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충청북도 도지사는 지난 27일 간부회의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무증상 감염자 발생과 관련해 주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정확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도지사는 "무증상 감염자들은 혈청검사만 양성으로 증상이 없고 WTO의 확진 환자기준에 해당하지 않으며 전염성이 없는 항체 형성자 상태”라며 “이들 항체 형성자는 보균자와는 구분되는 안전한 상태이므로 이를 정확히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이 도지사가 이 같은 지시를 내린 것은 충청북도 진천·음성지역에서 확인된 AI 무증상 감염자 파문과 관련해 이 지역 주민들이 가질지 모를 불안감을 불식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확인된 감염자 4명은 2003년과 2004년 초 AI방역 때 가금류 살처분에 동원됐던 1,900여명의 방역요원 중 318명에 대해 먼저 실시한 혈청검사를 통해 밝혀졌다. 질병관리본부는 앞서 실시한 318명의 혈청검사에 이어 나머지 1600여명에 대한 혈청검사도 곧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2-28
우리나라의 대 카리브지역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확대를 위해 의료기기산업 등의 추가적인 진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산토도밍고 이정훈 무역관장은 최근 한국무역통계 및 무역관의 자체 분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무역관장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카리브지역 수출은 2005년도에 급증했으며 이 같은 추세는 올해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리브지역은 미국 남부 플로리다 반도의 남부, 중미, 남미 및 대서양으로 둘러싸인 카리브 해상 30여개의 크고 작은 섬나라로 구성된 지역이다. 이 무역관장은 “수출통계 파악이 가능한 키리브지역을 기준으로 볼 때 2004년도에는 국가별로 수출의 증감이 있었으나 2005년에는 국가마다 최소 30% 이상, 평균 50%이상 큰 폭의 수출 증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수출 실적을 살펴보면 도미니카공화국은 2005년에 전년대비 63%가 증가한 1억2000만달러를 기록했고 트리니다드토바고는 57%, 자메이카 32.2%, 마티니크 38.3%, 도미니카 연방 75.4% 등의 수출 증가를 보였다. 이 무역관장은 “카리브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최상용)은 지난 25일 제4강의실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학년도 히포크라테스 선서식’을 가졌다. 126명의 졸업생이 참여한 이날 최상용 의과대학장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통해 의업의 허락을 받고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한 만큼 참된 의사의 길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홍승길 의무부총장은 “오늘의 선서식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전공의 과정을 통해 저마다 선택한 현장에서 자신이 꿈꿔왔던 의사로서의 위상을 당당히 스스로 갈고 닦아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적우수상 수여식에서는 졸업특대생상에 조은정, 의사협회장상에 은미연, 의학회장상에 이예다운 씨가 각각 상을 받았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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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사회를 비롯한 7개 구의사회는 지난 24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해 예산을 확정하는 한편, 새롭게 구의사회를 끌어갈 회장들을 선출했다. <강동구의사회>강동구의사회는 한림대부속성심병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영우 현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후보는 조강현 후보와 펼친 경선에서 105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와 함께 2006년 예산으로 9522만원을 확정했다. 이날 박영우 회장은 당선 직후 “강동구의사회를 서울시 구 의사회 중 가장 단합이 잘되는 의사회로 만들겠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강서구의사회>강서구의사회는 한경민 후보가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한 후보는 77표를 획득해 64표에 그친 이용권 후보를 13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한편 강서구의사회는 이날 새해 예산으로 9190만원을 심의, 의결했다. 한 후보는 이날 *동호회 창립 지원 *지역 주민과의 교류 *관공서와 유기적 관계 맺기 *소식지 발간 *학연지연 없이 구의사회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구로구의사회>구로구의사회는 그린팝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출마한 안중근 후보를
강동구의사회를 비롯한 7개 구의사회는 지난 24일 정기총회를 각각 개최하고 새해 예산을 확정하는 한편, 새롭게 구의사회를 끌어갈 회장들을 선출했다. <강동구의사회>강동구의사회는 한림대부속성심병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영우 현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후보는 조강현 후보와 펼친 경선에서 105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와 함께 2006년 예산으로 9522만원을 확정했다. 이날 박영우 회장은 당선 직후 “강동구의사회를 서울시 구 의사회 중 가장 단합이 잘되는 의사회로 만들겠다”며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강서구의사회>강서구의사회는 한경민 후보가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한 후보는 77표를 획득해 64표에 그친 이용권 후보를 13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한편 강서구의사회는 이날 새해 예산으로 9190만원을 심의, 의결했다. 한 후보는 이날 *동호회 창립 지원 *지역 주민과의 교류 *관공서와 유기적 관계 맺기 *소식지 발간 *학연지연 없이 구의사회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구로구의사회>구로구의사회는 그린팝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출마한 안중근 후
캐나다 온타리오 턴더베이에 있는 레이크헤드 대학(Lakehead Univ)에서는 전자파 위험을 염려하여 학내 무선 인터넷 접근을 전면 통제하고 다만 광섬유 인터넷 연결선이 없는 곳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무선 중계기구(Wi-Fi)만을 제한적으로 이용하게 하고 있다고 학장인 길버트 (Fred Gilbert)씨가 설명하고 있다. . 배심원은 아직도 전자파가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있어 대학 정책은 자신이 총장으로 있는 한 이 정책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어떤 연구에서는 전자파가 인간을 포함한 동물에게서 발암성을 나타낸다고 보고하고 있다. 즉, 무선 전자파 발생지역에서 전자파 중계나 기타 지역 방출 혹은 PDP 및 전자 레인지 등에서 나오는 전자파 에너지가 발암성과 관계가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총장의 조처에 학생들과 캐나다 보건 당국이 즉각적인 반발을 나타내고 있으며 보건 당국은 이러한 전자파 위험 염려는 해소되었다고 언급하고 있다. 캐나다 연방보건성 소비자 및 임상방사선 보호부 부장 브레들리(Robert Bradley)씨는 "인체 과학을 관찰하면 무선 기술의 건강상 영향은 전혀 없음을 확신하
23일 하루동안 서울시의사회 산하 구의사회 여덟 곳이 일제히 총회를 개최, 모두 회장들이 새로 바뀌었다. <강북구의사회>강북구의사회는 단독 출마한 배용표 후보가 새 회장으로 당선됐다. 또한 새해 예산으로 5038만원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 *법정 예방주사의 국가 전액부담 *한방의 양방의료기기 사용 금지 *차등수가제 폐지 *초진과 재진 산정 개선 *지나친 학회 세분화 억제 등을 채택했다. <관악구의사회>관악구의사회는 의사회 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으로 역시 단독 출마한 권길성 후보를 선출했다. 아울러 올해 예산으로 1억2000만원을 확정했다. 지난 집행부에서 4명이었던 부회장은 6명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새로 선임된 부회장들은 차상헌, 안경숙, 홍길용, 권칠민, 정형진, 이인기 부회장 등이다. <광진구의사회>광진구의사회는 제12차 정기총회를 통해 예산6739만원을 확정하는 한편, 새 회장으로 문경서 후보를 선출했다. 문경서 신임회장은 노만택 현 부회장과 같이 출마했으며 투표 결과 107표 중 71표를 얻어 새 회장으로 당선됐다. <동대문구
[속보] 첨예하게 대립중인 세종병원 노사분규가 오늘(7일) 오전 10시 보건의료노조측의 중대발표가 있을 것으로 알려져 그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노사 양측이 3일 오후 3시부터 면담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는 7일 오전 10시로 예정된 보건의료노조의 기자회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노조의 7일 기자회견이 파업 48일째를 맞아 세종병원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노사측의 면담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풀었다는 낭보인지 아직은 알 수 없다. 그러나 기자회견과 관련해 보건의료노조 한 관계자는 “병원측이 용역업체 직원 40여명을 고용해 파업조합원들의 병원, 병동, 식당출입 등을 봉쇄하고 매일같이 농성장을 침탈해 조합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전하고 “이같이 악랄한 노조탄압에 항의하기 위한 4차 집중투쟁을 13~15일까지 실시하며 이에 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기자회견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세종병원 노조 관계자는 “그동안 병원은 노조탈퇴 강요, 단체협약 위반, 부당해고, 폭력적인 노조탄압을 일삼았으며 이런 불법적이고
인하대병원은 오는 12일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인하대병원 여성암센터 주관으로 유방암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좌에는 ▲유방암과 유전자(문연희 외과 전문의) ▲유방암 수술후 재건술(성형외과 권순성 전문의) 등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제35대 대한의사협회장을 선출하는 보궐선거가 한창인 가운데 기호 5번 윤창겸 후보가 ‘최종 호소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 호소문을 통해 윤 후보는 “이 시대는 어느 때보다 큰 변화를 요구하며 의협도 예외일 수 없다”면서 “의사들의 권위와 존재가치를 바로잡는 확고한 하나의 목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호부는 “실천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충만해 있다”고 전하고 “그 의지들은 제시한 공약을 통해서 선명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아울러 의료 관계법 투쟁 등 다른 후보들과 공통된 공약은 당선 이후, 각 후보들과 뜻을 합쳐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그는 “우리는 지역, 출신학교, 전공분야에 따라서 또 개원의, 전공의, 병원경영자 등 저마다의 위치에 따라 서로 조금씩은 다른 이해관계에 있다”고 전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협이 앞으로 강하게 나아가야 한다는 것에는 모두가 동의하고 있는 만큼, 9만 5000회원의 거침없는 발걸음과 뜨거운 목소리가 대한민국에 강하게 울려 퍼지게 하겠다고 거듭 맹세했다.보궐선거 투표가 이미 시작된 가운데 윤 후보의 이번 최종호소문이 과연 어느 정도의 효과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의사협회(직무대행 김성덕)는 2008년 창립 100주년을 맞아 그린닥터스와 함께 8일 북한 개성공단 안에 위치한 개성병원에서 '대한의사협회 100주년 2007 고구려의료대장정' 출정식을 갖고 고구려의료대장정의 깃발을 올렸다.김성덕 직무 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장비·시설·재료 지원에만 그쳤던 의료지원이 이번 고구려의료대장정을 통해 의료인들의 봉사로 이어진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고, 의미 있는 시점이다"이라고 전했다.박희두 그린닥터스 이사장(부산시의사회장)은 "이번 대장정은 의협과 함께 진행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더욱 뜻 깊다"며 "고구려의 역사를 밟으며 의료인의 손길로 역사를 더듬어 가는 매우 조직적이고도 체계적인 의료봉사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출정식을 마친 단원들은 김동근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고구려의료대장정의 일정과 의의를 소개했다. 김동근 위원장은 "실로 대단한 기획"이라며 "몽골·아프리카 등 전세계를 누비며 좋은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단원들은 또 개성병원 안에서 남측과 함께 진료를 하고 있는 북측 진료소를 찾아 림홍배 진료소장 등 의료진 3명과 더불어 환담을 나눴다. 특히 이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일 개최될 의료법 전면 개정 대 토론회가 무기한 연기됐다.비대위는 “내달 2일 개최될 의료법 전면개정 대토론회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연기하게 됐다”면서 회원들의 양해를 구했다.토론회가 연기된 이유에 대해 비대위는 “토론회에서 다뤄질 대체법안에 대한 내부 검토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은 자칫 의료법 투쟁에 혼선을 줄 수 있다는 의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4개 단체가 우선적으로 ‘대체법안’에 대한 내부 의견 수렴의 절차를 거친 후 다시 각각 단체의 입장을 가지고 토론회를 갖기로 했다.당초 이날 토론회에는 김강립 팀장(보건복지부 의료정책팀)이 '의료법 국회제출안 개요', 유지태 교수(고려대학교 법과대학)가 '의료법 대체법안 소개'란 주제를 발표하며 각 단체 대표들의 지정토론도 이어질 예정이었다.한편 이번 토론회는 의협 선거가 마무리되는 대로 개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가 의료법 개악을 저지하기 위한 홍보책자를 제작, 국회에 제출된 정부의 의료법안의 문제점 알리기에 나섰다.홍보소책자와 의료법 문제점 분석책자는 청와대를 비롯해 18개 정부부처, 언론사 등 전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총 3만부가 제작된 홍보소책자는 정부의 의료법안은 유사의료행위, 유인·알선행위, 간호진단 등을 허용해 결국 국민 보건의료비용 증가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는 내용을 골자로 일반인도 알기 쉽도록 삽화로 제작됐다.3000부가 제작된 문제점 분석책자는 ▲국민의 건강권 침해 ▲국민 보건의료비용 지출 증가 ▲의사 진료권 침해와 직역 갈등 유발 ▲국가 통제권 강화로 관치주의 심화 등 네 분야로 나눠 의료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다.비대위는 "로비파문으로 인해 여론의 부정적 시각을 불식시키기 위해 공개적이고 논리적으로 투쟁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며 "오는 2일 개최될 대토론회를 비롯한 이번 홍보책자 제작 또한 그러한 취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국민의 관점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논리적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제35대 대한의사협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보궐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5명의 후보들은 후보 단일화는 절대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29일 의협 3층 동아홀에서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 후보자합동설명회’에서 5명 후보 모두는 단일화에 공감은 하지만 블가능하다는 입장을 전했다.경만호 후보(기호 1번)는 “단일화되면 좋겠고 양보할 마음도 있지만 쉽지만은 않은 문제”라고 전했다.김성덕 후보(기호 2번) 역시 “단일화에 공감하고, 바로 이 자리에서 단일화 했으면 좋겠지만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단일화가 안되더라도 압도적인 득표를 한 후보가 회장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단일화를 위해 후보사퇴 조건으로 보상을 해주는 것은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세곤 후보(기호 3번)는 “전체 구성원이 분열하지 말고 힘을 합쳐야 한다는데 공감하지만 후보등록까지 마친 상태에서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아울러 “굴곡 많은 국내 정치사에서도 출마한 다음에 후보 단일화가 된 적은 없었다”고 소개했다. 주수호 후보(기호 4번)는 “현시점에서 후보 단일화는 불가능하지만 그럼에도 이 같은 요구가 있는 것은 지난 34대 선거이후 보인 의료계의 분열 때문일 것”
제35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를 위한 기호 추첨 결과 경만호 후보가 1번, 김성덕 후보 2번, 김세곤 후보 3번, 주수호 후보 4번, 윤창겸 후보 5번으로 결정됐다.의협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의협 7층 사석홀에서 ‘대한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 후보 자 기호추첨’을 열고 이같이 정했다.이날 참석한 후보 및 대리인들은 예비추첨을 통해 추첨순서를 우선 정한 뒤 본 추첨에 들어갔다.그 결과 경만호 후보 1번, 김성덕 후보 2번, 김세곤 후보 3번, 주수호 후보 4번, 윤창겸 후보 5번으로 결정이 된 것이다.이처럼 후보들의 기호가 결정됨에 따라 기호를 활용한 다양한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의협 선관위 권오주 위원장은 “선관위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 첫걸음이 이 기호추첨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아무쪼록 후보들은 좋은 번호를 얻어 어려운 의료계를 이끌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후보자 합동설명회는 참석 예상 인원과 타 중요한 행사 등과 날짜가 겹치지 않도록 고려해 내달 4일 청년의사, 5일 광주광역시의사회, 6일 부산광역시의사회 토론회만 인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