국을 회원국으로 두고 있으며 생활용품·화장품·의약품 등을 대상으로 우수 디자인 포장과 용기를 엄선, 월드스타상을 수여하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세계 33개국 243개의 제품이 참여, 경합을 벌였다.지난해 출시된 케어트로핀 펜 주사기는 기존 1회용 주사기와 다른 펜 타입의 주사기다. 리셋 버튼이 장착돼 용량 조절이 쉽고 환자 스스로 안전하게 주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런 편의성으로 인해 장기간 자가 주사를 해야 하는 성장호르몬이나 인슐린 등 바이오 의학품에도 적용이 가능하다.케어트로핀 펜 주사기는 지난해 6월 ‘2011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대회에서 최고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은바 있다. 이번에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WPO 선정 월드스타상까지 수상하면서 국내외에서 그 우수성을 인증 받게 됐다.월드스타상 수상작들은 오는 6월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WPO 행사에서 트로피와 함께 전시될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이 약사회 회장직 사퇴 대신 회무 이선으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구 회장은 최근 대한약사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 ‘보건복지부와의 상비약 약국외판매 협의’건 투표결과, ‘협의반대’의견이 많았다는 점을 들어 30일 이같이 발표했다. 이날 투표는 과반수미만으로 무효결과 처리되면서 약사회 내부갈등이 점화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현재의 비상투쟁위원회가 전격 해체됨은 물론,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된다. 지부장은 그간 복지부와의 협의에 대해 반대의사를 표명해 왔던 서울시 약사회 민병림 회장과 경기도 약사회 김현태 회장이 맡게 된다.김구 회장은 새로운 인물 중심으로 짜여질 비대위 활동에 대해 전혀 관여하지 않을 것임을 확실히 했다.김 회장은 “협의를 반대한 141명의 의견과 협의를 찬성한 107명의 대의원 의견을 모두 존중한다”며 “절대 비대위 활동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며 비대위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약사회 기본 회무에 대해서는 박영근 부회장을 수석부회장으로 선임해 처리토록 하고, 위원회 업무를 활성화하도록 뒷받침 해줄 것을 요청했다.김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원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약사의 자존심
월급외 활동비로 지급받는 영업사원의 ‘일비’가 평균 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내 중소업체들의 경우 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메디포뉴스가 국내제약사 40곳과 다국적제약사 12곳의 영업사원 일비를 분석한 결과, 국내사는 평균 3만원, 다국적사는 3만3000원 정도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위 A사와 중견 B사, 일본계 제약사 C사가 업계 최고수준인 5만원을 일비로 지급하고 있었다. 휴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약 260일가량 일비를 받는다고 가정하면, 직원 1인당 1년에 1300만원을 받는 꼴이 된다. 이 가운데 A사와 C사의 경우 일비 외에 통신비가 별도로 각각 10만원, 5만원씩 추가 지원되고 있었다. 최저는 일비가 2만1000원으로 책정된 국내 중소업체인 D사였다. 특히 D사처럼 연매출 1000억원 미만의 국내 소규모 업체들의 경우 2만2000~2만5000원 수준으로 업계 평균에 비해 낮은 편이었으며, 교통비는 지급하고 있지만 통신비와 같은 추가지급금은 거의 없는 상황이다.D사의 경우 일비를 직급에 따라 차등을 두고 지급하고 있었는데, 사원은 2만1000원, 대리 및 주임은 2만3000원, 과장이상은 2만4
‘1표 차이’로 과반수를 넘지 못해 무효화된 대한약사회의 임시대의원총회 투표결과가 법적싸움으로 번질 분위기다.대한약사회가 발표한 ‘총 대의원수’가 282명이 아닌, 266명으로 투표결과는 ‘복지부와의 협의 반대’로 가결됐어야 했다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이다.대한약사회는 26일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이 위임을 포함 총 282명이었기 때문에, 최고득표인 ‘협의반대’가 과반수 142표 보다 1표 부족함에 따라 투표결과는 ‘무효’라고 결론 내렸다.김동근 홍보이사는 “위임도 의결정족수에 포함된다는 정관에 따라 과반수를 넘지 못하면 안건자체가 채택이 안된다. 과반수가 넘지 못한 것은 대의원들의 의사표현이 과반수를 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협의자체가 안된다는 결론이다”고 설명했다.그러나 대의원총회가 끝난 뒤에도 약사회 내부에서는 282명이라는 ‘총 대의원수’에 대한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런 상황에서 강동구 약사회가 대법원 판례를 들어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강동구 약사회가 29일 제시한 판례 내용을 보면, ‘개회를 선언할 때 호명한 출석 조합원이 아닌 결의 당시 회의장에 남아 있던 조합원을 기준으로 산정’해야 한다는 것. 따라서 총회시작 후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장후보 정책토론회를 2일 오후 2시 도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날 정책토론회는 후보자 공약발표(각10분)가 있은 후, 패널토론으로 공통질문과 개별질문이 있으며, 후보자간 토론은 약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정책토론회 좌장은 진영태 약업신문 사장이 맡았으며, 패널 2인으로 구성됐다. 한편, 정책토론회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후보자 답변은 시간 규정이 있으며, 오후 2시에 시작해 4시 10분 임완호 선거관리위원장의 폐회사로 행사를 마칠 예정이다.
한국릴리(대표 야니 윗스트허이슨)와 신테스코리아(대표 김상범)는 지난 26일 한국릴리의 골다공증 치료제 ‘포스테오(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의 공동 프로모션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릴리는 기존과 동일하게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담당하고 신테스코리아는 외상, 골절 전문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집행하며 포스테오의 프로모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한국릴리의 본사인 일라이 릴리는 스위스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신테스와 지난 2011년 6월, 포스테오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릴리는 포스테오의 치료 혜택을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1월 26일 부로 국내 시장에서 신테스코리아와 포스테오의 공동 프로모션을 집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한국릴리 야니 윗스트허이슨 사장은 “골절 위험이 높은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에 있어 높은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신테스코리아를 파트너로 맞아, 의료진과 함께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신테스코리아 김상범 사장은 “골절 및 척추질환에 대한 환자의 수술적 치료에 주력해 오던 의료기기회사가 한국릴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