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생존경쟁 속에 병원이 살아 남기 위해서는 주특기를 전면에 내세우는 뚜렷한 전문화와 그 병원의 특성에 부합하는 성장모델을 만들어 경영전략을 수립해 전력 투구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경영 컨설팅 전문회사 엘리오 앤 컴퍼니 박개성 대표는 8일 63빌딩 튜립룸에서 열린 서울시병원회(회장 허춘웅) 제17차 정기이사회에서 ‘양극화 환경 속의 병원생존전략’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박 대표는 “날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 경영을 알지 못하고는 병원을 운영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정부의 재정적자가 늘수록 새로운 정책을 통한 의료계 압박은 더 커질 것이 명약관화 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실상 의료시장 개방은 이미 시작됐기 때문에 WHO DDA 협상 타결 시점은 중요한 게 아니며 지금이라도 철저하게 치밀하게 준비하고 대응하는 태세가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국내 대기업이 새로 병원계에 진출 할 경우 병원
8일 현재 파업 110일째를 맞고 있는 보건의료노조 세종병원지부(지부장 김상현)가 9일부터 릴레이단식투쟁에 돌입하기로 해 세종병원 사태가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병원 노조 관계자는 8일 “릴레이단식투쟁 첫날에는 4만 조합원을 포괄하고 있는 보건의료노조 홍명옥 위원장이 24시간 단식농성을 진행하고, 둘째 날에는 유숙경 보건의료노조 인부천지역본부장, 셋째 날에는 김상현 세종병원지부장이 단식투쟁을 이어가며 뒤를 이어 세종병원지부 조합원들이 24시간 릴레이단식투쟁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세종병원 노조가 이번 릴레이단식투쟁을 하면서 전면에 내건 요구사항은 *폭력적 노조탄압의 총책임자 김동기 구속 처벌 *세종병원 이사장의 성실교섭 촉구 등이다. 이와 함께 노조 관계자는 병원측의 탄압을 상징하는 ‘춘향이 칼’ 퍼포먼스와 아직도 용역업체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노조를 탄압하는 데 대해 항의하는 쇠사슬투쟁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세종병원은 교섭권과 체결권을 경총에 이임한 상태다. 한편 이에 대해 노조는 “이는 무책임하게 떠넘긴 것 밖에는 안되며 아직도 조합원에 대한 추가 고소고발 및 파업
대한병원협회 제33대 회장 선거를 불과 3일 앞둔 가운데 세 명의 후보들이 차별화된 공약을 내세우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서 과연 어느 후보가 최후에 웃게 될 지 선거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 명의 후보들은 병협 회장 선거가 13명의 전형위원들 간접선거로 이뤄져 특별한 선거유세가 없는 만큼 공약 차별화로 자신들의 장점을 부각시켜 전형위원들의 마음을 훔치겠다는 전략이다. 기호 1번 김철수 후보는 병원협회장을 비롯한 임원의 선출 규정을 개편하겠다는 공약으로 타 후보와의 차별화를 선언했다. 그는 “현재의 회장선출 규정을 개정하기 위한 위원회를 별도로 구성,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이 번갈아 가며 회장을 맡을 수 있도록 제도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전국 회원병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정기총회 방식에서 탈피해 회원병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대의원제도를 도입, 회무 활성화와 회원병원들의 관심 및 참여 폭을 대대적으로 넓히겠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지난해 회장의 사업비 유용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병협 기능 중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회계의 투명성을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
앞으로 국민들은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건강정보를 확인하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은 8일 “개인별 건강상태와 진료내역, 거주지 등의 자료를 고려한 개인별 맞춤형 건강정보시스템을 개발,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를 통해 제공한다”고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그 동안 양질의 건강정보로 인한 국민 건강수준의 향상을 목적으로 공단 홈페이지 내 ‘건강마당’을 통해 주제별 건강․질병정보, 의학백과사전, 건강뉴스, 전문가칼럼 등의 다양한 건강 컨텐츠를 개발·제공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그러나, 모든 국민에게 획일화 된 건강정보만이 제공돼 국민 스스로 자신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건강정보가 되지 못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대사성질환자를 위한 맞춤정보, 맞춤형 건강개선 프로그램, 맞춤형 의료이용 정보를 개발해 제공하게 된 것”이라고 이번 사업의 의의를 전했다. 공단이 이번에 제공하는 개인별 맞춤형 건강정보는 *대사성질환자를 위한 맞춤정보 *금연 프로그램 *비만개선 프로그램 *인
남성에게서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감소하면 중요한 심혈관 질환이 일어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한양대병원 한 호 교수팀(신진호, 이창범, 박용수, 김동선, 안유헌, 김태화, 최웅환)의 ‘남성에서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대사 증후군 및 관상 동맥 질환에 미치는 영향’논문을 통해 밝혀졌다. 한 교수는 “체지방, 특히 복부 비만은 대사 증후군의 중요한 요소로서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킨다”고 전하고 “여성과 다르게 남성에서는 혈청 테스토스테론의 농도와 내장 비만량과는 반비례 관계가 성립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 교수팀은 순환기내과에 입원해 심혈관 조영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에서 남성 호르몬 농도와 심혈관 질환과 대사증후군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2005년 1월 2005년 12월까지 한양대병원 순환기내과에 입원해 심혈관 조영술을 시행 받은 211명의 남자 환자들을 대상으로 여러 대사적 지표들을 비교했다. 심혈관 질환은 관상 동맥의 내경이 50%이상 좁아진 경우로 정의했고 대사 증후군은 NCEP-ATPⅢ 기준을
국내 U-Health 시장은 향후 6년 이내에 서비스 및 장비 시장을 포함해 총 1조8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오롱 정보통신 정세일 상무는 ‘U-Health 비즈니스 추진전략’이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상무는 이 글에서 세계 전체 보건의료 시장은 2001년 3.4조 달러에서 2010년에는 5.8조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 중 U-Health 시장은 2010년 3800억 달러(전체 보건의료 시장 대비 6.6%)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국내 U-Health 시장은 향후 6년 이내에 총1조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정 상무는 “우리나라는 급속한 노령사회화 진행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 세계 최고의 초고속인터넷 보급률과 인프라 환경, 국제경쟁력 있는 정보가전산업, 정부와 대형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기 때문에 U-Health 시장의 전망은 밝다”고 설명했다. 반면 개인의료정보 유출 우려,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거부감, U-Health 관련 법제도 미비 등은 해결해야 될 과제라고 덧붙였다. 그는 “U-Health 비즈니스 및
정부가 인천 경제특구에 이어 제주도 특별자치단체에 외국인 의료기관 설립을 허용하고 의료산업 선진화란 명분으로 영리법인 의료기관을 허용하는 것을 검토중인 가운데 대다수 중소병원들은 영리병원 도입에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성명서를 통해 영리병원에 대한 반대입장을 보인 것과는 사뭇 대조적인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개협은 지난 3월 성명서를 내고 “영리병원 도입은 의료의 양극화의 중소병원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며 우려 했었다. 또한 "영리병원은 본질적으로 의료의 상업화, 고급화와 연결될 수 밖에 없어 의료자원의 양극화를 심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간 소득계층 간 의료이용도의 불평등과 자본력이 취약한 중소 병의원의 황폐화를 불러오게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반면 많은 중소병원들은 “지금처럼 시대에 역행하는 의료 규제가 많다면 영리병원도 별 힘을 못쓸 것”이라며 “영리병원 도입에 특별히 찬성하거나 반대하지 않는다”라며 다소 미온적인 입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히려 중소병원들 대부분이 지금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데 영리병원이 도입된다고 해도 더 이상 입을 타격이 없다
화순전남대병원은 개원 2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오후 5시 지하 대강당에서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병원 관계자는 4일 “많은 환자와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이번 기념 음악회는 광주시립교향악단(지휘·임흥규 교수·광주대학교 겸임교수)의 연주를 통해 환자와 직원들에게 많은 감동을 줬다”고 전했다.
이날 연주된 곡은 조두남의 ‘산촌’,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등 귀에 익숙한 음악들이며 또한 광주시립교향악단의 테너 정기주, 소프라노 서영선, 플룻 이현경과 광주시향이 함께 연주를 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환자는 “몸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병원에서 음악회를 열어준 데 감사 드린다”고 즐거워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5-04
위암수술환자에게 표준진료지침(Clinical Pathway; CP)을 적용할 경우 총 재원일수 및 병원 방문횟수가 감소되며 통합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만족도도 증진됐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결과는 특히 표준진료지침이 각 부처간 이해 및 협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암연구소 조재진 교수팀은 최근 ‘위암 수술환자의 표준진료지침 개발 및 적용효과’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 교수는 “위암 환자의 수술 전 검사, 수술 및 수술 후 관리에 있어 환자를 담당하는 진료팀 간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위암 환자의 표준진료지침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연구를 실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 교수팀은 위절제술을 받은 위암 환자의 외래환자 CP와 입원환자 CP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2004년 11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위암으로 수술적 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에 착수했다. 표준지진료침 적용기준은 *조직학적으로 위암판정을 받고 수술을 시행할 환자 *심각한 전신적 질환이 동반되지 않은 환자이며 제외기준은
전남지역 암센터 기공식이 지난 4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내 공사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공식에는 설정곤 보건복지부 암관리팀장, 이근경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강정채 전남대학교총장을 비롯 김상형 전남대병원장, 지병문 의원, 강기정 의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전남지역 암센터 기공식을 축하했다.
암센터는 연면적 1만1066㎡(3347평)규모의 지하1층, 지상 7층 현대식 건물로250병상 규모다.
통합건물 중 지하 1층은 기계실, 지상 1층은 암센터 관련 실험실, 지상 2층~3층 암등록사업소 및 암교육실, 암행정실, 세미나실, 회의실, 4층부터 7층까지는 교수연구실로 사용된다.
사업예산으로는 국비 100억원, 지방비 40억원, 자체 부담비 110억원 등을 포함 총 250억원을 투입되며 오는 2007년 11월 개원 예정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5-04
국내 족부의학 전문가 및 발 건강관련 기업들이 하나로 뭉쳐 우리국민의 발 건강 지킴이로 나선다고 선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월 중 발족될 한국발건강진흥협회(KFHA, Korea Foot Health Association)는 국내에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족부의학 전문가 및 발 건강관련 산업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결성하는 협회로 공식적인 협회구성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선진국에 비해 발 건강 관련지식이나 방법 등이 많이 부족한 편이지만 최근 발에 대한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발 건강과 관련한 각종 산업이 크게 성장하는 등 발 건강을 위한 전문가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KFHA 관계자는 “공식출범을 위해 모인 각 분야 전문가들은 족부의학 전문가를 비롯, 발 교정구, 발 맛사지기, 족욕기, 족탕기 등의 발 건강 관련 기업체 대표들과 해당 법률전문가 등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준비위원회는 우선 5월 중 공식출범을 위해 협회 정관 및 회장단과 임원 선정, 주요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KFHA는 주로 국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발 건강 관련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연구 벤처기업인 비타민하우스R&BT(대표 김성규)와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 김영식 교수팀이 공동 개발한 피부암 억제 항암물질의 특허를 획득했다. 이 특허물질은 도라지로부터 추출한 플라티코딘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항암제로서 플라티코딘은 사포닌의 일종으로 암세포에 처리했을 때 NF-kB 활성화 및 이를 통한 세포 사멸(apoptosis)을 유발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 비타민하우스 관계자는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피부암 억제 항암물질은 마우스 실험 결과 약 70%의 종양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편 비타민하우스는 플라티코딘이 피부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천연물 신약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5-03
미국이 우리나라의 ‘약제비 보험적용 적정화 방안’에 대해 강력한 불만을 표시해 파장이 일고 있다. 주한 미국 대사관은 3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약제비 적정관리방안’ 설명회에 참석해 이같이 전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했던 대한병원협회의 한 관계자는 “미 대사관 직원이 미국 정부를 대표해 서면으로 미국의 입장을 대변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측을 대표해 나온 미국 대사관 커트 통 참사관과 브라이언트 트릭 1등 서기관은 한국 정부의 이번 조치가 제약분야에 연구개발과 투자를 많이 하는 회사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주장한 것. 아울러 미국은 “이해 관계자와 사전에 충분한 협의절차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며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미국 이외에도 이날 참석한 일본, EU 등 G7국가의 대사관 관계자들 역시 미국의 입장에 동조하며 복지부를 강하게 압박했다 이에 대해 이상용 보건복지부 보험연금정책본부장은 "약제비 적정화 방안은 이미 대통령과 국회에 수시로 보고한 사안이다”고 전하고 “한 나라의 정책을 원점 재검토 해달라는 것은 어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해 두경부에 발생한 백반증을 치료할 때 기존에 치료력이 없으면 짧은 기간 내 효과적인 치료 반응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연세의대 피부과학교실 김도영 교수팀(최윤진, 박윤기)는 ‘두경부에 발생한 백반증에서 308nm 엑시머 레이저 요법의 치료 효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팀에 따르면 기존 치료력 없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엑시머 레이저를 이용해 25곳의 병변에 20회의 치료를 실시한 결과 평균 그레이드가 3.04였으며(0~4등급) 50%이상 색소 재침착이 나타난 경우도 18곳(72%)으로 짧은 기간 내 효과적인 치료 반응을 보였다는 것. 백반증은 표피, 점막의 멜라닌 세포가 소실돼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탈색반들이 피부에 나타나는 후천성 탈색소 질환으로 오랜 치료기간과 경제적 부담 및 미용상의 문제점 때문에 환자들에게 큰 정신적 부담과 함께 사회활동에도 지장을 주고 있다. 백반증 치료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법은 정립돼 있지 않으며 기존의 narrow-band UVB 광선 요법이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반증 치료법으로 인정되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오는 18일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식대급여 세부사항 등을 중심으로 2006년도 제2차 건강보험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선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기획팀 이상진 사무관이 ‘식대관련 산정기준’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전산화팀(공진선)에서 ‘식대 및 PET 청구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심평원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오후시간엔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비뇨기과 등 임상과별 진료비 청구 및 심사사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