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관련 다국적 제약기업 미국 알콘의 한국법인 한국알콘(대표 정구완)이 신입사원 채용에 사회봉사활동 경력을 명시하도록 해 다국적 제약사의 한국법인에도 미국식 인재 채용 방식이 도입된다.오는 16일까지 안약제품사업부, 안과전문수술장비영업부, 콘택트렌즈관리제품영업부 등 3개 분야를 모집하는 한국알콘은 지금까지 외국계 기업의 특성상 외국어 능력을 중요시했으나 올해부터 사회봉사활동 경력을 추가한 것.이는 “의료제약관련 기업이 지금까지의 매출 중심 지향에서 사회적 책임으로 시야를 넓혀, 보다 소비자지향의 의료제약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 올해 신입사원 채용에는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현지 연고자 채용을 우대키로 해 보다 밀접한 소비자 접촉점을 갖는다는 전략이며, 지방 근무자의 경우 재택근무도 가능하게 한다는 전략이다.현재 국내 안과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인 미국 알콘 본사는 한국을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알콘 입사자는 올해부터 자체프로그램에 따라 입사 후 본사 연수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알콘은 글로벌 기업 네슬레의 자회사로, 미국 포춘지가 선정하는 일하기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병의원 접종이 가능하게 됐다. 한국엠에스디는 12일부터 자사의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이 물류창고에서 출고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도 병의원을 통해 가다실의 본격적접종이 가능하게 됐다.가다실은 지난 6월 27일 식약청의 승인 이후 3개월만에 판매가 되게 됐다. 가다실은 이미 전세계 85개국에서 승인되고 67개국에서 접종되고 있다.세계 최초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가다실은 인유두종바이러스 6, 11, 16 및 18형에 의해 유발되는 ▲자궁경부암과 생식기 사마귀를 비롯해, ▲자궁경부암 전단계인 자궁경부 상피내 선암(Adenocarcinoma in situ, AIS)과 자궁경부 상피내 신생물(Cervical intraepithelial neoplasia, CIN) 2기 및 3기를 예방하는 것을 도우며, ▲외음부 상피내 신생물(Vulvar intraepithelial neoplasia, VIN) 2기 및 3기, 질 상피내 신생물(Vaginal intraepithelial neoplasia, VaIN) 2기 및 3기, 자궁경부 상피내 신생물(CIN) 1기를 예방하는 것을 돕는 백신이다.가다실은 9~26세의
세계 판매량 1위의 먹는 피임약, 야스민(Yasmin)의 국내 발매가 본격화 된다.바이엘 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는 오는 10월 1일 체중증가를 막고, 지루성 피부뿐만 아니라 월경전 증후군도 개선시켜주는 획기적인 먹는 피임약, 야스민을 국내에 시판한다고 밝혔다. 2000년 3월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발매된 후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100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그 안전성을 인정받아, 세계반도핑기구(World Anti-doping Agency)로부터 여성 운동선수의 도핑검사 제외 약물로도 승인받은 유일한 피임약이기도 하다. 야스민은 전문의약품으로, 이는 국내 먹는 피임약 중 유일하다. 여성호르몬 계열의 에치닐에스트라디올(Ethinylestradiol) 0.03mg과 드로스피레논(Drospirenone) 3mg을 주성분으로 하는 야스민은 저용량의 먹는 피임약이다. 3주간의 복용분인 총 21정을 포장단위로 하는 야스민은, 지속적으로 복용 시 99% 이상의 우수한 피임 효과를 거둘 수 있다.무엇보다 피임약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체증증가 현상이 없어, 환자의 복용 순응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야스민의 드로스피레논 성분 때문. 난포의 성장
머크 세로노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착수한 3상 임상연구에서 비노렐빈 및 시스플라틴(vinorelbine plus cisplatin)과 얼비툭스(cetuximab)를 병용 투여한 결과 화학단독요법 대비 전체 생존기간 증가라는 일차 평가항목을 달성했다고 오늘 발표했다.FLEX(First-Line Treatment for Patients with EGFR-EXpressing Advanced NSCLC; EGFR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요법)로 알려진 이번 무작위 다국가 시험에서 이전에 항암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는 병기 IIIB 또는 IV기의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은 항암화학요법, 얼비툭스 병용치료군 또는 항암화학요법 단독치료군으로 무작위 배정되었다. 이번 임상에는 한국에서도 5개의 병원이 참가했다.독일 머크(Merck KGaA)의 혁신적 소분자 및 생물약제 담당 사업부인 머크 세로노 항암제군의 총책임자 볼프강 바인 박사(Dr. Wolfgang Wein, Senior Executive Vice President, Oncology)는 “원발부위에서 확산된 비소세포폐암은 치료가 대단히 어려운 만큼, 이번 결과에 대해 우리는 매우 기쁘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이사장 송동호)는 ‘힘찬이교육지원센터’의 교육청ㆍ교원연수원 및 일선 초ㆍ중등학교 교사 대상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교육을 올 하반기 들어 한층 업그레이드해 진행한다고 밝혔다.최근 서울시교육청이 2008년부터 서울시내 초등학교 1∙4학년에 대한 ADHD 선별검사를 매년 실시할 것이라는 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교사들의 ADHD 및 아동지도방법에의 이해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교육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힘찬이교육지원센터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초ㆍ중등교사 대상의 교육을 원하는 교육청 및 교원연수기관, 일선학교에서 교육실행을 원하는 시점 한 달여 전에 전화(02-3775-3119)나 홈페이지(http://www. teacher.adhd.or.kr)를 통해 요청할 경우,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를 섭외ㆍ파견해 준다. 하반기에는 지난 상반기 성과를 토대로 보다 세분화된 강의프로그램을 통해 맞춤식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올해 5월 공식 출범한 ‘힘찬이교육지원센터’ 강좌에는 현재까지 전국 총 40여 개 기관, 4천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는 “실제 교육현장에서는 ADHD
직장생활 2년 차 회사원(27) P씨, 취업 전에는 돈이 없어서, 취업을 하고 나서 1년 동안은 직장에 적응하느라 바빠서 그동안 부모님께 신경 한 번 제대로 못써드렸다. 그런데 얼마 전 무심코 부모님의 얼굴을 대하다 어느새 부모님의 깊어진 주름을 보게 됐고 그것이 며칠간 계속 마음에 걸렸다.결국 이번 명절에는 자신의 마음을 전해야겠다고 생각한 p씨, 자신의 미용을 위해 돈을 쓰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신 부모님을 위해 큰 맘 먹고 주름 제거용 기능성 화장품 선물과 피부과 시술을 시켜드리기로 했다. 듀오피부과 홍남수 원장은 “요즘은 자식들과 함께 내원하는 50대 이상의 환자들도 많다”며 “이는 젊게 살려는 실버세대들의 욕구와 더불어 점점 간단해지는 시술과정에 부담을 많이 안 느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 주름은 자연스러운 것!? 사람의 피부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엘라스틴과 콜라겐 등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조직이 감소한다. 그 결과 40대 이후에는 얼굴 전체에 탄력이 떨어지고 50대 이후는 주름이 깊어진다. 과거에는 주름을 흔히 나이가 들어가면 생기는 ‘세월의 흔적’으로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하지만 30대의 피부를 가진 4, 50대가 선망의 대상이
주5일 근무제의 확산으로 축구, MTB, 인라인 등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어 라식수술에 대한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회복 기간이 짧아 많은 사람들에게 선호되고 있는 라식수술의 경우 각막의 바깥층에 얇은 각막절편을 만들기 때문에 수술 후 장시간이 경과한 후라도 운동 중 심한 충격을 받을 시 각막절편이 밀려나는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2005년에 진행된 대한안과학회 설문조사에 의하면 라식, 라섹 등 여러 가지 시력교정수술 중 수술 희망자의 82%가 라식수술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라식수술에 대한 선호 현상은 지금까지 이어져 시력교정수술 희망자의 70% 정도가 라식수술을 받는다는 게 한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여기에 대해 일각에서는 라식수술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오히려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줄이고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현재 수술방법 선택 기준이 개개인이 처한 환경에 대한 고려보다 라식수술이 안 되면 다른 수술법을 택하자는 식의 수술 가능성 여부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레포츠 마니아를 대상으로 ‘스포츠 라식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소중한눈안과 김준헌 원장은 “축구, 농구, MTB 등 충격이 가해질 수 있는 레
글로벌 제약 기업인 머크(Merck & Co., Inc.)의 한국법인인 한국MSD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코리아 2007’ 참여를 위해 방한한 본사 임원진과 함께 신약 개발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한국MSD는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행사의 주요 스폰서로 참여했다.머크(Merck & Co., Inc.)와 한국MSD는 오래 전부터 연구개발에서 파트너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연구개발의 핵심전략 중 하나로 간주해왔다. 이번 ‘바이오 코리아 2007’을 통해 머크 (Merck & Co., Inc.)의 임원진들은 파트너쉽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의 성공적 사례 및 한국의 연구진들을 위한 조언을 공유하는 한편, 역량 있는 한국의 연구 기관, 바이오 벤처 기업, 그리고 연구진을 직접 만나 신약 개발 협력시스템 구축에 보다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 기조연설을 맡은 머크(Merck & Co., Inc.)의 라이센싱/외부연구 사업 수석 상무인 바랏 쵸우리라(Bharatt Chowrira) 박사는 연설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제약 시장의 라이센싱 트렌드와 바이오 산업의 성공 요건에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이 운영하는 의약사 전용 온라인 사이트 HMP(www.hmphanmi.co.kr)가 대한민국 최초의 여행전문업체이며 여행업계를 주도하고 있는 모두투어와 손잡고 한층 개선된 여행 서비스를 선보였다.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HMP의 여행서비스는 개인이나 그룹에 적합한 상품을 구성해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며, 가격이 저렴한 일반 패키지 상품을 비롯해 최고급 도어투도어 서비스와 국내외 항공권 및 해외호텔 예약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9월 한달간 HMP를 통해 여행 예약을 한 의약사에게 3억원의 여행자 보험과 도착 첫날 객실 내 고급 과일바구니, 유럽 여행자에 와인1병, 여행지 선택관광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또 JM(Jewelry Mode) 상품 구매고객 50명에게 골프공 세트를 지급한다.이와 함께 HMP를 주관하는 한미IT(대표:남궁 광)에서는 여행만족도에 대한 HMP 해피콜(1588-9708) 제도를 도입, 의약사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 및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한미약품 장안수 사장은 “모두투어와의 협약을 통해 HMP 회원들에게 믿을만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나가도록 노력할 방침”이라며 “증권이나 여행
최근 서울에서 열린 국제간학회에서 레보비르의 우수성이 입증돼 향후 레보비르의 B형 간염치료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지난 8일 쉐라톤워커힐에서 열린 2007 년 서울국제간학회에서 레보비르의 국내에서 진행했던 임상 3상 시험에 대한 결과, 홍콩대학에서 1년 동안 진행했던 경쟁약물과의 임상시험 결과 발표가 있었다. 국내에서 진행했던 임상 3상에 대한 결과 발표에서는 레보비르가 기존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을 주로 형성하고 있는 약물인 제픽스(GSK)와 헵세라(GSK&Gilead)보다약효는 탁월한 반면 부작용은 거의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또한 홍콩대학에서 실시한 최근 1년간 경쟁약물과의 임상시험 결과에서는 약물투여중단 후 바이러스 리바운딩 억제효과가 1년간 지속됐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는 국내 임상결과에서 보다 약물복용 중단 후 바이러스 억제지속 기간이 6개월 더 길어진 것이다. 기존약물은 대부분 약물복용 중단 후 2개월 내에 바이러스가 리바운딩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현재 국내에서는 레보비르가 제픽스의 돌연변이 바이러스 감염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료는 못하고 있는데 홍콩대학에서 진행하는 향후 48주 임상시험(환자90명대상)에서 이 부분
세계적인 헬스케어 기업인 애보트는 세계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Dow Jones Sustainability World Indexes) 및 북미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North America Index) 리스트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애보트는 비즈니스 리더십, 환경적, 사회적 성과를 계속해서 성취해왔음을 입증했다.마일즈 화이트(Miles D. White) 애보트 글로벌CEO는 “지속가능성은 애보트가 비즈니스에 접근하는 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다. 애보트의 투자자와 주주들에게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회사를 이끌어 나가는 것은 R&D, 마케팅, 세일즈, HR, 환경 관리 등 애보트 전 부서의 리더들의 추구하는 것이기도 하다. 애보트가 다시 한 번 업계리더로 주목 받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는 전세계 지속가능한 리더십의 평가 기준을 제공한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는 기업의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성과에 대한 최고의 분석 방식을 통해 산출된다. 또 기업 윤리 및 경영, 위기 관리,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 기후변화 방지, 공급망 기
1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계열의 항고혈압제 ‘라실레즈’(성분명 알리스키렌)가 EU 승인을 받았다고 한국노바티스가 밝혔다. 유럽의 여러 대규모 국가 성인의 절반에 가까운 인구가 고혈압 환자이며, 고혈압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보건문제이다.유럽 집행 위원회는 7800명이상의 환자가 참여한 44건의 임상연구에서 나온 자료를 바탕으로 단독 요법 및 다른 항고혈압제와의 병용 요법 모두에 라실레즈 사용을 승인했다. 이로써 27개 EU 모든 국가 및 아이슬랜드, 노르웨이에서 라실레즈가 판매될 예정이다. 독일 에어랑겐 뉘렘버그(Erlangen-Nuremberg) 의과 대학의 Roland Schmiede 교수는 “라실레즈는 고혈압 원인이 되는 효소 레닌을 타깃으로 직접 작용하는 새로운 계열의 혁신적인 치료제이다”라며 “라실레즈는 단독 요법과 병행 요법 모두 혈압을 효율적으로 조절 가능하며 기존 약물로도 목표혈압 조절이 되지 않는 환자에게 투여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라실레즈는 최초의 레닌억제제(Direct Renin Inhibitor)계 항고혈압제로,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레닌계(Renin System) 활성화의 시작을 촉발시키는 효소인 레닌을 억제시키는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31회 국가생산성 혁신대회에서 생산성향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1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31회 국가생산성 혁신대회’에서 생산성향상 우수 기업에 선정되는 것은 물론 혁신활동 우수팀 부문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했다. 혁신활동 우수팀 시상은 대웅제약 생산본부 혁신추진팀이 차지했다.이번 수상은 대웅제약 생산본부에서 진행한 6시그마 추진 프로젝트를 통해 4일 근무제의 인재육성 프로그램, 혁신 활동 인프라 구축(지원/평가/보상시스템) 및 혁신사고 문화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 결과 임직원 혁신역량 강화, 업무 프로세스 혁신 및 업무 효율성이 향상된 것이 인정됐다. 이종욱 사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개인 및 회사의 역량 강화에 힘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인재와 품질 측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여 2010년까지 세계 50위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하자.”고 말했다. ‘신바람 나는 초일류 공장’을 목표로 하는 대웅제약은 ‘SPURT 50 (Superior Productive Unit for Reaching the To
베링거인겔하임과 나노바디(Nanobodies) 개발에 주력해온 생물 의약품(biopharmaceutical) 회사인 애블링스사는 10가지의 나노바디 치료제의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적 제휴 체결에 대한 공동 발표를 했다.애블링스는 공동연구 기간 동안 7천 5백만 유로를 투자받을 예정으로 베링거인겔하임이 애블링스에 주식투자 비용으로 제안한 천5백만 유로를 포함한 액수이다. 추가로 애블링스사는 개발된 각 나노바디 개발성공단계에 따라 제품개발비를 지불 받아 최대 1억 2천 5백만 유로와 로열티를 지불 받을 것이다.애블링스와 베링거인겔하임은 면역학, 종양학, 호흡기학을 비롯 다각적인 치료 영역을 목표로 나노바디 개발에 공동협력할 예정이다. 두 회사 모두 환자에게 필요한 나노바디를 기초로하는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할 것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이 협력을 통한 모든 제품의 개발, 제조 및 상품화에 독점권을 가지게 되며, 애블링스는 유럽에서의 공동판매권(co-promotion)을 가진다. 애블링스 최고경영자이자 회장인 에드윈 모세 박사(Dr Edwin Moses, CEO and Chairman of Ablynx)는, “애블링스가 혁신적인 나노
일찍이 다윈은 진화론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것은 강한 종도 우수한 종도 아니다. 오로지 변화하는 종만이 살아남는다”고 주장했다.현재 우리나라의 중년 남성들이 살아남기 위해 진화를 하고 있다. 행복한 여우 성형외과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성형을 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오는 중년 남성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서울에서 주방용품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강문석(48세)씨는 눈썹 부위의 뼈가 돌출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이마가 푹 꺼져 보이고, 나이가 들면서 눈 밑에 툭 튀어나온 지방 때문에 험상궂고 고집이 세 보이는 인상으로 평소 손해를 많이 봤다고 한다. 사업상 사람 만날 일이 많은데 험상궂은 얼굴이 마이너스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강씨는 얼마 전 성형외과에서 얼굴 성형을 한 후 사람들을 만날 때 자신감이 생겼다고 한다. 살아남기 위해 성형이라는 변화를 선택한 것이다.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성형은 음지에서 남몰래 행하던 것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연예인들까지 성형사실을 떳떳이 밝히는 등 더 이상 성형에 대해 쉬쉬하지 않는 분위기다.남성 10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여우 성형외과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43.3%에 해당되는 40~50대 중년