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주명수교수는 전립선비대증 임상연구를 위한 환자를 모집한다.전립선비대증 치료제의 효과를 비교하는 이번 임상연구에 지원하는 대상자에게는 검사비용과 약값을 일정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정상보다 커져서 요속의 감소,지연뇨,잔뇨감,빈뇨,요절박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문 의 :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의국 (☎ 3010-6340 )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이 '여름 음악회'를 열어, 환자 및 보호자들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는 시간을 마련했다.17일 안동병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여름음악회는 환자 및 보호자 200여명과 출연진 20여명이 참여해트로트, 민요, 발라드 등 다양한 구성으로 흥겨운 무대를 마련했으며, 환자 및 보호자가 직접 밴드에 맞춰 열창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보냈다.이번 음악회에는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 및 음악동홍인으로 구성된 열림 음악봉사단이 참여했다.
리베이트에 대한 처벌에는 징계시효가 없으므로 수해 전에 발생한 사건이라고 해도 이를 면책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 4부는 최근 5년전 받은 리베이트로 최근 면허정지처분을 받은 서울의 모 병원 k원장이 제기한 자격정지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정형외과 전문의인 원고K 씨는 지난 2000년 병원을 개업하기 전 근무하던 A병원에서 모 의료기기 회사 대표로부터 인공관절 삽입수술 시 이 회사가 수입 판매하는 제품을 사용해주면 1세트당 40만원의 뒷돈으로 제공해 주겠다는 (소위 리베이트) 청탁을 받고 12회에 걸쳐 합계 1,480만원을 받았다.원고 K는 이 돈을 부당 수수한 혐의로 서울지방법원에서 벌금 700만원 및 추징금 1,480만원의 약식명령을 고지 받았다.그리고 사건 발생 5년 후인 지난해 2월 복지부로부터 이 같은 범죄사실이 “직무와 관련해 부당하게 금품을 수수한 때”에 해당된다며 자격정지 2개월에 처해졌다.원고 K는 이에 반발, 지난해 4월,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에 이 사건 처분의 취소를 청구하는 행정심판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기각되었다. 그러자 원고 K는 이 사건과 관련해서는 지난 2004년 1월 경 형사처벌을 받은 이
.“준비 안 된 개원은 폐업을 부른다. 개원을 준비하는 의사들에 시장현황 및 병원 경영 능력을 함양시켜 줄 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하다”최근 경영능력 부재와 경쟁력 도태로 인한 개원가의 폐업 현상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원에 나서는 의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 돼 눈길을 끈다. 메디컬 리더스포럼의 회장을 맡고 있는 최성덕 원장(서울 그랜드美 성형외과 피부과의원)은 최근 본 뉴스와의 만남에서 준비되지 않은 개원이 부르는 여러 가지 폐해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최 원장은 우선 “최근 갓 개원한 의사들 중에는 인력관리에서부터 급여 청구, 그리고 병원 운영방침 등 기본적인 경영 노하우를 갖추지 못한 채 수술 기법 하나만을 들고 나서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이는 시장의 제대로 된 흐름을 읽지 못해 실패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특히 최근 피부와 성형 분야에 대한 진료영역 파괴가 심화되고 너도나도 뛰어드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와 같은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최 원장은 “일단 개원을 하면 성공을 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달려들지만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자신 병원의 색깔
“예과 2년, 본과 4년 등 6년제인 한국 의대 교육체계에서는 처방과 수술을 기계적으로 익힐 수밖에 없다. 보다 경쟁력 있는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연구의 기초가 되는 과학분야를 강화하고 최소 8년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1998년)이며 건국대 초빙 석학교수인 루이스 이그나로(Louis J. Ignarro) 미국 UCLA 의대 교수는 1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의생명과학연구관에서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의과대학 교육에서의 기초과학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며 이같이 말해 눈길을 끈다.이그나로 교수는 “현재 예과 2년, 본과 4년 등 총 6년제으로 이루어진 한국 의대 교육체계에서는 처방과 수술을 기계적으로 익힐 수밖에 없고 연구의 기초가 되는 과학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생화학과 미생물학, 생약학 등 의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기초학문들은 의학 연구의 기초가 되고 연구 성과를 증명할 수 있게 해주며 의사로서의 역량을 키워주므로 이를 충분히 배울수 있도록 최소 8년은 교육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이그나로 교수는 또한 “하버드와 UCLA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
PD 수첩 광우병 보도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 내려진 지난 2월, 대한의사협회가 발표한 성명서를 두고 유치하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게제한 서울대 수의학과 우희종 교수에게 게시물 삭제를 명령이 떨어졌다.이는 대한의사협회가 우 교수를 명예훼손으로 고발 조치 한 것에 대한 조정조치에 따른 것이다.대한의사협회는 18일, MBC PD 수첩 광우병 보도 판결에 따른 대한의사협회 성명서 발표 이 후 불거진 서울대 수의학과 우희종 교수와의 법적 다툼이 게시글을 삭제하라는 법원의 강제조정으로 반년만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민사 제96단독)은 피고(우희종 교수)에게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한 원고(의협)를 비하하는 표현이 부적절한 것임을 인정하고, 일부 내용 또한 진위여부를 확인한 것이 아님을 내용으로 하는 유감표명문을 게재하는 한편, 피고의 관련 게시물 모두를 삭제토록 강제조정 했다.서울대 수의학과 우희종 교수는 지난 2월 의협에서 발표한 ‘광우병 관련 MBC PD수첩에 대한 법원의 판결에 대한 성명서’에 대해 서울대학교 커뮤니티 블로그에 “유치한 대한의사협회 성명서”라는 제목의 비방문을 게재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의협은 당시 “의학 분
국내 연구진이 암 성장과 전이에 필수적인 혈관신생에 관여하는 새로운 인자를 발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제재를 개발, 암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화제다.특히 이 제재에 대한 연구논문은 17일 암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 캔서 셀誌 표지논문으로 선정되었는데 국내 연구진이 주도한 연구업적이 이 학술지의 표지 논문으로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뜻 깊다.카이스트 고규영 교수(의과학대학원)와 삼성의료원 남도현 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에서 고 교수팀은 기존의 혈관성장인자*(VEGF) 이외에 또 다른 성장인자(안지오포이에틴-2, Ang2)가 혈관신생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발견했다.지금까지 의학계에서는 VEGF가 혈관신생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인식하여, 이를 억제하는 항암제인 아바스틴(Avastin)을 개발하여 암 환자들에게 투여해왔다. 그러나 항암 효과가 크지 않고 오히려 암을 촉진시키는(전체 환자 50%) 등 부작용이 적지 않아 치료에 어려움이 있었다. 고 교수팀은 이 같은 사실에 착안, VEGF 억제제를 투여하자 Ang2가 급격히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VEGF과 Ang2을 동시에 차단하는 “이중혈관성장 차단제”를 제
조영제 PMS를 불법 리베이트로 보고 의사면허정지처분이 내려진 사건에서 다시 한번 무죄판결이 내려져 이 사례가 정례화 될지 관심이 쏠린다.서울행정법원 제 1부는 최근 G모 대학병원 J교수와, Y대 병원 K교수가 제기한 의사면허자격정지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주고 승소 판결했다.J교수와 K교수는 몇 해 전 모 업체로부터 각각 조영제에 대한 PMS(Post-Marketing Surveillance) 업무를 의뢰받고, 연구비로 약 4회에 걸쳐 각각 1,912만원과 2,390만원을 받았다.두 교수는 이후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직무와 관련해 부당하게 금품을 수수한 혐의가 있다며 기소유예 처분을 받는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의뢰받은 복지부는 의료인으로서 심히 그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했다며 의사면허자격정지 1월에 처했다.재판부는 그러나 이 PMS가 부당하게 금품을 제공받기 위한 수단으로 체결된 것이 아니라 해당 약품의 안정성, 유효성을 조사하기 위한 정당한 연구용역에 따른 계약이라는 원고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의사면허자격정지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업체 측에서 약품 부작용 사례의 취합 등 필요에 의해 PMS를 원고들에 의뢰한 것이 명확하고, 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자리가 논공행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전국의사총연합이 모 일간매체 광고를 통해 진수희 의원의 복지부장관 내정에 대해 보건의료분야에 비전문가를 수장으로 내세운 정당성 없는 인사라고 비판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정부부서의 책임자는 반드시 의료분야 전문가가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전의총은 진 의원이 “사회학을 전공하고, 국회에서는 교육위ㆍ정무위ㆍ여성위원회 등에서 활동하고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의 소장을 맡아 왔다고 하나 보건의료분야에서는 비전문가일 뿐”이라고 못 박았다.이어 “대한민국 모든 의사들은 5,000만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맡는 자리에 비전문가가 내정됐다는 사실에 충격과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인사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전의총은 또한 한사람의 명의가 수백, 수천명을 살릴 수 있지만 그보다 더 많은 사람을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는 게 국가의 의료정책이라며 “정부는 정치인들에 대한 논공행상을 중지하고 보건과 복지를 분리해 보건의료분야의 수장에 전문지식으로 무장한 전문가를 임명하라”고 요구했다.
비협조적이고 반인격적인 의사의 태도가 간호사들의 업무만족도를 저하시켜 이직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공공연구원은 최근 순천향대학교 전경자 교수에 의뢰, 연구 발표한 ‘환자 안전과 간호사 건강보장을 위한 간호 업무환경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들이 의사와의 관계 등에서 낮은 업무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간호사의 업무만족도가 낮을 경우 조직 몰입도가 저해, 직무스트레스도 높아지고 이직으로도 이어져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이번 조사는 지난 1~4월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전국 7개 병원 간호사 52명의 포커스그룹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이에 따르면 간호사들은 의사와 간호사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의사의 자질과 능력을 신뢰하기 어렵고, 협력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병원체계 미비로 의사의 업무를 대신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의사로부터 동료로 존중받지 못한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특히 간호사들은 의사가 인격적으로 무시를 하거나 반말을 해 감정이 상하고, 제대로 협력이 되지 않아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발생하는 등 환자케어에 차질을 빚기
대장항문 전문 한솔병원(원장 이동근)은 오는 25일(수) 오후 4시 서울 석촌동 본원 신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유방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유방갑상선센터 이정은 과장이 ▲ 유방의 구조 ▲ 유방암의 정의 및 증상 ▲ 유방암의 위험인자 ▲ 유방암의 진단 (자가진단법, 방사선학적 검사, 조직검사) ▲ 유방암 조기검진 권고안 ▲ 유방암 치료 및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02-413-6363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조한익)는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건협 본부 및 전국 15개 지부에 의무적으로 올 8월 말까지 장애인을 신규채용 하도록 조치하였으며, 정시계약직으로 우대하여 채용하도록 정한 것.건협은 또한 상시 인원대비 장애인 고용률이 우수한 지부는 표창을 실시하여 지부 간 장애인 고용 확대를 촉진하고, 2011년부터는 장애 직원에게 “장애극복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마련 중이다. 건협 조한익 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으로 취업을 막아서는 안된다”며, “앞으로 장애인 고용은 물론 복지 혜택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하반기 시행 예정인 허위부당청구 요양기관 명단 공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의료계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나타나고 있다.임의비급여에 대한 개념정립과 이해 상추이 명확치 않아 허위 부당청구로 간주되는 사례가 많은데 이것이 공표될 경우 의료계의 신뢰도 추락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16일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본 뉴스와의 통화에서 허위부당청구 요양기관의 명단공표에 대한 정확한 기일을 확답할수는 없지만 현재 이를 준비 중에 있고, 곧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명단 공표 대상은 1500만원 이상을 허위청구한 요양기관이며 허위청구 비율이 20%이상인 곳이다. 복지부는 행정처분 결과에 따라 공표심의위원회의 절차를 거쳐 복지부ㆍ건보공단ㆍ시도ㆍ시군구ㆍ보건소 홈페이지에 6개월간 게시할 예정이다.그러나 이 조치에 대해서 의료계는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사회적 통념에 어긋나는 불량한 수법으로 허위 급여 청구한 경우 법적 제재를 통한 명단공표에는 동조할 수 있지만 불가피한 상황에 쓰이는 임의 비급여 처치가 부당청구로 잡히는 경우 양심적인 진료에도 불구 범법자라는 오명을 쓰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따라서 의료
전국의사총연합이 모 의료재단 설립에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대거 참여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그 배경에 의혹을 제기했다.16일, 전의총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에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짓고 있는 마노효복지의료재단은 현 의협 경만호 회장의 부인을 대표이사를 맡고 있고, 나현 서울시의사회장, 장현재 현 노원구의사회장 겸 의협부회장, 최종현 현 의협사무총장, 한광수 前서울시의사회장, 등 의료계의 쟁쟁한 인물들이 이사진으로 등록돼 있다.전의총은 이 의료재단이 짓고 있는 마노효요양병원과 요양원은 최근 경만호 회장의 가족이 경회장의 부재 중에 업무차량을 사용해 드나들어 구설수에 올랐던 곳이고, 의협 임원들이 대거 이사진으로 참여한 점, 그리고 경 회장이 의협 회장 당선에 즈음해 요양병원과 요양원 공사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지난 4월 불거진 경 회장의 배임 및 횡령의혹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전의총은 또한 “의혹은 차치하고서라도, 각종 의료현안이 산재한 현직에서 문제해결에 몰두해야 할 의협회장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이렇게 대규모 공사를 벌이고 있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급여 진료인 점 제거수술 이후 진료기록부에 급여 진료로 기록하거나 투여 약물의 용량을 허위로 작성하는 수법으로 총 760여 만원의 요양급여를 부당청구 한 의사에게 2천여 만원 상당의 과징금 처분이 내려졌다. 서울행정법원 제 12부(판사 장상균)는 최근 인천 남동구에서 ‘ㄱ 의원’을 운영하는 A 모씨가 복지부와 인천시 남동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부과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재판부에 따르면 원고 A모씨는 지난 2007년 3월부터 1년간의 진료분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현지조사를 받았다. 그 결과 원고는 비급여대상 진료를 하고도 요양급여대상 진료를 한 것으로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입력한 후 원외처방전을 발행하고, 500mg의 의약품을 사용하고 1g을 사용한 것으로 해 진찰료 등을 청구해 66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이 확인됐다.이에 복지부는 업무정지처분 및 과징금부과의 기준에 의해 과징금 1,975만원을 부과 처분했다. 또한 인천 남동구청은 원고가 수진자 노모 씨등 총 4명에 대해 비급여대상 진료를 하고도 의료급여대상 진료를 한 것으로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입력한 후 원외처방전을 발행하고, 진찰료 등 총 74만원의 청구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